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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가면 등산복

관광객 조회수 : 5,185
작성일 : 2016-03-17 13:02:47
우리나라 사람들만 입는 거 아니에요.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같이 비 유럽권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기능성 옷 많이 입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년 이상되시는 분들이 많이 입는다면
외국사람들 중에 기능성 옷 입는 사람들은 2,30대도 많아요.
백팩 매고 스포츠샌달 신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구요.
외국 관광지 돌아다니다 보면 그냥 옷차림도 각기 다른 그 나라 문화일 뿐이에요.

물론 유럽 사람들은 기능성 옷 덜 입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유럽 사람들이 기능성 옷 입고 다니는 걸
무례하다고 비난하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죠.
걍 그렇군 하고 마는거지, 관광객들이 자기 편하자고 옷입는걸 누가 뭐라겠습니까.

등산복을 입지 말아야 할 장소가 있긴 한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 볼 때,
드레스 코드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밥 먹을 때,
이 정도 빼고는 복장 제한 있는 곳도 없고
이런데만 안입고 가면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유럽 가보면 우리나라 관광객들 특징은
젊은 사람들은 되게 눈에 띌 정도로 차려입고
나이많은 분들은 기능성 등산복을 잘 차려 입었다는걸 느껴요.
운동화까지 아주 발 편한 좋은걸로 갖춰 신는 경우가 많구요.
어떤 경우에도 잘 차려 입는 편이죠.

등산복 입지 말라고 문자가 오다니?
무슨 유난인가 싶습니다.



IP : 222.111.xxx.19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3.17 1:07 PM (221.139.xxx.19)

    등산복을 입던 한복을 입던 남의옷차림에 참견하지 맙시다.
    등산다녀오다 여행할수도있고, 여행 일정에 등산코스가 있을수도 있구요,

    티피오맞게 갖추어할 곳은 모르겠지만
    빤스벗는 무매너만 아니면 개성을 존중하자 주의 입니다.

  • 2. 말그대로
    '16.3.17 1:08 PM (61.102.xxx.46)

    등산복은 등산할때 입는 옷 아니에요?
    그럼 등산할때 입어야지 왜 평지 걸어 다니는데 입어요?
    등산복 아니라도 입을옷 많잖아요?

    수면바지 입고 마트 돌아다니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패키지 여행 이라는게 버스에 딱 태워서 관광지앞에 딱 내려주고
    구경 하고 오면 다시 버스 태워서 돌아 다니고 해서
    어디를 엄청나게 험하게 다니는것도 아닌데 하이힐 신고 드레스 입고 오라는것도 아닌데
    뭐 그리 편한 옷이 대단하게 필요 한가 싶어요.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다녀도 볼거 다 봅니다.
    저는 국내 관광지 가도 너도 나도 다 등산복 알록달록 입고 다니는거 보기 별로더라구요.


    결혼식장까지 등산복 입고 오시는 분들 보곤 완전 놀랬어요.

  • 3. ㅇㅇ
    '16.3.17 1:11 PM (152.99.xxx.38)

    미국사람들은 등산복 정말 많이 입어요. 그게 꼭 등산복이 아니고 기능성 의류잖아요 평지에서 입어도 되는거에여 무슨 수면바지랑 비교를 하시는지. 그리고 수면이라는게 잔다는 의미가 아니고 면의 한 종류에요.

  • 4. 그러게요
    '16.3.17 1:12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글에서 등산복을 입고 안 입고를 떠나서 유럽 사대주의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보기 싫더군요. 우리나라 주체성이 없어서 어쩔까 싶어요. 중국인들의 본인 나라의 주체성. 본인 나라에 대한 자부심 이런거 너무 부러웠다면 너무 오버인가요? 등산복 하나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 5. 근데
    '16.3.17 1:15 PM (121.168.xxx.69)

    요즘은 등산복도 무난하고 젊은 디자인도 많이 나오잖아요알록달록 전문가 다운 아웃도어만 아니면 활동하기 편안하니 여행갈땐 딱이지 않나요?

  • 6. ...
    '16.3.17 1:24 PM (211.108.xxx.177)

    그러니까요.
    유럽 여행 갔을 때 서양 사람들 등산복 입은 관광객 많이 보이더구만
    무슨 우리나라 사람들만 입는다고 그 난리인가요.
    공연장이라든가 고급 레스토랑처럼 분명 등산복 입고 가는 게 결례인 장소는 삼가야겠지만
    여행 가면서 여행에 편한 옷 입고 가는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단지 댓글 중에 소매치기 표적이 될까봐 그런 것 아니냐는 건 좀 눈여겨 봐야겠더군요.

  • 7. 유럽만이 아니라
    '16.3.17 1:55 PM (112.153.xxx.100)

    단체 해외 여행하시는 분들이..유독 아웃 도어 의류를 많이 찾는 ㄱ용하는것은 맞아요. 눈에 딱 들어오던데요. 저번 11월인가 뉴욕 공항에 가이드가 20 명쯤 모아놓고 입국 절차 설명하는데..저부 거의 백퍼 등산복이시더군요. 작년 겨울 뉴욕 거의 18도 까지 올라가는 이상기후 였어요. 게다가 색깔만 다르지..모양이랑 브랜드도 비슷해 얼핏보기엔 유니폼같이 보이기기도 하더라구요

    외출복= 아웃도어 요런 공식을 탈피해도 되지 않나요? 꼭 기능성 등산복이 좋은 분은 입으셔도 되구요.

