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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ㅡㅡㅡㅡ

... 조회수 : 16,106
작성일 : 2016-03-15 18:36:14
덧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114.93.xxx.246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6.3.15 6:37 PM (119.194.xxx.182)

    아이들이 계속 놀거면 원글님 집도 오게하고 교대로 하겠어요. 뭐든 일방적인건 욕먹는것 같아요

  • 2. . . . .
    '16.3.15 6:39 PM (125.185.xxx.178)

    거기 안보내시는게 좋겠어요.
    아이친구를 돈벌 상대로 생각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처음부터 안된다고 얘기하면 그려려니 할건데.

  • 3. ....
    '16.3.15 6:4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돈 내란다고 발걸음 딱 귾으면 아이들 사이도 그러니
    앞으로 튀김값 두어번 줘서 보낸후 서서히 끊으세요

  • 4.
    '16.3.15 6:40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자기아이 혼자노는데 친구해준게어딘데 초1 어린애한테 먹은걸 돈내래요?
    참 지독한아줌마네요
    아이 보내지마세요
    왜 거길보내서 그런소릴 들으세요

  • 5. ....
    '16.3.15 6:40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돈 내란다고 발걸음 딱 끊으면 아이들 사이도 그러니
    앞으로 튀김값 두어번 줘서 보낸후 서서히 끊으세요

  • 6. ...
    '16.3.15 6:40 PM (58.230.xxx.110)

    같이 놀지못하게 하겠어요...
    애가 그런 어른들 공간에 자주 가는것도 별루구요...

  • 7. 아이고야
    '16.3.15 6:41 PM (118.219.xxx.189)

    그카페 엄마 참 야박하시다.....

    돈내라니......

  • 8. 그냥
    '16.3.15 6:42 PM (220.120.xxx.134) - 삭제된댓글

    여태 먹은거 다 계산해주고 담부터는 보내지 마세요
    아마도 그엄마가 첨에는 여러모로 좋았는데 자꾸오니 이제 맘이 바끤듯.

  • 9. 야박하네요
    '16.3.15 6:42 PM (59.17.xxx.48)

    다 내생각같지 않네요. ㅠㅠ

  • 10. 저같으면
    '16.3.15 6:43 PM (119.194.xxx.182)

    추측건데 처음에는 좋은 뜻으로 놀다가라했는데 2ㅡ3번 본인 아이는 초대하지도 않고 놀러오니 그런것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끼리 잘 맞는데 어른끼리 쌩해져서 영향주면 불쌍하니, 서로 왔다갔다? 우선 원글님 아이가 그 아이랑 계속 놀고 싶은지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 11. ...
    '16.3.15 6:44 PM (61.79.xxx.96)

    5시쯤가서 6시에 오고 2~3번이면 그 엄마 참 야박하네요.
    오지마란 소리를 저렇게 한거라 생각하고 내일부터는 보내지마세요.

  • 12. ...
    '16.3.15 6:47 PM (175.121.xxx.16)

    자기아이는 초대하는 법 없으니
    심술이 나서 그러는 듯. 어쨋든 이제 보내시면 안되는거죠.

  • 13. ...
    '16.3.15 6:48 PM (114.93.xxx.246)

    초대한 날만 갔어요.
    영업하는 곳이라 그냥은 못가죠.

  • 14. ...
    '16.3.15 6:52 PM (61.79.xxx.96)

    근데 뜬금없는 질문인데 커피숍에서 감자튀김도 파나요??

  • 15. 저같으면
    '16.3.15 6:52 PM (119.194.xxx.182)

    모든 인간사가 기브 앤 테이크가 기본 룰 같아요.

    그걸 지키면, 많은경우 덜 화나고 덜 서운합니다. 아 물론 저같으면 아이에게 돈내라는 소리같은건 절대 못하겠지만요. 이상한 엄마이긴 해요

  • 16. ㅁㅁ
    '16.3.15 6:5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에이
    보내지 말란 뜻이예요
    아이 보내지 마세요
    어른들공간에 있어봐야 아이에게 유익하지도않고요

  • 17. 음.
    '16.3.15 6:57 PM (211.208.xxx.164)

    아이가 정말 감자튀김만 먹었으면 야박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음료 등까지 매번 먹었으면.. 그쪽 엄마 반응도 이해는 가네요.

    동네 엄마가 카페를 해서 자주 놀러갔는데요, 애들 하교 후에 놀러오면 은근히 먹을 걸 많이 찾아요.
    나야 같이 있으니까, 애들이 먹고 싶어하는 건 따로 주문해서 결제하는데.. 어떤 엄마는 아이만 두고 휘리릭 집에 가버리는데, 하필 그 애가 식탐이 제일 많은 아이였거든요. 야박하게 그 친구만 먹을 걸 안 줄 수 없으니, 그 아이 몫을 카페 언니가 그냥 내줄 때도 있고 제가 사줄 때도 있었어요.
    그러다 애가 맛이 들었는지, 카페 언니 아이도 없고 저희 아이도 없는데 들어와서.. 애들 찾는 척 하면서 (xx없어요?) 목이 마르네 배가 고프네.. 은근히 뭘 바라더라고요.
    애들이 학원 간 상태라 없다니깐, 그럼 기다리겠대요. 엄마가 걱정하지 않겠냐고 하니까 괜찮대요. 저보고 전화 한 통만 넣어달래요^^;;
    전 마음이 약한 편이라 뭐 마시고 싶냐고 물어보는데, 카페 언니가 딱 끊더라고요. 오늘은 안 놀 거니꺼 바로 집에 가라고. 집에 가서 엄마한테 간식 달라고 하라고.
    솔직히 애들 어릴 때라, 그 카페 언니가 너무 매정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언니 판단이 옳은 거였어요.
    (전 그 후, 그 아이 수영장 픽업까지 맡으며 호구 노릇 3달 하다가, 그 아이 엄마와 틀어졌네요 ㅎㅎ 수영장 픽업 다니는데.. 늦는 건 기본, 매일매일 간식 요구, 끝나면 우리 집 가서 놀겠다 생떼.
    그런데 중요한 건, 그 집 엄마는 본인 애가 그런 걸 몰라요. 밖에서 어른들한테 뭘 사달라고 얼마나 졸라대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요^^;)

    원글님 경우는 엄연히 다르지만, 뭔가 야박하고 아니다 싶은 사람들이랑은 얽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그 카페에 아이 보내지 마셔요.

  • 18.
    '16.3.15 6:57 PM (116.36.xxx.198)

    그 아이도 두어번 우리집에 초대한 후
    서서히 안가야겠네요.
    근데 커피점 엄마는 원글님에 대해 잘 모르니 혹시 진상엄마일까해서 선수 친것 아닐까요?

