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상가주택을 짓고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서울에서 떨어진 경기도 신도시 인데요
남편은 회사일로 평일에 시간을 자주 낼 수 없고..주말엔 토욜까지 공사 하더라구요
여자인 저라도 현장에 가 봐야하나요?
건축주가 아무도 없는 거 보다는 나을까요?
여자라고 무시하려나요?ㅠㅠㅠㅠ
아니면 감시한다 부담느끼려나요?
지금은 아직 터 파고 있어서 골조도 안 올라갔지만요
현장에 아무도 없는게 불안하네요
믿고 골조 좀 올라간 다음 현장에 가볼까요?
아니면 남편이 알아서 하게 놔둘까요?
남편은 사업을 해서 시간을 자주 낼수 있어서 자기가 자주 들여다 보겠다 했거든요
그치만 시간이 많은 제가 가볼까 싶어서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