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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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비판 정도와 요즘 시기
1. ㅇㅇ
'16.3.14 4:36 PM (49.142.xxx.181)넷다 예쁘고 잘생기고 생기 있어서 보기 좋더만 무슨 동생 조카 아들뻘인 애들 놓고 그리 물고 뜯고들 하는지
하여튼 못된 사람들 많아요.2. ㅁㅁㅁ
'16.3.14 4:42 PM (121.147.xxx.4)저도 요즘 꽃청춘보면서 지나간 청춘시절에 대해
잠시나마 대리만족하고있는중인지라
너무너무 에너지받으면서 잘 보고있거든요
아이슬란드편에선 느껴보지못한
날것의 청춘이 그곳에는 있더군요
특히 불평불만하지않는 모습요
중간에 적당히 차 세워서 아침조식때 남은 빵에 햄 쳐넣어서
대충 샌드위치를 우걱우걱 입에 구겨넣는 모습
무슨 맛인지도 모를 카레가루 사와서 스파게티생면넣고 졸여서
맛있다고 엄지치켜들고
특히 더 이쁜옷이 있는데도 제일 싸게 파는 옷중에서도 보란나시하나
대충고르더니 이쁘다고 막 웃더니
실제로 여행내내 입고 다니는 모습보며 감탄했구요
각자 서로에 대해 비판하지않고 날서지않고
서로를 존중해주면서도 정말 퓨어한 모습을 보며
감탄하며 보고있었어요
류준열이 나댄다던지
영어도 못하면서 잘난첫이라던지
고경표의 눈빛이 별로라던지
박보검의 감사하다는 모습이 가식적이라든지
참 꼬아서 보면 그렇게도 볼수 있겠구나 싶지만
그런 꼬인 사람들때문에
이렇게 보석같은 프로그램을 못보게된다면
정말 억울하겠다는 생각마저 들던데요3. ...
'16.3.14 4:48 PM (211.202.xxx.3)잘못된 행동을 비판하는 건 당연한데
그런 글보다는 이성상실 글이 많다는 게 문제죠
시누한테 내 눈빛 때문에 정이 안간다는 소리 들으면 뒤로 넘어갈 분들이..
남 눈빛에 대해서는 멋대로 나불대죠4. ㅎㅎ
'16.3.14 4:48 PM (121.167.xxx.114)요즘 누군가 못 씹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많아요. 진상 젊은 엄마, 개저씨, 냄새나는 중년 여성, 개념없는 노인네들, 무개념 연예인... 싫은 건 이해가는데 조금만 화를 좀 누그러뜨렸음 좋겠어요. 진짜 화가 오르고 누군가 자꾸 미운 게 보인다면 자기 삶을 좀 돌아보고 인터넷은 당분간 멀리하고 내면을 좀 다스리시길, 하도 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나부터 인터넷 끊어야지 내가 한 짓도 아닌데 괜히 기분이 가라앉네요 ㅠ.ㅠ.
5. 누군가
'16.3.14 4:52 PM (210.183.xxx.241)사는 게 답답해서
어떤 대상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그래서 사랑할 대상이 연예인이 되기도 하고
비난하는 대상이 연예인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더운 나라의 느슨한 분위기와
이제 무섭게 뜨기 시작한 청춘들의 열기와 자신감이 합해져서
화면 속의 청춘들은 정말 자유분방하죠.
그리고 팀으로서의 그들은 서로 다정하고 친절해요.
안방에서 보고 있는 시청자들과 아프리카에 있는 출연자들의 온도가 서로 다를 수 있는데
그걸 냉정한 시선으로 관찰하다 보니
비판이나 비난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주 지독한 인신공격이 아니라면
연예인으로서 어느 정도는 감당해야 할 비난일 수도 있어요.
그러면서 점점 더 성장하겠죠.6. ㅇㅇ
'16.3.14 4:56 PM (222.112.xxx.245)아...진짜 뭐 별 이상한 글까지 다 보네요.
시절이 하수상한게 그 애들이 남의 나라가서 진상짓 부린 거 쉴드가 되나요?
