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다가 궁금하네요.
중2 그동안 안 시켰더니 사과를 못 깎더라고요.
왼손잡이라 그런건지 심하게요.
앞으론 시켜야 겠죠?
다른 애들은 어때요?
아래 글 보다가 궁금하네요.
중2 그동안 안 시켰더니 사과를 못 깎더라고요.
왼손잡이라 그런건지 심하게요.
앞으론 시켜야 겠죠?
다른 애들은 어때요?
억지로 시킬거 없어요..
칼무서워서 과도로 정말 못깍는 애들은..
스트레스 받아요.. 다양성의 존중이 필요하잖아요..
초1때부터 가르쳤습니다.
요새애들은 가르쳐야해요.
초저학년때도 가스렌지 사용법 가르쳤구요
82에서는 중딩에게도 가스렌지 못쓰게한다는글들도 있던데..ㅋㅋㅋ
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긴 뭐...엄마 없으면 배달음식도 못시켜먹는 애들도 많다니..할말이
울애들도 못깎아요...
울애들도 못깎아요.. 중3 중2 여아입니당....
못깎아요.안시켜서그런가봐요.
신발끈도 잘 못묶는애도 있구요.
우리애 과일 못깎아요.
저는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젓가락질도 바르고
과일도 잘깎고 했는데..
아직 못 깎아요. 대학생 되면 가르칠려구요 ^^;;
못깎아요. 감자칼로 깎아요.
저도 고등때까지 감자칼로 깎았기때문에 나중에 하면된다생각해요
솔직히 어디 내놔도 이거 못해요 저거 못해요 하는 애보다
비록 잘하진 못해도 이것저것 잘하거나 시도라도 하는 애들이 낫지 않나요?
특히 직장생활에서는요. 직장에서 저러는거 진짜 꼴불견이고 바보같음.
그런면에서 저는 제 부모님께 진짜 감사해요. 왠만한건 알아서 다 하도록 만들어주셔서요.
웃음이^^
고등학생 아이들도 못 깎는다는 얘기네요.
솔직히 어디 내놔도 이거 못해요 저거 못해요 하는 애보다
비록 잘하진 못해도 이것저것 잘하거나 시도라도 하는 애들이 낫지 않나요?
특히 직장생활에서는요. 직장에서 저러는거 진짜 꼴불견이고 바보같음.
그런면에서 저는 부모님께 진짜 감사해요. 왠만한건 스스로 하도록 만들어주셔서요.
와... 과일깎기 같은 기본적인 일을 안가르치는게 다양성의 존중이라니 ㅎㅎㅎ 다양성이 엄한데 불려다니며 고생하네요 ㅋㅋㅋㅋㅋ
ᆢ저요 자수합니다~
나이드니 손 감각이 이상해져서
감자칼로 대충 깍아서 과도로 나누기합니다ᆢ
정도는 아닌데 껍질이 손으로 깍기보다
껍질이 앏아서 좋네요
애들도 과일깍기를 자주 할 기회를 줘야겠네요
고2. 남자아이 못깍을것 같아요
솔직히 안시켜봤어요
칼로 깍는 과일을 잘 안 사먹어요
라면끓이고 청소기 돌리고 그정도 하네요
사람마다 다르죠
중학생은 깎냐 고등학생은 깎냐 이런질문자체가...
나이로 치자면 50넘은 남편 못하고
대학생딸 못하고
중2 아이는 잘 해요
사람마다 ...
사람마다 다르죠
중학생은 깎냐 고등학생은 깎냐 이런질문자체가...
그리고 기본적인 능력 어쩌고하는사람들은 원글사례가 왼손잡이인건 생각안하세요?
왼손으로 칼잡는거 안본사람은 말을마세요
그 모습이 얼마나 괴상한지...
원글님도 왼손잡이 자식 과일깎는거 가르칠때 꼭 오른손으로 하게끔 하세요
저도 깍아 먹는 과일 안 사 먹어서 안 시켜 봤어요. 사과는 작은거 깍아 먹지 않고 씻어 먹고. 배는 안 좋아하고. 오렌지는 까 먹고. 망고는 비싸서 자주 안 먹고 애가 손대기엔 난이도 있고.
