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 임원을 한 시간동안 못 뽑았어요

학부모임원 조회수 : 6,151
작성일 : 2016-03-17 09:06:33

고등학교인데 학부모 임원을 아무도 지원을 안했어요.

어색한 가운데 시간 지나가니 어느 분이 학생 임원들 학부모가 하셔야되지

않겠냐고 하니 학생 임원 어머니가 본인은 직장 다녀서 못한다고 얘기하고요.

담임은 누구,, 하시면서 엄마들 얼굴만 쳐다보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결국 한 시간쯤 지나 거기 모인 엄마들이 이구동성으로

임원 엄마가 하라고, 오늘 안나온 임원 엄마한테도 통보하라고

그렇게 반 강제로 했네요.


임원 엄마는 학생이 임원 아니어도 시간되는 엄마가 하면 된다고 하고

양쪽 다 맞는 말인데

교감은 몇 번이나 와서 다른 학년 학부모들 기다린다고 빨리 보내라하고

너무 이상했어요



IP : 175.192.xxx.18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7 9:09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요즘은 모르겠는데 제가 아이들 학교 보낼 때는 학부모회인가 부모임원하면
    돈이 들어갔기 때문에 임원엄마가 직장 핑계대로 빠지면
    욕을 바가지로ㅠㅠ
    양심있는 사람은 참석은 못해도 이름 올리고 돈은 내고 했어요..

  • 2. ㅇㅇ
    '16.3.17 9:12 AM (211.212.xxx.223) - 삭제된댓글

    그런일 좋아하는 사람아니고서야
    봉사도 아니고, 차라리 내 자식이 임원이라면 부모가
    같이 봉사하는게 더 합리적일것 같은데요
    위엣님 말씀처럼 돈까지들면 누가나서서 하려고 하나요
    내시간 내신경써가며.

  • 3. ㅇㅇㅇ
    '16.3.17 9:14 AM (66.249.xxx.208)

    요즘처럼 임원 경력 학생부에 기재되서
    입시에 요긴하게 쓰이는 시대에
    내시간. 내신경 써가면서 내가 헛고생하는건 싫죠.
    우리애가 임원 아니라도 학급 일원이니 조금은 보탬이 되고자 총회참석하고 학교일 있으면 참여는 하겠지만
    임원까지 해가면서 남좋은 일 하기는 싫어요

  • 4. ㅁㅁ
    '16.3.17 9:20 AM (182.231.xxx.96) - 삭제된댓글

    임원엄마가 하는게 맞죠
    임원엄마도 아닌데..괜히 나섰다가 잘하네 못하네 욕만 먹고..
    초딩 울 애 반도 비슷한 상황이였어요.
    임원엄마들은 아예 학교도 안오고.. 나머지 엄마들끼리 앉아서 서로 회피하고. 선생님도 너무 유해서 엄마들 눈치만 보고.. 어쩔줄 몰라하는데.. 상당히 불편하더라구요.

  • 5. 우린
    '16.3.17 9:22 AM (211.223.xxx.203)

    그런 거 인 뽑았는데요?
    고딩들도 뽑나요?
    3월 2일 밤에 입학식겸 학교설명회...
    따로 총회는 없는데...;;;

  • 6. 어휴
    '16.3.17 9:24 AM (175.209.xxx.160)

    정말 진상엄마들이네요. 저희도 임원 엄마들이 두 분 다 직장 다녀 못하신다고 쩔쩔 매면서 얘기 하시니 내가 하겠다고 두 분이 손 드셔서 바로 뽑았어요. 그 분들 정말 고맙더라구요.

  • 7. 어휴
    '16.3.17 9:24 AM (122.35.xxx.94)

    우리반도 그랬어요
    그나마 10분정도
    10분이 한시간 같았다는,,,
    반장엄마가 안절부절하며
    꼭 자기가 아니어도 되지않냐고 버티는데,,어휴
    다들 싸늘한 분위기
    번호 교환도 안하고,,
    반모임도 없을거 같더라고요
    1학년때 엄마들이 3년 간다던데 ㅠㅠ

  • 8. 오늘 총회
    '16.3.17 9:28 AM (61.105.xxx.166)

    고2 아이 오늘 총회인데요 저포함 두명 참석한다고 아이가 어제 전하네요. ㅜㅜ

    아이가 임원은 아니지만 늘 참석해서 한가지 봉사 신청하고 오는데...