  • 19. ...
    '16.3.15 6:57 PM (114.93.xxx.246)

    커피숍 겸 스파게티, 샌드위치,피자, 감자튀김, 아이스크림도 파는 규모있는 브런치카페였어요.

  • 20. 세상에
    '16.3.15 6:58 PM (211.203.xxx.83)

    초1어린애한테 돈내고 먹으란 얘길하다니..
    저같음 절대 안보내요.

  • 21. ...
    '16.3.15 6:5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초대한건 애가 한거고,
    애엄마가 오히려 자기는 누가 와서 자기 딸과 같이 있어주는게 고맙다고 한건 빈말인가보죠.

  • 22. ...
    '16.3.15 7:00 PM (119.64.xxx.92)

    초대한건 애가 한거고,
    애엄마가 오히려 자기는 누가 와서 자기 딸과 같이 있어주는게 고맙다고 한건 빈말인가보죠.
    애가 와서 영업방해된다고 말할순 없으니..

  • 23. ...
    '16.3.15 7:00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오란다고 보내신거부터 잘못이죠
    남 영업장인데...세번이면 눈치 없는거에요 그 엄마도 좀 야박해 보이긴 하지만요
    님의ㅡ아이 와있으면 신경쓰이고 먹여야 하고 ...귀찮은가봐요
    님 집으로 두어번 부르고 이젠 보내지 마세요

  • 24. 뭐냐
    '16.3.15 7:02 PM (211.231.xxx.32)

    식당하는 사람들은 거절을 대놓고 못합니다.
    "우리 애가 와서 방해가 되는건 아닌지..?"
    라고 물으셨다면 당연히 영업적 마인드로
    "아니에요~ 저는 너무 좋아요" 라고 말하겠지만 상황판단은 원글님이 하셔야 될 듯...해요
    가게가 바쁘면 아무리 자기 딸 친구라고 해도 성가실 것 같아요.
    그냥 깨끗하게 앞으론 불러도 보내지 마세요.

  • 25. ...
    '16.3.15 7:02 PM (211.58.xxx.175)

    딸친구 먹은게 그리 아까웠으면
    딸한테 다음엔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하면 될것이지
    참 야박스럽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두번에 한번쯤은
    초대하는게 좋았을것같고요 싫다면
    애를 보내지 말아야할듯 싶어요

  • 26. ...
    '16.3.15 7:02 PM (114.93.xxx.246)

    음료 같은건 마신 적 없고요.
    한 번 저희 집에 초대해서 먹이고 놀린후에 거기는 안가는걸로 해야겠네요.

  • 27. ...
    '16.3.15 7:05 PM (39.112.xxx.20)

    세상에나 초대해서 놀아준것도 고마울텐데 인심이 야박하기도
    다음부터 절대로 보내지 마세요

  • 28. ㄱㄱㅅ
    '16.3.15 7:09 PM (122.35.xxx.149)

    이젠 애 보내지말란 소리죠.
    직접 원글님한테 말하긴 그렇고,
    아이에게 그런 소리하면 엄마귀에 들어갈 거 같으니 일부러 그런 소리 한거죠.

    근데 저 같으면 까페에 내 아이 안보내고싶을 거 같은데...

  • 29. . .
    '16.3.15 7:0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그엄마 선에서 무료로 줄수 있는건 얼마든지 이미 줬을거에요.
    근데 애들이 엄마없으면 더 뻔뻔해진답니다
    메뉴판보고 쌩뚱맞은거 먹고싶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거고,
    아. . 저거 먹고싶다. . 지나가는 말처럼 반복하는 애도 많죠.

  • 30. 글쎄
    '16.3.15 7:11 PM (116.33.xxx.87)

    그런데.친구집애 보낼때는 기본적으로 간식같은거 챙겨보내지않나요? 아이에게 전해만 듣고 어떤상황인지 명확히 알기 어려울거같아요

  • 31. 흠...
    '16.3.15 7:13 PM (122.34.xxx.138)

    이것 참..

    저라면 집에 초대 안하고
    아이에게 돈 들려보내 감자튀김 값 먹은만큼 지불하게하고
    담부턴 거기 못가게 할 겁니다.

  • 32. ㅇㅇ
    '16.3.15 7:15 PM (180.230.xxx.54)

    애가 놀러간 그 시간이
    커피숍 제일 바쁜 시간 아닌가요?

  • 33.
    '16.3.15 7:18 PM (112.169.xxx.164)

    친구집에 갈때 간식 안가져가요
    아이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올때면 간식 당연히 챙겨주고
    밥때 되면 밥도 차려줍니다
    아무리 세상이 야박해졌어도
    아이 친구가 먹는 것까지 돈으로 계산하진 않아요
    그렇게 아까우면 주지 말던가.

  • 34. ..
    '16.3.15 7:18 PM (122.34.xxx.138)

    오라고 초대했을 때만 간 거 아닌가요?

  • 35. 저라면
    '16.3.15 7:23 PM (110.8.xxx.3) - 삭제된댓글

    그냥 영업장소에 애를 보내지 않았을것 같아요
    애가 초개한거지 그애 엄마가 정식으로 전화해서 부른것도 아니고
    자기딸이 매일 손잡고 데려왔다지만
    그 애 엄마가 전화 연락도 없이 다 늦게 여섯시에
    데리러 오면 별로 일것 같아요
    초등 1 학년이면 일찍 끝나고 저녁전 간식타임 한번 있어야죠
    한번이야 같이 있으면 더 좋죠 하지만 거듭되면 귀찮은일 생기죠.
    초등1 학년이 친구랑 노느라 여섯시되야 집에 오는것도 그렇고
    친구랑 노는건 1 시간 정도로 시간 제한 하세요
    어디서 놀든 길어지면 말 나와요
    아무리 우리 애가 놀자고 했다쳐도
    학교끝나고 가방메고 와서 저녁시간되도록 갈생각 없어보이면
    저 애 엄마는 궁금하지도 않나 싶어요
    저는 아이 친구 집에 오면 엄마에게 전화해서
    지금 ** 집에서 놀고있다 연락하고 놀으라고 하거든요

  • 36. ^^
    '16.3.15 7:27 PM (1.237.xxx.191)

    와 감자튀김이래봤자 코스트코나 이런데 파는 값싼 냉동식품 아닌가요 진짜 웃긴 녀자네요 낼부터 아예 가지마여

  • 37. ...
    '16.3.15 7:27 PM (110.8.xxx.3)

    다섯시에 가서 여섯시에 온거면 뭘 얼마나 먹었다고
    아예 주지를 말면 되지
    8 살 아이에게 네건 돈내고 먹으라면 자기딸이랑 같이 먹으라
    챙겨주고 딸친구는 계산해라 그거네요
    그냥 깊게 생각말고 보내지 마세요
    어린애 뭐 주기 아까우면 아예 안주고 말지
    애 상대로 장사하겠단 소리인지 너 공짜주기 아깝단 말인지
    되게 야박하네요
    한번 불러 적당히 먹이고
    보내지마세요

  • 38. 헐.
    '16.3.15 7:28 PM (112.150.xxx.194)

    다시는 보내지마세요.
    초1 짜리 아이한테, 네가 먹은건 돈을 내라니.
    자기가 먼저 놀아줘서 고맙다고 해놓고.

