내일 아이들 네명과 함께 키자니아갑니다.
시청 광화문 종로 다 좋구요.
키자니아 근처가는 좌석버스 직행버스 어디있을까요?
지하철 타기는 힘들꺼 같구요, 택시는 한차에 무리인지라
앉아가는 버스 타고가려구요.
강북토박이라 잠실지리 하나도 모르는데 부탁드릴께요>
내일 아이들 네명과 함께 키자니아갑니다.
시청 광화문 종로 다 좋구요.
키자니아 근처가는 좌석버스 직행버스 어디있을까요?
지하철 타기는 힘들꺼 같구요, 택시는 한차에 무리인지라
앉아가는 버스 타고가려구요.
강북토박이라 잠실지리 하나도 모르는데 부탁드릴께요>
시내에서 가는 직행좌석은 아마 없을걸요.
아이들이 아주 어리지만 않다면,
그냥 지하철2호선,한양대 건대역 방향으로 타면
앉아서 가실것 같은데 지하철 타는게 나을듯해요.
키자니아 집 앞인데도 얼마전 초등 우리애들 데리고 처음 가봤어요.
어휴... 이런걸 하려고 그 돈을 내고 왔는지 싶더군요.
뭐하나 하려면 한시간 기다리는건 기본이고..
결국 2부 들어가서 4개하고 왔어요.
엄마는 녹초가 되더군요.
애들 체험이라는것도 정말 겉핥기식이라... 돈이 아까웠는데
큰 아이 왈.. 그래도 어린이들은 좋아한다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체험이다 하고 얘기해줬답니다.
큰애는 친구들과 두세번 갔었는데 둘째가 한번도 안가본터라 데려간거였어요.
초컬릿 만들기 체험도 한시간을 넘게 기다렸고만 고작 한다는게
미리 녹여놓은 초콜릿을 플라스틱 사각틀에 부어보는게 땡.
빨리 굳지를 않으니 미리 만들어 포장해놓은걸 하나씩 가져가라고..
그 예전 이백원짜리 가나초코렛~
요즘말로 이게 뭥미? 싶더라고요.
2호선이 나을거같아요.버스도 갈아타야되고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아이들하고 가기엔 지하철이 더 낫지 않나요??
버스는 답답해 하고 멀미도 잘 해서 아이들하고 다닐때는 지하철이 더 편하던데..
시청에서 2호선 타고 쭉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