  • 8. 뭐가 어때서?
    '16.3.17 1:58 PM (93.143.xxx.105)

    등산복이란 이름이 붙어서 그런거지
    여행에서 이만한 기능성과 편안함을 주는 복장이 있을까요
    사진 찍으면 화려한 색감으로 사람이 꽃이란 느낌이 들어요
    등산복이란 이름대신에 여행복이라고 이름을 바꾸면
    토 달지 않겠지요

    우리만 유독 우리끼리 복장이 어떻고 저떻고 그러는 거 같아요
    남들은 그냥 한국인의 특징이구나 생각하죠
    남들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뭘 그리 난리인지

  • 9. ...
    '16.3.17 2:01 PM (93.143.xxx.105)

    전 청바지 안 좋아해요
    청바지라는 옷이 없어요
    편한 등산바지 입고 유럽여행 왔어요
    청바지 안 좋아하는거 잘못인가요
    딱딱하고 쪼여서 싫은데 ㅠㅠ

  • 10. 피해는 아닌데
    '16.3.17 2:03 PM (112.153.xxx.100)

    한국분들이 유독 기능성 의류를 많이 입고 다니셔 한국이 산악국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은 들었어요. 국토의 70프로가 산이지만, 험준한 지형은 별로 없기도 하고..그 옷들이 다 새 옷같은 경우가 많거든요. 어짜피 여행 생각하셔 새 옷 사시는거면..다른 종류 사실 수도 있는거죠.

  • 11. 미국인이 그런다고
    '16.3.17 2:20 PM (59.9.xxx.49)

    다 옳은가요? 유럽인들이 그래서 미국인들을 천하고 옷 입을줄 모르는 촌스러운 쌍놈문화라고 하죠.
    유럽인들이 격식에 관하여 상당히 보수적이에요. 특히 오랜 식사문화와 팻션문화의 전통이 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때와 장소에 안맞는 옷차림에 대해 해마다 유명 팻션 디자이너들이 "10대 꼴불견" , "관광지에서의 추태 10가지" 같은것 발표하죠. 미국인이나 독일인 관광객들이 여름에 웃통 벗고 다니는것이나 조리 슬리퍼 신고 도시 활보하는것도 이 열가지 꼴불견에 속하고 심지어는 몸매도 안되는 여자들이 해변에서 비키니 입는것 금지하는 곳도 있죠.
    등산복은 등산할때만 입으세요.

  • 12. 마미
    '16.3.17 2:24 PM (58.7.xxx.143) - 삭제된댓글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대부분 등산복 입고 다니셔서 그래요. 단체로 입으니 더 튀고 뭐 산악인인가 생각들꺼구요. 플랜카드 만들어 가는 데마다 단체 사진도 찍으시고... 그리고 색도 완전 튀는 총 천연색으로....제가 국제결혼 했는데 유럽 놀러갔을때 단체 한국 어르신들만 보면 남편이 먼저 한국사람이다! 하면서...다들 똑같은 헤어, 복장 스타일이라 눈에 쫌 많이 띄어요...

  • 13. 유럽인들처럼
    '16.3.17 2:26 PM (203.249.xxx.10)

    외투정도 포인트로 입거나 실용성으로 입으며 정말 자유 여행이라 필요해서 입고다니는게 아니라
    버스로 우르르르....실려갔다 다시 식당으로 우르르르 실려가고
    걷는것도 잘 안하고(어쩔수 없죠. 일정은 짧고 많이 봐야하는 패키지니..) 걷는거 관심없고....
    사진위주로 관광포인트 찍으면서 다들 하나같이 노랑빨강파랑초록...단체로 그러니 시각공해맞아요.

    우리나라도 젊은애들은 그래도 좀 센스입게 입는데...
    문제는 패키지로 가는 중년노년 관광객들은 우리나라 예전 유흥가 간판 번쩍이고 커야 잘보인다고
    생각했던것처럼 그저 우르르 알록달록이니깐요. 눈에 띄는 차림새인데 사실 아직 국제적인 매너도 부족하니 더 밉상이 된거구요.

  • 14. ...
    '16.3.17 2:31 PM (223.33.xxx.8)

    냅둬요
    저기 입고 싶은거 입게
    아웃도어 1개도 없지만 내 생각에도 청바지보다는 편할것같아요

  • 15. ..........
    '16.3.17 2:37 PM (211.210.xxx.30)

    아웃도어 1개도 없지만 내 생각에도 청바지보다는 편할것같아요2222222

  • 16. 허허
    '16.3.17 3:17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외국생활 오래오래 한 사람입니다.
    자기 좋은 옷 입는데 뭘 그렇게들 신경쓰시는지요. 노출이 심하거나 상스러운 것도 아니고 다소 세련되지 못한 감은 있다손 치더라도 그정도야 귀엽게 보여지던걸요, 저는...
    대부분 연세 있으신 분들인데 관절 마디마디라도 편하게 다니셔야죠.

