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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사교육 조장 수시 20% 이하로 제한" 10대 교육

..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6-03-15 20:34:53

http://news.joins.com/article/19726507

국민의당이 15일 대입 수시모집을 20%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20대 총선 교육공약으로 발표했다. 국민의당이 이날 발표한 10대 교육 공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입시 제도를 단순화하기 위해서 대학 수시모집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내용이다.

국민의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의 수시전형 모집 비율을 기존 70% 수준에서 20%로 대폭 축소하겠다"며 "수시전형의 확대가 사교육 시장을 확대시키고 과도한 입시경쟁을 부추기고 있어 수시와 입학사정관제의 비중을 대폭 축소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회균등선발제를 20% 수준으로 확대하자는 공약도 내놨다. 국민의당은 "현행 스펙 중심의 입시제도는 획일화된 경쟁만 부추긴다"며 "내신 상위 10% 학생에게 해당 주거지역의 학교 진학 기회를 보장하고 불필요한 스펙자료 제출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창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미래형 공립 창의학교 도입'을 추진하고 청소년들이 진로선택에 대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받도록 진로·진학·취업종합포탈(Life Mentor Studio)를 설치하는 공약도 내세웠다.

'학교폭력·따돌림 방지' '교원임용 성평등 할당제 도입' '학교장 소환제'도 제시했다. 특히 교원임용 성평등할당제는 교원 배치 시 남녀교사 최저 성비를 30%로 규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IP : 175.193.xxx.179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5 8:46 PM (223.62.xxx.95)

    좋네요 ㅡ 찬성

  • 2.
    '16.3.15 8:48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전혀 교육에 관심이 없네요 국민의당
    수시확대로. 특목고 교육특수지역 대형학원 재수생이 맥을 못추는 상황이고 중1부터 진로교육하고이ㅛ는데
    과거로 회귀하다니...

  • 3. 고딩 중딩맘
    '16.3.15 8:49 PM (59.16.xxx.47)

    기다리던 공약이네요
    대찬성~~

  • 4. 찬성~
    '16.3.15 8:50 PM (222.111.xxx.124)

    수상한 시험이라 수시라죠.

  • 5. 피오나
    '16.3.15 8:52 PM (49.169.xxx.9)

    미친~~ 제대로 알지도 못하네요.
    닭정권이 그나마 잘한게 대입정책인데 뭐!! 사교육 조장 수시라고요?
    수시확대로 일반고에 희망이 생겼는데 하나만보면 열을안다고 저한텐 국민의당은 아웃입니다.

  • 6. 제발~
    '16.3.15 8:54 PM (220.86.xxx.34)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초등맘인데 주변을 보면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아요.

  • 7. 궁금
    '16.3.15 8:57 PM (39.7.xxx.8)

    닭정권이 교육정책 잘한건가요? 주변 보면 사교육으로 미쳐 돌아가는데 예전 보다 도 심한것 같은데여?

  • 8. 미쳤네요
    '16.3.15 8:59 PM (119.64.xxx.207)

    저 정책을 낸 사람들이 자기 자식들을 교육특구가 아닌 평범한 일반고나 지방 일반고에서
    대입을 치뤄봤다면 절대 저런 쓰레기같은 정책은 못내놨을텐데.
    새누리보다 더 지독한 사람들일세. 이젠 아예 일반고 학생들은 대학가지 말라는 소리네.
    사교육 조장하는게 수시때문인가, 이사람들아. 각 대학별 입학전형이나 꼼꼼하게 살펴나 봤냐고.
    차라리 프랑스처럼 제1대학 제2대학이런식으로 대학 서열화를 없애겠다고 해봐라.
    그럼 내 소중한 두 표 줄 생각도 있으니. 저딴 공약 일반고 진학지도 담당쌤들이 들으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듯.

  • 9. ...
    '16.3.15 9:00 PM (175.113.xxx.8)

    초등 중등 고1 만해도 저 말이 먹히겠죠.
    고3올라가보면 그래도 일반고에서 수시 덕분에 대학
    보낼 생각이라도 해보는구나 할텐데요.
    고3. 재수생 맘입니다.

