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패키지여행중 서적 부탁드려도 될만한 상황일까요?

. . .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6-03-15 16:27:04
아이가 종이접기를 유일한 낙으로 삼고 있습니다

국내책은 취미보다 아이 교습이 주이다보니
아이가 자꾸 일본 종이접기 책을 구해달라는데요
교보서점 직구할려다보니
가격이 5만원은 우습게 너무 비싸네요


3월 일본 벚꽃 축제에
아이 고모(독신)랑 시부모님이
가신다는데
일본도 서점이 우리나라처럼
접근성이 떨어질까요?

너무 요원하면 아예 언급안하겠지만
식사나 잠깐의 여유가 잇음
조금만 성의잇음 구할 수 있으면 부탁 드리게요

아이고모나 시부모님은 아이한테
머라도 해주고 싶어하셔서 무례하지만 않으면
되려 부탁을 고맙게 여기며 흔쾌히 해주실거 같아요


전 아직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서
상황이 어쩔지 몰라 여쭤봐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244.xxx.17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5 4:29 PM (39.7.xxx.224)

    안됩니다. 패키지 중에는 불가능해요!!!

  • 2. 워낙
    '16.3.15 4:31 PM (14.52.xxx.171)

    서점이 많아서 불가능하지 않아요
    공항에도 큰 서점이 있을 정도니까요
    근데 요즘 일서는 인터넷서점에서 사는게 더 싸요
    포인트에 할인카드 쓰면 일본 가격 그대로 나옵니다
    시댁 식구한테 책값 안주시려고 작정하신 거면 모를까...여기서 사는게 나아요

  • 3. ..
    '16.3.15 4:33 PM (210.90.xxx.6)

    패키지라도 일정이후에는 자유니 호텔근처에 서점이 있다면
    부탁 드려 보세요.
    단 가이드 없이도 이동 및 도서구입이 가능하셔야겠지만요.

  • 4. 플럼스카페
    '16.3.15 4:35 P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카미야사토시(신곡철사) 작품집인지요...
    저 큰 맘 먹고 1.2권 사주었네요.
    외서라 할인도 거의 안 되고 환율 올라서 예스24는 만 원 정도 더 비싸요. 그냥 교보에서 샀는데 그나마 우리나라에 3권 남아 있습니다-.,-
    종이접기 카페 가입하면 가끔 공구하는데 아이는 미성년자라 거기 참여도 못 한다해서 저 포기했어요.

  • 5.
    '16.3.15 4:37 PM (211.114.xxx.77)

    그거 은근 신경 쓰이는데요. 다니는 길목에 서점이라도 있음 다행인데. 아님 찾아다니기 힘들구요.
    그리고 일어 가능하지 않음 서점에서 물어봐서 찾기 좀 힘들어요.
    더군다나 시댁 식구들이라면 저는 부탁 안할 것 같아요.

  • 6. ..
    '16.3.15 4:38 PM (112.140.xxx.220)

    지인도 아니고 고모랑 시엄니인데 그정도는 폐가 아니죠
    사치품도 아니고 조카랑 손주 책인데...

    다만, 꼭 구입해달라가 아니고 서점 보이면 한권 부탁드린다는
    뉘앙스로 얘기하면 괜찮죠.
    가족간에 그정도도 못하나요

  • 7. .. .ㅇ
    '16.3.15 4:41 PM (211.244.xxx.175)

    플럼스 카페님/
    그책 맞아요

    혹시 그 책말고 다른 추천할 만한
    종이접기책 있을까요? ^^


    부탁은 고모가 여행 해외 익숙하고
    언어적이나 체력 모두 가능해보여요

  • 8. 예24
    '16.3.15 4:41 PM (14.52.xxx.171)

    외서 거의 20% 할인쿠폰 줘요
    알xx도 그렇고 외서가 할인은 더 많이 해주는데요?

