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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왜 82에다 이혼한단걸 생중계하는거죠?

이해안됨 조회수 : 6,475
작성일 : 2016-03-16 01:21:42
익명게시판이니 여기가 편한건 이해하겠는데 여기에 일생에 너무 중요한 일이 이혼상황을 올리고 후속상황까지 보고하고..
원영이 사건도 보면 아이들을 두고 이혼한다는거 정말 큰일로 보이는데..
심지어 어떤이는 여기 아무 관계없는 익명들의 훈수에 따라 이혼을 결정하는 경우도 보이고 이혼얘기 꺼냈다가 진짜 이혼하자해서 곤란했단 웃지못할 얘기까지..내참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 중엔 그냥 남의일이니 그사람이 처한 여러 상황 고려없이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고 각자 자기 인생 소중하니 차라리 여기서 키보드 두둘길 시간에 오프라인에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세요.
장담컨대 82죽순이들 중 상당수는 오프에서 만나면 말한마디 조리있게 못할 사람들 많을걸요..
본인의 중대사는 본인이 결정하는겁니다.
IP : 110.70.xxx.22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6 1:24 AM (175.121.xxx.16)

    그분은 현명하신 분이고, 친정어머니도 드물게 현명하신 분이더만요.
    잘 결정하시리라 믿어요.

  • 2. ㅁㅁㅁ
    '16.3.16 1:28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부추긴다고 이혼하진않아요
    결정은 본인몫이죠

  • 3. ..
    '16.3.16 1:29 AM (211.223.xxx.203)

    원영이 케이스가 흔한 케이스인가요???;;;;;;
    예를 들어도 참 불편하네..

    그리고

    말 보다 글이 더 섬세한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러는 원글님도 오프에서 마찬가지일 겁니다.

  • 4. 하소연
    '16.3.16 1:32 AM (39.7.xxx.10)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잖아요.

  • 5. ...
    '16.3.16 1:34 AM (118.176.xxx.202)

    자유게시판인이니 자유롭게 글 올리면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생면부지의 남의 사생활을 뭐하러 이해하려 하나요?
    이해 못하면 대단한 피해라도 당해요?

    이상한 사람이네...

  • 6. .......
    '16.3.16 1:35 AM (222.112.xxx.119)

    솔직히 이런 익명게시판에 그런 중요한 사항 다 떠벌리는 사람...

    현명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온갖 악플러 일베충 이상한사람들이 남 생각 안하고 맘대로 떠드는 곳인데...

    현명하지 못했으니 맨날 싸우고 이혼도 해야되고.. 그렇겠지만..

  • 7. 그 분 미국에 살거든요
    '16.3.16 1:36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미국에 살면... 한국 사람들끼리 서로에게 자기 속의 이야기, 사정 말하고 살만한 환경이 안되거든요.
    그럴때 한국의 가족들에게 속내용 다 말하고 상의하기도 힘들어요.

    저 신혼때 시부모땜에 너무 힘들때 미국에서 어디에 하소연할수도 없고, 동네 누구 아는 사람도 없을때,
    딱 전화라도 해서 나를 판단하거나 편견을 가지지 않는 누군가에게 하소연할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을거 같단 생각 들던데요..
    원글님,

    82쿡 자유게시판에서 연예인 이야기만 보려고 오시는 분인가요?
    사실, 82쿡의 자유게시판은 주변인들에게 털어놓고 고민을 상담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간이거든요. 그런거 내 맘에 안 드니까 이해할 수 없다. 식으로 이렇게 저격살인하는 포스팅 올리시는거...
    소시오패스같아요.

    님같은 사람들은 진짜로...