  • 10. ..
    '16.3.15 9:03 PM (39.7.xxx.8)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수시 줄인다. 전 맘에 들어요.

  • 11. 피오나
    '16.3.15 9:04 PM (49.169.xxx.9)

    여기 회원분들 수시에대해서 연구해보세요.
    수능확대를 외치고 수시를 수상한시험이라고 주장하는 매체가 조중동 강남맘들이에요.
    일반고가 조금씩 살아나고있는 가운데 학교교육의중요도가 높아져서 사교육시장 특히 수능시장이 확실히 줄어들고 있고 메가 스터디 요즘 광고 보시죠! 교과서가 중요하다고 광고하고 있잖아요!!
    수능은 점점 자격고시처럼 될꺼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있어요.
    영어가 절대평가가되고 그다음엔 수학이 절대평가가 될꺼란 예상을 하더라구요.
    그럼 남은건 내신과 학생부 종합전형이 중요도가 높아지는건데 대학이 성적만 좋은 학생은 뽑지 않겠다고 얘기하고있어요. 이젠 융합형인재가 살아남을꺼란걸 대학도 알거든요.

  • 12. 그 융합형인재라는게
    '16.3.15 9:09 PM (223.62.xxx.95)

    도대체 무슨 기준인거죠 학생부전형이라? 전국고등학교가 수천개 그중에서 날고긴다는 외고특목고에서 수시싹쓸이하는거 알만한 사람다알아요 일반고는 수시전멸이에요 멀알고나 지껄여요 일반고서 어설프게수시준비하다물먹고 울 정시도 좁은문 안되고 울며겨자먹기로 재수 합숙 반 보낸 엄마들 천지입니다

  • 13. 저는
    '16.3.15 9:15 PM (128.134.xxx.115)

    대학생 2 엄마인데
    수시 줄이는 거 찬성 합니다.
    50:50만 되어도 좋겠는데
    20%로 줄인다면 대 환영입니다.
    수상해서 수시가 무슨 조중동 강남 맘들입니까?

  • 14.
    '16.3.15 9:16 PM (119.14.xxx.20)

    선결과제들을 잊었군요.

    동네 일반고였던 자사고를 다시 일반고로 돌려놓고...
    특목고 수를 예전처럼 대폭 축소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시켜야죠.

    아니면 걍 돌직구로 사교육 시장을 틀어막든가...
    사교육을 막으려면 사교육시장 규제를 해야죠.

  • 15. 피오나
    '16.3.15 9:17 PM (49.169.xxx.9)

    그건 아이들이나 학교선생님들이 아직 인지를 잘 못해서 그래요.
    특목고가 수시를잘 대비해 주긴하죠. 하지만 거기서도 4,5,6등급은 있어요 얘들은 수시보단 정시에 올인하고있어요. 그런애들이랑 일반고 애들이 정시에서 게임이 되겠어요??
    그나마 수시가 있어 이때껏 서울대 한명도 보내지 않았던 일반고에서 서울대 몇명씩 보냈다고 이번 입시에서 증명됐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몇년후면 특목고나 자사고 인기가 시들할꺼에요. 특히 지방자사고는 수시를 오히려 일반고보다 정보가 어두워 입시 실적이 낮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 16. 더민주 표어
    '16.3.15 9:17 PM (223.62.xxx.95)

    그넘의 조중동ㅡ 아주아무데나 자동이야 ㅡ현실도모르고 그래서니들은안되요

  • 17. 일반고
    '16.3.15 9:19 PM (223.62.xxx.95)

    이대로 가다간 공멸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하교현실을 제대로봤네요 자사고가 왜악착같이생기겠어요 수시준비같은거잘해주니그런겁니다 다 돈이니까요

  • 18. 찬성
    '16.3.15 9:19 PM (180.69.xxx.24)

    꼭 이렇게 되었음 좋겠네요. 교육에 별 관심없고 시간없고 바쁜 부모와 온갖정보에 부모스펙 뛰어나서 아이들 서포트 해줄수있는 부모와 수시로 보낼때 얼마나 차이나는지 몰라요. 부모학력의 대물림을 느낍니다.

