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만에 남자 주인공에 빠져서 넋놓고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원래 한국 아줌마들 이상형은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 주인공이라는 유명한 말도 있잖아요? 오늘은 김수현 앓이하다가 드라마 끝나고 새드라마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박해진 앓이, 송중기 앓이 하는 지조없는 드라마 팬들이구요. ㅋㅋㅋ
제 남편 포함 대다수 한국 남편들은 그런가보다 하고 질투도 없는데 중국 남편들은 순정파인가 싶네요. 부인이 송중기 앓이하는걸 질투한다고 하는 걸 보니. 드라마 끝나면 곧 잊혀지고 새로운 사랑으로 대체될 것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