  • 8. 소시오패스
    '16.3.16 1:42 AM (112.140.xxx.220)

    소시오패스 소시오패스22222222222222

  • 9.
    '16.3.16 1:43 AM (219.240.xxx.140)

    요자에게만 현명 현명 해야한다고 강요하는거 짜증나요
    여자도 대놓고 화내고 ㅈㄹ할수있고
    남의 편인 남편 확 내쫓을수있거든요

    근데 이 사회는 어찌된게
    현명이란 이름하에
    무조건 참고 화나도 웃고
    남편이 남의 편만 들어도 내가 부족해서그러니
    더 잘해줘라하고
    바람펴도 현명하게 모른척하고 넘어가라하고

    도대체 현명의 정의가 뭔지
    왜 여자에게만 귀머거리 벙어리 강요하고
    그걸 현명이라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 10. 이해안됨
    '16.3.16 1:44 A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그 미국사는 여자분뿐이 아니라 이혼얘기올린 여러 사람들 글들 얘긴데 100.37- 다짜고짜 소시오패스 운운하다니 바로 익게하고 본적도 말 섞은적도 없는 상대에게 험한말하는 사람들이 들끓는 여기 게시판 성격때문에 올린 글입니다

  • 11. ......
    '16.3.16 1:45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앞에 올린 글에 후기올려 달라는 댓글이 많았어요
    저도 가끔 죽은 시누아이 키운다는 새댁 소식이 궁금해요
    전에 미국으로 갔다고 글 올렸던데...
    원글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이라도 결과를 궁금해 여기는 사람도 있으니
    나랑 상관없는 글이면 그냥 지나치면 됩니다

  • 12. 이해안됨
    '16.3.16 1:45 AM (110.70.xxx.224)

    그 미국사는 여자분뿐 아니라 이혼얘기올린 여러 사람들 글들 얘긴데 100.37- 다짜고짜 소시오패스 운운하다니 바로 당신처럼 익게라는 이름 아래 본적도 말 섞은적도 없는 상대에게 험한말하는 사람들이 들끓는 여기 게시판 성격때문에 올린 글입니다

  • 13. ...
    '16.3.16 1:46 AM (175.121.xxx.16)

    맞아요...여자라고 무조건 참는게 현명한거 아니죠.

  • 14. 음...
    '16.3.16 1:49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험한말이 들끓는 게시판이라고 하고선
    그 험한글을 본인이 쓰네요

  • 15. 이해안됨
    '16.3.16 1:55 AM (110.70.xxx.224)

    오프에서는 가끔 동료나 후배들이 부부간 힘든 사정 얘기하면 친자매처럼 좋아하는 후배에겐 조심스럽게 이혼에 대한 조언도 해줍니다. 특히 아이가 없는 경우엔 정말 진심으로 그렇다면 헤어지는것도 답이다 라고...아이가 있는 경우는 정말 이혼하란 조언은 해줄수 없더군요..
    그리고 아무리 주변 사람들이 고구마 백개먹는 케이스라도 다 각자의 사정과 가치관때문에 못헤어지거나 아니면 별거 아닌 케이스라도 본인의 확고한 신념이 있으면 말려도 하는거구요..
    그런데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익게에 올린 글을 가지고 흥분들을 해서 당장 이혼을 해라 마라 수차례 끈질기게 댓글들 달고 또 그 글에 어떤사람들은 부화뇌동하는게 이해가 안간단 겁니다..

  • 16. 그냥 이런 사람 저런사람 다 있죠
    '16.3.16 1:56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나는 얼마나 속이 답답하실까 싶던데....

    솔직히 님 글 얄미워요

    진심으로 잠깐이지만 걱정해주고
    그런 입장에서는 안부 궁금하단 말이에요
    그때 그 사연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고....

    그럼 댓글로 잠시나마 진심으로 걱정해준 사람들 생각해서
    후기 한번씩 올라오면 고마울때 있던데........

    아 걱정했는데 해결되어 잘됐다 라든가

    이런 가시돋친 글 남길 필요있나요

    그냥 나와 다른 사람도 많이 있구나 하면 되지
    사람들이 꼭 원글 입맛 맞는 글들만 올려야 되나요

  • 17. 저도
    '16.3.16 1:57 AM (1.237.xxx.180)

    현명하게 처신해라 니가 현명하게 할거라 믿는다..이런말 제일 싫어요. 근간에는 니가 참아라는 뉘앙스가 깔린거 아닌가요.. 보통 할말다하고 대차게 행동하는 걸 현명하다고 하지는 않죠. 인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현명이라는 좋은 단어로 포장..

