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0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71
작성일 : 2016-03-16 21:59:16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0일..
    '16.3.16 10:07 PM (121.129.xxx.137)

    700일..너무 죄송합니다...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2. ....
    '16.3.16 10:09 PM (211.197.xxx.148)

    다윤
    은화
    현철
    영인
    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한 분 한 분 불러 봅니다.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으 품으로 속히 돌아 오세요.

    매일 잊지 않고 글 올려 주시는 bluebell님 감사합니다

  • 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16 10:23 PM (39.7.xxx.5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는듯합니다
    세월호에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4. 로우팻
    '16.3.16 10:30 PM (114.206.xxx.190) - 삭제된댓글

    꼭 돌아오시기를... 기적처럼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 5. 기도
    '16.3.16 10:30 PM (114.206.xxx.190)

    꼭 돌아오시기를... 기적처럼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 6. ...
    '16.3.16 10:31 PM (66.249.xxx.213)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7. 기다립니다.
    '16.3.16 10:34 PM (211.36.xxx.13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8. ......
    '16.3.17 12:24 A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9. bluebell
    '16.3.17 2:01 AM (210.178.xxx.104)

    미수습자님들이 기적처럼 가족에게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며 늦은 일과를 마치겠습니다. . 편안한 밤 되시기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748 날씨 따뜻해지니 이런 피해 많아져요.. 2 제발 2016/04/13 1,517
546747 보일러 교체 하는데요, 스마트폰 원격조절 기능 필요할까요? 미즈박 2016/04/13 326
546746 오늘은 무급휴일인가요 유급인가요? 7 ㅜㅜ 2016/04/13 1,349
546745 뉴질랜드 유학생이 미국의대 들어갈 수 있을런지... 14 중견맘 2016/04/13 2,804
546744 근데 정치색과 무관하게 노인층의 투표의식은 본받을 만하네요 ... 2016/04/13 368
546743 CCTV 설치시 스마트폰 연결... 투표 하세요.. 2016/04/13 464
546742 결혼계약.. 은성이 넘 이뻐요. 11 바보 2016/04/13 3,368
546741 투표하고 왔어요. 3 ... 2016/04/13 388
546740 아침에 김문수 전화 오네요 10 ㅡㅡ 2016/04/13 1,775
546739 이 시점에서 밀땅...효과 있을까요 6 dd 2016/04/13 1,220
546738 막 단풍국으로 이민온 엄마에요.. 49 ... 2016/04/13 23,649
546737 제가 지지하는 정당이 후보를 안냈더라구요 5 어떡하지 2016/04/13 611
546736 박정희는 사기꾼이죠. 대박전쟁 시리즈 보세요 11 알몸박정희 2016/04/13 1,127
546735 초등1학년에 책상 사면 중고등까지 쓰나요? 5 학부형 2016/04/13 1,404
546734 안철수-김미경 '환한 미소' 97 독자의길 2016/04/13 5,381
546733 눈에 다래끼 ㅇㅁ 2016/04/13 703
546732 저도 투표 하고 왔어요. 1 투표 2016/04/13 465
546731 투표안한다는 사람들...질나쁜 인간들한테 지배당한다고 5 ㅡㅡ 2016/04/13 958
546730 투표하러 갔더니.. 38 020202.. 2016/04/13 16,268
546729 일찍 투표하고 왔어요 2 ㅌㅌ 2016/04/13 516
546728 변진섭씨 노래 듣다가 9 변진섭 2016/04/13 1,518
546727 업무실수는 어디까지 봐줄수 있는걸까요 3 직딩 2016/04/13 1,093
546726 투표 일찍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우리나라 2016/04/13 2,219
546725 혹시 이거 누가 사용했었던 스마트폰 아닌가 싶은데요 3 .... 2016/04/13 1,240
546724 급하게 다이어트 중인데 아침먹고 배부르니까 불안해요 ㅋㅋ 2 2016/04/13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