    오늘은 정말 난감하겠어요

  • 9. 똥배짱인가?
    '16.3.17 9:29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임원으로써 부모가 돕지 못하면 애 임원 시키지 말아야지요
    애가 임원 되는건 환영
    내가 수고하는건 거절

    참 애들에게 좋은거 가르치십니다~~~

  • 10.
    '16.3.17 9:33 AM (122.46.xxx.75)

    임윈엄마가 하는거아닌가요?
    나도 우리애가 임원했을때
    직장다녔는데 부회장임원엄마가
    했어요
    필요한건 내가 지원했구요

  • 11. 양심
    '16.3.17 9:33 AM (118.42.xxx.149)

    양심이 없는거죠. 말이라도 직장다녀서 부족할 수 있느니 다른엄마들이 많이 좀 도와달라고 하던지 무조건 안한다고 못한다고하는건 귀찮은거죠 한마디로.

  • 12. .....
    '16.3.17 9:38 AM (58.233.xxx.131)

    임원엄마가 양심이 없는거죠,
    애는 떡하니 임원됐는데 직장다니니 뭐니 하면서 뒤로 쏙빼면 암것도 아닌엄마가 왜 굳이 나서서 하고싶나요..
    돌아오는것도 없고 그시간에 애한테나 더 신경쓰지..

  • 13. 필요한가요??
    '16.3.17 9:38 AM (125.138.xxx.184) - 삭제된댓글

    저흰 학교는 아닌데
    초등 대표 엄마 뽑아야 하는데 지원 없어서 사다리타기 직전
    한엄마가 자원해서 했어요
    근데 별로 할일 없더라구요
    그리고 중등 갔더니 아예 안뽑아서 편했어요
    중고등 총회에서는 묻고 말것도 없이 반장부반장엄마 총회보다 한시간 먼저와서 임원 회의 하고 총회오래요
    저희 학교는 자동입니다~

  • 14.
    '16.3.17 9:45 AM (221.146.xxx.73)

    아무도 안하면 임원엄마가 해야지 총회참석한 엄마들은 뭔 죄로 한시간동안 압박 받나요

  • 15. ...
    '16.3.17 9:45 AM (183.99.xxx.161)

    왜 임원 엄마가 해야하는건데요??

  • 16. 근데
    '16.3.17 9:46 AM (39.7.xxx.249)

    궁금해서 그러는데 학부모 임원되면
    평일에 학교에 나가고 그래야 하나요??
    전 유치원생 엄마인데 저도 평일 휴가가 쉽지 않아서 궁금해요.

  • 17. 학교
    '16.3.17 9:46 AM (110.9.xxx.115)

    고등학교 반대표 엄마가 학교 몇번이나 간다고 직장핑계로 못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입장 바꿔서 우리애가 임원도 아닌데 전업이라는 이유로 엄마인 내가 학교도 가고 돈도 내고 하고 싶나요?(주위 고등 반대표보니 축제와 체육대회등 간식비를 공식적으로 내더라구요 )
    쿨하게 돈버시면 대표로 이름걸고 낼 돈 내시고(소신 있으심 학교간식비 같은거 못내겠다고 하던가요)
    꼭 학교 갈일 있는데 반차 못내시면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같은반 다른엄마께 잘 부탁하시면 되지요. 총회때 사정 말하시고 어머님들 도와달라 정중히 부탁드리면 되던데요
    참 이기적이네요

  • 18. 저흰 자동..,
    '16.3.17 9:47 AM (125.138.xxx.184)

    아예 반장 부반장 엄마는 한시간 일찍와서
    임원 총회하고 학급총회 시작해요
    사실 막상해보면 별거 없는데 막연히 부담스런 자리
    이런 민망한 상황 생기다보니 그냥 이렇게 된듯..

  • 19. ...
    '16.3.17 9:48 AM (114.204.xxx.212)

    그런경우 많아요
    사실 고등되니 많이들 직장다니고 바쁜데 누가 하고 싶겠어요
    직장 다녀도 임원 엄마가 대표하는게 맞죠
    가끔 애들 간식 보내고 시험감독이 어려우면 아침에 급식검수라도 하면 될걸 , 자식은 임원 시키고 자긴 절대 못한다는건 말 안되죠 누구보고 하라고요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지요
    우리애도 이번에 고2 에 회장되어서 좋아하기에 엄마가 힘들어도 해주마 하고 담임도 오실수 있냐 하시기에 당연히가서 해야죠 하니까 안심하시는거 같았어요
    5명 오신다 했다는데,,, 그나마 다 오실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총회나 공개수업때라도 많이 오셔서 애들 생활하는거 좀 보고 들으면 좋으련만...
    어차피 임원 아니어도 애 하나에 전업이란 이유로 11년간 두세가지이상 다 해와서 그러려니 하고요
    임원 엄마 땜빵도 수시로 했어요 ㅎㅎ

