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명의 요구했는데...

... 조회수 : 4,833
작성일 : 2016-03-16 10:16:21

현재 아파트가 남편명의인데 공동명의 요구했더니 하는 말이

뭐든 같이 다녀야 해서 귀찮다고 싫답니다..

평소에 뭘하든 맞벌이라 시간맞추기 어렵긴 하거든요..

근데 그 말이 왜이렇게 성의없고 서운하게 들리는지요..

늘 짠돌이.. 생활비 문제로 싸우기도 하는데 이것도 얄밉게 들리는게 제 기분탓인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잘 판단이 안서요. 단순히 귀찮다고 저러는게..

IP : 163.152.xxx.3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6 10:17 AM (175.121.xxx.16)

    귀찮은 것도 맞을거고, 해주기 싫은 것도 있을거고요.

  • 2. ..
    '16.3.16 10:1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단순히 귀찮아서 그러는걸로 안 보임.

  • 3. 받고만 싶은거요
    '16.3.16 10:1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상대에게 관심이든 서비스든 물질이든
    받기만 하고 싶은거에요.
    나눠주긴 싫은거죠.
    이혼 안할거면 어떡해요.
    이해해야지.

  • 4. ㅇㅇ
    '16.3.16 10:19 AM (49.142.xxx.181)

    귀찮기도 할거예요.
    근데 원글님이 그 집 구매에 기여도가 있으면 당연히 공동명의 하셔야죠.
    제가 결혼전에 가져온 집 남편이 공동명의 하자고 했을때 딱 거절했어요.
    당신이 이집을 왜? 난 싫거든? 삐지거나 말거나죠.

  • 5. .....
    '16.3.16 10:19 AM (222.108.xxx.15)

    자기가 하고 싶고, 자기에게 이득이 있는 일이라면야 귀찮음을 무릅쓰고 하겠지만
    해봤자 자기에게는 손해나고, 귀찮기만 하면
    귀찮다고 하겠지요.

  • 6. 맞벌이로
    '16.3.16 10:20 AM (118.219.xxx.147)

    같이 불린 재산이면 공동명의해야죠..
    강하게 어필하세요..

  • 7.
    '16.3.16 10:21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앞으로 새로 드는 적금은 원글님 명의로 하세요^^

  • 8. 음....
    '16.3.16 10:22 AM (218.236.xxx.244)

    그럼 같이 다니기 귀찮으니까 100% 내 명의로 해달라고 하세요.

  • 9. 공동명의
    '16.3.16 10:28 AM (122.37.xxx.70)

    집담보 대출하실거 아님 불편한게 재산세 두장으로 나오는것 뿐이 없는데요.
    그것도 금액은 똑같은데 두장으로 나뉘어서 나올뿐...
    저희 공동명의 10년 넘었지만 세주는것 명의자 한명만 가도되고...
    하등 불편 하진 않아요. 그런데 처음 집살때 아니면 살다 공동명의로 바꾸는 것은 취득세가 들어가는것으로
    알아요

  • 10. 저 공동명의 였는데요.
    '16.3.16 10:29 AM (61.74.xxx.243)

    이번에 집 팔면서 어찌나 귀찮은지(저도 맞벌이)
    그냥 담부턴 공동명의 안한다 했어요.
    그냥 남편 명의로 하고 다 알아서 하라 하려구요..
    시간은 제가 더 많은데.. 남편이 제 명의로는 안해준다 하니 그냥 남편명의로 하고 다 알아서 하라고 하려구요.

  • 11. 애엄마
    '16.3.16 10:33 AM (168.131.xxx.81)

    네 중간에 바꾸면 취득세가 나오니...이사갈 때 정확히 요구하셔요.좋고 싫고가 어디있습니까.

  • 12. ...
    '16.3.16 10:46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전 전업인데도 결혼10년 즈음부터 공동명의했어요
    귀찮을거 하나 없어요.
    남편이 바빠서 매도매수는제가 대리로 다 합니다.
    남편신분증 가지고요.
    원글님은 맞벌인데 당연한 권리 찾으시고요.
    남편분 핑계가 구차한데
    그냥 해주기싫은거죠.
    그런 남자들이 있어요.

  • 13. 무과심
    '16.3.16 10:54 AM (121.148.xxx.5)

    해주기 싫은거에요.
    저도 해봤는데 씹더라구요.
    시댁 가풍이 원래 며느리한테는 경제권을 안줘요.
    물론 집.땅 명의도 안줘요.
    잘 먹고 잘 살라 하세요.
    그대신 남편이 나이들고 골골 대면 강하게 공동명의 주장하려구요.
    남펵 죽으면 상속세 많이 나온다고 얘기하게요

  • 14. ...
    '16.3.16 10:54 AM (14.38.xxx.23)

    집 팔고 살때 귀찮기는 합니다. 사는 중간에 집담보대출 받을 일이 있어서 대출 받을때도 귀찮구요.
    저희 부부도 다음부터는 공동명의 안하는 걸로....제가 시간이 더 많으니 제 명의로 하라고 하더군요.

    후회합니다.

  • 15. ...
    '16.3.16 10:56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맞벌이 같은경우는 공동명의 싫다는
    남편두신 분들은 돈 따로모으세요.
    부동산에 돈 보태지말고요.
    당연한걸 안해주는 사람을 믿고
    맡길순없잖아요.