  • 39. 헐.
    '16.3.15 7:30 PM (112.150.xxx.194)

    그것도 초대한 날만 보내셨다니.
    누가 아이친구 불러다가 밥값 받고. 간식비 받나요.

  • 40. ...
    '16.3.15 7:35 PM (46.193.xxx.93)

    제 생각에는 아이 상대로 돈을 벌려는 건 아니고 아이가 오는 것을 막으려고 한 것 같아요.
    당연히 아이가 집에가서 말을 할테고, 정상적인 사고 가진 사람이라면 아이를 두번다시 그 카페로 못 가게 할 것 예상했겠죠...
    그럼에도 그런 악수를 둔 것은,
    딸만 혼자 있으면 숙제를 시키든 책을 읽게 하든 할텐데 친구가 오니 놀고, 놀다보면 또 시끄러워서 손님 눈치 보여 일거예요.

    손님으로 온 아이인지 아니면 주인 딸인지 손님들은 딱 알아봐요.
    그리고 뭔가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런 곳은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 41. 야박하네요
    '16.3.15 7:36 PM (183.99.xxx.118)

    아이고!!화나네요!!그엄마!!
    아이가 하루 종일 놀면서 이것저것 먹었다는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고....
    윗분 말씀처럼 다섯시에 가서 여섯시에 온거면 뭘 얼마나 먹었다고!!!

  • 42. 감자튀김값
    '16.3.15 7:38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갖다주라하고 이제 거기 가지말라하심이..
    감자튀김값 안주면 먹튀했다고 소문낼지도
    야박한 아줌마ㅠ.ㅠ

  • 43. 체면
    '16.3.15 7:38 PM (121.166.xxx.108)

    그냥 인삿말로 한 건데 그쪽에선 체면 없는 애라 생각할 수도.

  • 44.
    '16.3.15 7:40 PM (211.212.xxx.121)

    감자튀김만 먹었다면 그 매장에서 제일 싼거
    먹여놓고 돈 내라고 하다니
    사정이야 어쨌든 그 엄마 야박한거 맞고요.
    이제 아셨으니 거기 그만 보내시는게 맞겠네요.

  • 45. ...
    '16.3.15 7:58 PM (210.97.xxx.128)

    더 오지 말라는 말이네요

  • 46. ^^
    '16.3.15 8:01 PM (112.153.xxx.64)

    제 생각엔 아줌마가 농담한걸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엄마한테 전한거 같아요.
    1학년이라 그럴 가능성 90프로 이상~~^^;;

  • 47. 눈에 본것만
    '16.3.15 8:04 PM (118.220.xxx.166)

    아이말 다 믿지마요.
    아이가 정녕 거기서 감자튀김만 먹었을까요?
    제 보기엔 그 엄마도 많이 먹을거
    그때그때 딸 먹일때 같이 줬을거라고봐요.
    애가 먹탐은 없는지
    자세히 물어보세요.
    안보낼거면 더 물을 필요도 없겠지만
    제보기엔 그렇네요.
    브런치카페하는 엄마가 딸친구 아무것도
    안줬을리가 없거든요

  • 48. 애 혼자 자꾸 보내지 마요
    '16.3.15 8:13 PM (211.210.xxx.213)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엄마없이 놀러오는 애들 중에 엄마 없으면 티나는 애들 있어요. 엄마야 그럴리없다고 맡기지만 유달리 극성맞거나 예의없게 구는 애도 있더라구요. 괜히 눈총사게하는 것보다 아이 스스로 통제될때까지 아이혼자 보내지 않아야 될 것 같아요.

  • 49. ..
    '16.3.15 8:16 PM (114.93.xxx.246)

    데리러 갈때마다 열심히 같이 숙제하고 있어서 제가 다른 생각은 미쳐 못했을 수 있겠어요.
    많은 분들 말씀처럼 안보내는게 최선일듯 해요.

  • 50. ...
    '16.3.15 8:18 PM (59.86.xxx.180)

    보내지 마세요~
    아이들 친구오면 간식 챙겨 주고 다 하잖아요~
    농담이라도 저런말은 못할듯 하네요~
    초대해서 간건대 왜 그런대요~?

  • 51. ..
    '16.3.15 8:28 PM (39.120.xxx.55) - 삭제된댓글

    이건 어떻게 봐도 그 여자가 이상한거예요.
    애가 오는게 싫었으면 자기 애한테 얘기해서 초대하지 않도록 해야죠.
    원글님 딸이 혼자 찾아간것도 아닌데 무슨 돈을 내라느니 하면서 못오게 하나요.. 진짜 황당한 여자네요.
    정상적인 사람이면 애가 싫으면 자기 애 단속해서 초대 못하게 그렇게 합니다.
    돈내고 먹으라 소린 절대 못해요.

  • 52. 저라면.
    '16.3.15 8:35 PM (61.79.xxx.99)

    저라면 그 엄마에게 전화를 하던 찾아가던해서 물어보겠어요.
    혹시 엄마가 없는 사이에 실례를 한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 그런다고 말씀하시고 아이가 먹은 것을 돈을 내야한다고 하니
    무엇을 먹었고 얼마인지를요.
    그리고 돈 주고 안어울릴것같네요.
    그 얼마 안돼는 돈 때문에 영업장 음식 축내는 아이 취급받은건 싫을것같아서요. 그래야 그쪽에서도 더이상 말이 안나올거구요.
    아이에게 돈내라고 말할정도면 뒤에서 어떤 말을 할지도 모르니까요.

  • 53. ㄷㄷㄷㄷ
    '16.3.15 8:37 PM (222.99.xxx.103)

    감자튀김값을 왜 애한테
    들려보내라고 하나요???
    초딩애가 어른상대로 뭘 어떻게
    대처하라고 .애가 무슨 죄가
    있다고 그런 힘들고 부담스런 일을 시켜욧?
    진짜 이상한 엄마들 많은듯.

    원글이 감자튀김 1접시? 의
    값을 가져다주고
    저희 아이가 폐를 끼쳤다
    일단 이렇게 챙겨왔는데
    모자란부분 말하면 더 주겠다
    정중히 입만 웃으며 얘기해요
    그럴깜 없으면 카페집애 데려다
    패레나 집에서 한끼 맛있게 먹이고
    빠이 하시구요.

