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보면 개신교인중 본인이 죄를 짓고서
교회에 나가 기도하고 하느님께 회개하였다는 이유로
하느님께 용서 받았다고 본인입으로 말을 하는 교인들이 있는데..
저는 이런 생각이 교만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하느님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는 마음이 아니기에
자기입으로 하느님이 자신의 죄를 용서했다는 말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제 의견을 한 목사와 얘기하던중
그 목사가 교만하다는 제 의견에 반박하여
성경을 예로 들면서
성경에 누구든지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주신다고 하는데
제게 성경을 믿고 있냐고 반문 하더군요.
그러면서 안믿는 사람에게 백번 얘기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고...
그래서 제가 다시 개신교인중에서도 저런 의견(회개만 하면 자신의 죄를 하느님이 용서했다는)을
교만하다고 생각하는 개신교인도 있다고 그 목사에게 얘기를 하니
그 목사 왈..
그런 말을 하는 개신교인들은 성경을 안믿는거라고 얘기를 하면서 마무리가 됐는데..
성경의 저 의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자신이 어떤 잘못을 해도
교회에 나가 하느님께 회개만 하면 내 죄를 하느님이 용서했다고 말을 하고 다녀도 되는것인지?
저는 백번 생각해도 교만한것이고
인간인지라 죄를 지을 수 있고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는것은 맞지만
회개하였다 해서 하느님이 용서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하느님의 판단이지
내가 판달할 수 없는 문제고
용서 받았다고 내 입밖에 꺼내 말하고 다니는것은 교만한 행동이라 생각하는데..
개인교 목사의 의견은 성경에 하느님께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주신다고 적혀 있으니 교만한게 아니라 하니
혼란스럽네요..
성경의 의미는 그런 의미가 아니지 않나요???
저런 해석을 하는 목사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