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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 같은 반 남학생때문에

ㅇㅇ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6-03-15 11:19:48

좀 스트레스네요

대학원이고 여기 남학생은 34살정도..

근데 항상 심하게 욕을 하는걸 들었어요

늘 시험때만 되면 시험문제 묻고 다니고

늘 초조 불안...옆에 있는 사람까지 불안하게 하고

성적표가 어떤 교수님이 채점을 늦게해서

늦게 나온다고 하니까

갑자기 그 ㄱ 같은 ㄴ 이라는 욕을 하고

성적이 낮게 나온거 보더니

XX 이 ㅅ ㄲ 점수 드럽게 안주네...


점심을 싸가지고 가려고 제꺼랑 거기꺼랑

포장하는데 제께 늦게 나오니까

아이C 하면서 짜증..

저도 무안하고 직원도 무안하고..


공부하면서 자기 숙제가 크리틱을 받거나

지적받으면

그교수 수업어떄요? 아 난 나랑 안맞는거 같아 그러면서

온갖 욕..결국 남탓....


늘 회사 관두고 작은 편의점 차린다는둥

그러면서 회사는 다니고..


여자 외모에 대해서 넘 따지고

같은 여자가 듣기에 넘 거북하고 싫은 여자 외모 평가...


속물같은 느낌..


인격이 참..

이런 사람이 학력, 직장은 멀쩡해서

여자들이 잘 만나주는 모양인데

여지껏 25명정도 만나봤다고..

헉...


하여간 전 부담되고 멀리하고 싶은데

저거 저 나이에 원래 저런 모습이 나오나요?

보통 34이면 진중할 나이인데...

IP : 58.123.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6.3.15 11:22 AM (175.126.xxx.29)

    쓰레긴데요..

  • 2. ㅇㅇ
    '16.3.15 11:24 AM (60.29.xxx.27)

    쌩까면되잖아요 뭐가문제죠?

  • 3. ///
    '16.3.15 11:25 AM (222.110.xxx.76)

    그런걸 왜 듣고만 있으세요.

    "미친 새*야, 작작좀 해. 듣기 싫어 죽겠네" 한마디 하세요.

  • 4. ..
    '16.3.15 11:2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멀리하세요.
    옆에서 괜히 스트레스 사서 받지말고.

  • 5. 그냥
    '16.3.15 11:30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무시하고 가까이 안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 6. 아웅
    '16.3.15 11:31 AM (121.143.xxx.199)

    그런 놈한테 윗윗분처럼 했다가
    해꼬지당해요.
    그냥 무시하시고 또 너무 무시하진 마시구요 ㅠㅠ
    멀리 슬슬 멀리하세요.

  • 7. 매우간단
    '16.3.15 12:08 PM (49.142.xxx.181)

    상종을 마세요.

  • 8. ....
    '16.3.15 3:0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인성이 삐뚤어져버렸으니 그 나이에 쉽게 고쳐질거 같지않고
    님이 가능하면 그를 멀리하세요.
    그리고 옆에서 욕하는 소리 들으면
    내가 듣는 곳에서 그런말 하지 말라 정색해서 싫은 표정 보여주세요....
    그러면 흠짓 놀라서 다시 그러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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