  • 19. ...
    '16.3.15 9:21 PM (175.113.xxx.8)

    외고 특목고 수시는 특기자 전형이고 전체 수시 전형중에 10% 넘는 대학없습니다.
    그걸 다 싹슬이 하는거구요.
    나머지 외고 특목고 학생과 강남권 학교및 자사고 재수생들이 노리는게 정시입니다.
    대부분 수시전형은 논술, 교과, 학종이죠.
    그리고 고등학교 입시결과 확인하시고 '융합형인재라는게'님 지껄이시지요.
    좀 유명하다는 자사고 정시합격 인원이 수시합격인원보다 많습니다.
    정시가 수시 1/3밖에 안되는데도요.
    또 자사고와 강남권고교 수능신청 인원이 고3 학생수 두배가 훨씬 넘습니다.
    그말은 재수생이 고3보다 많다는 의미죠. 그 재수생과 정시를 같이 경쟁하는겁니다.
    정시 늘리면 누가 좋은지 보이지 않나요?

  • 20. 제발 공부들 좀 하세요.
    '16.3.15 9:23 PM (222.234.xxx.159)

    지금 입시제도에서 정시는 거의 대부분 재수생 위주죠.
    수시 학생부 종합 덕분에 특목고로 빠져나가서 부실한 일반고에서 그나마 상위권 학교들 가는것인데
    결국 쉬운기조의 수능 시험 한번 만으로 줄세워 대학을 가게되면
    결국 특목고 자사고 쏠림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사교육 유발 효과가 커질거라는게 조금만 입시에 대해 알아봐도
    뻔히 보이는데...단지 좀 어렵고 내가 모르는거라고 두려워서 나쁘다고 하면 결국 손해는 우리같은 흑수저 자녀들이 보게되는거죠.
    자료 찾아보시는거 귀찮으시면 팟캐스트 입시왕이라도 들으세요.
    정치나 교육이나 제대로 모르는 분들이 무조건 감정적으로
    매도하시는거 보면 실로 안타깝습니다.

  • 21. ...
    '16.3.15 9:25 PM (118.223.xxx.155)

    수시는 정말 너무 주관적이고 신뢰가 안 가요. 중학교 자유학기제니 뭐니 시험도 제대로 안 보고, 학교가 도대체 왜 이렇게 이상하게 돌아가는지. 이해가 안 가요.

  • 22. 일반고들 입학성적
    '16.3.15 9:25 PM (223.62.xxx.95)

    이 자사고 특목고에비해 최하위를달리고있는데 무슨 수시를 많이가니어쩌니 헛소리좀고만해요

  • 23. 교육을 정치에 끌어들였으니
    '16.3.15 9:26 PM (222.234.xxx.159)

    이제 정말 카오스가 열렸군요.
    진짜 국민의당은 답이 없네...

  • 24. 아니
    '16.3.15 9:30 PM (180.69.xxx.24)

    정치가 교육을 바꿔야지요. 아니면 어떻게 바꿉니까?

  • 25. ..
    '16.3.15 9:33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수시는 줄이는게 맞아요.
    수시가 얼마나 다양한지나 알고하는 이야기세요.
    더군다가 대학이 합격자 기준밝히지도 않아요
    학생이 준비해가면서, 준비하는것 불가능한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정치적인 이유로 반대하더라도
    누가 정권을 잡던 추진해야 하는문제예요

  • 26. ..
    '16.3.15 9:41 PM (175.193.xxx.179)

