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9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13
작성일 : 2016-03-14 20:38:05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사의 원인은 아무것도 규명되지 못한채 수사권,기소권 대신 약속했던 세월호 청문회마저

지금은 어찌 될지 불투명해 답답한 현실입니다.

또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미수습자들은 아직도 차가운 바닷 속에 있는데,

세월호를 통째로 인양하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구조물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게 바로 얼마 전인데,

세월호를 절단한 채 인양할 것이라는 기사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미수습자님 가족 분들은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겠습니까..

그저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8:58 PM (223.62.xxx.115)

    다윤,은화,현철,영인,혁규,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양승진 선생님,이영숙님
    애타게 기다릴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세요..

  • 2. 코나
    '16.3.14 9:14 PM (112.168.xxx.220)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어서 돌아오세요 가족들이 기다립니다 ㅠ

  • 3. 기다립니다.
    '16.3.14 9:58 PM (211.36.xxx.13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4. 기억합니다
    '16.3.14 10:53 PM (66.249.xxx.208)

    더민주당 공천 때문에 황당하고 속상해도 기다립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14 10:59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세월호의 진실을 위해 많은 분들의 마음이
    필요한데 안타깝습니다
    가족분들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힘내시기를 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6. bluebell
    '16.3.15 1:22 AM (210.178.xxx.104)

    이제 700일로 접어든 시간이네요. .
    한많고 서러웠던 시간. . 그 깊이만큼 빠르게 돌아와주시기를. . 오늘도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을 하루빨리 만나게 되시기 바라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

  • 7. ......
    '16.3.15 1:31 AM (39.121.xxx.97)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다윤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609 남자친구가 선수면 잘 안싸우게되나요? 3 ㅇㅇ 2016/03/15 1,092
537608 82 광고에 나오는 거요 1 dane 2016/03/15 305
537607 남의 애한테 왜 그러냐네요 15 ,,, 2016/03/15 3,637
537606 사업장에 인터넷전화 쓰시는분들 어떤가요 6 전화 2016/03/15 573
537605 이해찬의원 무소속으로 출마 한데요 49 정치 2016/03/15 1,670
537604 회사에서는 시크한게 더 좋아요 2 ㅇㅇ 2016/03/15 1,841
537603 세일!! 이라더니~ 정말 사기 치는 거네요. 8 황당해요 2016/03/15 3,468
537602 프랜차이즈 외식업 몇년이나 운영할 수 있을까요? 11 자영업 2016/03/15 1,700
537601 신원영 군의 계모가 8개월 동안 무려 6천여만원을 게임머니로 소.. 13 ........ 2016/03/15 5,596
537600 컷코 샀어요. 직구~ 9 랄라 2016/03/15 11,276
537599 부모님이 임대주택을 거의 살 지경이에요. 조언 부탁드려요 9 사례좀 2016/03/15 2,914
537598 의대입학한 손자에게 이게 할소리 인가요? 59 새내기 2016/03/15 24,986
537597 피로 빨리 푸는 방법 뭐가 있나요? 3 궁금이 2016/03/15 1,670
537596 집에서 편하게 들을수 있는 라디오 좀 추천해 주세요 2 라디오 추천.. 2016/03/15 669
537595 한 집에 몇 년 정도 살면 지겨워 지나요? 14 2016/03/15 3,334
537594 항암 다못하고 끝에 포기하면 어찌될까요 12 ㅇㅇㅇ 2016/03/15 4,077
537593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참맛 2016/03/15 2,403
537592 생화 꽃바구니 선물안했음 ㅜ 7 구르메 2016/03/15 1,666
537591 7살 연산문제만 되어 있는 학습지 어떨까요? 2 학습지 2016/03/15 1,054
537590 김주열 열사 시신, 바다에 버릴때 내가 운전했다 1 마산앞바다 2016/03/15 961
537589 "이해찬은 ‘역사’이다. 우리 ‘민주화 역사’를 모독하.. 6 문성근 2016/03/15 706
537588 시댁에서 손주에게 주는 용돈 18 2016/03/15 5,399
537587 천장형 빨래건조대 필수사항인가요? 3 질문 2016/03/15 1,472
537586 제 남편 극성 학부모인가요? 9 .. 2016/03/15 1,966
537585 남자아이가 복도에서 자꾸 치고 지나간다는데.. 4 중1 2016/03/15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