  • 20. 누가
    '16.3.17 9:50 AM (1.241.xxx.42)

    어제 어떤고마운분이 나서주셔서 다행이었는데요
    이거하면 봉사시간이라도 주던지 해야할꺼같아요
    아무이득도 없고 잘못하면 욕만먹는데 누가하고싶을까요 그렇다고 엄마직장다닌다고 임원못하게 할순없고요

  • 21.
    '16.3.17 9:50 A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일년에 몇번 휴가내기는 아까운가봐요? 남의 시간은 공짜고? 대표 맡기 싫으면 아이 임원 내보내지 말든가. 도둑놈 심보네요.

  • 22. 이기적
    '16.3.17 9:51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

    엄마도 봉사할 수 있는 아이만 반대표에 출마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엄마들끼리 그런 신경전 안해도 될테고요.

    엄마는 학교에 봉사도 못할거면서 자기 아이는 임원하게 하는건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 23. ...
    '16.3.17 9:54 AM (175.121.xxx.16)

    저도 그런일 한번 겪고 나니까 학부모 총회 트라우마 생기데요.
    무조건 임원아이 엄마가 나서서 해주시면 좋겠어요.

  • 24. 봉사
    '16.3.17 9:56 AM (1.237.xxx.83)

    엄마가 봉사할 수 있는 아이가 임원했음 합니다..
    고등학교 임원은 입시에 플러스알파가 되지 않나요?
    그럼 더욱 임원 엄마가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25. 저 같아도
    '16.3.17 10:05 AM (125.140.xxx.1)

    내가 학부모 임원 못하겠으면 아이한테 미리 말합니다
    임원 출마 나가지 말라고요

  • 26. 그 반장엄마
    '16.3.17 10:06 AM (211.222.xxx.235)

    정말 이기적이네요.
    아이가 임원 한다고 엄마까지 임원 해야 하냐고 묻는 분들 정말 몰라서 묻는 건가요?
    반에서 반장 뽑았는데 그 반장이 자기 학원도 가야 하고 공부해야 해서 임원이 참석해야 할 일들 못한다고 임원도 아닌 우리 애한테 일 다 맡긴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경우도 누구든 시간 되는 사람이 하면 되는 건가요?

    그런 반은 그냥 재수 옴 붙은거죠. 생활기록부에 자기애 임원 기록되면 끝이라는 이기적인 엄마들이 저렇게 버팅기는 반은 잘 돌아가지도 않아요. 직장맘이라도 잘 하시는 분들은 잘 하세요. 바쁘다는거 다 핑계예요.

  • 27. .....
    '16.3.17 10:15 AM (175.192.xxx.186)

    정말 갑자기 그 엄마 얄밉네요. 부회장애 출마의 변이 '나 생기부에 올려야 하니까 찍어주세요'라고
    했다네요.

  • 28. -.-
    '16.3.17 10:16 AM (221.149.xxx.189)

    저 위에 왜 임원 엄마가 해야되냐 묻는분??
    그럼 누가 하나요??어이가 없네;;;;

  • 29. ...
    '16.3.17 10:17 AM (61.105.xxx.166)

    아이네 작년반 임원 어머님들 두 분 다 안 오셨어요.
    참석하신 어머님들은 각자 하나씩 다 봉사활동 적어내시구요.

    그런데 반장 어머님 2학기 시험감독 안하시고? 못하시고?
    그날 미국 가셔서 카스에 미국 쇼핑한 내용 올리셨어요.

  • 30. ..
    '16.3.17 10:24 AM (39.120.xxx.55)

    당연히 임원 엄마가 해야죠.
    초딩도 아니고 고등이면 임원내역 기록에 남고 입시에서도 쓸 수 있어요.
    근데 단물만 먹고 빠지겠다는 심뽀 고약하네요.
    직장이랑 뭔 상관인지도..
    자기가 사정이 안되면 애도 임원을 시키지 말았어야지.

  • 31.
    '16.3.17 10:25 AM (61.73.xxx.187) - 삭제된댓글

    아이 회장, 부회장 되면 그거 생기부에 올라가고 아이 학생부 전형에 요긴하기 써먹을수 있는 중요스펙 중에 하나인데.. 다른 아이들은 하고 싶어도 그 아이때문에 못한거 그 정도 스펙 딸거같으면 엄마가 회장엄마 정도의 봉사는 해줘야 되는데. 회장엄마 역할 크게 어려운 건 없거든요. 단체톡해서 연락하고 학부모활동, 시험감독 이런거 몇개 연락하고 체크해주는 정도, 아이들 운동회때 음료수 넣어주냐 나먀 결정..이런거.
    내 아이 생기부에 다른 아이들 다 제치고 스펙은 꼭 넣고싶은데 회장엄마는 하기싫다.. 이건 철면피죠.