    수시는 줄이는게 맞아요.
    수시가 얼마나 다양한지나 알고하는 이야기세요.
    더군다가 대학이 합격자 기준밝히지도 않아요
    학생이 스스로 준비해가면서, 공부하는것 불가능한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의 재력과 부모의노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이야기도 돌아다니잖아요.
    아무리 정치적인 이유로 반대하더라도
    누가 정권을 잡던 추진해야 하는문제예요

  • 27.
    '16.3.15 9:42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문제는 수능시험이 학교애서 가르치는 내신하고 완전 다르다는거죠. 그래서 모고 잘치는애 내신셤 잘치는 애 따로 있어요. 물론 둘 다 잘하는 애들도 있지만요. 수능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대로만 친다면 정시만 있어도 공정해요. 근데 그렇지 않다는거. 오죽허면 학교 샘들도 수능대비 공부를 따로 하겠습니까.

  • 28. 답답님들아
    '16.3.15 9:43 PM (222.234.xxx.159)

    일반고 아이들이 특목고 애들보다 수시로 대학을 더 잘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시 성적순이었다면 경쟁도 안되었을 일반고 아이들이
    수시 학생부종합이나 학생부 교과등으로
    그나마 상위권학교를 갈 기회라도 잡을 수 있게 되었다는것이고
    최근 입결에서 내신과 정시 등급 등 비교해보시면 무슨말인지 알겁니다.
    특목고 자사고의 선발효과를 무시하고 일반고와
    그냥 입결 숫자로 비교하시는 분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정말 답이없죠. 대화가 안되는...

    각지역 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 가보시면
    매년 그 지역 학생들 진학한 대학 및 학과별로
    학생들 내신 정시 등급 등등 정리한 자료들 있습니다.
    내신과 정시 데이타 보시면 대략 특목학생인지 일반고인지도 대충 가늠이 되구요.
    학생부 종합도 어떤식으로 전형이 이루어지는지 보이실거에요.

    수시가 강남엄마들을 위한 전형이라고 하는 이유는
    돈이나 사교육업체의 힘이 아니라
    엄마들이 그때그때 교육지형변화와 내아이가 어떤지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기때문이지
    돈으로 그 전형이 커버되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픈되어 있는 자료들만 찾아보려는 노력만 기울여도
    수시는 그리 어려운 제도가 아니에요.
    내 아이가 정시형인지 학생부종합형인지 학생부 교과형인지 논술형인지 그것만 제대로 파악하셔도 입시제도에 대한 공부는 반쯤 끝난겁니다.

  • 29. 피오나
    '16.3.15 9:44 PM (49.169.xxx.9)

    그럼 수능 위주 일때 일반고 슬럼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수시축소를 외치시는분들 자제분들은 다들 특목고 갈 실력들인가봐요?
    전 지극히 평범한 아이를 키우는 맘이라 성적은 비록 높진 않아도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파고들어 소논문도 쓰고 자기 스스로 자소서를 써보면서 스스로 탐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면서 동기가 생겨 공부도 열심히 하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어쩔수없고요.
    수능처럼 한줄 줄세우기 처럼 요즘시대에 뒤떨어진 제도는 반대입니다!!!

  • 30. 세상에
    '16.3.15 9:44 PM (66.249.xxx.213)

    닭정권이 그나마 잘한게 대입정책인데 뭐!! 22222
    정시 위주로 가면 일반고 학생들 폭망예상ㅠㅠ

  • 31. ...
    '16.3.15 9:48 PM (222.234.xxx.159)

    입시왕-모두를 위한 대학입시 컨설팅 http://m.podbbang.com/ch/7989

  • 32. sㅇ
    '16.3.15 9:52 PM (221.139.xxx.47)

    찬성 대찬성
    국민의당 찍을겁니다

  • 33.
    '16.3.15 9:54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일반고는 내신대비로 달리다가 수능형 문제에 따로 적응하려고 새벽까지 학원행입니다. 고3 되보면 알아요. 사교육 조장은 오히려 정시때문이라는 걸.