    그애랑도 놀게 하지말구요
    그엄마에 그자식이에요 어릴땐.
    엄마가 말하고 행동하는거
    고대로 따라하면서 상처줄수있어요

  • 54.
    '16.3.15 8:54 PM (121.168.xxx.217)

    안가는 좋을듯 좀 야박하긴하네요

  • 55. 이건
    '16.3.15 9:03 PM (180.67.xxx.107)

    세번 초대 받아 갈 동안 친구는 몇번 초대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초대전이라면 서운해 정리하려는거 아닐까 싶기도...원글님 집에서도 놀았다면 친구엄마가 좀....

  • 56. ??
    '16.3.15 9:21 PM (220.124.xxx.131)

    애한테 그런말 한 아줌마 이상한건 당연.

    근데 아무리 저 쪽에서 와주는게 더 고맙다해도 혹은 초대했다해도 저는 빈 손으로 두 세번씩 절대 안보내요.
    그집애는 당연히 간식 먹을텐데 님 애도 꼬박꼬박 먹었겠죠. 담부터는. 이란말은 감자튀김 먹은게 첨이 아니란거고..

    왜 내 애를 천덕꾸러기 만드시나요.
    이제 초1을 커피숍에 엄마도 없이 보내시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어쨋든 작은 케잌이라도 하나 갖다주고 그냥 멀어지세요

  • 57. 한시간
    '16.3.15 9:38 PM (187.66.xxx.173)

    고작한시간 노는데 뭘얼마나 먹었을지.
    그엄마 참 계산적이네요.
    다음에 한번 들려서 우리아이가 와서 뭘먹은것 같은데 돈드리긴 뭐하고 이걸사왔다. 영업에 방해되는거 같으니 이제는 안보내겠다고 말하고 딱 끊으세요.

  • 58. 이거저거 다 떠나서
    '16.3.15 9:55 PM (178.190.xxx.13)

    저라면 초1 딸 남의 영업장에 놀라고 보내지 않아요. 아무리 초대받았다고 해도.
    님이 생각이 모자랐어요.

  • 59. 저도
    '16.3.15 10:01 PM (211.187.xxx.28)

    그 엄마 참 애한테 그런 소리하는거 웃긴데요.
    전 동네 애가 한번 우리집에 놀러와서 우리 딸이랑 놀길래 그 집 엄마가 데리러 왔을때 자주 오고 친하게 지내라고 한마디 했더니

    애를 계속 보내는 거예요.
    엄마랑 같이 오면 몰라도 애만 달랑.
    나중엔 애한테도 좋은 소리 안 나오고 어른이 왔는데 인사도 안하니? 하고 혼내게 되더라고요.

  • 60. 저도
    '16.3.15 10:03 PM (211.187.xxx.28)

    그 카페집 엄마는 님도 같이 와서 커피라도 시켜먹고 애들 통제도 하고 그런건 오케이지만
    아이만 와서 숙제하다 가는건 싫었을 거예요.
    전자의 상황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자꾸 본인은 가게도 보고 애들도 신경써야 하고 상대방 엄마는 뭘 하는지 얌체같죠.

  • 61. ..
    '16.3.15 10:08 PM (121.140.xxx.79)

    초대해놓고 먹은걸 아이친구에게 돈내라고 하나요?
    헐 장사꾼 마인드는 이게 당연한가요?
    것도 친구엄마가 직접 아이에게 말했다니
    친구네 가게 놀러가서 돈 지불하는것도 우습고
    보내지 않는게 답일거 같아요

  • 62. 야박하네요
    '16.3.15 10:12 PM (115.136.xxx.93)

    카페주인 야박하네요
    그리고 진짜 딱 한시간씩만 있던건 맞나요...
    너무 야박하다

    어찌되었건 돈 얘기나왔으면
    가서 감자튀김값 주고오세요

    이왕이면 거기서 음식시켜서 한번 팔아주고
    우리애 감자튀김값이라고 주고
    그담부턴 인연끊으세요

    그쪽도 그정도믄 할말도 없겠죠
    데리고와서 놀리는 것보단 걍 밥한번 먹는게
    그 얍삽한 엄마 맘에 들거같아요

  • 63. 양쪽입장
    '16.3.15 10:13 PM (210.97.xxx.23)

    이런경우가 정말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하는 경우임.

  • 64. 여명
    '16.3.15 10:21 PM (59.14.xxx.107)

    아이친구 엄마말도 듣고 싶네요

  • 65.
    '16.3.15 10:29 PM (110.14.xxx.97)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일학년인데 벌써 초대할정도면 많이 친해졌나봐요.근데 우리애같은 경우는 아직 일학년이고 집이건 가게건 애를 초대했다는건 엄마까지 같이 초대한다는 의미? 보통 친한애들이면 엄마들끼리 애들 같이 놀고하면서 친해지고 그러지않나요?
    몇번을 애만오니 생각한거랑 달라 이건아니다싶어 그랬을수도있고,진짜 애들은 엄마있을떄랑 없을때랑 다른경우도 많아서 저도 애들 엄하게 키우는편이지만 절대 남의집에 혼자는 안보내요.

  • 66. 글쎄
    '16.3.15 10:33 PM (178.162.xxx.245)

    초1짜리를 카페에 보낸 것도 잘한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집에서 몇 번 초대한 동안 님은 어땠는지요?
    그 엄마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어요.
    여기 자주 올라오는 글 보면 자꾸 자기 집에만 오려고 하는 사람들 있다는...
    이 경우도 비슷한 것 같아.

  • 67. 비슷하지만
    '16.3.15 11:10 PM (1.234.xxx.51)

    좀 다른 경우인데, 주말에 아이랑 영화 보러가는데 아이가 친구랑 같이 보고싶다고함. 그래서 아이 친구까지 라이드해서 영화표 끊어주고 간식 먹이고... 근데 친구 엄마는 뭔 생각인지 그냥 애만 보냄. 근데 그게 한번도 아니고 매주 그러니까 이거 뭔가 싶었대요. 애엄마는 용돈 쥐어줬는데 친구라는 아이가 부끄러워서 못낸건지, 애엄마가 아예 첨부터 얻어먹고와라, 그냥 빈손으로 보낸건지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케어하는 입장에선 아... 이거 대체 뭔가 황당하다는 생각 안들수가 없어요.
    물론 원글님하고 다른 케이스죠. 위의 경우는 퍼주는 입장에서 혼자 끙끙 앓다가 아이 우정 생각해서 한번을 말 못꺼냈다고 하고, 원글님은 벌써 상대방쪽에서 말이 나왔다고 하니까 문제인거잖아요. 남의 입장도 생각해 보세요.
    위에 언급한 아이 친구도 실상은 영화 보여준다니까 매주 억지로 끌려가는거일수도 있고, 공부해야 하는데 매주 불러내는게 불만이라 일부러 용돈 안줄수도 있는거고 그 사정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그런데 남의 영업장에 아이 혼자 보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집도 아닌데 초1 어린 아이를 왜 보내나요. 일하기도 바쁜데 남의 아이까지 돌봐야한다니.

