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종인 문재인 엮지좀 마세요.

작성일 : 2016-03-16 09:33:18

문재인 의원에 대해서는 20년 반 새누리로써 저도 지금 불만이 있습니다.

어떻게 뭘 믿고 전권을 줬는지, 당이 이꼬라지가 되면,  나셔야 하는거 아닌가..


하지만, 김종인 욕만 하면 문재인이 데려왔는데 왜 문재인 욕을 안 하냐... 그건 아닌듯 합니다

김종인을 문재인에게 떠 안기고, 안 받으면 탈당한다 협박한건 박영선이고 그 뒤에는 김한길이니..

이건 아셔야 할 듯 해서 적습니다.


김종인 영입 작업했던것은 김한길 박영선이 먼저 시작했던 것이고 (비노측 다른 의원 포함)

그 때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저는 짐작이 좀 갑니다. (친노 청소하고 김한길이 접수하겠다 뭐 이런 계획이었겠죠)

국민의 당 생기고, 박영선도 탈당 발표 언제 하냐 할때

박영선이 당 잔류 조건으로 문재인에게 내건것이 김종인 영입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 문의원 좋아하지만 그건 패착이었죠

박영선은 지금보니, 무능하고 욕심많은 딱 야당 박할매 스타일...

그걸 문재인의원은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아울러. 김종인이 민정당 민주당 새누리당 왔다 갔다 하던 진짜 사꾸라인것도.. 사람이 궁지에 몰려서 판단력이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문재인의원에게 불만은.. 개헌선 저지만은 막도록 지금 수습에 나셔서야 하는거 아닌가 입니다.

종편 분명 욕하지만, 총선 패배 보다는 낫다고 보고, 종편 조중동은 무슨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욕하는 인간들입니다.



IP : 211.202.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16 9:56 AM (125.141.xxx.196)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김종인을 문재인이 데려왔다는 것만 알지
    그 뒤에 박영선이 탈당으로 협박한 사실은 모르고 있어요.
    참 언론에서는 이런 것 좀 안다뤄주고 뭐하나요?
    경향이나 한겨레나 이런 일좀 다뤄줬으면 하네요.
    저는 문재인이 김종인 영입하는데 박영선 밀어붙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 2. ㅇㅇ
    '16.3.16 9:57 AM (125.141.xxx.196)

    사람들은 김종인을 문재인이 데려왔다는 것만 알지
    그 뒤에 박영선이 탈당으로 협박한 사실은 모르고 있어요.
    참 언론에서는 이런 것 좀 안다뤄주고 뭐하나요?
    경향이나 한겨레나 이런 일좀 다뤄줬으면 하네요.
    저는 문재인이 김종인 영입하는데 박영선이 뒤에서 밀어붙였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 3. 한분이라도
    '16.3.16 10:02 AM (211.202.xxx.137)

    한분이라도 이 사실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참.. 여러모로 힘든 3월입니다. 곧 세월호 2주기도 돌아오고..

  • 4. 탱자
    '16.3.16 10:16 AM (61.81.xxx.189)

    박영선이 탈당했으면 지금쯤 2번은 국민의당이 됐을 것.
    이런 박영선이 문재인과 딜을 했고, 문재인이 딜을 받았다면 모든 혼란과 불만족에 문재인이 책임이 있는 것.

    니들은 책임소재도 재대로 파악 뭇허냐?

    이세돌이 건강한 것은 지신이 지자 알파고의 실력을 인정하는 자세를 보인 것.
    노빠,니들은 아직도 남탓이냐?

  • 5. .....
    '16.3.16 11:10 AM (175.223.xxx.174)

    딜한 주체는 문재인이에요.
    로보트 아닌데 박영선 제안듣고 딜 받아들인건 문재인인데
    이제와서 문재인은 자기 결정능력도 없이
    박영선, 김한길이 하자고 하면 따르는 병신이라는 소리에요?
    자기결정능력 있는, 변호사출신으로서
    그 딜을 받을만하다 생각하니 받았을거고,
    그래서 처음에 김종인 영입했영입했을때
    문재인의 판단과결정 지지한다고들 한거 아니었어요?
    근데 이제와서 문재인을 자기결정능력도 없는
    바보로 만드네요.

