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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위한 새로운 인재 영입,십만 온라인 당원가입, 그리고 더불어콘서트 등으로
활기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당에 대한 자부심도 커졌습니다. 또한 실낱같은 희망도 생겼습니다.
게다가 김종인비대위 체제에서 테러방지법을 막아보려는 우리당 의원들의 열정적인 필리버스터에
함께 열광하며 긴밤을 같이 새우기도 했습니다. 여러 기록과 이슈들을 남기며..
그렇게 당에 대한 자부심과 승리에 대한 희망도 확고해졌습니다.
그런데 필리버스터를 부자연스럽게 석연치 않은 강제종료를 하면서부터 명분없는 2차 컷오프로 인한 논란들.
급기야는 청년비례공천과정중의 불미스러운 부정의혹들이 언론을 통해 일파만파로 터져나왔습니다.
시험을 내는 출제자가 수험생에게 1:1 과외를 하는 꼴이 된 부정의혹.너무도 창피해 당원으로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으리만치 수치스럽습니다.
새로운 더민주로 탄생했는데 80년대보다 못한 구태하고 흉측한 민낯을 보였습니다. 실력자 누군가의
빽이 없으면 면접조차 볼 수 없는 청년비례 선출과정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금수저 흙수저를 논하는 경제
콘서트를 할 수 있습니까? 이건 자기부정입니다 더민주의 수치고 불명예입니다.
더민주 대의원 당원들은 끝없이 추락하는 당의 명예를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렇게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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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은 링크 타고 들어가서 읽어주세요. 저는 어제 서명했습니다.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이번 선거는
그 어떤 선거보다 더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이렇게라도 앞에 나서주시는 분이 계셔서 전투력 게이지가 마구
상승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