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이야.
요즘 이런 옷 입는 사람을 두명이나 봤어요.
외투? 아우터? 아무튼 그런거예요.
약간 캐쥬얼한 스타일인데, 일단 길이가 길어요. 허벅지 중간쯤?
그리고 모자는 없고 천이 약간 도톰하지만 고른 느낌,
얇은 모직이라고 해야 하나
카라는 없고 둥글게 ㅠㅠ 설명을 못하겠네요.
옷이 검정이었는데 뭐라고 해야 하나 캐쥬얼한 옷 소매 끝단 시보리 같은 식으로
카라 부분이 둥글게 되어 있었어요.
라인은 안들어가고 일자 느낌
청바지랑 매칭해 입었는데 캐쥬얼하면서 출근복으로 입어도 될 듯 하고 괜찮더라고요.
(직장이 편하게 옷입는 곳이예요)
가슴 부분에는 자수? 아니면 뭐 붙인거? 그런걸로 캐쥬얼한 로고가 있었구요.
엄마들 만나며 일상복도 괜찮을거 같고, 출근도 괜찮을거 같고.
아~~~ 제가 설명을 잘 한건지 모르겠어요.
쇼핑몰 돌아봐도 안보여요. 그렇다고 백화점이나 아울렛씩이나 나가보기도 부담 귀찮 ㅠ
혹시 어떤 스타일 옷인지 아시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