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원시 장안구 강아지 찾았어요!

summer green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6-03-17 12:00:22

82쿡 여러분 관심가져 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거의 안했었는데...

하루만에 찾을 수 있어서 새삼 82쿡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2쿡 덕분에 강아지를 찾을 수 있었어요!)

어제 임시 보호하셨던 분과 연락이 되서

저녁 때 강아지 데리고 왔답니다.

시댁 할머니 편찮으시고 시부모님 강아지 찾느라 얼굴이 반쪽이 다 되셨던데

강아지 데리고 가니 정말 좋아하셨어요.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부탁드렸구요.

강아지도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잘 있다 와서

임시보호 해 주셨던 분들께 글로나마 깊은 감사드립니다.

 

IP : 182.229.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7 12:02 PM (221.148.xxx.51)

    줌인아웃에 올라온 강아지가 원글님네가 찾던 강아지였어요??

  • 2. ㅇㅇ
    '16.3.17 12:03 PM (99.224.xxx.92)

    참 다행이네요~ 강아지, 주인 서로 얼마나 보고싶었을까요.

  • 3. 애견인
    '16.3.17 12:05 PM (59.11.xxx.51)

    축하해요 저도 둘키우는데 잃어버린다고 생각만해도 앞이 캄캄

  • 4. ㅁㅁ
    '16.3.17 12:0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얼마나 좋으실까요

    줌인에 강아지였나요?
    그렇다면 진짜 82의 힘

  • 5. summer green
    '16.3.17 12:11 PM (182.229.xxx.156)

    네 맞아요.줌인줌아웃 그 강아지예요.

  • 6. 축하해요
    '16.3.17 12:24 PM (59.15.xxx.86)

    얼마나 좋으실까...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며칠 안되었을 떼...
    열린 현관문으로 나가길래 따라 나갔는데
    그새 어디로 갔는지 영영 못찾은 쉬츠...내 강아지.
    나도 낯선 동네...산책을 못다녔기에 길도 모르고 낯선 곳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내 강아지 찾은 듯...저도 정말 기쁘고
    한편 또 생각나서 마음 아픕니다.

  • 7.
    '16.3.17 1:46 PM (110.70.xxx.227)

    와 우리 동네여서 진짜 ㅎㅎㅎ 공감갔어요. 축하드려요

  • 8. 와...
    '16.3.17 1:53 PM (183.101.xxx.9)

    그이쁜 시츄였군요
    너무 다행이에요
    다시는 잃어버리지 마세요

  • 9.
    '16.3.17 2:57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내일처럼 기쁘네요. 아유....82쿡 제가 더 더 감사하네요. 복이 많은 강아지네요.

  • 10. ..
    '16.3.17 7:46 PM (211.187.xxx.26)

    저도 기도했는데.. 천으로 된 이름표 달아주세요
    주인이 찾을 의지만 확고하면 대부분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주인들이 그냥 안 찾는 경우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646 만나자 마자 얘기 하는 문화 23 문화 2016/03/18 5,319
539645 전원책한테 묻고싶네요.. 2 ㅇㅇㅇ 2016/03/18 1,720
539644 낙지볶음집처럼 낙지다리를 통통하게 불리려면 2 ... 2016/03/18 2,016
539643 백화점서 쓰던물건을 팔았어요 24 아오 2016/03/18 12,748
539642 전 시그널 광팬이자 태후 광팬인데요 ㅋㅋ 27 2016/03/18 4,461
539641 동대문 수출 ㅂㅂㅂㅂ 2016/03/18 670
539640 아이라인이 기본인가요? 9 ㅇㅇ 2016/03/18 3,973
539639 박주민 변호사는 왜 소식이 없나요? 5 근데요 2016/03/18 1,516
539638 인스타그램 잘 아시는 분 질문있어요 1 뭐지? 2016/03/18 1,041
539637 직장에 이런 인간형이 정말 수두룩한가요? 10 이쁜어멈 2016/03/18 3,147
539636 기침에 밤꿀도 좋대서 어디서 구입할까요? 4 고딩맘 2016/03/18 1,582
539635 회사 그만 두면 살 빠지나요? 9 ... 2016/03/18 1,524
539634 부유방 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13 부유방 2016/03/18 5,043
539633 아픈얘들 이시간에 밥먹이는거 이해 못할행동인가요 31 2016/03/17 4,454
539632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 입학한것 같다네요~뉴스타파 기사 보세.. 27 원.희. 2016/03/17 10,528
539631 제주도 여행(지리 관련해서) 4 요술공주 2016/03/17 952
539630 전 개인적으로 김은숙표 드라마가 시러요 45 0000 2016/03/17 6,286
539629 태후 엔딩 마음에 드네요 ㅋㅋ 11 ㅋㅋㅋ 2016/03/17 4,514
539628 유시민님...본인이 뼛속까지 친노라고..... 73 썰전에서 2016/03/17 6,089
539627 간장새우장 담그고싶은데 간장꽃게장 국물 재사용해도 되나요? 2 .. 2016/03/17 1,468
539626 진성준 진선미 이학영 이춘석 통과 6 이렇다네요 2016/03/17 1,003
539625 참 불쌍한 삶을 살은 엄마라는 여인(글이 깁니다) 11 여자 2016/03/17 2,937
539624 보통 어린애들은 엄마 가만히 있는거 못참죠.? 8 우드득 2016/03/17 1,445
539623 송혜교가 뭐라고 한거에요? 5 zzb 2016/03/17 4,040
539622 호두기름 어디서 사나요 10 고딩맘 2016/03/17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