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밴드 데이터42로 기본이 2200메가 주어져서 사용하는데요.
여기가 외지라 제가 퇴근후엔 와이파이가 없는 상황에서 데이터를 써야하는데 하루에 인터넷 검색만 테더링해서 100메가씩 사용했어요. 지난 금요일 밤에 아침에 통신사에서 알려주는 문자가 1300메가 남았다고 했고요.
근데 문제는 밤에 10시경부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밴드 요금 초과한다고 문자가 연달아
나오더니 (진짜 2분간격으로)
처음엔 55프로 소진했다.
다 기본 데이타 썼다
이제 패킷적용 들어간다
최대 18000원 /3기가까지 과금적용이다.
1만원 초과했다
초과상환 18000원 도달,3기가까지 이용
이렇게 끝나면서
다음날 아침에 문자에 이미 다 데이터썼다고 나오더군요. 전화하니 패킷요금으로 3기가까지도 다 썼구요.
여기서 질문요?
1. 도대체 어디서 데이터가 다 썼을까요? 정말 동영상도 안봤고 검색만 했어요. 근데 통신사나 핸드폰회사 모두
잘 모르지만 과금은 맞다 식이에요. ㅠㅠ 어디가서 제 데이터가 다 없어졌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길은 없나요?
지금 짐작으론 컴터를 윈도우 10깔려고 했다는 거 -근데 예약을 걸어둬서 제가 문자올 때(2분간격으로 데이터 소진하고 있다는 문자)는 윈도우 10 시작전이었거든요. ㅠ
또 각종 업데이트 하란게 오긴 했지만 그게 단숨에 제 데이타 남은 용량1000메가와 패킷 해서 3기가를 소진할 정도에 용량인가요? ㅠㅠㅠ
2. 지금은 와이파이 존에서 컴터하는데 다시 테더링을 해서 컴터 이용하고 싶은데
이때 데이타 이용해도 더는 과금 안하는 거 맞죠? 두려워서 지금 퇴근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밤에 다시 인터넷보려면 핸드폰으로 데이타를 보던지 노트북에 테더링을 해야 하는데 요금이 두렵네요.
꼭 컴맹인 저를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