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졸로 살면 후회할까요?20대면 도전해봐도 되나요?

.. 조회수 : 6,724
작성일 : 2016-03-14 22:57:44
1. 간호조무사

2.나이 20대 중후반이라도 대학가기 그 대신 기회비용 돈
(대학은 취업되는과로 가기)
아무리 그래도 2번이 낫나요?

나머지 하나가 있는데
3 공무원 9급 도전

어차피 대학 갈거면 수능쳐야되는데 수능이나 9급이나

노력해야되는건 마찬가지인데요

근데 대학안가면 나중에 나이먹어서 후회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럼 그때되서 야간대나 사이버대로 해결하면 될까요



IP : 114.199.xxx.3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짝반짝
    '16.3.14 10:5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2

  • 2. ...
    '16.3.14 11:00 PM (39.121.xxx.103)

    인생에 정답은 없겠지만..그래도 기회가 있고 지금 당장 직업이 없으면 안될 상황이 아니라면
    대학생활 누려보라 말해주고싶어요..내 동생이라면요..

  • 3.
    '16.3.14 11:01 PM (211.246.xxx.200) - 삭제된댓글

    등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만
    요즘 고졸은 옛날에 중졸
    요즘 전문대졸은 옛날의 고졸 정도로
    인식되요

  • 4. 윗님.
    '16.3.14 11:04 PM (180.68.xxx.71)

    아무렴 요즘 고졸이 옛날 중졸로 인식된다니@
    님 생각이신거죠??

  • 5. ..............
    '16.3.14 11:06 P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본인 하기 나름이예요 ..
    2년제 나와서 그걸 잘 활용하느냐 못하느냐는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그걸 활용하지 못한다면 1번이 나아요 괜희 등록금 버리는거니까요

    예를들어주자면 같은 2년제 나와서 한사람은 .. 그 2년제를 활용해서 취업합니다..
    2년제 나오지 않았다면 취업되지 못하는 원서도 못내는 회사들에서 취직해서.. 경력직으로 이직해서
    결국에는 4년제애들.. 회사에서 후배로 두고.. 또.. 학벌 상관없이 자유롭게 일합니다
    남들은 이사람 모두 4년제 나온줄 알고 또 그세계에서는 초대졸이든 대졸이든 상관안하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보는 업계이기 때문에..
    단.. 조건은 전문화된 분야여야 된다는것.. 그것은 학과와 상관없이.. 본인이 직업을 선택해야겠죠
    어쩌면 그사람이 실력이 있었으니까 가능했던거죠 .. 4년제 나와도 그런일 못하는사람도 있을수 있으니..

    2번.. 대부분 일반사람들이 가는길일수도 있는데 같은대학 졸업해서 경리로 들어갑니다..
    대학졸업하기전에도 경리로 일했고.. 졸업하고나서도 갈곳이 없어서 그전에 일했던곳에 가서 일하거나 ..
    고졸과 다름없는 직업의 일을 합니다 ..
    이 케이스의 사람말은.. 하는말이 이겁니다.. 대학 괜희 나왔다 나와서 플러스 알파도 없고 .. 등록금아깝다..
    아마도 2년제라도 등록금 합치면.. 2천만원 안되게 하지 않나요? 적어도 1400만원 깨질텐데..

    뭐 어쨋든 본인 하기 따라서 달라질꺼예요 ...

  • 6.
    '16.3.14 11:09 PM (211.246.xxx.200) - 삭제된댓글

    초대졸이 70-80%라는데요
    거의 대졸인데 예전비율로 보면
    중졸로 느껴지지 않을까요?
    옛날 야간고등학교나 또는 공고 상고

  • 7. ..
    '16.3.14 11:11 PM (114.199.xxx.32)

    저 인문계인데요..그래서 더 착잡하네요

  • 8. ...
    '16.3.14 11:13 PM (39.121.xxx.103)

    그러니까 음님말은 학력인플레..라는 말이죠.

  • 9. ..
    '16.3.14 11:15 PM (114.199.xxx.32)

    대학교는 4년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비용 돈 얘기한거구요.