  • 32.
    '16.3.17 10:27 AM (61.73.xxx.187) - 삭제된댓글

    아이 회장, 부회장 되면 그거 생기부에 올라가고 아이 학생부 전형에 요긴하기 써먹을수 있는 중요스펙 중에 하나인데.. 다른 아이들은 하고 싶어도 그 아이때문에 못한거... 그 정도 스펙 딸거같으면 엄마가 회장엄마 정도의 봉사는 해줘야 되는데.
    회장엄마 역할 크게 어려운 건 없거든요. 단체톡해서 연락하고 학부모활동, 시험감독 이런거 몇개 연락하고 체크해주는 정도, 아이들 운동회때 음료수 넣어주냐 마냐 결정..이런거.
    내 아이 생기부에 다른 아이들 다 제치고 스펙은 꼭 넣고싶은데 회장엄마는 하기싫다.. 이건 철면피죠.
    작년에 회장 부회장엄마 아무도 안나와서 회장엄마는 다른 엄마가 맡고.. 생기부에 임원이라는 스펙 하나도 못올린 아이엄마인 제가 가서 시험감독 하고.. 봉사활동 두어개 하고 그랬네요.

  • 33. 미르
    '16.3.17 10:28 AM (61.73.xxx.187) - 삭제된댓글

    아이 회장, 부회장 되면 그거 생기부에 올라가고 아이 학생부 전형에 요긴하기 써먹을수 있는 중요스펙 중에 하나인데.. 다른 아이들은 하고 싶어도 그 아이때문에 못한거... 그 정도 스펙 딸거같으면 엄마가 회장엄마 정도의 봉사는 해줘야 되는데.
    회장엄마 역할 크게 어려운 건 없거든요. 단체톡해서 연락하고 학부모활동, 시험감독 이런거 몇개 연락하고 체크해주는 정도, 아이들 운동회때 음료수 넣어주냐 마냐 결정..이런거.
    내 아이 생기부에 다른 아이들 다 제치고 스펙은 꼭 넣고싶은데 회장엄마는 하기싫다.. 이건 철면피죠.
    작년에 회장 부회장엄마 아무도 안나와서 반대표책임은 다른 엄마가 맡고.. 생기부에 임원이라는 스펙 하나도 못올린 아이엄마인 제가 가서 시험감독 하고.. 봉사활동 두어개 하고 그랬네요.

  • 34. 초승달님
    '16.3.17 10:31 AM (210.221.xxx.7)

    임원엄마 두분이 선생님께 미리 못한다고 연락하고 학부모총회때 반에 아예 안오신-.-
    어이없어서리~
    우린 강당에서 설명회하고 반으로 모였어요.

  • 35.
    '16.3.17 10:31 AM (61.73.xxx.187)

    아이 회장, 부회장 되면 그거 생기부에 올라가고 아이 학생부 전형에 요긴하기 써먹을수 있는 중요스펙 중에 하나인데.. 다른 아이들은 하고 싶어도 그 아이때문에 못한거... 그 정도 스펙 딸거같으면 엄마가 회장엄마 정도의 봉사는 해줘야 되는데.
    회장엄마 역할 크게 어려운 건 없거든요. 단체톡해서 연락하고 학부모활동, 시험감독 이런거 몇개 연락하고 체크해주는 정도, 아이들 운동회때 음료수 넣어주냐 마냐 결정..이런거.
    내 아이 생기부에 다른 아이들 다 제치고 스펙은 꼭 넣고싶은데 회장엄마는 하기싫다.. 이건 철면피죠.
    작년에 회장 부회장엄마 아무도 안나와서 반대표책임은 다른 엄마가 맡고 대표로 엄마들 연락하며 시험감독 시간 배분 등등 신경쓰고 .. 생기부에 임원이라는 스펙 하나도 못올린 아이엄마들이 시험감독 하고.. 봉사활동 두어개 하고 그랬네요. 생기부에 스펙 올린 그 아이 엄마는 회사 열심히 다니시고 한번도 얼굴 안내밀고.