  • 18. 그냥 이런 사람 저런사람 다 있죠
    '16.3.16 2:00 AM (115.93.xxx.58)

    그냥 나와 다른 사람도 많이 있구나 하면 되지
    사람들이 꼭 원글 입맛 맞는 글들만 올려야 되나요

    저는 가끔 사연 후기 올라오면 고맙던데
    아 걱정했는데.......후기 올려줘서 고맙다 하고
    특히 지난번에 추가합격 예비 몇번이었나 그 분은
    합격하라고 기원해주고
    합격했다 나중에 올라오니까 너무 기쁘던데

    저는 후기가 궁금한 분들이 몇몇 분 있어요
    그래서 후기 올라오면 고마워요

  • 19. ...
    '16.3.16 2:01 AM (175.121.xxx.16)

    저 저기 첫댓글 그분이 현명하다고 쓴 사람인데요.
    몇몇분은 왜 대차게 행동하는게 당연히 현명치 못하다고 생각 하시는 거예요???
    저는 진짜 대차고, 강단있고, 뭣보다 그 주인공이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에
    찌들어 있지 않아서 보기드물게 현명하다고 쓴 거예요. 당황스러움.

  • 20.
    '16.3.16 2:05 AM (175.223.xxx.68)

    메인에 2개요?
    낚시예요

  • 21. .....
    '16.3.16 2:07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왜 다른사람이 원글을 이해해야 하나요
    그냥 그려러니 나와상관 없음 지나치면 될 일을

  • 22. 저는
    '16.3.16 2:09 AM (1.237.xxx.180)

    첫댓글 님 말구 그 밑에 이런 곳에 글쓰는게 현명하지 않다는 내용의 댓글에 대해서 쓴거예요..ㅎ

  • 23. ...
    '16.3.16 2:11 AM (46.193.xxx.93)

    이혼이나 가정불화에 대해서 인터넷만큼 편한곳이 없으니까요.
    또한 글을 쓰다보면 시간이 걸리고, 자기 객관화가 되어 어느 정도 생각 정리 되는데 좋습니다.
    실제로 심리 치료 방법 중 자기 상황을 객관적으로 글로 적어 읽게 하는 것이 꽤 효과 있는 방법이에요.

    또한 혹시라도 이글 보고 동의 하거나 남편하고 싸운얘기 혹은 시댁과 불화 주변에 하시는 분들...그러지 마세요.
    괜히 돈 내고 심리상담소 가는거 아닙니다.
    현대 사회에서 자기 치부를 주위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에요.

  • 24. 그분이
    '16.3.16 2:22 AM (45.72.xxx.212)

    미국에서 의논할데가 어디 있겠어요. 친정식구들에게 이혼하니마니 속시끄럽게하는것도 불효고 친구도 내 허물 드러내봤자 도움될거 하나 없더군요.
    인터넷의견에 내인생 맡기겠단것도 아니고 속풀이겸 남의의견도 들어볼겸 쓰는건데 뭐 어때요.

  • 25. 그리고 그분은
    '16.3.16 2:31 AM (115.93.xxx.58)

    댓글에 휘둘릴 분같지 않던데요
    인터넷에 글을 쓰면 일단 글을 쓰면서 1차로 생각정리가 되죠.
    그리고 다른사람들의 의견 -일부 소수 의견 빼고-
    많은 사람들의 객관적인 생각도 알게 되구요

    얼마전에 시어머니에게 미친듯이 엄청 맞았다는 분도
    고소할 생각도 못하고(그게 폭력을 당하게 되면 바로 분별 찾기가 어렵죠)
    그냥 하소연삼아 올렸다가
    댓글들 보다가 아 이렇게 미친듯이 맞고도
    시어머니라고 가만히 있어야 되는 상황이 아닌거구나 하고
    고소한 분도 계셨죠 경찰도 상황듣고 혀를 차면서 그 분 도와줬다고 하고요...