  • 10. ..
    '16.3.14 11:16 PM (112.140.xxx.220)

    일단 조무사 공부해서 자격증 딴뒤
    취업하고 안정되면 사이버대에 지원하시길 바래요
    내 동생이라도 그렇게 권할거예요.

    나이 어릴수록 취업 유리하고, 사이버대 졸업하고도 학업에 대한 갈증있으면
    그때 더 공부하는게 현명합니다.

  • 11. .............
    '16.3.14 11:26 PM (182.225.xxx.191)

    만약에 본인이 20살이라면 대학들어가는걸 추천하는데..

    20대 중반이거나 나이가 많다면.. 추천안할래요 .. 나이어린애들이랑 수업들어야하는데.. 그때의 낭만과 즐거움을 못느끼실꺼같아서요 ....

  • 12. 그야말로 현대는
    '16.3.14 11:38 PM (58.143.xxx.78)

    학력동맥경화 ㅎㅎㅎ

    빨리 경제력 다져서 노후다지기까지
    앞서 하세요. 공부머리되어 명문대 갈 수 있슴
    하시고 학력때문임 방송대도 괜찮음.
    사회생활 먼저하고 산업체전형 넣어도 되고요.

  • 13. 중요한건 공부머리
    '16.3.14 11:55 PM (113.10.xxx.172)

    공부 취미 있으면 3번 공무원 도전하세요. 2년내에 붙는다고 생각하면 30대 되기 전에 평생직장 얻는 거예요. 전문성 있는 분야 아니고 취업잘되는 대학졸업후 또 취업걱정하는거 반복됩니다.
    공부갈증 있으면 공무원된후에 야간대 가는거 추천합니다.

  • 14. ㅇㅇ
    '16.3.15 12:03 A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고졸자입니다
    원글님 꼭 대학가세요
    그래야 어디서든 떳떳(?)해집니다
    저도 어릴땐 고졸인거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근데 나이먹으며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길때마다 자신이 작아집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히 제가 대졸인줄알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럴때마다 당황스럽습니다
    아직 우리사회는 학력에대한 시선,특히 고졸에 대한 시선은 부정적이에요
    잘 지내다가 내가 고졸이다하면 아~~~~~이런분위기?

    꼭 가세요. 갈수있는 상황이시라면요

  • 15. 취업
    '16.3.15 12:04 AM (210.106.xxx.147)

    잘되는 과로 대학가는게 베스트고
    대학다니면서 공무원 공부도 할수있고요

    제가 대학월 권하는 것은 그게 대단해서가 아니고
    살아보니 겉으로라도 남들이 갖춘걸 못 갖추고 사니
    주변의 시선이 참 힘들더라고요.
    학벌이 별게 아닌거 같아도 그건 없어본 사람 생각이지
    있어보면 또 은근히 살면서 내세울것이 되주죠.

  • 16. ***
    '16.3.15 1:08 AM (183.98.xxx.95)

    경제적 지원이 된다면 꼭도전하세요

  • 17. da
    '16.3.15 1:30 AM (223.62.xxx.109)

    대학가세요 공부도 때가 있어요.. 학자금받고 나중에밮더라도꼭가세요

  • 18. ㅇㅇ
    '16.3.15 1:36 AM (207.244.xxx.207) - 삭제된댓글

    2번이 젤 낫네요 .3번은 비추

  • 19. 2번
    '16.3.15 6:05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남들 하는건 다해 보세요
    그깟 돈보다 더좋은 경험 될겁니다

  • 20. ...
    '16.3.15 7:40 AM (1.229.xxx.62)

    고졸이었을때 사람들이 그렇게 학번 묻고 심지어는 전공 묻더라구요
    대학 나오니 신기하건 아무도 안묻네요
    하지만 아이 환경조사서같은데 대졸에 동그라미치며 공부안했으면 이때마다 기분이 그랬겠구나 싶네요
    이번에 엄마들끼리 사이버대 편입했는데 한언니가 자긴안한다고 공부싫다고.. 나중에 저에게만 말하대요 자긴 고졸이라 편입할수없다고.. 그언니 학력 컴플렉스가 있었던거죠 그도 그럴게 이젠 공부못한다고 대학 못가는 시대가 아니쟎아요 가장이어서 돈벌어야해서 못간사람 빼고는 게으를러서 안한 사람이란 생각 들어요
    꼭 대학 가세요