과일 깍아 먹기 그거 꼭 해야 하고 무슨 신입 mt 가서 과일 깍아 먹기라뇨. 참 별 일 다 한다 싶어요.
헉...헉...헉.저 왼손잡이
티비에 나오는 요리사
백.종.원...도 왼손잡이 입니다..
과일을 언제부터 깎을 수 있게 됐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냥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깎게 된 거 같아요.
중학생이 과일 못 깎는게 그렇게 심각한 일이라 생각되시면
가족이 과일 먹을 때 재미삼아 한 번 니가 깎아보라고 시켜보세요.
전 어릴 때 엄마가 집안일 안 시켰지만
때 되니까 다 하게 되던걸요.
집안 일도 거들고, 요리도 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이거못한다 저거못한다도 안 했어요.
맨날 칼잡는 왼손잡이 요리사랑 어쩌다 칼잡는 비요리사 왼손잡이랑 같나요?
딸아이가 대학 4학년인데 사과 깎을줄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깎아서 먹였거든요
저도 결혼하기 전까지는 엄마가 다 해주셨던 것 같은데
결혼해서 깎아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하나만 깎아보면 알게 되는거 아닌가요? 내 애가 과일도 못 깎고 살까봐 미리 연습시킬 생각은 없어요 ^^
만들기도 잘하고 요리 엄청 잘하는 중3 딸.
근데 과일만 못깎아요 ㅋㅋㅋ
그것도 체질인가보다 했어요 ㅋㅋㅋ
그나저나 과일깎는건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남편은 과일 깎을줄 아는지
그래서 과일깎아다 부인에게도 주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할줄 모르는거랑
사회나와서 할물모른다고 떳떳하게 말하는거랑 한참 달라요
할줄모르면 해보는 척이라도 해야되는건데말이죠.
저 왼손잡인데 과일 아주 잘 깎아요.
사과 껍질 안 끊고 한번에 깎는것도 꽤 잘하는데 남들눈엔 그게 괴상하게 보이는 거 였네요?
본인 눈에 익숙하지 않은 건 괴상한거라니..
쓴웃음만 나네요.
사과 깍는 연습 시켰더니 하나 다 깍는데 어찌나 시간이 걸리고 사과를 주물러대던지 사과가 갈변되고 뜨끈한걸 잘라와서 먹으래요 -.-;; ㅋ
ㅋㅋㅋㅋ갈변되고 뜨끈한사괔ㅋㅋㅋ
귀엽네요
저도 얼마 전 시켜봤을 때 한참 주물럭댄 거 먹었네요.
앞으로 종종 시켜야겠어요.^^
안해봐서 그래요.
고3때까지 과일 못 깎는 아이
보고있자니 안되지싶어
딸 수능 끝나고부터 과일 깎는 거 전담시켰더니
지금은 잘해요.
우리애도 왼손잡이예요...
자주 하다보면 다 됩니다.
중학생 정도면 깎게 시키세요.
할 줄 알지만 감자칼이 더 편해서 쓰는 거랑 아예 과도로 못 깎는 건 다르잖아요.
큰일도 아닌데 아이가 그거 못하게 만들 필요는 없죠.
저희 애 학교 중2때 수행평가로 사과깎기가 있었어요. 미리 연습한다고 사과 아마 20개는 망쳐놓은 듯 해요.
어찌 어찌 깎아내긴 했는데, 시간 모자랐다네요. 그런데 확실히 덩치 커서 손 크고, 야무진 아이들이 금방 잘 하더라구요.
깎아먹는 과일 안좋아해서 그냥 안시킵니다.
수박, 귤, 바나나, 홍시, 포도 그런것만 좋아하는데
굳이 시킬 일이 없더라구요.
고등학교때부터 기숙사 생활 해서
화장실청소(4일1실인데 돌아가면서 했다네요.), 방청소, 세탁기 돌리기 다 하구요.
지가 필요하면 알아서 다 하더라구요.
