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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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ROTC지원
그런데 느닷없이 ROTC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장래희망이 직업군인도 아니고 전공도 미술입니다.
본인은 통제된 강압적인 콘트롤이 있는 상황이나 생활이 꼭 필요하고 지금이 아니면 이런 경험을 할기회가 없다고 지원하겠다는데 저와 가족들은 벙벙한 상태입니다.
아이의 선택이니 존중해 줘야 하나요?
1. 조카를
'16.3.16 4:01 PM (175.126.xxx.29)왜 님이?.................
2. 여대에
'16.3.16 4:06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ROTC가 좀 있어요
등록금도 면제라 가정 형편이 좀 어렵거나
취직시 헤택이 있다고 선택들 하더라고요
기숙사 혜택도 있고요3. 원글
'16.3.16 4:06 PM (110.9.xxx.236)제가 데리고 있어서 보호자 격이예요.
4. 하라하세요
'16.3.16 4:20 PM (122.34.xxx.207)지원한다고 100% 붙는 것도 아니에요.
알티있는 여학교가 적은데 경쟁률 쎄요.
체력도 되야하고 공부도 잘해야 하고 위아래 기수랑 많이 힘들기도 한데
끝나면 장교임관 하니 그것도 좋은 스펙이죠.
취업 해택도 있고 학교에서 밀어주는 집단입니다.
본인이 원하면 지원은 하라하세요,. 붙은 건 그 다음이에요.5. ,,,,
'16.3.16 4:33 PM (175.192.xxx.186)남녀공학에서 여학생이 여름방학 훈련때 1등했어요.
우리애 얼굴은 안보이고 그 여학생만 보여요.
좋아보이더라구요.6. ㅇㅇ
'16.3.16 4:3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체력도 좋아야 하고 자기 통제력도 잇어야 하는데
한번 도전해보라고 하세요.
장학금도 줘요. 되기 어려운데 미리 걱정하지 말고 ㅎㅎㅎ7. ..
'16.3.16 4:48 PM (59.16.xxx.230) - 삭제된댓글그 나이에 자기 앞 날 설계하는 것만해도 야무지고 똑똑한 겁니다.
남학생은 본인 학교에 배당된 ROTC인원 안에서 뽑는 거고 여학생은 광역단위로 선발해요.
서울 경기 묶어서 한 팀, 경상남북 묶어서 한 팀 이런식으로 인원 할당돼서 같은 지역 다른 학교 여학생들과 경쟁하는 거에요.
시험 준비하는 동안에 배우는 것도 많으니 지원해 보라고 하세요.8. ............
'16.3.16 5:1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아이가 원한다면 하면 좋죠.
9. 저두
'16.3.16 7:46 PM (121.148.xxx.137)한번 도전해보는것도 좋다고 봐요.
우선 합격하더라도 중도포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