  • 68. ...
    '16.3.16 12:22 AM (119.64.xxx.92)

    이것저것 파는 카페라니, 아이가 피자 먹고싶다,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이랬을것 같아요.
    어른도 남 먹는거 보면 먹고 싶지 않나요? 아이라면 당연히 그랬을듯.
    친구 엄마한테 먹고 싶다 말하니까, 먹고 싶으면 돈 내고 먹어야 돼..뭐 이 정도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 69. ㅇㅇ
    '16.3.16 9:16 AM (125.141.xxx.196)

    초1 아이를 그 집 엄마가 초대한건 아닌 것 같은데..
    아마 그 집 아이가 초대했겠죠.
    근데 초1아이 은근히 돌보기 부담스러워요
    내아이 같지 안잖아요.
    감자튀김 얼마한다고 돈 받으려 할까요? 이건 돈 문제이기 보다는
    더 이상 성가시게 내 영업장에 아이 안 왔으면 좋겠다 이뜻이네요.
    물론 그집 아이는 친구랑 노는게 좋으니까 아이를 초대했겠지만.

  • 70. 물방울
    '16.3.16 9:17 AM (210.90.xxx.171)

    아이를 5시쯤 카페에 데려다 주셨다는 거 보면
    원글님은 전업 이신거 같은데요.
    카페집에선 그리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부부가 다 가게에서 하루종일 일하는 우리도,
    갓 초등 입학한 애 새 친구 만들어 주려고
    영업장에까지 3번씩이나 불러서 놀게 했는데........
    저 집 엄마는 얌체같이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이
    우리애 한 번도 안 부르고, 자기애만 쏙 데려다주고 총총총 사라지네???
    내가 호의를 3번이나 베풀어도, 받아 먹을줄만 아는구나...

  • 71. ㅇㅇ
    '16.3.16 9:23 AM (114.207.xxx.111)

    죄송하지만 남의 영업장에 고작 초1짜리 딸아이를 연거푸 보낸 원글님이 저는 더 의아스러워요.
    그리고 딸 말만 듣고 이런 글 올리시는 것도 그렇구요.
    참고로 저도 초1짜리 딸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72. 그런데
    '16.3.16 9:23 A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맘편히  5시쯤 가서 같이 숙제하고 6시 전에 데리고 오길 두세 번 했나봐요.---라고 써놓으셨는데
    원글님 댓글엔 딱한번 보냈다고 하셨네요.
    그엄마 입장에선 대답하기 뭐하니까
    보내도 괜찮다고 했더니 눈치없이 자꾸 오니까
    니가 먹은건 돈 내라고한건 아닐까요?
    그엄마도 야박하지만,
    장사하는 카페에 내자식을 보내지는
    않을거 같네요.
    상대엄마 입장에선 자꾸 오는게 싫었을수도 있어요.

  • 73. 양쪽말 다 들어봐야죠
    '16.3.16 9:24 AM (211.36.xxx.56)

    여기 음식 돈내고 먹는거야 ~~란 말이 나오게끔 행동한건 아닌지...
    딸친구에게 감자튀김 한번주고 돈내라고 한게 맞는지

  • 74.
    '16.3.16 9:25 AM (122.37.xxx.75)

    위댓글 빙고.

    세네번 보내셨으면
    한두번?은 초대하시는게
    맞죠.
    그러라는 법?은 없으나
    보통은 그렇죠.

    게다가 그쪽은 영업장이고.
    그쪽엄마도 일하고 계신 와중인데..

    한두번쯤 원글님이 집으로
    초대해 놀렸으면 좋았을걸요.

    물론 니돈내고 먹으라고 한 그 엄마가
    진짜 야박하고 인성 별로인건
    사실이구요.

    허나 원글님도 그닥?잘 하신것 같진 않다는
    생각.죄송.ㅠㅠ

    저같으면 그집 아이를
    두어번 초대하고.
    그다음엔 발길 끊을것 같아요.

  • 75.
    '16.3.16 9:29 AM (122.37.xxx.75)

    아,그리고 아이말 그대로 믿는것도 위험,할것
    같구요

    댓글중 의견처럼

    아이가 뭐 먹고싶다고 하니
    그분이
    그건 돈내고 시켜먹는거야~
    라고 완곡히 말했을수도
    있는거구요~

  • 76. 원글님도 이상
    '16.3.16 9:32 AM (110.8.xxx.28)

    저같으면 뜨거운 커피 오가는 카페에 아무리 초대받았다 한들 초1 아이 안보내요. 차라리 그 애를 우리집에 데려오면 모를까...
    따님 얘기가 맞다면 그 집 엄마도 이상하긴 마찬가지구요.

  • 77. 양쪽
    '16.3.16 9:34 AM (24.115.xxx.71)

    말을 다 들어야 되는거죠. 초1 딸아이 말을 그냥 믿는것도 그래요.

  • 78. ...
    '16.3.16 9:35 AM (122.36.xxx.237)

    우리 애가 잠깐 와있어도 되는거냐.. 혹시 영업에 방해되는건 아닌지 ... 물어보셨다고 했는데..
    저렇게 물어보는데 안괜찮다. 라고 얘기하기도 힘들것 같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그 영업장에 몇번 간 동안 그 아이는 님네집에 몇번 놀러왔는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다 떠나서 아무리 내 아이가 가고싶고. 그 아이가 초대했다고하더라도 저라면 남의 영업장에 내 아이를 보내진 않을거 같네요.

  • 79. ..
    '16.3.16 9:35 AM (210.107.xxx.160)

    글 초반만 봤을 때는 원글님이 아이 친구 부모가 운영하는 카페에 계속 가시면서 돈 한 번 안냈다는 글일거라 예상했는데..그 엄마 반전이네요. 뭐 어쨌든 잘 됐네요. 보내지 마세요. 다른 친구 만나면 되죠.

    그런데 보통 남의 영업장에 본인 자식 안보내지 않나요? 저는 이런 상황을 처음 보네요. 보통 친구집에 놀러가지, 그 친구가 부모님 사업장에 있어야 할 경우에는 아예 안보내는데.

  • 80. 지나가다..
    '16.3.16 9:38 AM (125.177.xxx.53)

    저도 여기에 조언 많이 구하는데..이번 조언은 좀 과격하네요 ㅎㅎ 물론 이상한 엄마들 많아서 저도 틀어지고 안보는 사람도 많지만...때론 오해라는게 의외로 많더라구요.