  • 16. 귀찮은 거 맞아요.
    '16.3.16 10:57 AM (203.226.xxx.3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일때문에 바쁘고 대출, 부동산등등 같이 다니기 힘들어 해서 그냥 제 단독 명의로 했어요. 제가 보고만 합니다.

  • 17. 귀찮기도하죠
    '16.3.16 10:58 AM (203.226.xxx.68)

    집 살때 자금 투자지분율이 어떻게되는데요?
    남자 번돈 거의전부로산건데 공동명의하자고하면 짜증나죠
    번거롭기도하고
    굳이 왜공동명의로 하신다는건지?
    본인 돈이 들어간거면 굳이 공동명의안해도 되요

  • 18. 단독명의..
    '16.3.16 11:01 AM (180.224.xxx.207)

    귀찮지 않게 원글님 명의로..

  • 19. 흰둥이
    '16.3.16 11:05 AM (110.70.xxx.115)

    원글님 명의로 하자 하세요

  • 20. ...
    '16.3.16 11:07 AM (175.121.xxx.16)

    귀찮지 않게 원글님 명의로...222

  • 21. ㅁㅁㅁㅁㅁ
    '16.3.16 11:31 AM (218.144.xxx.243)

    자기 기여 얼마다 쓰면 유리할 텐데 말 안하는 거 보니 없는 거 아니에요?
    결혼생활 년 수는요?
    저도 엄마랑 공동명의 해달랬더니 엄마가 매매 시 귀찮다고 안 해주심.
    자식 위해 헌신하는 보통의 한국 엄마에요, 재산 욕심 그런 거 아님

  • 22. ㅡㅡㅡ
    '16.3.16 11:55 AM (182.221.xxx.13)

    등기부등본 떼보세요
    남편이 몰래 대출받아 쓰는집도 있어요
    공동명의하면 대출 몰래 못받아서 싫어하기도해요

  • 23. 성가신거 맞아요
    '16.3.16 1:11 PM (59.17.xxx.48)

    님 이름으로 하세요.

  • 24. ...
    '16.3.16 1:11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귀찮아도 공동명의
    그리 구찮으면 원글 명의 333333333333333333333

  • 25. 집을
    '16.3.16 2:11 PM (182.208.xxx.57)

    남편이 산거면 공동명의 안해주죠.
    여자가 보탠게 있으면 주장해야 맞고요.
    요즘 남자들도 이런 얘기 많이 하기도 하고
    보고 듣는게 많아서 손해볼 짓 안해요.

  • 26. ᆞᆞ
    '16.3.16 8:49 PM (122.35.xxx.15)

    맞벌이 오래라 이사후 공동명의 요구했는데 시모가 난리난리쳐서 못함 15년뒤 우연히 알게됐는데 십년넘게 꾸준히 주택담보 대출로 수억대출받아서 주식투자로 다날렸더군요
    시모도 그제서야 후회 꼭 공동명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906 더민주 비대위원들 니네들도 한패네 3 ㅓㅓ 2016/03/21 662
539905 카카오스토리에 주구장창 글 올리고 플필 사진 자꾸 바꾸는 사람들.. 5 .. 2016/03/21 2,131
539904 자전거 추천 좀 해주세요 *^^ 후욱 2016/03/21 306
539903 평택 힐스테이트 2차 어떤가요? 3 평택사시는 .. 2016/03/21 2,970
539902 BIFF 레드카펫 텅 비나..韓영화계 보이콧 선언(종합) 4 세우실 2016/03/21 917
539901 말할 때 눈을 잘 못쳐다보는 습관때문에 청각적난독증이 생긴거같아.. 3 dd 2016/03/21 1,466
539900 운동을 시작하면은 참 재미있는데 혼자서 하기는 참 싫어요..ㅋㅋ.. 3 운동 2016/03/21 1,357
539899 시댁 형님이 거짓말해요... 59 처세술 2016/03/21 26,863
539898 단화 코디 방법 .. 2016/03/21 551
539897 필리버스터할때 그 지지자들 11 다이아몬드지.. 2016/03/21 972
539896 말죽거리잔혹사 3 잘만든영화 2016/03/21 603
539895 꿈에 아이들 잔뜩 보이고... R2000 2016/03/21 788
539894 염색망쳤는데 언제다시해야 손상덜할까요? 5 유투 2016/03/21 1,356
539893 같은 학교 같은 사이즈 교복에도 길이차이가 있나요? 10 ... 2016/03/21 634
539892 (원영이 추모) 오늘 원영이 49제에요. 14 제발 2016/03/21 1,314
539891 이렇게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 5 질문 2016/03/21 2,354
539890 생리양이 급감했는데... 1 ffds 2016/03/21 9,370
539889 뉴스타파에서 말한 월요일 후속보도입니다. 3 이거 2016/03/21 924
539888 엑셀 조건부서식 일요일만 표시할때 2 엑셀 고수님.. 2016/03/21 693
539887 입만 벌리만 다른집 딸, 사위가 뭐해준거 말하는 친정엄마 19 ^^ 2016/03/21 5,485
539886 아이가 계속 울어서..전화했는데.. 34 아우 2016/03/21 6,476
539885 반대표 2 고2 2016/03/21 944
539884 소매까지 달린 앞치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앞치마 2016/03/21 853
539883 한심한 하루 6 저 왜 이러.. 2016/03/21 1,456
539882 승무원 몇년차부터 국제선 탈수 있나요 ?? 3 궁금 2016/03/21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