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에 스케일링 하러 가려는데 조언 좀...

치과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6-03-15 14:11:04

입냄새 나는것 같아서 오늘 스켈링을 받으러 가려고 마음 막었는데요

몇년전에 처음 스켈링을 받았는데 장말... 무지 아팠거든요. 

그때 충치치료 몇개를 먼저 했는데 마치주사가 아프다고들 하길래

병원에서도 이건 마취하는게 닛지 않겠느냐 하는것끼지 마취 인하고

치료 받았어요. 

저보고 정말 잘 참는다고... 의사쎔이 놀랄정도였는데..

치과치료는 가끔 시려운거 빼고 참을만 했어요. 


근데 치료 다하고 마지막날 스켈링을 했는데 정말.... 엄청 아팠었어요. 

그때도 마취 인핬고 하자고도 안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눈물 막 나게 아팠어요. 

끝나고 거울보니 잇몸이 패이고 너덜너덜 난리 났더라구요. 

첨 해보니 잘못된건지 어떤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오늘 치과 가려니 무서워요. 

원래 그렇게 아픈가요? 마취하고 해달라 할까요?

마취하고 스켈링 하는 사람도 있나요?

마취주사가 더 아프려나요?

조금 이따가 갈건데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03.130.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생에 딱 한번
    '16.3.15 2:22 PM (124.199.xxx.28)

    작년에 해봤어요.
    전 사실 치카도 많이 신경 쓰지 않고 하는 편인데도 치석이 거의 없어서 하나도 아프지도 게다가 엄청 게운하다는데 것두 별루였어요.
    치석 때문 아닐까요?
    당연 잇몸을 건드릴때도 있긴해서 아예 안아픈건 아니지만 피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전에 한번 하셔서 깨끗해졌으면 좀 나으실건데 그래도 미리 물어보세요.

  • 2. 참는게 나아요
    '16.3.15 2:48 PM (119.149.xxx.138)

    저도 너무 아파서 한번은마취로 했는데 일이 넘 커져요. 마취주사때매 총 3회 나눠서하고 마취비 스켈링비도 갈 때마다 따로 내고 한번 꾹 참으면 이만원돈도 안들거 돈 이십 깨지고 세번 다 약속잡아가고 그랬어요. 엄청 비효율적

  • 3. 제 경험으로는
    '16.3.15 3:00 PM (125.178.xxx.136)

    잇몸이 나빠지기 전에는 엄청 시원하고 하나도 안아팠는데 잇몸이 나빠진 뒤로는 스켈링이 공포 그자체예요 ~~잇몸 상하지 않도록 관리 잘하세요~~

  • 4. 저는
    '16.3.15 3:17 PM (59.9.xxx.49)

    마취주사 찌를때가 더 아팠어요. 마취없이 하는게 훨씬 나아요.

  • 5. 튼튼
    '16.3.15 4:50 PM (175.223.xxx.234)

    잇몸이 튼튼하고 치석 없는 저는 않아팠어요.
    근데 나이들어 잇몸이 내려갔는지 앞니쪽은 시리더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863 초등수학창의력대회 4 수학시험 2016/03/15 1,129
537862 짝눈 관상이 거짓말을 잘하고 흠을 잘잡는다는거라던데 16 후후루 2016/03/15 13,120
537861 중고나라, 정녕 평화로운가. 6 이세돌2승기.. 2016/03/15 1,660
537860 중2 아들과 집에서 다운 받아볼 영화 많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감사합니다... 2016/03/15 897
537859 폭력에 대한 추억,, 또는 악몽 2 과연 2016/03/15 870
537858 결혼 후 친정엄마와의 관계.. 6 불효녀 2016/03/15 6,439
537857 이혼하자고 했다가 난처하다는 글 보니까. 13 ㅇㅇㅇㅇ 2016/03/15 5,133
537856 무릎이 간지러움을 느끼면 성장판이 열려있다고 5 .. 2016/03/15 3,155
537855 유튜브 들어가지나요?? 1 유튜브 2016/03/15 385
537854 HPV는 치료방법이 없나요? 1 ㅇㅇ 2016/03/15 6,926
537853 뒷목에 굵은 주름선이 하나 있는데 어떤 병의 징후일까요? 목뒤에 2016/03/15 1,899
537852 술집여자 글만 보면 와서 부르르~ 18 ㅇㅇ 2016/03/15 2,480
537851 소금에 절인 다진 청양고추 대박 18 맛있어 2016/03/15 8,145
537850 도와주세요, 침대 엉엉엉 1 ^^ 2016/03/15 828
537849 223.62.xxx.10 파킨슨병 친척분은 안녕하신가요? 1 ㄴㄴ 2016/03/15 908
537848 서울에서 안면도까지 가기 힘들까요? 2 dd 2016/03/15 1,600
537847 술집여자 글 지웠네 ㅋ 9 뿜음 2016/03/15 1,364
537846 치과에 스케일링 하러 가려는데 조언 좀... 5 치과 2016/03/15 1,943
537845 순천만.. 지금 가도 괜찮나요? 2 순천만 2016/03/15 1,136
537844 일하다가 불에 데였는데요 4 휴..아프네.. 2016/03/15 707
537843 구글은 아무래도 상금 11억에 날로 먹네 4 뭐냐 2016/03/15 2,726
537842 전복죽이 비린데 뭘 넣어야할까요? 2 커피한잔 2016/03/15 1,205
537841 독감은 아닌데 열이 떨어지지 않아요 7 ㅜㅜ 2016/03/15 1,754
537840 시댁제사.. 49 장손며늘 2016/03/15 4,987
537839 김광진 의원 트윗 13 미치겠다 2016/03/15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