    이제 1학년이고 첫친구인가본데..괜히 섣불리 판단하셔서 혹시 좋은 인연일지도 모르는 사람 놓치지 마시구요..
    상대엄마에게 직접 전화를 하던 카페에 커피마시러 가셔서 한번 말씀해보세요. 이런저런 애 키우는 얘기도 하시다 우연히 생각난듯..우리애가 먹은 음식값을 내야한다더라...아직 돈을 들려서 내보내질 않아 어째야할지 몰겠네요...요렇게 말씀해보세요. 어쩌면 상대엄마의 농담이었을 수 있고..간식에 너무 집착??하니라 상대엄마 나름의 경고일수도 있고..ㅎㅎㅎ

    이도저도 아니고 상대엄마가 진짜 돈생각도 나고 첨 생각이랑 다르게 내 애가 귀찮은거라는 촉이 오믄 그때 그만보내심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시간이 흘러보니 나름의 오해가 쌓여 돌이키고픈 인연도있고...잘 끊은 인연도 있고..ㅎㅎ 후회되는건 너무 나만의 판단을 나 스스로가 맹신하고있지 않았나....판단이 너무 빠른건 아닐까...요 후회가 좀 남아서요. 님은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 81. 그냥
    '16.3.16 9:38 AM (110.12.xxx.19)

    이렇게 된마당에..
    그애 초대하고 말고도 필요없고(좋은뜻으로 애를 초대하는거 아니니)
    그냥 그 애 까페에 과일이나 그집에 팔지 않는거 사다드리면서..
    우리애가 놀러와서 힘들었지예..
    하면서 고마웠다면서..
    담에 한번 우리집에 놀러 보내라면서..
    말만 그러고 (마음에서 우러난다면 초대하시고)
    앞으로는 엄마랑 같이 그집에 먹으러 가는거 아니면 절대 안보내는걸루 마무리..

  • 82. ..
    '16.3.16 9:38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영업장에 초대하면 같이 가거나 거절하는게 보통이죠
    그래도 오랄때만 간거고 한시간정도였다면 그 엄마도 좀 이상하네요 ㅜ차라리 오란말을 하지말지
    와전 된건 아닐까요

  • 83. 저는
    '16.3.16 9:39 AM (58.140.xxx.232)

    전업인데도 아이 친구오면 두배 세배로 힘들어요. 지들끼리 논다고해도 혹시 위험한짓 안하나 불편한거 없나 살펴보구, 간식챙겨줘야 하고 어릴수록 대놓고 뭐 달라하고.
    애에 따라서는 어찌나 곰살맞은지 저만 쫒아다니며말 시키고. . . . . 그냥 내아이 하나 보는것보다 힘들어요. 잔소리도 혼내기도 할수없고. 그럼 나한테 애 맡겨놓고 얘네 엄마만 신났네 하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근데 영업장에서 그러면 진짜진짜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처음엔 쉽게 생각했겠죠. 둘이 놀면 나도 수월하겠다. 근데 몇번 해보니 훨 귀찮다는걸 느낀듯.
    그리고 그집 애가 과시하려고, 아님 호의로 계속 엄마한테 친구줄 간식 내놓으라고 했을수도 있어요. 그런것도 부담스러웠겠죠.

  • 84. 댓글
    '16.3.16 9:42 AM (1.11.xxx.189)

    이것저것 파는 카페라니, 아이가 피자 먹고싶다,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이랬을것 같아요.
    어른도 남 먹는거 보면 먹고 싶지 않나요? 아이라면 당연히 그랬을듯.
    친구 엄마한테 먹고 싶다 말하니까, 먹고 싶으면 돈 내고 먹어야 돼..뭐 이 정도 얘기하지 않았을까요? 222

    아이가 뭐 먹고싶다고 하니
    그분이
    그건 돈내고 시켜먹는거야~
    라고 완곡히 말했을수도
    있는거구요~ 2222

    저도 이러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도 비슷한 경우있었는데요 전 가끔가서 먹을거 계산해주고왔어요
    아무리 초대했더라도 한번 두번 세번 그냥 먹게하는거. 민폐인거 같아서 가끔 그 아이것도 함께해서 계산해주고옵니다

    물론 원글님은 몇번 안된다하니 저와 상황이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직장맘집에 가서 아이가 놀다가 그집아이와 과자등 간식먹고 놀았다고하면 전 다음에 그집에 챙겨보내요 그집아이 먹으라고 사놓은거 우리아이가 먹은거니까. 한번이면 괜찮은데 두세번 이상 되면 전 그래야 맘에 편해서요

  • 85. ..
    '16.3.16 9:46 AM (114.204.xxx.212)

    직접 엄마가 초대한게 아니고 친구가 오라고 한거고 그걸 세번이나 간거군요
    영업장에 그 시간이면 바쁜데 남의 아이까지 와있는거 신경쓰이고 별로였을거에요
    자리도 차지하고 있었을테고요 한번만 보내고 끝내셨어야죠

  • 86. 굿와이프
    '16.3.16 9:55 AM (221.139.xxx.201)

    아이들이 밖에서 있었던일 엄마에게 얘기할때는 엄마가 좀 생각을하고 받아들여야 할거같아요
    같은 상황의 똑같이 겪은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전달할때 그 내용이 다를수 있거든요 본인위주로 상황을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이죠 어른들도 그러한데 아이들은 객관적인 상황전달이 아직은 힘들죠 더군다나 초등1학년이면 더 그렇구요
    아이가 전달하지 않은 상황이 있었을거 같네요
    초등아이들 체육관련 모둠숙제한다고 모였을때 저학년이라
    아이들 안전이 염려되서 따라가보니 물도없이 아이만 보낸 엄마ㅣ들

  • 87. 그 엄마가
    '16.3.16 10:01 AM (183.100.xxx.173)

    자기 아이 심심하니 애 오면 더 좋다고 한 건 백퍼 빈말이예요.
    일단 카페에 아이들이 와있는게 카페 영업에 득될게 없어요. 그나마 혼자 일 땐 조용히 숙제하고 논다고 해도
    아이친구까지 와있으면 일단 아이가 들떠서 떠들기도 하고 이것 저것 요구도 하며 귀찮을 수도 있겠죠.
    단순히 먹는거 아까워서 그러는 건 아닐 것 같아요.
    그 아이한테 세번 보낼 동안 님 집에 한번도 오라 소리를 안하신거면 님이 좀 눈치 없는 걸 수도 있어요.
    가게하는 곳에 아이가 하루 종일 있다고 하면 그 가게에 한 번 정도는 가보겠지만
    보통은 전업인 엄마들이 그 아이를 데려다 자기 집에서 놀게하는 경우가 많죠. 그 업장에 자기 아이까지 보내는 경우보다는요. 그런데 님이 자기 집엔 한번도 안오게 하고 영업장에 세번이나 보냈다는 건 그쪽에서 볼 땐 자기애도 힘든데 님 애까지 맡아 주는 꼴이 된거죠. 어찌 됐거나 그집 아이 한번 초대 하시고 앞으로는 보내지 마세요.