  • 9. nn
    '16.3.15 4:43 PM (39.115.xxx.241)

    패키지 일정 끝나면 서점 문닫을걸요
    저도 종이접기책 보일때마다 사는데 그냥
    인터넷으로 사요. 현지에서 사려고
    일부러 리스트 다 뽑아서 시간애서 갔는데
    품절인경우 많았어요

  • 10. . .
    '16.3.15 4:44 PM (211.244.xxx.175)

    흐름상
    국내에서 사는게 그현지에서 구입하는거보다
    노력대비 괜찮은가봐요

    모두 친적한 답변 감사합니다

  • 11. . .
    '16.3.15 4:48 PM (211.244.xxx.175)

    어쿠

    아이가 무지심한 평발이라
    남아임에도 활동적이지 못해요

    그나마 종이접기에 취미를 붙혀서
    그쪽으론 무리없는 선에서 재미를 잃지 않게 하고
    싶은데요

    제가 무식해서 여러모로 아이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종 이접기 관련
    서적 추천좀 부탁드려요

    국내 발매 서적은 아이가 신간까지
    섭렵은 했어요

  • 12. ^^
    '16.3.15 4:53 PM (119.31.xxx.23)

    혹시 아이가 입체 종이접기 좋아하면 캐논 3d 종이접기 사이트에서 도안 출력해서 줘보세요~
    이미 다 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 13. . .
    '16.3.15 4:59 PM (211.244.xxx.175)

    아. .
    캐논 3디 너무 감사요
    지금 처음 알앗어요 ^^

  • 14. 도서관 가보세요
    '16.3.15 5:11 PM (14.52.xxx.171)

    전 요새 책 안사고 국립도서관 가는데 정말 좋네요
    필요한건 복사도 가능하구요
    종이접기 같은건 개가식에 있어서 열람 충분히 가능해요

  • 15.
    '16.3.15 5:16 PM (115.139.xxx.86)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지만 나리타나 하네다는 공항 서점은 꽤 커요..
    전에도 요리관련서적 부탁받고 사다준적 있어요
    공항에 있으면 사다달라하세요

  • 16. 그리고
    '16.3.15 5:18 PM (115.139.xxx.86)

    필요한 서적 표지를 사진으로 찍어서(다운받아서) 부탁하세요..
    이런 저런 설명없이 살수있으니 시간없고 말안통할때 좋더라구요

  • 17. 그게요
    '16.3.15 5:20 PM (211.36.xxx.112)

    패키지 아닌 자유여행 중에도
    누가 뭐 사다달라고 하는 거 엄청 신경쓰여요
    꽉 잘도 맞춘 내 일정대로 다니는데
    남 거 사주느라 시간을 따로 내기 힘들어요
    기차시각도 놓치면 다음 계획 다 차질인데..

  • 18. ..
    '16.3.15 5:24 PM (180.64.xxx.195)

    민폐에요..
    얼마나 절약된다고..

  • 19. ....
    '16.3.15 5:26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일본 웹사이트에서 주문해서 호텔로 보내놓으세요. 패키지면 매일 호텔 옮겨다닐 수도 있으니까 마지막날 숙소로 보내놓으면 낫겠네요.

  • 20. 호텔
    '16.3.15 5:36 PM (14.52.xxx.171)

    택배 안 받아주는 곳도 많구요
    패키지는 호텔이 공지한대로 안 가기도 하는데 하루만 오차나도 책 공중에 떠요
    모험하지 마시고 그냥 여기서 사세요

  • 21. ..
    '16.3.15 5:51 PM (211.213.xxx.10) - 삭제된댓글

    직구는 안되나요?
    저희 아이들 때문에 일본 종이접기책 구글링하며 주문했었는데 페이팔로 결재해서 두권 했었답니다.
    저는 일본어 못하는데 애들이 알아서 구글링 저는 결재만 했어요.