  • 6. ..
    '16.3.16 11:31 AM (211.197.xxx.148) - 삭제된댓글

    문재인이 허수아비 핫바지라는 것 인정하는 건가?
    김종인 영입의 최종 승인자가 문재인인데 이 사태로 인해 똥물이 튈까봐 문재인의 팬들은 문을
    허수아비 핫바지, 무능한 정치가임을 고백해 버리네.
    유시민이 더민주가 붕괴되고 있다고 입방정을 떨정도로 더민주가 맛이 가고 있는데
    이사태에 입 한 번 열지 않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치인을 대통령 만들겠다고 감싸는 꼴이라니..
    지금 문재인에게 아무런 힘이 없다고?
    힘이 있건 없건, 적들이 물어 뜯건 말건 이 사태가 부당하고 정의에 합치 되지 않는다면 목소리를 내야지
    이것저것 따지고 입다물고 있는 모습은 비겁하고 무능한 것이고
    대권을 바라 보고 있다면 그에 합당한 모습을 보여 하는 게 맞는 거지.

  • 7. ...
    '16.3.16 11:33 AM (211.197.xxx.148)

    문재인이 허수아비 핫바지라는 것 인정하는 건가?
    김종인 영입의 최종 승인자가 문재인인데 이 사태로 인해 똥물이 튈까봐 문재인의 팬들은 문이
    허수아비, 핫바지, 무능한 정치가임을 고백해 버리네.
    유시민이 더민주가 붕괴되고 있다고 입방정을 떨정도로 더민주가 맛이 가고 있는데
    이사태에 입 한 번 열지 않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치인을 대통령 만들겠다고 감싸는 꼴이라니..
    지금 문재인에게 아무런 힘이 없다고?
    힘이 있건 없건, 적들이 물어 뜯건 말건 이 사태가 부당하고 정의에 합치 되지 않는다면 목소리를 내야지
    이것저것 따지고 입다물고 있는 모습은 비겁하고 무능한 것이고
    대권을 바라 보고 있다면 그에 합당한 모습을 보여 하는 게 맞는 거지.

  • 8. ㅇㅇ
    '16.3.16 11:49 AM (118.219.xxx.207)

    동의합니다.

  • 9. 문재인
    '16.3.16 12:52 PM (1.232.xxx.235)

    정계 은퇴하고 양산에서 매화나 보고 트윗이나 하며 사는거 아니었나요?

  • 10. 또또
    '16.3.16 7:59 PM (223.62.xxx.38)

    극성문빠인지 당직자인지는 모르지만 어디서 확대 재생산한걸 줏어듣고 와서 박영선을 국상급으로 비하시키며 희생양으로 삼는 클래스 보세요 이러다 바닥이 들키면 삭제하고 튀겠죠 한두번 본거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150 홈쇼핑에서 파는 테팔 프라이팬 세트 ........ 10:39:32 9
1632149 집이 팔려서 이사 가야 하는데, 마음에 드는 집이 없어요. 이사고민 10:39:14 28
1632148 아침식사로 복수했어요 3 복수는나의것.. 10:37:45 156
1632147 미국의 결혼문화 여쭈어요. ... 10:37:17 44
1632146 굴 넣은 오래된 김치 어떡하죠? 1 어쩐다 10:33:54 71
1632145 시댁 재산증여 이건 무슨경우일까요 14 10:32:49 396
1632144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 스토리 중에 3 10:32:18 120
1632143 엘지 식세기 열풍건조 유용할까요? 1 .. 10:32:14 69
1632142 미대 나온 김여사 예술적 감각이 있나요? 8 그림이 10:31:33 193
1632141 목동 일방통행 도로땜에 아찔했던 기억 4 ........ 10:29:55 149
1632140 자식 걱정은 끝이 없네요 5 ㅇㅇ 10:27:05 587
1632139 기득권으로 살면 어떤가요 2 10:26:42 182
1632138 입추의 새로운 뜻 아시죠? 1 아웃겨 10:24:52 361
1632137 여대생 졸사용으로 생화아닌 조화도 괜찮을까요? 14 혹시 10:23:57 271
1632136 자식은 또 하나의 연애이다 17 10:21:30 665
1632135 몇일전 중국에서 피습당한 초등학생 결국 죽었네요. .. 14 ... 10:20:24 770
163213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영주 감독이기 때문에…(스포) 6 10:19:11 733
1632133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혹평과 호평이 나무하는 상황 .. 1 같이볼래요 .. 10:18:53 113
1632132 갱년기가 지나면 좀 편해질까요? 7 갱년기 10:16:56 373
1632131 50대중반인데 까르띠에 앵끌루 팔찌 괜찮을까요? 4 주부 10:11:44 419
1632130 다음주 토요일부터 또,,,,,,,, 6 10:09:10 1,461
1632129 스위스앓이 3 ... 10:05:55 556
1632128 침대매트리스가 하드면 너무 딱딱할까요? 13 ... 10:03:36 439
1632127 남의편 욕나와요ㅜㅜ 2 ..... 10:02:09 386
1632126 힌의원 1 ........ 10:01:46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