  • 21. ...
    '16.3.15 7:42 AM (1.229.xxx.62)

    그리고 욕먹겠지만
    컴플렉스 평생 갑니다
    뭐라도 나와야 없어져요

  • 22. 당연
    '16.3.15 8:19 AM (110.70.xxx.123) - 삭제된댓글

    대학가세요. 저도 25살에 대학갔어요. 고졸상태로 있으면 어디가서 말도 못꺼내요. 여행갔는데도 다들 어느대학 다니세요 그말부터 꺼내요. 결혼할때도 심각한 문제가 생겨요.
    세월이 정말 금방가서 금방 졸업날짜가 다가오네요.
    그리고 어차피 늦었으면 대학가서 공무원공부하세요. 기회비용 4~5년 생각하지도마세요. 여자는 아이비리그나와도 의사되도 아이낳으면 전업됩니다 ㅠ 어마어마한 기회비용이. . 돈돈 생각하지말고 초반부터 잘닦으세요.

  • 23. .....
    '16.3.15 6:44 PM (39.7.xxx.236) - 삭제된댓글

    고민할 필요도 없이 2번인데,,,뭐든 무난하게 남들 하는건 다 하는게 좋습니다 게다가 요새 대학진학률 80퍼센트 시대인데 고졸보다는 대졸이 무난하죠 물론 이 수치는 전문대 포함이긴 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623 박근혜 아프리카 순방 동안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일 8 한반도 2016/05/27 2,171
560622 50대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이 무엇인가요? 2 2016/05/27 3,356
560621 요즘 나오는 과일 중 가장 달고 맛있는 게 뭔가요? 과일 2016/05/27 2,384
560620 초합리적 바보 - 조한혜정 교수 / 한국사회 분석 4 초합리적 바.. 2016/05/27 968
560619 젤 페디 자주하는분 계신가요?? 2 질문 2016/05/27 2,042
560618 여러분들은 리플 스크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 2016/05/27 838
560617 스카프, 머플러 즐겨하시는 분들 6 ~~ 2016/05/27 3,910
560616 인도인한테 한국어로 욕하고 왔어요 4 2016/05/27 3,125
560615 성범죄 이후의 삶 14 ㅇㅇ 2016/05/27 4,356
560614 율마 키우시는분들.. 질문드려요! 8 나는나지 2016/05/27 2,154
560613 운빨 로맨스 2회는 재미있었나요? 17 드람아 2016/05/27 5,235
560612 방금 아들이 남편을 싫어한다는글 삭제됐나요? 18 2016/05/27 4,044
560611 홈쇼핑진주셋트 사보신분 의견이요? 횡성맘 2016/05/27 763
560610 82에 계신 기자, 작가 및 글쓰기 고수님들께 여쭤요. 14 작가지망생 2016/05/27 3,135
560609 카드결제 취소하고 백화점 상품권으로 결재 가능하죠? 1 지름 2016/05/27 1,388
560608 애완견의 개줄..풀지말아주세요 29 지원맘 2016/05/27 3,652
560607 이정재와 임세령 우리 잘 만나고 있어요 53 ~~ 2016/05/27 29,248
560606 강원대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키토 2016/05/27 954
560605 백내장수술 하신 분들...어떠신가요? 4 백내장 2016/05/27 4,368
560604 이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13 2016/05/27 2,952
560603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가 아프면 g 2016/05/27 964
560602 어린이집 미세먼지 심한데 놀이터 간다네요 ㅜㅜ 4 ㅣㅣㅣ 2016/05/27 1,219
560601 기름장어가 대선출마하면 12 ... 2016/05/27 2,496
560600 감사합니다. 1 샤방 2016/05/27 1,244
560599 색다른 바오바오백을 봤어요 1 모모 2016/05/27 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