  • 22. ᆢ에공
    '16.3.15 6:04 PM (125.134.xxx.138)

    ᆢ윗분 얘기처럼 책표지 카피해 드리고
    부탁해보면 사다줄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일본내 호텔로 택배 보내는 것 엄청 신경쓰여요
    만약 일정 안 맞으면 그책은 영원히 호텔에 있거나 주인찾아 방황하거나ᆢ?

    아이가 필요한 책 잘 구하셔서 좋아하기를ᆢ

  • 23. ㅡㅡ
    '16.3.15 6:09 PM (1.235.xxx.248)

    저 왠만하면 부탁하지 마세요.

    대형서점은 관광지랑 대부분 거리멀고
    작은서점은 찾아야 되고 책이 없을수도 있어요.

    저도 일어되고 동종 자유여행하면서
    현지 음반,도서 구입하는데 제것 사는데도
    하루꼬박 투자해요. 내것도 귀찮을 때 있어요.
    그렇다고 찾기 어려운 앨범이나 도서도 아닌데도
    다른분 여행에 그것도 패키지라면

    그냥 말 안껀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24. dlfjs
    '16.3.15 6:22 PM (114.204.xxx.212)

    패키지 중엔 어려워요
    그냥 돈 더내고 사는게 낫죠

  • 25. 제가 고모면
    '16.3.15 6:30 PM (114.204.xxx.75)

    서점 다 뒤져 사올 것 같은데요.
    패키지가 정말 빡세거든요. 어쩌면 힘드실 수도 있어요.

  • 26. ㅡㅡ
    '16.3.15 6:41 PM (121.166.xxx.108)

    용돈이나 드리고 부탁하심이. 근데 그러려면 님이 사는게 싸게 먹히겠네요.

  • 27. 하지
    '16.3.15 6:43 PM (121.168.xxx.138)

    마세요
    쩝 전 가족이라도 못하겠던데...

  • 28. ...
    '16.3.15 6:47 PM (59.12.xxx.242)

    일본 패키지 가면 절대 살 수 없어요
    그냥 몇만원 더 주고 사는게 맘 편해요
    부탁한 사람이나 부탁받은 사람이나 마음 불편해요

  • 29. 플럼스카페
    '16.3.15 6:55 P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제가 남일 같지 않아서...
    저희 아들도 몸쓰기보다 종이접기를 참 좋아해요.
    주로 3d 작품.
    오리가미하우스라는 일본 사이트에서 언어되시는 분들은 직구도 하시던데 저는 좀 어려워서 그냥 서점에서 샀어요. 고모되시는 분이 일본어 가능하시다면 환율 내려갈때 부탁드려보셔요.
    저는 아이 생일선물로 샀는데 저 책은 쿠폰도 제외되는 품목이더만요-.,-
    1권보다 2권이 더 멋진가봐요. 저희애는 주로 유튜브로 검색해서 보는 거 같아요. 어느 작가인가 유심히 보지는 않는데 요즘은 스위스 작가에 빠져서...
    아이가 꼭 책 얻었음 좋겠네요. 저작권문제때문에 책이 아니면 도면 얻기 힘듭니다.

  • 30. 그래요
    '16.3.15 7:45 PM (119.64.xxx.194)

    일단 패키지는 그 분들이 몸 빼기 어려운 일정이고 저녁 자유시간이 주어져도 어디 지리를 알아야 사러 가겠죠? 일본처럼 자유여행 초보 코스를 패키지로 가셨다면 언어 지리 다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겠군요. 그리고 일본에 서점은 많습니다만 니밍 바라는 그 제품이 있다는 보장이 없어요. 민폐는 덤이고요. 젤 현싱적인 건 일본 아마존 가입하시고 여행사 통해 호텔 알아내고 그쪽으로 택배 신청하세요. 한글 번역도 되니,가입부터 택배까지 다 셀프로 하실 수 있어요. 님 친척은 그걸 쳌,인할 때 수령만 하면 됩니다. 저라면 그조차도 부탁 안합니다만 ㅠㅠ

  • 31. ..
    '16.3.15 8:24 PM (211.224.xxx.178)

    외국여행가는 사람한테 거기서 뭐 좀 사다달라 부탁하는건 정말 자기만 생각하는 무례같아요. 놀러갈려고 들떴는데 이런 부탁받으면 얼마나 신경이 쓰이겠어요?