  • 26. ㅇㅇ
    '16.3.16 2:45 AM (121.173.xxx.195)

    마치 남의 불행을 바라는듯 반사적으로 이혼해라 소리하는
    댓글들은 당연히 걸러 들어야 하지만, 전문가라고 뭐 별 수 있나요.
    시간당 비싸게 돈만 받아 처먹는 껍데기만 전문가들 널리고 깔렸습니다.
    하물며 정신과 의사들도 상담 받으면서 상담자를 경멸하는 눈빛으로
    쳐다 보기도 하죠. 넌 이런 것도 못 이겨내니? 하는 식으로.

    어떨땐 동네 우물가에서 나누는 아낙들의 푸념이 더 위로가 될 수도 있어요.
    사실 여기 사람들도 나름 다 전문가들 아닙니까?
    각자 수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고 해답도 알고 있고....

    몸 째고 꼬매는 전문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심리적인 상담에
    꼭 명패 달린 전문가만 찾고 의지할 이유 없죠.
    사실 걔들은 평생 책만 파고 살아서 자기가 아는 우물 안의 세계만이
    전부인 경우도 많아요. 판사들이 그렇대잖아요.
    애새끼들이 그저 책만 파고 들고 현실을 몰라서 위에 앉아 판결
    내리는 거 보면 기함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쟤들 아무 것도 몰라
    저 지랄한다는 한탄 한 두번 들으셨습니까?
    정신병 상담하러 갔다가 의사의 무성의한 태도 때문에
    돈 버려, 시간 버려 거기다 더 우울증 얻어오는 환자들도 꽤 많죠.

  • 27. 원글은 참 못된 사람같아요
    '16.3.16 2:59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자기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입장이해... 고려조차 하지 않고 똑같은 소리만 계속하고 있네요.
    주변의 후배가 의논하면 어쩌고 저쩌고...

    지금 82쿡에 자기 신상이야기 올리면서 고민 상담하시는 분들은 주변에 그렇게 상담할 사람이 없다고요!!!!!
    그러니까 여기서 쪽팔려도 자기 이야기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자기보다 더 오래 산 아줌마들의 의견을 묻는 겁니다. 물론 모든 답이 정답도 아니고, 어떤 답들은 상처에 소금 뿌리기도 하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가끔 정말 진심이 담긴, 정말 좋은 답글을 만날 수가 있으니까 그 가능성을 보고 올리는거란 말입니다.

    나는 이런데 그런 이야길 올리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거 올리는 사람이 이해가 안된다. 라는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걸 이렇게 글로 올려서 그 사람을 공격하는 글을 쓴 원글은 험한 글을 안 썼을지 모르지만, 험한 맘을 가진 사람이라는 겁니다.

    남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신을 신고 일마일을 걸어봐야 한다. 라는 말을 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고민상담할 사람이 한 명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을거라는거 상상도 못 하겠지만...
    그런 사람들때문에 인터넷 익명게시판이 활발한겁니다.

  • 28. ...
    '16.3.16 3:04 AM (59.15.xxx.61)

    이혼한다는 이야기가 이해 안되세요?
    아니면...가방 봐달라...구두 봐달라...
    패딩 봐달라...이건 이해 되세요?
    자기 옷 가방 구두 취향대로 고르면 되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봐달라는건 뭔지...
    저야. 그런거 관심 없어서 열어보지도 않아요.
    아니....못봐요...해 줄 말도 없고.
    원글님도 이혼 글은 클릭하지 마세요.
    그런 인생의 중요한 하소연을 받아줄 그릇이 못되십니다.

  • 29. ..
    '16.3.16 3:43 AM (50.149.xxx.54)

    여기가 자유게시판이니까 자기 고민, 사는 얘기 올리는 거죠... 덩말... 공감능력좀 가지세요..

  • 30. 자유게시판
    '16.3.16 3:57 AM (112.121.xxx.166)

    도 각자 사정과 상황이 있는 거겠죠.
    이해가 안되면 계속 안되세요.
    이해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으니.