  • 34. ...
    '16.3.15 9:55 PM (222.234.xxx.159)

    수시가 다양하긴 뭐가 다양합니까? 진짜...
    각 대학마다 이름을 달리할뿐...
    학생부교과 -내신위주
    학생부종합 -내신/학생부 주로 독서기록 및 진로활동 동아리와 봉사활동등
    논술 - 논술시험 상위권 학교의 경우 수능최저 기준이 있으므로 특목 자사고 학생들 중 내신이 안좋은 경우 많이 지원
    일케 세가지가 대부분이고
    적성고사니 뭐니 하는것들은 거의 사라져가고 뽑는 학교도 거의 없음.

    복잡하다는분이 도대체 무엇이 복잡한지 말씀 좀 해주세요.
    저 입시에 대해 찬찬히 공부중인 중딩맘입니다.

  • 35. ...
    '16.3.15 9:57 PM (14.63.xxx.136)

    수시는 줄이는게 맞습니다...인강도 발달되어 있어 지방에서도 충분히 수능 준비할 수 있고 뒤늦게 공부에 눈 뜬 아이들도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 갈 수 있도록 해야죠~

  • 36. ....
    '16.3.15 9:57 PM (119.67.xxx.28)

    객관적 기준이 확보된다는 면에서 적극찬성이요.
    큰애 대입치러보니 당락이 무슨기준이었는지 너무나 이해할수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지금 수험생이나 학부모들도 수시는 운이 상당히 작용한다는걸 당연히 받아들이는 분위기인데
    실력없는 애들은 떨어져야죠.
    대신에 기회균등 20프로 확대하는것도 대찬성입니다.

  • 37. 어쨌든 지금의
    '16.3.15 10:01 PM (223.62.xxx.95)

    수시80 프로 어쩌고는 미친짓이에요 안철수가 50 프로만해줘도 잘하는겁니다

  • 38.
    '16.3.15 10:01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일반고에선 특목고처럼 파행적으로 못가르쳐요. 수능시험에 팔요없는것도 빠짐없이 시수 맞춰서 가르칩니다. 벗어나면 감사 나오고 클나죠. 원래도 좀 못하는 애들이 모여있을텐데 수능위주로 가르치는 특목고 애들과 수능만으로 붙으면 게임이 안되지요.

  • 39. ㅇㅇ
    '16.3.15 10:03 PM (66.249.xxx.213)

    원서값이 돈이 되서 안 줄어들겁니다

  • 40. 수시
    '16.3.15 10:06 PM (222.239.xxx.49)

    엄마가 만들어 주는 스팩~
    내신만으로 갈 수 있는 수시는 실제로 몇프로 안되고
    결국 그것도 치맛바람있는 학부모가 스펙 만들어 준 아이나 특목고 인재들 뽑기는 매한가지인데

    거기에
    정말 공정한지 아무도 모르는 수상한 수시기준~

  • 41. 죄송하오나 여러분
    '16.3.15 10:06 PM (116.40.xxx.2)

    감정적으로 입사관제, 수시에 대해 의혹투성이고
    차라리 정시가 낫다는 사고방식에 대해 이해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학교 입시 담당교사나 대입 전문가들에게 물어보세요. 현재 수시의 혜택을 진짜 누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니, 생각이 아니죠. 당장 올해 서울대 수시의 통계를 들여다 보시라고요.

    수시는 일반고에게 중요한 사다리입니다.
    수시에서 학생부 종합이나 학생부 교과의 안배도 꼭 있어야 하고, 다만 학생부 종합의 기재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필요할 뿐입니다. 현재 서울대나 주요대학들이 교과부에 요구하는 것도 그거에요. 2017년에는 서울대 정원의 77프로가 학종입니다.

    뭐 어찌되든 정시 중심으로 환원할 가능성은 제로니 입 아프게 이런 말 할 필요도 없겠네요.