  • 88. 굿와이프
    '16.3.16 10:02 AM (221.139.xxx.201)

    엄마들이 몇명있었고 저처럼 같이온 엄마들 몇몇은 음료에 간식준비 해오는 엄마들도 있었어요 저도 아이들 더울까봐 슈퍼에 아이스크림 배달부탁했는데 이게 몇번 하다보니 아이들이 너무 당연히 뭐사달라 목마르다 오늘은 배달 뭐했냐 배도고프니 피자사달라 등등 엄마없는 곳에서 아이들은 엄마가 모르는 행동을 할수있다는거 알았어요

  • 89. 주부
    '16.3.16 10:06 AM (223.62.xxx.116)

    저라면 대놓고 물어봅니다
    "우리애가 음식을 주문해서 먹었나본데 지금 결제할게요~~ "
    하면서 계산하고 다신 안보냄

    사리분별하는 초등 고학년도 아니고 초1이 얼마나 상황에 맞게 행동할까요
    괜히 천덕꾸러기 만들지말고 보내지마세요
    남들이 먹는모습 보면 본인도 먹고 싶지 않겠어요?
    자기 친구한테 나도 저거 먹고싶다해서 지 엄마한테 해달랬는지 알수 없죠
    웃는얼굴로 미안해서 계산하겠다하고 발길 끊으세요

  • 90. 아니면
    '16.3.16 10:07 AM (183.100.xxx.173)

    1학년이니 앞으로 계속 마주치게 될 사이고 위에 댓글님 말씀 처럼 아이로 인한 오해일 수도 있으니
    애가 돈내고 먹으라고 했다더라 이런 얘기는 꺼내지 마시고
    그냥 그 집에 아이데리고 밥한끼나 차한잔 드시러 가세요. 좀 한가할 시간에요.
    혹여 그 엄마가 대접하겠다는 빈말을 하면 절대로 사양하고요.ㅋㅋ
    좀 한가할 때니 학교 얘기 뭐 이런 저런 얘기해보시고 정말 님과 안맞는다면 앞으로 아이 보내지 마시고요.
    사실 1학년 때는 엄마들끼리 친하지 않으면 애들끼리도 깊히 친해지기가 어렵더라구요. 아이들이야 학교서 보면서 놀면 되구요.

  • 91.
    '16.3.16 10:18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집도 아닌 가게에 그집 아이가 따님 데려간 것을 초대?
    라고까지 생각하지 않아요.
    가게서 혼자 심심하니 가자 한거고
    따님은 가면 친구랑 놀수도 있고 숙제도 하고
    평소 좋아하는 음식도 있으니 기대감도 좀 있었을듯.
    거긴 가게고 집이 아니니 가는거 아니라고 하셨어야죠.
    그렇다고 님집서 일 하는 그집 엄마 아이 대신해서 봐줄순 없으니
    그냥 그집 애랑 하교 후엔 안 어울리는걸로 해야죠.

  • 92. 방법이 치졸하네
    '16.3.16 10:25 AM (112.151.xxx.45)

    애가 나쁜건 아니지만, 저런 부모라면 아이랑 따로 못 놀게 합니다.
    애가 무슨 죄...

  • 93. 에고
    '16.3.16 10:34 AM (175.122.xxx.107) - 삭제된댓글

    세상이 변하고 인심도 확실히 변했네요. 저만해도 아이 친구 매일 온다면 그리 반갑진 않긴해요.
    직장맘이라 주말에 집에 있는데 아이친구가 오면 간식도 챙겨야하고 스케쥴도 또 달라지니깐...
    일단 집도 좀 더 어질르게 되고...
    그런데 옛날 나 클때는 정말 맨날 학교끝나고 친구네집에서 놀았었는데...
    직장다니는 엄마때문에 빈집이 싫어서 매일 친구네가서 밥먹고 간식도 얻어먹으며 저녁까지 놀았는데
    어느 엄마도 전혀 싫어하지 않으셨어요. 제가 눈치는 잘보는데 밥먹고 이런거 당연히 스스럼없이 하고
    맨날 라면에 과자에 먹고 왔던 기억이...그 엄마들도 항상 웃으며 맞아주셨구요. 물론 울엄마가 그 친구 어머니들하고 아는 사이도 아니여서 전혀 고맙다고 한적도 없으셨구요.
    지금도 친정동네 가면 가끔 그 친구 어머니들 보면 아주 반가워해주시거든요.
    예전에는 아이 친구도 내 아이라는 생각이 있었던 듯해요. 동네 아이가 다 내아이라는 생각?? 저의 생각으론.. 서로 친구라는 이름으로는 계산을 하지 않았으니..제가 어려서 몰랐던건지는 모르겠으나...

    근데 지금은 그런 혜택을 받았던 나조차도 아이 친구가 매일 오는걸 귀찮아하니...
    분명 예전보다 물질적으로 더 부유한데...왜그럴까요...삶의 여유가 없어서그런건지...

  • 94. 에고
    '16.3.16 10:37 AM (175.122.xxx.107)

    세상이 변하고 인심도 확실히 변했네요. 저만해도 아이 친구 매일 온다면 그리 반갑진 않긴해요.
    직장맘이라 주말에 집에 있는데 아이친구가 오면 간식도 챙겨야하고 스케쥴도 또 달라지니깐...
    일단 집도 좀 더 어질르게 되고...
    그런데 옛날 나 클때는 정말 맨날 학교끝나고 친구네집에서 놀았었는데...
    직장다니는 엄마때문에 빈집이 싫어서 매일 친구네가서 밥먹고 간식도 얻어먹으며 저녁까지 놀았는데
    어느 엄마도 전혀 싫어하지 않으셨어요. 제가 눈치는 잘보는데 밥먹고 이런거 당연히 스스럼없이 하고
    맨날 라면에 과자에 먹고 왔던 기억이...그 엄마들도 항상 웃으며 맞아주셨구요. 물론 울엄마가 그 친구 어머니들하고 아는 사이도 아니여서 전혀 고맙다고 한적도 없으셨구요.
    지금도 친정동네 가면 가끔 그 친구 어머니들 보면 아주 반가워해주시거든요.
    예전에는 아이 친구도 내 아이라는 생각이 있었던 듯해요. 동네 아이가 다 내아이라는 생각?? 저의 생각으론.. 서로 친구라는 이름으로는 계산을 하지 않았으니..제가 어려서 몰랐던건지는 모르겠으나...

