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서울 강북지역이라 환경은 열악하죠.
주차도 전쟁이고 집들은 옛날 집장사들이 다닥다닥 붙여지은 집이어서
옆집들 지붕이 잇닿아있고 골목도 좁고 그래요.
재건축이 물건너가면서 신축다가구가 생기는데요.
4층짜리 건물에 한층에 3가구정도, 좁은 방 3개, 화장실 2개, 어중간한 거실겸 주방
실평수 16평정도, 이게 2억8천정도고요.
그 옆에 낡은 단독 대지 25평, 집은 거의 대지에 맞먹는거, 대문열면 현관이죠.
이것은 3억정도. 집 구조도 별로고 낡았고요.
둘 중 어느게 낫나요. 어른들이 땅을 고집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