  • 42.
    '16.3.15 10:08 PM (58.227.xxx.77)

    지방 일반고는 그나마도 대학가기 어렵죠
    수시덕분에 그나마 상위권 대학 가는거죠
    정시는 어림도 없겠죠

  • 43. 대찬성
    '16.3.15 10:12 PM (182.215.xxx.254)

    그러니까 지방 학생을 위한 지역균등과 특목고 애들을 위한 특기자전형으로 수시 20%를 채우고요, 나머지는 공정하게 시험봐서 들어가는게 맞아요.
    시골에서도 인강으로 공부해 수능 만점도 나오는데요.
    고등 입학해보니 벌써부터 난리예요.
    임원선거, 자율동아리, 소논문, 각종 학원 설명회들에 치여 죽을거 같아요.
    그냥 노력한만큼 결과대로 대학 가면 좋겠네요.

  • 44.
    '16.3.15 10:14 PM (119.14.xxx.20)

    그러니까 사교육시장을 틀어막고 공교육에 투자를 쏟아부어 공교육 정상화를 시키자고요.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가 다르다는 게 말이나 되나요?

    특목고 갈 실력?
    예전처럼 천재적인 소수를 육성하는 게 아닌, 돈 부어 만들어지는 영재가 많은 게 현실이죠.
    같은 맥락에서 그 넘의 선행에 목숨 걸 수 밖에 없는 구조고요.

    제일 불만이 자사고.
    대체 누가 동네 일반고를 비싼 학교로 바꾸게 놔뒀나요.

  • 45.
    '16.3.15 10:16 PM (175.223.xxx.68)

    멍청해가지고 뭐가 입시가 잘했나요?

    1. 특목 폐지해야죠

    2. 수시 대 정시 50 대 50대

    3. 정시 늘리려면 영어절대평가 폐지해야해요

  • 46. ㅇㅇ
    '16.3.15 10:16 PM (66.249.xxx.208)

    수시나 정시나 걍 똑똑한 애들이 잘가는거 아닌가요?
    정시에서 특목고 잘하는건 똑똑한애들이 정시 가서 그런거고
    수시, 내신 위주면 똑똑한 애들이 일반고로 진학 방향을 돌려서 일반고 실적이 좋아진거지
    덜 똑똑한 애들이 대학 잘 간게 아니죠.

    물론 입시 제도와 대응의 시간차로
    중간에 낀세대에 해당하는 일반고 애들은 실력대비 득을보고 특목애들이 손해를 본거지요

  • 47.
    '16.3.15 10:16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희한한 스팩 쌓아 가는 수상한 수시 없애는것은 찬성하지만, 내신 반영으로 가는 수시는 유지해야 해요. 아니면 특목고나 일반고나 공정할 수 있도록 수능을 학력고사 문제처럼 다시 바꾸던지요.

  • 48.
    '16.3.15 10:17 PM (175.223.xxx.68)

    지방일반고 인서울 5명도 못가는데 뭘 수시가 있어서 대학가요???

  • 49. 수시가 계속 더 늘어난다는 건
    '16.3.15 10:19 PM (180.67.xxx.174)

    기준없는 수시, 수상한 수시
    누구한테 유리하겠어요
    돈 있고 권력있는 그런데 공부머리 없는 자제들 대학 보내기 딱임
    수시가 안줄어들고 더 늘어난다면 그 이유임

  • 50. 국민의 당 입시인식
    '16.3.15 10:19 PM (116.40.xxx.2)

    매우 실망입니다.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나..

    수시가 문제라니. 앞뒤 순서를 완전히 혼동하는 듯.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제외한 자사고,국제고 등등을 폐지해야 합니다. 외고는 원래의 목적대로 철저히 제한시켜야 하고요. 과학고에서 의대 진학하는 세금낭비 이기심도 싹을 잘라야 합니다. 일반고의 경쟁력을 그렇게 찾아가야 한다고요.

  • 51.
    '16.3.15 10:22 PM (175.223.xxx.68)

    특목은 과학고 영재고 빼고 모두 폐지해야해요

    자사고도 마찬가지

    그리고 정시 늘리길 ...

  • 52. 야야
    '16.3.15 10:24 PM (211.178.xxx.195)

    대학교원서값이나 줄여주지...
    수시6개 정시3개 60~80만원이네요...