    근데 지금은 그런 혜택을 받았던 나조차도 아이 친구가 매일 오는걸 귀찮아하니...
    분명 예전보다 물질적으로 더 부유한데...왜그럴까요...삶의 여유가 없어서그런건지...
    정말 급할때 잠시 애맡기는 것도 정말 눈치보여 맡길 곳도 없을 정도이고...
    나또한 당당히 돈 내고 돌보미선생님한테 부탁하는게 간편해지고..

  • 95.
    '16.3.16 10:52 AM (175.223.xxx.97)

    아이 데려다주고 데려오면서 원글님이 커피라도 한잔 팔아주셨으면 말이 달라질거같긴한데요...
    저라면 업장에 아이 두고오면서 예의상 커피한잔테이크아웃해올거같거든요

  • 96. ........
    '16.3.16 10:54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규모있는 브런치가게라잖아요.
    초1이 뭘 알겠어요.
    친구네집에 놀러온 것처럼 생각하고 있었으면, 영업장에 안 맞는 실수? 행동? 들을 했겠지요.
    그리고 담부턴 감자튀김... 얘기를 한걸로 봐서, 한번이 아니었고, 매번 먹었을 거고, 뭔가 그 카페에 거스르는 모습이 있었겠지요.
    저같아도 초딩애들 숙제하고 놀고 그런 카페에는 안 갈 것 같거든요.
    엄마 없이 브런치 가게에 초1이 있다고 치면... 답 나오지 않나요.
    원글님이 서운하실 게 하나도 없고
    다음부터 돈내고 먹어 라는 말은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서 나온 얘기인데, 애가 자기가 알아들은 말만 전한 거 맞지요.

  • 97. 애기엄마
    '16.3.16 11:02 AM (121.138.xxx.233)

    양쪽다 이해가 안가네요
    커피숍으로 어린아이를 보내는 엄마나
    자식친구들한테 돈내라는 그사람이나요.
    커피숍은 별별사람 다 들락거리고,화장실가는 문제부터
    저라면 절대로 안보내죠.
    꼭 놀리고싶으면,그아이를 집으로 데리고오고요.

    근데 그엄마는 상식이하네요
    어떻게 돈을받겠다는 발상이 나오는지?????????

  • 98. 영업장에 애를 왜 보내요?
    '16.3.16 11:08 A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거긴 그엄마 밥벌이하는 영업장이에요! 님은 그사람 직장에 님애를 보낸 거죠

    괜찮다고 그엄마가 얘길했어도 남 직장에 어디 애를 보내나요? 사실 그엄마애도 거기 영업장에 있을게 아닌데 정말 어쩔수 없으니 데리고 있는거고

    여기 댓글중에도 짐 상황파악 못하고 그엄마 야박이니 뭐니 하는데? 그거 영업장에 애 보내는 자체가 아닌거!

  • 99. 엄마들의 오류가
    '16.3.16 11:09 AM (121.170.xxx.202) - 삭제된댓글

    내자식말만 듣고 판단한다는 거예요.
    아이들은 열번을 잘해줘도, 한번만 서운하게 하면
    딱 그 서운하게 한것만 얘기 하더라구요.
    그가게에서 놀면서 그엄마가 잘해준건 얘기하던가요?
    내자식말만 듣고, 바쁘게 장사하시는 엄마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그리고, 장사하는 업장에 내자식을 보내는 원글님도 정말 이해는 안가요.

  • 100. 커피숍은 직장
    '16.3.16 11:14 AM (39.7.xxx.35) - 삭제된댓글

    처음에 고맙다 한건 그 상황이 반복될거란 조건 없다는 전제이고 상대방에게 예의상 한 말 같아요 입학한지 보름 안됐는데 여러번 갔음 원글님도 실례한것 같아요 상대방 엄마 말에 서운하고 기분 나쁠수 있지만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원글님 따님은 가게는 가지 말라 하세요..

  • 101. 저는
    '16.3.16 11:32 AM (175.223.xxx.110)

    왜 원글님은 카페에 같이 안 계시고 아이만 가게 했는지 궁금해요. 초1이 아직 숙제 혼자 잘 못하고 엄마가 옆에서 봐주는게 좋잖아요. 그 역할까지 카페엄마에게 미루었다 느낄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주인 입장에선 아이들이 오고 엄마들도 같이 와서 좀 팔아주고 동네 사랑방 같이 겸사겸사 매상도 올리겠거니 하다가 간이무료공부방처럼 돼서 아 끊어내야겠다 생각할수 있거든요.

  • 102. ..
    '16.3.16 11:34 AM (114.93.xxx.246) - 삭제된댓글

    주말에 가족들과 점심 먹으러 가면 그 집 아이 항상 지정석인듯한 테이블에서 혼자 피자나 스파게티 먹고 있더군요.
    우리 애 보면 반가와서 좋아했고요.

    평일에도 영업마감 시간까지 아이 혼자 버텨야할게 짠해서 잠시 같이 숙제하고 와라 했던거라 돈내란 말에 혼란스러웠어요.

    덧글 감사합니다. ^^

  • 103. ..
    '16.3.16 11:37 AM (114.93.xxx.246)

    입학은 국제학교라 작년에 했고 지금 2학기에요.

  • 104. 영업방해
    '16.3.16 2:15 PM (210.210.xxx.166) - 삭제된댓글

    남의 아이 짠해서 내 아이 보내서 놀아주게 했는데,왜 우리 아이 먹는거 돈달라고 하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거 아닌가요?

    영업방해로 오지 말라는 거죠.

    가만히 안 앉아있고 부산스럽게 뛰어다니고,목마르다 배고프다 요구가 많았을듯..

    원글님은 남의 집에 영업장에 애보내면 잠시나마 숨통이 트입니다ㅋ

  • 105. 영업방해네요
    '16.3.16 2:15 PM (210.210.xxx.166) - 삭제된댓글

    의 아이 짠해서 내 아이 보내서 놀아주게 했는데,왜 우리 아이 먹는거 돈달라고 하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거 아닌가요?

    영업방해로 오지 말라는 거죠.

    가만히 안 앉아있고 부산스럽게 뛰어다니고,목마르다 배고프다 요구가 많았을듯..

    원글님은 남의 영업장에 애를 보내면 잠시나마 숨통이 트입니다ㅋ

  • 106. 마른여자
    '16.3.16 2:16 PM (182.230.xxx.126)

    무슨애한테돈을 .... 오지말란애기 돌려서한거아닌가

  • 107. 영업방해네요
    '16.3.16 2:16 PM (210.210.xxx.166)

    남의 아이 짠해서 내 아이 보내서 놀아주게 했는데,왜 우리 아이 먹는거 돈달라고 하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거 아닌가요?

    영업방해로 오지 말라는 거죠.

    가만히 안 앉아있고 부산스럽게 뛰어다니고,목마르다 배고프다 요구가 많았을듯..

    원글님은 남의 영업장에 애를 보내면 잠시나마 숨통이 트입니다ㅋ

    남을 위해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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