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울고불고 하는 시어머니들이 있을까요..

.. 조회수 : 6,916
작성일 : 2016-03-16 02:06:38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 보면 마음대로 안될 때 울고 불고 소리치는 시어머니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제 시어머니도 그러시거든요.. 조금이라도 서운하거나 못마땅하면 울고 불고..내가 니 시어머니야!! 시어머니!! 그런데 이렇게 하니? 라고 소리치세요.. 63년 토끼띠..아직 50대 초반이신데두요..
시외할머니가 아직 정정하셔서 두분이 거의 매일 함께다니시거든요. 시어머니가 따로 친구가 별로 없으시고..그래서 80대이신 시외할머니 (시어머니의 어머니) 영향을 받으신 건지 사고가 딱 6,70년대..
하지만 밖에 나가서는 쿨한 신세대 시어머니 코스프레..전 막되먹은 며느리..
뭐 이젠 친척들이 시어머니 이간질에 저에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신경도 안씁니다만..신경 안쓰니 더 분하신지 뭔지..

암튼 사위에게 울고불고 하는 장모는 많이 없는데 왜 며느리에게 울고불고하는 시모는 있는지..ㅠㅠ
물론 요구사항을 다 들어들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지치고 기분이 안좋거든요..
진짜 왜그러는지 궁금해요 그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동정심 유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드셔서 떼쓰는 아이가 되신건지..
그러실수록 정이 점점 더 떨어지네요..ㅠㅠ
IP : 1.237.xxx.18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루
    '16.3.16 2:11 AM (122.45.xxx.116) - 삭제된댓글

    지 성질을 이기지 못해서....

  • 2. ..
    '16.3.16 2:13 AM (108.29.xxx.104)

    며느리의 관계에서 합리적이질 못하고 감정대로 하는 성숙하지 못한 어른인 거지요.

  • 3. 원래 그런 여자들
    '16.3.16 2:15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

    젊어서 울고불던 여자들이 늙어서도 울고불고 하는 겁니다.
    젊어서 막말하던 여자들이 늙어 계속 막말하는 거구요.
    딸 있으면 딸잡고, 딸 없으면 며느리 잡고, 다 있으면 내키는대로 잡고 울고불고 하죠.

    우리 시어머니도 심심하면 눈물줄줄....
    저는 울어도 남들 안보는데서 우는 타입이라 시엄니 우실때마다 그냥 덤덤해요.
    또 시작이다. 어련히 그러려니 그래요.
    울엄마는 태평양 건너 딸 보내놓고도 내 앞에서는 속상할까봐 눈물바람 한번도 안하시는데
    그에 비해 훨씬 가까이에 사는 시어머니는... 음... 그냥 관심 안드려요.

  • 4. .....
    '16.3.16 2:16 AM (59.6.xxx.33)

    헉. 님 저 밑밑 글 사람이에요.
    저희 어머님은 딱 님어머님보다 4살 많으시네요. 너무비슷한 상황이라 놀랐어요.
    제 생각에는 첫번째는 아들한테 먹혀서 그런것 같아요. 며느리랑 동일시???
    두번째는 그런경우가 있죠. 제가 키우던 강아지가 저를 물었어요..그때 그 배신감이란...
    내 개는 내가 부르면 와야되는데! 날물다니! 그 생각에 진짜 얼마나 울고불고 했는지 몰라요. 저는 어렸고 동물과의 관계에 서툴렀었고 옛애견서적을 참고로 애완견은 복종을 해야한다는생각도 했었거든요.
    지금은 너가 다가오면 내가 예뻐해줄게..너가 싫을때 억지로 만지고 예뻐하지 않을게 주의지만..애완견이라는 말도 싫다 주의지만..
    그런거 아닐까요..휴..

  • 5. ...
    '16.3.16 2:16 AM (1.237.xxx.180)

    대화하다가도 막히거나 본인 의견이 틀린 걸 알게되시면 언성이 높아지고 흥분하다가 우세요.. 조용히 흑흑..우시는 것도 아니고 에휴.. 유치원생 애들이면 귀엽게라도 생각할텐데 이건 뭐..ㅜㅜ

  • 6. ...
    '16.3.16 2:17 AM (1.237.xxx.180)

    저도 남편도 점점 덤덤해져서 반응이 없어지니 액션이 더 과해지시네요..