  • 36. 저런 엄마
    '16.3.17 10:33 AM (211.222.xxx.235)

    저런 엄마 둔 애들도 다 비슷해서 임원 하더라도 자기 손해 보는 일은 조금도 안하죠. 엄마가 시간이 되든 안되든 열심히 하려는 엄마들 아이들이 임원 할때도 열심히 해요. 배려도 잘 하구요.

  • 37. 윗님
    '16.3.17 10:58 AM (180.70.xxx.147)

    맞아요 콩심은데 콩 나고 팥심은데 팥나죠

  • 38. ..
    '16.3.17 11:30 AM (112.149.xxx.183)

    웃기네요. 전 아직 유치원애지만 우리때 30년 전에도 저 반장하고 해서 만날 울엄마 바빴던 기억..임원인 애, 임원 엄마야 기본적으로 봉사 마인드가 있어야죠.
    누군 직장 안 다녀 봤나..다들 직장 빡세게 다니고 있고 다녀봤는데 아이들 일에 그정도도 시간 못 내는 건 귀찮단 핑계에 불과하죠.

  • 39. 그의미소
    '16.3.17 12:29 PM (175.200.xxx.193)

    고등아이 반장해서 임원하고 다 했는데 직장생활 지장주는거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냥 태생이 지 힘든거 하기 싫으니까 직장 핑계대는 것 뿐입니다. 간식 들어갈때 돈 쓰고 애들 여행갈떼 돈쓰고 대부분 학교 설명회나 반장 모임은 직장 다니는 사람을 배려해서 저녁에 하고 낮에 필요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엄마가 봉사하기 싫으면 애가 반장 안나가면 됩니다. 하고 싶어하는 애가 얼마나 많은데요, 선거나가도 떨어져서 속상해하고 기죽는 아이가 얼마나 많은데.....
    학교 봉사하기 싫으면 애보고 나가라고 하지 마세요.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내아이가 임원이라도 돼야 봉사할 맛이 나는 거니깐요.

  • 40. 고1맘
    '16.3.17 3:12 PM (14.32.xxx.150)

    전 첫애가 고1인데 어제 학교 총회가니 학부모
    위원을 임원어머니말고도 서로 하려해서 가위바위보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걸 했어야 하나 그렇게 중요한건가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771 딸 생일 선물~ 2016/04/18 381
548770 어린이날 어찌 보내야 하나요? 7 어린이날 2016/04/18 1,001
548769 썬글라스 쓰면 잘 못 알아보지 않나요? 2 지영 2016/04/18 1,092
548768 수준높은 82님들 12 현자 2016/04/18 1,597
548767 아기용품 중고구매 어떤가요? 6 괜한걱정인가.. 2016/04/18 1,126
548766 해외에서 가방사오신분들 관세얼마나내나요? 6 궁금 2016/04/18 1,741
548765 도카이 트로프 대지진 임박한듯 합니다. 20 oo 2016/04/18 6,426
548764 공ㄱ티비에서 벽걸이 설티할때 각서를 쓰라는데. 1 티비 2016/04/18 787
548763 머리 염색을 했는데.. 4 퍼니베어 2016/04/18 1,014
548762 소액결제 오류 환불 받아야할지... 3 봄봄 2016/04/18 611
548761 가짜 그림 1 나마야 2016/04/18 413
548760 5월초 괌 항공권 어떻게 끊어야 좋을까요??? 11 --;;; 2016/04/18 1,319
548759 요새도 초등학교 웅변대회 있나요? 엄마 2016/04/18 321
548758 3년 된 들깨 짜도 되나요? 3 궁금 2016/04/18 1,556
548757 파타야 vs 푸켓 비교 불가인가요? 10 태국 2016/04/18 5,555
548756 .. 33 aa 2016/04/18 5,746
548755 손혜원 페이스북 . txt 4 2016/04/18 1,625
548754 ㅅㅅ ㅅㅅㅅㅅㅅㅅㅅ 4 d 2016/04/18 598
548753 정세균은 멋있다 28 여론조사 2016/04/18 3,548
548752 5월 첫주에 부모님 제주도 효도관광 좋은 페키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여행 2016/04/18 656
548751 우디알렌의 블루재스민 참 재미있네요. 3 .. 2016/04/18 1,847
548750 왕복 10시간 걸려서 투표했어요. 7 세월호 2016/04/18 865
548749 구내염 패치(다이쇼) 4 ... 2016/04/18 1,660
548748 대화하다 보면 대충 어떤 사람인지 답 나오죠? 11 echo 2016/04/18 3,783
548747 더민주 정당지지율 첫 1위,대통령 지지율 대폭락 14 저녁숲 2016/04/18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