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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는 취업빽 낙하산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6-03-16 20:06:19

취업빽으로 들어가면 누군가 알까봐 전전긍긍하고 그런시대가 아니에요.

당당하게 내 뒤는 누가누가 있다. 집안이 좋은 자제다. 이런분위기를 내풍겨요.

감히 너따위가.. 이런 뉘앙스 풍기는 경우도 있고..


솔직히 그런 금수저 자식이 들어오면

부서장부터 모두가 함부로 안합니다.

오히려 전전긍긍하지.


빽이 살아있고 영향력을 발휘하는동안에

천하태평으로 회사생활가능합니다.


가끔 빽으로 들어가면 무시당하네 어쩌네 하는 웃기는 소리하는데..

빽이 진짜로 끗발있으면

친해질려고 빌빌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느낀점은

빽이 있으면 정말 편하다...



IP : 183.96.xxx.1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6 8:12 PM (182.208.xxx.57)

    대기업 오너 끝발쯤 되니보죠?
    그런 사회분위기가 정상은 아닌건데
    뭘 자랑스럽기까지..

  • 2.
    '16.3.16 8:14 PM (119.82.xxx.10)

    빽이 자랑스럽다니, 님은 가치관에 하자가 심한 사람이네요. 인성 교육을 못받았나보네... ㅉㅉ

  • 3. 쥬쥬903
    '16.3.16 8:19 PM (1.224.xxx.12)

    사회가 인간들이 그렇다잖아요...
    씁쓸하지만 그럴것같에요...ㅠ
    기자도 부모조부모 직업따진대요 .면접에서.

  • 4. ...
    '16.3.16 8:23 PM (118.33.xxx.216) - 삭제된댓글

    20년전 엘모그룹 다녔었는데
    그때도 그랬어요.

  • 5. 배운 사람들이라 면전에서
    '16.3.16 8:23 PM (211.216.xxx.33) - 삭제된댓글

    욕만 안할뿐 ㅋㅋ 전 가끔 대놓고 표정으로 말합니다만 그런 반칙하는 애들은 얼굴도 얼마나 두껍던지요?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안건드리는거죠

  • 6.
    '16.3.16 8:24 PM (210.106.xxx.147)

    저도 낙하산천국 있었는데
    딱 님이 말한 분위기
    근데 스펙도 안되는 것이 그러고 있으니
    속으론 다 무시하고
    힘들다고 징징대다가 나가는데
    다들 신경도 안 쓰더라고요
    가던가 말던가

  • 7.
    '16.3.16 8:27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저 소위 빽으로 대기업 들어갔는데
    다들 잘 대해 줬지만 결국 저 스스로가 끝까지 신경쓰이더라고요. 나중엔 공부하려고 나왔어요.

    근데 공부하고 계열사를 제 실력으로 들어갔는데
    진짜 빽으로 들어온 사람 많더라고요. 아주 당당하고..

    괜히 위축됐었나 싶더라고요 ㅎ

  • 8. ////////
    '16.3.16 8:31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옛날부터 그러지 않았나요?

  • 9.
    '16.3.16 8:35 PM (182.208.xxx.57)

    공채직원들이 겉으로야 티를 내지 않죠.
    속으로 개무시하죠.

  • 10. 코알
    '16.3.16 10:58 PM (125.143.xxx.122) - 삭제된댓글

    막 커가는 중소기업에서는 빽으로 들어가면 엄청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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