  • 7. ....
    '16.3.16 2:18 AM (59.6.xxx.33)

    그런생각도 했어요.
    우는 아기가 있어요. 울어야 엄마가 안아줘요.그럼 계속울어요. 내가 혹시 그랬던것은 아닐까?
    에라이...쓸데없다. 진짜 하나도 도움안되는 생각이네 하명서 접었어요.

  • 8. ...
    '16.3.16 2:19 AM (1.237.xxx.180)

    으악 윗님 강아지 이야기 공감가네요. 며느리는 이래야해! 라는 틀이 있으시고 거기에서 벗어나면 그 배신감과 분을 못이기시는 듯..

  • 9. ..
    '16.3.16 2:28 AM (222.234.xxx.177)

    아마 젊었을때도 여자의 무기는 눈물이다 하면서 눈물로 자기뜻대로 할려했을거에요
    여자들앞에선 막말하다가 남자 나타나면 갑자기 연약한척하면서 눈물을 쏟아내면서 선배 하고 안기는...ㅋㅋ
    혼자 소설 너무 썼네요 ..
    미성숙해서 그런거에요 떼쓰고 울면 다 해결되는 아이인줄 아는거죠 정신상태가..
    어른이라고 다 어른이 아니더군요 많은 인내심과 나를 되돌아 보며 반성할줄알아야 성숙한 인간이 될터인데..

  • 10. ...
    '16.3.16 2:32 AM (175.113.xxx.238)

    원글님 굉장히 젊으신가봐요.. 시어머니가 63년생...???? 시어머니도 엄청 젊네요... 그냥 자기 성질에 못이기니까... 그런행동하는거 아닐까요..??

  • 11. ...
    '16.3.16 2:39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간단해요

    그게 통하니까... 사는내내 그러는게 먹혀 왔으니 몸에 배인거죠.

  • 12. 세상에
    '16.3.16 2:43 AM (112.140.xxx.220)

    고작 54살?? 근데 울고불고 시에미 타령...진짜 제정신 아니네요

    앞으로 36년은 족히 살아갈테고 그동안 님을 어찌 볶아댈지
    지금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ㅈㄹㅈㄹ 거리든가 말든가 귀닫고 거리두세요

    안그럼 40년 가까이 몸종노릇 해야 되는게 님 인생입니다.
    으흑 54살이래 54살

  • 13. ㅇㅇ
    '16.3.16 2:50 AM (66.249.xxx.208)

    지는 친정엄마(님 시외할머니) 랑 짝꿍 맞아 살면서
    며느리한테는 왜 시짜 노릇이래요.

    걍 님 시모가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라 그래요.
    나는 친정 위주로 살지만 내 며느리는 시집인 내 위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 사전에 역지사지는 없는 유아적인 사람이니
    받아주는것도 버릇 잘못 들이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좀 떨어져서 보세요.

    54살ㅋ 지금 말려들면 님 인생 40년 망쳐요.
    100세 노인 중에 시집살이 한 노인 없어요.
    본인은 시집살이 않고..젊은 나이에 며느리 봐서 편히 살며
    유전자 궁합까지 맞는 사람들이지

  • 14. 우와.
    '16.3.16 4:05 AM (211.208.xxx.164)

    저희 시어머니가 거기 계시네요 ㅎㅎ
    젊으시고 시외할머니와 함께 며느리 잡는 것도 똑같아요.

    제 경험으로는, 사람 안 바뀌더군요. 결혼 당시에도 그러셨고 결혼 13년차인 지금도 그러세요. 여전히 눈물바람이세요.
    달라진 건, 이제 제 앞에서는 안 그러세요. 시아버지와 아들들 앞에서만 그러세요. 제 앞에서 몇 번 그러시기에, 차분하게 타일러 드렸더니, 재수 없었는지 저 없는 자리에서 남자들에게만 하세요.
    (시아버지와 아들들이 자리 비운 사이에 다가가.. 낮은 목소리로 타일렀어요.
    자식들, 손자들 앞에서 자꾸 눈물 보이시는 거 아니라고. 보는 자식들 속이 얼마나 상할지는 생각 못하시냐고. 웬만하면 말로 본인 감정을 표현하도록 노력해보시라고.. 6살 어린아이 달래듯 타일렀네요. 재수없었겠죠;;)