  • 31. ....
    '16.3.16 5:21 AM (175.223.xxx.254)

    그런식이면 자기가 써보고 좋다는 제품 얘기도
    그건 사적인 의견이니 쓰면 안되고
    정치얘기도 사적인 생각인데 시끄럽게 게시판에 올리지말고
    연예인 얘기도 나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연예인얘기 시시콜콜 올리는 사람 , 이상하다고
    비난이라도할까요?

    여기는 자유게시판이랍니다.
    그리고 익명방이기도하고
    개인적인 고민이든, 취미든, 정보든
    올리는 사람 자유에요. 원글님처럼.

    글 이상하게 써서 댓글로 욕 엄청 먹는사람들도 가끔 있던데
    원글님 오늘 당첨!

  • 32. 그럼
    '16.3.16 5:45 AM (74.111.xxx.121)

    원글님은 자기 머리속에 흘러가는 생각을 왜 생중계하세요??

  • 33. 글쎄
    '16.3.16 6:21 A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하소연하는건 괜찮은데 여러의견 수용못하는분들은
    좀 짜증나요.
    저런글에 이혼하라고 말하면 이혼하라고 했다고 함부로 이혼하라고 한다며 남의집 파탄내려는 사람인냥 몰아가는분들 있거든요

  • 34. ///
    '16.3.16 6:36 AM (61.75.xxx.223)

    원글님 이런 생각 그냥 혼자 하거나 일기장에 적고 말지 여기다 왜 올리나요?

  • 35. 한마디
    '16.3.16 6:45 AM (211.36.xxx.137)

    댓글만보고 이혼하는게 바보죠.

  • 36.
    '16.3.16 7:26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설마 그분이 댓글만보고 이혼결정했을까요? 현명하고 신중한분이신것같던데 이미 맘속결정한 상황에서 댓글은 참고사항이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니 진행사항올리셨겠죠

  • 37.
    '16.3.16 7:33 AM (112.159.xxx.145)

    오프에선 이혼이나내 아이들 내가족 이야기하면
    거의다 내 체면을 깍아먹고 약점이 되어요
    자랑을 하면 그 자랑한게
    흉을 보면 또 그것이
    익명자게가 더 이런 저런거 물어보기가 좋은곳이고
    하소연하기가 더 편한 곳이죠

  • 38. 쓸데없는
    '16.3.16 7:40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쓸데없는 연애인 이야기보단 부당한 상황을 박차고 무소의뿔처럼 일어서는 이야기가
    더 영양가있는 것 같아요.

    이혼이 자랑은 아니지만 방법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세상도 좀 바뀌겠죠.

    어찌보면 개인적인 치부인데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뒷 이야기 올려주시는 것도 감사하고요.

  • 39. 그 미국분
    '16.3.16 8:03 AM (113.199.xxx.72) - 삭제된댓글

    아직 이혼한거 아닌데요
    후기보니 본인의 다짐이 그렇다는거지
    아직 이혼한건 아니더라고요

    남편도 이혼 안해줄거라 한다며
    그냥 본인 선택을 확인받고 싶은거 아닐까요

    여기서 하랜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한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듯 하면
    그쪽으로 쏠리는게 사람맘이죠

  • 40. ....
    '16.3.16 8:24 AM (203.229.xxx.235)

    남이사 전봇대로 이를 쑤시던.

  • 41. ??
    '16.3.16 8:28 AM (210.99.xxx.144) - 삭제된댓글

    님 귀에 스피커대고 생중계하는 것도 아닌데
    왜 글 따로 써서 저격하는거죠?
    저런 글에 기분나쁘면 이런 글에 기분나쁜 사람 있을텐데
    그때마다 쓰지마라하면 게시판 금새 망하겠어요.
    내가 쓰는건 자유고 남이 쓰는건 눈치 봐야한다니 웃기지도 않네요.
    원글이도 글 올리는 자유 침해하는 이런 글 쓰지 마세요. (기분 나쁘죠?)