중학생 정도면 연습 시켜야 햐요.
몇번 칼에 베일 각오하고.....
나이 들어도 젓가락질도 제대로 못하는 것이 보기 좋던거요?
아들이든 딸이든 서서히 성인으로 자기 일은 할 수 있게 준비해주는게 부모의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알아서 하겠지 내버려두는 것보다요.
그러다보니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아들 딸들이 나오고
나이 처먹어서 엄마가 늙어도 엄마만 부려먹는 자식들이 나오지요.
물론 공주 왕자처럼 대접해줘도 알아서 나이먹어서 부모 늙은거 알고 해주는 아이들도 있지만
안그럴 가능성도 크니까요. 엄마가 다 해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자식들 많아요.
명절때 친정에 가면 아무것도 안하고 드러누워있다는 시누이들
명절때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드러누워있다는 남편들.
다 한심하다고 보거든요.
늙은 부모가 일하면 같이 일해줘야지요. 부모가 늙지 않았다해도 같은 성인들끼리 몸이 불편한 것도 아닌데
누군 일하고 누군 시중받고 하는게 이상해요.
가르쳐줘야해요.
전 그게 부모의 할일이라고 생각해요.
다 닥치면 하게 되지만 부모가 같이 살때부터 조금씩 가르쳐놓으면 훨씬 더 독립해서 잘할테니까요.
우리나라만 과일 돌려깎는 거 아닌가요?
다른 나라 또 있나요?
뭐 중요하다고 배워야 한다느니.. 젓가락질 급 대우인가요
필러로 깎아서 잘만 먹음 되죠
저도 안 끊기게 과일 잘 깎는 녀자인데
통째 조각내서 껍질깎고 씨 빼는 게 더 편해서 거의 안 해요
괴상하긴요 40대이상은 대부분 돌려깎기 잘 하는데
20대 이하는 연필잡는거 칼 잡는거 잘 못하더라고요 안해서 그렇겠죠
우리땐 대가족이고 다같이 시사해서 그런가 안가르쳐도 보고 배운걸로 했는대요
저대로 두면 어른 된다고 깍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냥 껍질째 먹든데...가르칠 것도 많네요.
결혼날짜 잡아놓고 엄마한테 과일 깍는법 배운 생각이 나네요. 전 정말 결혼전까진 집안일은 하나도 안했거든요. 가끔 간단한 요리나 설거지를 하긴 했지만 세탁기 돌리는법도 모르고 방청소도 안하고..
그런데 결혼하니 금방 다 하겠더라구요. 저한테 집안일은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였어요. 집안도 초대받은 사람들마다 깨끗하다고 아줌마쓰냐고 묻고 음식맛도 괜찮은 편이에요.
그래서 중학생 우리딸도 아직 하나도 안시키는데 저만큼 집안일 소질을 타고났을지 그게 문제,,,
결혼날짜 잡아놓고 엄마한테 과일 깍는법 배운 생각이 나네요. 전 정말 결혼전까진 집안일은 하나도 안했거든요. 가끔 간단한 요리나 설거지를 하긴 했지만 세탁기 돌리는법도 모르고 방청소도 안하고..
그런데 결혼하니 금방 다 하겠더라구요. 저한테 집안일은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였어요. 집안도 초대받은 사람들마다 깨끗하다고 아줌마쓰냐고 묻고 음식맛도 괜찮은 편이에요. 한마디로 집안일로 손에 물마를 날이 없는..
그래서 중학생 우리딸도 아직 하나도 안시키는데 저만큼 집안일 소질을 타고났을지 그게 문제,,,
그나저나 과일깎는건 기본적인 능력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남편은 과일 깎을줄 아는지
그래서 과일깎아다 부인에게도 주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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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희 아버지, 시아버지, 시아주버니
다 과일 잘 깎으시고 잘라서 와이프 자식들 주시고
기초적인 요리는 다 할 줄 아시죠
저희 남편은 물론이고요
근데 왜 물으시는지... ?
필러나 과일 깍는 도구에 깍으면 되죠.
참 힘들게 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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