    문제는 남자들에게는 아직 먹히니까, 시아버지를 이용하시더라고요.
    네 엄마 어제도 울었다, 뭐 때문에 울었다..고 전화를 하시며 저에게 뭔가를 종용(?)하시기 시작했어요. .
    처음에는 당황해서 죄송하다, 주말에 찾아뵙겠다.. 했는데, 자꾸 그러시니 전혀 죄송하지가 않아서-
    시아버지가 전화로 그러시면 호쾌하게 웃으며 넘기네요.
    (아 왜 또 눈물바람이셨대요? 아버님 힘드셨겠어요- 하며 아버님의 공감 유도로 대화 시작. 결론은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더 잘하는 걸로 대화 종결)

    그래도 여전히 저 없는 자리에서 적절히 눈물 공격을 활용하시는 것 같던데.. 그건 아들들 몫이니까 전 나몰라라 해요.

    자기 연민이 강해서 그런 것 같아요. 본인 감정이 우선이고 본인 위주여야 좋은, 유아기적 성향의 사람이라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가끔 제가 시어머니 우는 걸 못 본 척 하면, 남편이 저보고 한 마디 할 때가 있어요. 우리 엄마가 공주병인 건 아는데, 아들만 키우는 엄마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나요? 저도 아들만 있기에, 저보고도 그렇게 될 거라는 식으로요.
    남편이 그럴 때마다 껄껄 웃으며 그럼 두고 보라고 넘기기는 하는데, 정말 그럴까봐 불안해질 때도 있습니다. 지금이야 대장부급 씩씩함을 자랑하는 저지만, 사람 유치해지는 건 또 한 순간이잖아요 ㅎㅎ

  • 15. 근본
    '16.3.16 4:42 AM (68.98.xxx.135)

    원래 툭하면 울고 삐지고
    엉뚱한 일로 시비를 걸던 젊은 여자들이
    나이먹으면 주로 울고 소리지르고 그렇게 되는게
    아닐까요???
    굳이 며느리에게만 멀쩡한 여자가 이상해지는건 아닐듯.

  • 16. 원래
    '16.3.16 5:47 AM (74.111.xxx.121)

    젊어서 울고 불고 죽네 사네 하던 여자들이 나이들면 똑같이 하는 거예요. 원래 안그러던 사람은 계속 안그래요. 그런데 남자들 중에 여자들이 울면 껌뻑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걸 이용해서 연애, 결혼 유지 하던 사람은 시어머니되어서 똑같이 하는데, 이제 늙어서 더 추해보이는 것일 뿐.

  • 17.
    '16.3.16 6:46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시어머니 친할머니 외할머니 이모들 어느 누구도 그런 스타일이 없어서 정말 얘기만 들어도 멘붕와요.

    저희 시어머니도 아들만 키우셨는데 울고 불고 하시는거 상상도 안돼요.

    뭐 남편이랑은 볼거 못볼거 다 본 사이이니 단둘이 있을땐 그럴수 있다 쳐도, 자식이랑 며느리앞에서 무슨 망신이래요 ㅡㅡㅋㅋ

  • 18. ...
    '16.3.16 7:13 AM (1.229.xxx.62)

    원래 젊어서 하던 버릇이죠
    안그런 사람은 암만 시어머니가 되도 안그래요
    본성이 쪼금더 진하게 나타나는거죠
    원래 울던 인간이 며느리가 맘대로 안되면 소리소리지르고 울고 나자빠지기

  • 19. ..
    '16.3.16 7:14 AM (183.98.xxx.95)

    어린애같은 어른이 있더라구요
    꼭 시어머니라서 그런게 아니라

  • 20. 이유가뭔가요
    '16.3.16 7:15 AM (61.102.xxx.238)

    요즘 각자사는세상에 며느리한테 울고불고할일이 뭐가있을까요?
    그것도 젊은시어머니가요

  • 21. 피해자
    '16.3.16 7:16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인척 코스프레 토할거같아요.

  • 22. 허악
    '16.3.16 7:27 AM (218.236.xxx.77)

    정말왜그러는거에요
    하아 듣기만해도 가슴이 답답해요

  • 23. ...
    '16.3.16 7:32 AM (1.243.xxx.247)

    못난 여자들이 시어머니라는 위치가 되었을 뿐이죠. 여기 지금 글 올리는 며느리 입장의 여자들이 그 입장이 되면 또 그 짓할 사람들 비율이 꽤 될 걸요. 감정만 앞서고, 자기 연민에, 이기적이고 미성숙하고, 갈등을 푸는 방식이 떼쓰기인 사람들.