  • 17. ...
    '16.3.17 3:30 PM (223.33.xxx.40)

    남 입성 참견말고 거울이나 봅시다.

  • 18. ㅇㅇ
    '16.3.17 3:37 PM (117.110.xxx.66)

    말하기 좋아 등산복이지 그게 등산할때만 입는 옷은 아니잖아요.
    개인적으로도 아웃도어 입고 여행가는 거 안 좋아하고 단체로 그렇게 알록달록 보기 뭔가 웃음나긴 해도
    그렇다고 해서 입고 오지 말란건 지나친 오지랖인것 같네요.

  • 19. 어차피
    '16.3.17 4:09 PM (210.90.xxx.6)

    패키지 여행가면 뭘 입든 단체로 다니니 시선 집중 받습니다.
    편한 복장이랑 날씨에 적합한 복장 준비하라는 문자는 받았어도 저런 문자는
    불쾌할듯 싶습니다.

  • 20. 요즘 안그래
    '16.3.17 4:51 PM (175.209.xxx.15)

    요즘 유럽여행 가시는 한국 분들 아웃도어 잘 안 입으시는 듯 해요.
    몇 주전 유럽에서 단체여행 온 분들 이쁜 평상복 입고 오셔서 프랑스서 사는 제 친구가 요즘은 한국사람들 등산복 안입나보네? 그러더라구요.
    밀라노랑 파리, 리스본 등 여러 곳에서 만난 한국 단체 다 멀리서 봐도 세련되고 예쁘게 입고 오셨더라구요.
    연세도 중장년층이었는데 각자 취향대로 어울리게 입고 오셔서 그런가 보긴 좋더라구요.
    외려 20대 어린 아이들은 비슷한 머리와 비슷한 옷차림이라 딱봐도 우리 한국애기들이네 싶었어요.

  • 21. 그러게요
    '16.3.17 4:5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수면바지랑 비교하는 분은 정말 오바구요
    등산복이나 그 비슷한 옷 외국인들도 많이 입어요
    내 편하게 잘 입으면 되죠 뭔 유럽 길바닥이 성지라도 되나요?
    결혼식이나 공연 보러 가는 것도 아니구만.

    아무튼 등산복 자제 문자 받으면 그 여행 가기 싫을듯

  • 22. 사실..
    '16.3.17 5:15 PM (86.183.xxx.183)

    유럽 사람들은 다른 사람 옷차림에 별로 신경 안써요. 드레스 코드가 있는 장소가 아닌 이상, 특히 야외에서 모르는 사람이 무슨 옷을 입든지 상관 안합니다. 영국에 십년 넘게 살다보니, 모피 코트 입은 사람과 반바지에 쪼리를 신고 있는 사람이 공존하는 거리 풍경이 낯설지 않답니다. 저를 포함해서 한국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23. 지나다가
    '16.3.17 6:07 PM (180.229.xxx.215)

    근데요,
    서구애들 입는 등산복과 한국인들 착용하는 등산복이
    칼라나 디자인에서 확 틀려서리..
    국내서는 그러지 않겠지만
    그기 그 쪽서 오래 살다보면 정말 촌스러워서...
    그냥 표시나는 거죠.
    나 한국서 온 패키지 관광객이야.. 라고
    무엇보다 공공장소에서 거슬리는 행동할시에 눈에 더욱 띄기 때문에...

  • 24. 오늘을
    '16.3.17 6:55 PM (220.120.xxx.44)

    유럽나름인거 같아요.
    이탈리아는 옷차림 신경 많이 써요.
    등산갈떄는 등산복, 자전거 탈때 확실한 사이클 복장(물론 출퇴근 자전거 타는 경우는 아니구요).
    조깅할때는 조깅 복장등등 어찌나 확실하게 구분하는지 놀랄 정도였어요.

  • 25. 이게 참
    '16.3.17 10:09 PM (119.25.xxx.249)

    문제가 있는 건 아닌데, 뭐랄까, 좀 웃음이 나긴해요.

    이게 획일적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단체로 움직이며 소란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상황에서 획일적인 디자인의 울긋불긋한 색들이 당연히 눈에 확 띠고 거슬릴 수도 있구요.

    위의 지나가다님이 쓰신 것처럼 서구인들도 기능성 옷 많이 입는데 알록달록 색상이 아니고 또 단체로 움직이는 게 아니니까 두드러지지 않아서 우리나라 단체 여행객들의 천편이률적인 기능복이 더 주목받는 것 같아요.

    아마 당사자들은 알록달록 단체 기능복이 유난스러워 보인다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생각못할 수도 있어요. 기능복 아니면 안되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 옷 입으시면 되고, 그런게 아니라면 좀더 자연스럽게 입으시면 좋지요. 저희 부모님이라면 다른 옷 권합니다. 하이킹 할 것도 아닌데 기능복 아니라도 충분히 편하면서 어울리는 옷 많으니까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도 너무 개성이 없어요.

    사대주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의 눈 신경 쓰여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획일적 복장은 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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