  • 42. Deepmind
    '16.3.16 8:32 AM (59.24.xxx.162)

    그 분 ... 이혼 안하실수도 있어요.
    지금은 그간 쌓여온 감정이 폭팔해서 어디에든 어떻게든 풀어내야하는 상황인듯.
    본인의 상황을 누군가에게 떠드는것만으로도 좀 가라앉잖아요...
    그 분도 그런 시간이 필요한거죠.
    거기에다 누군가가 내 얘기를 듣고 공감, 동조, 지지해주기를 무의식적으로 바라는게 사람이니까요.
    만약 정말 여기 회원들이 자기얘기를 궁금해할까봐 글을 썼다면, 상황이 그정도로 심각하지 않거나
    자기 인생에 지나치게 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한다는 (감정적으로 흥분하거나 일상이 흔들리면 안된다는) 강박의식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미국에 사는 제 친구가 그랬어요. 너무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자기얘기를 메일로 써보내서 그 상황이 아니라 친구 정신상태가
    걱정되었습니다

  • 43. 인생선배
    '16.3.16 8:35 A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잡쓰레기 같은 버릴 말이 더 많아도
    그 가운데 하나의 주옥만 건져도 되지요
    당신 같은 생각말고요
    그리고 글이나 말은
    내 속에서 나오면서
    나에게도 내 마음 정리하는 계기가 되지요

  • 44. ...
    '16.3.16 8:51 AM (183.78.xxx.8)

    이혼하는게 좋아서 생중계하는사람 없어요.
    이혼생각하는 심정 생각이나해보셨는지....

    친구부모잡고 징징거리는것보다
    여기쓰는게 낫습니다.

    이혼할 일아닌데
    누가 부추겨이혼하는거면
    그것도 자기판단인거고요.

  • 45. ..
    '16.3.16 8:54 AM (118.220.xxx.76)

    이혼한다는 이야기가 이해 안되세요?
    아니면...가방 봐달라...구두 봐달라...
    패딩 봐달라...이건 이해 되세요?
    자기 옷 가방 구두 취향대로 고르면 되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봐달라는건 뭔지...
    저야. 그런거 관심 없어서 열어보지도 않아요.
    아니....못봐요...해 줄 말도 없고.
    원글님도 이혼 글은 클릭하지 마세요.
    그런 인생의 중요한 하소연을 받아줄 그릇이 못되십니다.2222

  • 46. 낚시라고 생각해요
    '16.3.16 9:07 AM (175.117.xxx.235)

    여자시점
    남자시점

    부분수정이 필요한 시점이겠죠

  • 47. dma
    '16.3.16 9:18 AM (211.192.xxx.229)

    예전엔 남편이 때려도 도박을 해도 이혼한다 소리도 못하고
    끙끙알다가 평생 고생하고 살았지만
    요즘은 어디든 물어보고 다른사람 의견도 들어보고 방법도 찾아보고
    그렇게 이혼할수도있죠.

    무기명이잔아요.

    누구 이혼 전문있나요
    다들 첨해보니 의견도 들어보는거죠

  • 48. 생중계?
    '16.3.16 9:40 AM (211.246.xxx.224) - 삭제된댓글

    하는 사람보다 자기일 아니라 극단적인 조언 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안가요. 조언도 부드럽게 해줄수있는데
    남의 인생인데 자기 말처럼 안하면 큰일날것처럼 설치는 유형이 제일 싫음.

  • 49. 그럼 왜 쓸데없이
    '16.3.16 9:42 AM (223.62.xxx.9)

    이런 글은 왜 올려요?
    제일 한심한 글이구만~

  • 50. phua
    '16.3.16 10:43 AM (175.117.xxx.62)

    82에 현명사신 분들이 많으니깐..

    원글님이 표현한 " 생중계 " 이유..

  • 51. ...
    '16.3.16 11:19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은 왜 올려요?
    제일 한심한 글이구만~2222

  • 52. 아무래도
    '16.3.16 2:53 PM (203.226.xxx.92)

    82님들이 다른 사람 이혼하는 걸 많이 좋아해주시니까 그런 거 같아요.

  • 53. 풋..
    '16.3.16 3:42 PM (112.156.xxx.222)

    익게라는 이름 아래 본적도 말 섞은적도 없는 상대에게 험한말하는 사람들이 들끓는 여기 게시판 성격..

    저격글은 다른거라고 생각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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