  • 53.
    '16.3.15 10:24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그럼 되겠네요. 특목고 폐지하고 고교 평준화. 정시로만 가기. 수능형으로 키우는 특목고 놔두고 수시만 줄이면 일반고 죽으라는 겁니다.

  • 54. 그리고 님들 수능세대 아니죠?
    '16.3.15 10:30 PM (180.67.xxx.174)

    수능이 교과서 응용한거 아닌가요?
    그게 왜 내신이랑 거리가 멀어요?
    교과서 원리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 머리 있으면 풀 수있어요
    사교육에 투자한거 비례해서 수능머리가 생기는게 아니라 원래 머리 있는 애들 이라서 수능 점수가 잘 나오는거에요
    융통성 없이 외우기만 하는 애들은 학력고사 타입 이구요

  • 55. 핑크
    '16.3.15 10:31 PM (112.150.xxx.66)

    보통 일반고 전교 1, 2등 아닌한 수시로 좋은 학교 가기 힘듭니다. 객관적인 실력으로 대학교 가고자 한다면 정시를 늘리는게 맞습니다.

  • 56. ...
    '16.3.15 10:39 PM (119.67.xxx.28)

    내신바중 높여서 일반고애들 유리하게 한다는게 얼마나 아이들에게 비인간적인 짓을 하는건지도 생각해본적 있나요?
    한 교실안 바로 옆 짝쿵을 경쟁자로 내몰고 수행평가로 눈치보고 이기적으로 되어가면서 스트래스받는거 아세요?
    한개 틀리면 2~3등급 쭉 내려가버리니
    애들이 그 한문제로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엄마로서 직접보고있는데 내신비중높다는게 교육상 아이들한테 결코 좋은것만은 아니예요.
    요즘 인강 너무 잘 되어있어서 시골에서도 솔직히 맘만 먹으면 공부 할수있어요.그나마도 못미덥다면 가회균등 20프로 보장해준다면 가난한집 아이들한테도 충분히 혜택 돌아가는거고
    나머지애들은 공정한 평가방법으로 평가받을수있는 정시비중높이는거 절대 찬성이예요.

  • 57. 피오나
    '16.3.15 10:40 PM (49.169.xxx.9)

    400명이랑 경쟁하는게 60만명이랑 경쟁하는것 보다 비인간적이라고요???

  • 58. ....
    '16.3.15 10:47 PM (168.131.xxx.81)

    바보도 아니고....
    수능으로 일원화하면 보통 동네 일반고에서는 1명도 좋은 학교 못갑니다.
    그나마 특목고 애들이 수시로 합격하고 수능은 최저만 맞추니까 지방에서 인강으로 만점받는 애들이 나오는데,수능만으로 줄세우기 해야한다면 변별력때문에 눈튀어나오게 어렵게 해야합니다.
    지금 물수능이니 인강으로 만점받네 소리가 나오지, 불가능해요.

  • 59.
    '16.3.15 10:48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지금 상태로 정시로만 뽑으면 사교육이 더 심해질거에요. 수능이란게 유형이 정해져 있고 ebs연계 되니까 느릿한 학교만 믿고 누가 따라겠어요? 어차피 내신 안들어가니 학교시험 포기하고 학원에서 진도 쫙 빼고 ebs교재러 유형 익히기 돌입하는게 훨 아득이죠.

  • 60. ...
    '16.3.15 10:51 PM (119.67.xxx.28)

    60만명의 보이지않는 경쟁자는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같은거고 같은반 친구들과 서로 격려할 여지가 있지만
    내신잘받으려면 수행평가서 앞서고 기말중간고사서 앞서기위해 한 교실안 친구들이 경쟁자가 되버리는 분위기라구요.

    모호한 수시 줄이고 정시확대하고
    대신 기회균등20프로 늘리는건 진짜 깔끔하면서도 약자배려까지 챙긴 정말 맘에 드는 공약이네요.