  • 24. .....
    '16.3.16 7:56 AM (221.148.xxx.36)

    겨우 63년생......털썩

  • 25. ..
    '16.3.16 7:59 AM (115.136.xxx.131)

    그나이면 갱년기네요
    큰며느리가 힘든게 시어머니가 갱년기일때 며느리 맞이해서 그스트레스를 며느리한테
    풀어서라는 말이 있어요
    거기에 원래 성격 나쁘고 고집센것도 있겠구요

  • 26. 흐유
    '16.3.16 8:24 AM (110.70.xxx.199)

    25년전 시어머니가 그랬어요 54살이었네요. 그냥 우는 것도 아니고 심장이.아프다며 부여안고 쓰러지고 울고 덜덜 떨고...처음에 뭣모르고 무섭기도 하고 두려움에 뜻을 받들어주었더니 점점 더하고 저를 미치게 하더라구요. 심장병약을 먹고 있어서 정말 돌아가실까봐 무서웠는데 알고보면 그게 병적인 히스테리였던 거예요
    지금은 안받아주니까 안그래요.

  • 27. 헉…
    '16.3.16 8:32 AM (49.98.xxx.226) - 삭제된댓글

    제 시어머니랑 동갑… 성격비슷, 대처방법이 우는것까지 똑같네요
    제가 올린 글인줄 알았어요
    본인뜻대로 안되면 울고, 아들이랑 다투면 울고, 회사에서 일하는데 전화와서 서운하다고 울고 그래요
    우기는거 보면 애가 따로없어요
    갱년기아닌가 했는데 원래 성격이었습니다
    삐져서 말도없이 가버리고, 전화도 안받는데 황당했어요
    남편은 시어머니 신경 안쓰더라구요
    전 애저녁에 돌아섰고 남편도 눈물앞에 약한 남자가 아니라서 그러든말든 안달래줍니다
    친자식인 아들도 짜증내요, 되도록 보고살지 말자고 말하는건 오히려 제 남편이구요…먹고 살기도 바쁜데 저러니까 진저리쳐요

  • 28. 인격장애
    '16.3.16 9:27 AM (220.118.xxx.68)

    정신병이라 생각해요 미친거죠 받아주지마세요 제정신이면 그러겠어요

  • 29. ...
    '16.3.16 9:34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전 지인 어머니 그러시는거 우연히 목격하고 기겁했어요. 그 분은 딸만 둘이던데..
    일종의 성격장애 아닐까요?

  • 30. 이유는
    '16.3.16 9:41 AM (1.237.xxx.180)

    별거 없어요.. 매주 찾아오고 시외가 모임에도 다 참석해서 싹싹하게 굴고 시외가 사촌동생들 더 챙겨서 모임같은거 만들고 이끌어서 시어머니.체면을 세워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남편이랑도 서먹한 사촌들인데.. 크리스마스에 놀러간다고 시아버지 밥상 차려내고 모시라 하고.. 암튼 그런 것들이 맘대로 안되고 제가 거절하면 울고 불고..니가 시집와서 한게 뭐있냐.. 내가 니 시어머니다.. 시어머니에게 누가 이렇게 하냐.. 그 타령이 시작됩니다. 지금은 자주 안가요 결혼 3년차밖에 안되었는데 그동안 너무 당해서
    .. 근데 시외가나 시가에서는 여리여리.. 며느리에게 한마디도 못하는 약한 시어머니인 척 하셔서 신기했네요. 유아기적 성향이 많이 남아 있고 항상 주인공 하고 싶고.. 아들 결혼 시킬때도 우리아들의 배우자가 생기는구나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제 나도 며느리다 생긴다! 라고 하셨던 분..
    못배운 분도 아닌데 왜그러시는지.. 시외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는데 혹 애정결핍 그런게 있는건지 이해해보려 노력했으나 이제는 포기했어요..

  • 31. fh
    '16.3.16 9:50 AM (152.99.xxx.239)

    63년생..

    ㄷㄷㄷㄷ
    저보다 5살 많은데.. 무슨 팔순노모처럼 ㅋㅋ
    ㅇㅏ.. 정말 웃겨요..

