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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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견해는 부모역할 많이 받지 않나요
1. 콩이 콩 닮지
'16.3.16 9:27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그럼 누구 닮아요.
떡잎일땐 콩잎인지 뭔잎인지 몰라요.
다 성장하믄 콩인줄 알지.2. ss
'16.3.16 9:30 AM (118.219.xxx.207)제가 대구라...이리보면, 친구들 선배언니들 보면,어르신들 하는 얘기 그대로 할때가 있거든요..ㅎㅎㅎ요즘도 간첩이니 빨갱이니 이런 얘기 수시로해요. 출처를 물으면 그냥 아빠가 그러던데 그래요.ㅎㅎ
정치시사쪽 관심가지고 안보면, 그냥 부모님 말하는그대로 그런가보다 하죠...
꼭 정치뿐 아니라, 다른 사안들도 그런거 같아요.
본인이 관심가지고 진보 보수 언론 같이 접하면서 스스로 균형감각을 익히지 않으면 그냥 누가 그러더라..하는정도로 이해하는거죠. 그래서 답답할때가 많아요.3. ...
'16.3.16 9:31 AM (1.234.xxx.150)전 경상도 출신인데 결혼하고는 반대성향이구요. 시댁은 전라도 충청 결합 서울사시고 새누리 지지...남편은 일관적으로 반대성향이구요...이건 남편 뿐 아니라 시누이 두명도 똑같아요.
4. ㅈㅊ
'16.3.16 9:33 AM (99.224.xxx.92)몇년전에 경남 통영이란 곳이랑 전남북 여러군델 들렸었는데 너무 차이가 나서 좀 화가 나더라구요...
5. 글쎄
'16.3.16 9:35 AM (211.202.xxx.137)영향이 있기는 한데..
항상 문제 의식을 가지고 생각하도록 교육받은 것과 아닌것의 차이도 큰것 같아요
시가 친가 외가 다 경북인데
저희 삼남매는 당연 반 새누리 (열렬) 부모님은 예전엔 야당편이다.. 어느덧 나이먹고 강력 새누리..6. 글쎄
'16.3.16 9:35 AM (211.202.xxx.137)근데 저는 서울에서 자고 나라서 좀 다른데
경상도에서 태어나서 자고 직장다니고 하면.. 그 동네 영향 많이 받을 듯요7. 세우실
'16.3.16 9:37 AM (202.76.xxx.5)절 보면 아닌 것 같아요.
8. 아니요.
'16.3.16 9:39 AM (223.62.xxx.68)저도 경상도고 부모님은 그쪽 성향이지만 전 아닙니다.
전 보수주의자지 극우는 아니라서요.9. 아뇨
'16.3.16 10:07 AM (125.128.xxx.132)저희 부모님과 저희(저, 동생들)는 정치 성향이 달라요.
정치 성향이 부모가 같은건, 자신이 정치에 대해 무지해서 부모님의 견해를 그냥 수용하거나, 아님 정치에 대한 자신의 성향이 부모와 비슷하거나 둘중 하나겠죠.10. 탱자
'16.3.16 10:09 AM (61.81.xxx.189) - 삭제된댓글존재가 의식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여기 위 댓글들을 보면, 경상도 부모님들을 가진 분들의 정치관이 대부분 부모와 다른 것처럼 맔씀하시지만 실재 투표결과를 보면 이런 경상도분들 아주 소수이죠.
그래서 경상도는 박정희 이후 상대적으로 헤택을 받은 지역이고 그래서 새누리지지성향이 압조적인 것이죠.11. 탱자
'16.3.16 10:09 AM (61.81.xxx.189)존재가 의식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여기 위 댓글들을 보면, 경상도 부모님들을 가진 분들의 정치관이 대부분 부모와 다른 것처럼 맔씀하시지만 실재 투표결과를 보면 이런 경상도분들 아주 소수이죠.
그래서 경상도는 박정희 이후 상대적으로 헤택을 받은 지역이고 그래서 새누리지지성향이 압도적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