  • 32. ㅎㅎㅎㅎ
    '16.3.15 9:24 PM (211.217.xxx.104)

    조카 많이 이뻐하거나 관심 갖지 않는 그냥 동생 애구나....하는 정도의 무정한 고모인데
    몇 킬로씩 하는 거 아니면 책 한 권이야 당연히 해주겠는데요;;
    동생 출장 중에 화장품 하나 부탁할 때는 원글님과 같이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이는 다르죠...
    동생 부부가 마음 놓고 자식 맡길 수 있는 몇 안돼는 사람 중 하나가 바로 나인데
    그만큼 가까운 내 자손이고 내 핏줄이고
    부모 잘못돼면 내가 키워야 할 내 책임 하의 아이인걸요.
    올케랑 저랑 사이가 무지하게 나쁘대도 조카가 좋아하는 거라면 사 줄겁니다.
    저랑 올케 사이는 그냥 소닭보듯 하는 사이입니다, 10년 간 전화 통화 한 번 한 적 없음.
    그래도 평범한 고모라면 거절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205 살빠지면 홍조 해결되나요? 1 홍조 2016/03/15 1,867
538204 인간극장이 왜 아침 시간대로 옮겨갔나요? 11 티비에 2016/03/15 3,333
538203 요리법 질문이요 5 ㅇㅇ 2016/03/15 699
538202 초등 5학년 음악교과서 있으신분 계세요? 4 ㅠㅠ 2016/03/15 1,198
538201 벙커1에 파파이스 보려 가려는데요 4 ... 2016/03/15 1,223
538200 스타벅스 커피 된장녀라면서? 6 ㅇㅇ 2016/03/15 3,855
538199 저 실례했나요? 7 샤방샤방 2016/03/15 2,184
538198 세월호70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3/15 378
538197 리얼극장 다시 하네요 3 ㅇㅇㅇ 2016/03/15 1,412
538196 한국문학 어디 출판사가 좋나요? 3 중2학년 2016/03/15 672
538195 정의당 야권연대 포기 선언 8 ... 2016/03/15 1,345
538194 “하늘의 별이 보였다.” 김수길 상사 증언 2 항소심 2016/03/15 1,340
538193 반려견, 반려묘들은 주인이 임신한 거 알까요? 7 io 2016/03/15 3,615
538192 신정환 복귀 안되나요? 27 Dd 2016/03/15 3,687
538191 컵스타우트 단복 2 컵스카우트 .. 2016/03/15 844
538190 대한항공 조양호회장 막말.. 8 2016/03/15 2,210
538189 장례식사진찍어 올리는거 이해가 되시나요? 17 o 2016/03/15 5,591
538188 총회 갈때 5 총회주간 2016/03/15 2,036
538187 맞벌이하면서 공부하는 생활 2 슈파스 2016/03/15 985
538186 진영 전 장관도 탈락인가보네요.. 2 ㅇㅇㅇ 2016/03/15 813
538185 신랑 친구중에 바바리맨이 있는데 결혼한대요. 24 이래도되나 2016/03/15 10,530
538184 국민의당 "사교육 조장 수시 20% 이하로 제한" 10대 교육 .. 59 .. 2016/03/15 2,461
538183 왜 열나면 온몸이 다 쑤시나요 4 Mm 2016/03/15 1,534
538182 남편 업소간거 알면서 참고사는건 뭔가요? 15 ㅇㅇ 2016/03/15 6,725
538181 멸치액젖 2년전꺼 쓰고있는데 병걸릴까요...? 4 .. 2016/03/15 4,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