  • 32. 으이구
    '16.3.16 10:06 AM (221.148.xxx.69)

    3년차 며느리가
    이렇게 질려버릴 정도니....
    나이 먹으면 현명해 진다는건 환상인거죠.
    본인 시댁엔 치를 떨면서
    친정은 너무너무 챙기는 시어머니를
    20년 넘게 봐와서 알지요.얄미워요. 정말로

    제 팔목 골절때문에 외사촌 모임 못간다고 했더니
    많이 다쳤냐는 걱정대신
    신경질 엄청내면서
    외가 모임 안오려고 거짓말하는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제가 거짓말 해본 일도 없는데
    바로 그러는거 보고는 다시는 그모임 안가요.
    누가 누군지 기억도 안나는 낯선 사촌들
    자기들끼리도 잘 모르더만.
    어머님 비롯 4명의 이모들만
    서로 남의 집 흠집만 찾아내서
    두고두고 자매들끼리 말싸움까지 하더군요.
    정말 역지사지가 안되는 시자들 지겨워요.

  • 33. 그게
    '16.3.16 3:44 PM (112.164.xxx.123) - 삭제된댓글

    65년생이예요
    웃긴게 63년생 나보다 2살많아요
    근데 확 세대차이나요
    베이비붐 세대인걸요
    사고방식 확 달라요

  • 34. ㅇㅇ
    '16.3.16 5:58 PM (66.249.xxx.213) - 삭제된댓글

    우리집안은 남녀 평등한 집안이라서 외가도 챙긴다면
    며느리 끌고 시외가 뺑뺑 도는 시댁 만나본 적 있나요?
    명절인데 며느리는 친정 안보내주고ㅋㅋ미친

    머리가 안 돌아가서 그래요 ㅋㅋ

  • 35. 어떡하니 63년생인데
    '16.3.17 8:47 PM (220.118.xxx.68)

    치매증상있는 노할머니가 생각나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892 고지용 멋지네요 23 무닉ㅇㅇㅇ 2016/04/30 16,320
552891 스위스 디크니타스에서의 준비된 죽음은 어떨까요? 13 alice 2016/04/30 2,843
552890 위염 인지 역류성 식도염인지 열흘 정도 배가 아파요 6 라일락 2016/04/30 5,207
552889 죄송합니다.원글 삭제 19 나 몰라 2016/04/30 5,445
552888 이 립스틱 사면 후회할까요? 6 .. 2016/04/30 3,092
552887 이시간에 현대오일뱅크상품권 오천원권 구할데 없을까요? ㅡㅡ 2016/04/30 536
552886 지금 mbc 드라마 채널에서 김삼순 1회부터 해요 연속 3 .... 2016/04/30 1,404
552885 직장생활 고민 8 .. 2016/04/30 1,733
552884 자랑 못하면 병나는 여자 15 에휴 2016/04/30 6,530
552883 중등남아친구 어려워요 2016/04/30 600
552882 런던vs뉴욕 어디가 자유여행 하기 더 나을까요? 20 2016/04/30 3,367
552881 깨끗깨끗 정리정리 대충 산다 7 //// 2016/04/30 5,026
552880 젝키 때문에 오랜만에 무도 봤는데 박명수 왜저렇게 됐나요? 6 ... 2016/04/30 6,657
552879 운전 두려움 극복했어요.ㅠㅜ 13 운전 2016/04/30 5,903
552878 [편도결석]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5 건강 2016/04/30 4,779
552877 3등급과 4등급사이에 있으면 7 내신등급 2016/04/30 3,232
552876 치킨 시켜먹자는 남편에게 7 2016/04/30 4,050
552875 맹장수술후 가스? 1 그리 2016/04/30 2,265
552874 남편 때문에 확 올라올 때 슬기로운 대책 14 2016/04/30 3,706
552873 바탕화면에 휴지통이 사라졌어요 2 어딧냐 2016/04/30 1,462
552872 몇살부터 뒤에 단추 혼자 채우나요? 2 w 2016/04/30 759
552871 막장 드라마 저리가! 아이가, 욱씨 3 우주 2016/04/30 2,669
552870 발리에서 생긴일 정주행했어요 11 발리 2016/04/30 3,032
552869 루꼴라 피자..콰트로 피자 어떤피자가 더 맛있나요? 5 ... 2016/04/30 1,008
552868 나이 먹으니 중매쟁이들이 상대방 남자 나이를 자꾸 속이네요 4 ... 2016/04/30 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