  • 61. ..
    '16.3.15 10:58 PM (61.74.xxx.219)

    백프로 찬성. 지지 합니다! 애들 넘 안쓰러워요 ㅜㅜ

  • 62. ..
    '16.3.15 11:11 PM (121.165.xxx.57)

    수시의 맹점은 합불의 기준이 객관적이지 못하다는데 있습니다. 논술 조차도 학교에서 준비해주질 못합니다.
    과고,영재고 외 특목고, 자사고 없애고 정시로 가는거 찬성합니다.

  • 63. ㅇㅇ
    '16.3.15 11:13 PM (66.249.xxx.218)

    서울어 다섯시간 지방입니다.
    오십만 정도 인구의 도시
    지방에서 제일 대책없는건 논술이에요.

  • 64. 제발
    '16.3.15 11:21 PM (58.121.xxx.9)

    입시 공부 좀 하고 이야기 하세요..
    정시는 재수생과 특목애들이 유리해요.. 강남권과..
    그나마 일반고에서 좋은 학교 보낼 수 있는 것도 수시가 있어서 그런거에요.
    강남권 일반고도 수시랑 정시로 붙으면 수시로 보냅니다.
    정시로 하면 학교급이 더 떨어지니까요.. 정시 잘 보내는 학교 세화고 같은 자사고나 그렇지요..
    정시로 하게되면 사교육 장난아니게 높아집니다. 지금 수시 강화되면서 학교 내신 중요하게 되고 내신 중요해지니 시험문제 내는 학교 선생님 수업이 더 중요하게 된거에요.. 정시 중요해지면 잘가르치는 학원으로 모이면서 사교육 장난아니게 됩니다..
    왜 이걸 모르는지...
    그리고 안철수는 원래 교육에 관심 없었어요.. 정말 내놓은 정책이 뭣도 모르면서 내니 한심하기만해요

  • 65. ㅇㅇ
    '16.3.15 11:43 PM (221.139.xxx.47)

    일반고에서 수시로 좋은대학 가는 거 한번 해보세요
    그거 쉽지않아요 몇명만 그렇게 가는데 만에 하나 수시떨어지면 정말 갈데가 없어요
    정시인원이 적어서 일반고내아이가 수시전형에 붙을거라는 기대 그냥 남얘기예요
    정시50프로만되도 좋은거죠
    수상한 수시없애야해요

  • 66. 국민의당 지지합니다.
    '16.3.16 12:53 AM (211.51.xxx.181)

    대학입시 치뤄보니 수시는 정말 우리니라 현실에 안맞는 제도라고 뼈저리게 느꼈어요. 수시 줄이는데 적극 찬성합니다!

  • 67. 매번
    '16.3.16 4:09 AM (220.118.xxx.188) - 삭제된댓글

    바뀌는 대입땜에 머리가 아픕니다.

  • 68. 고3맘
    '16.3.16 11:17 AM (223.33.xxx.178)

    학생부교과전형만 확대하고 학종이나 논술은 폐지하면 좋겠어요. 입시 현재 겪고 있는 학부모로서 수시가 얼마나 비인간적인 제도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실제 저희 아이 학교에서 현재 동아리 모집중인데 난리가 났어요. 학교 대표동아리는 지원해서 시험과 면접을 보는데 생기부에 좋게 적히니 신입생 엄마들이 전체 뺑뺑이로 돌리자고 적극 주장해서 학교도 끌려가고 있어요. 남의 아이 잘 되는 꼴도 보기 싫은거죠. 그 뿐 아니라 소논문이나 각종 스펙은 전문가 끼고 하는게 비밀도 아니에요. 아이들이 숨 쉴 틈이 없어요. 고등때 스펙 쌓아야하니 그에 대한 준비를 중등때부터 시작해요. 정말 미쳐돌아가고 있어요. 일반고에서 수시를 진 보낸다고요? 왜 서울대 한두명 배정받는 것 보고서 그게 좋은 결과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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