어디 새누리에서 돈줘서 공용수영장에서 팬티 벗고 노출하라고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참.
지금 이 정도 비난이 뭐가 심하다고 82에 글도 별로 안올라오는데.
다른 사건들에 비해서요.
굳이 이런 쉴드글까지 올릴 정도가 아닌데.
비판도 비난으로 취급하면서 입막으려는 고약한 시도같아서 더 반감만 생기네요.7. 꽃청춘
'16.3.14 4:58 PM (1.229.xxx.149)저도 그장면들 보면서 눈살이 찌푸려지기는 했지만, 몰랐으니 한 행동일테고 공식사과까지 해야할만큼 시끄러워졌으니 이 계기로 제대로 배워 다시는 그런 행동 하지 않겠죠. 이제 그만 좀 비난했으면 좋겠어요.
8. ㅇㅇ
'16.3.14 5:01 PM (222.112.xxx.245)여기 정도면 아주 호감팬들이 많아서 그런가 양호한 편입니다.
솔직히 공용 수영장에서 팬티 벗는거요? 바바리맨이랑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던데요.
공공 장소에서 성기를 노출하는건 명백한 음란행위이고 욕처먹어도 싼 행동입니다.
그건 당연한 비판입니다. 비난이 아니라요.
거기 스탭들 여자들 다 있었던 자리고 개인 수영장 아니었고요.
그걸 모자이크 처리했다고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도 제정신이 아니지만
그걸 찍든 안찍든 방송이든 아니든 그런 행위를 한 출연자들도 제정신이 아닌겁니다.
게다가 푸켓에서도 지들 그러고 놀았다고 자랑스럽게 입까지 털었다면서요?
그거 해서는 안될 행위로 개들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나라 망신했다는 게 당연한 비판입니다.
그거 보고 또 멋진 청춘만의 특권이라면서 따라할 정신나간 애들 있을까봐 걱정되고요.
또 그거 해외에서도 볼텐데 망신스럽네요.
왜 노출은 걔들이 했는데 시청자인 우리가 부끄러워해야하나요?9. 위에
'16.3.14 5:15 PM (222.111.xxx.84)당연한 비판이란 말에 공감하며,,
아니 왜 놀아도 왜저렇게 저급하게 무뇌같이 놀아요
자고로 아무대나 빤스벗어재끼면서 노는 남자들이 최악중에 최악같아요
관광지를 가든 리조트를 가든 노래방을 가든 유흥업소를 가든 아니 빤스를 왜 벗어요
정말 저급하다 저행동을 누구하나 자제시킨 사람도 없다니 실망을 넘어 단체로 무뇌인증이니 욕먹죠10. abc
'16.3.14 5:18 PM (125.187.xxx.191)시청자를 어떻게 봤으면 그런걸 벙송으로 내보내나요? 그게 청춘입니까? 연출자나 출연자나 모두들 쓰레기 같아요. 기본이 안되어 있는..
11. 흠.
'16.3.14 5:21 PM (75.166.xxx.12)만일 여자들이 그렇게 공공수영장에서 속옷벗고 돌리면 그것도 청춘의 자유로움해가면서 재밌게 볼수있나요?
왜 여자 남자 잣대가 달라요?
아마 여자들이 아무도 그럴수도있지 재미위해서...이딴 소리하는 하나도 없었을겁니다.
더구나 그걸 모자이크처리해서 방송에 내보낸다?
이것도 성차별이에요.
왜 남자들은 저런짓해도 이쁘게 봐주는 사람들이 있죠?
이건 뭐 남자아기 돌사진은 홀딱벗겨 찍으면서도 이쁘고 귀엽다하는거랑 같은 정서아닌지...12. 아스피린20알
'16.3.14 5:44 PM (112.217.xxx.235)저도 제 젊은 날이 떠올라 참 순수하고 예쁘다 하면서 보고 있지만
수영장에서 수영팬티 벗어들어 자랑스레 흔들어 대는 건.. 정말..
그건 정말 최악인겁니다.
비판받아 마땅한 거구요.
사과했어야하고, 그걸 미리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방송에 내 보낸 PD가 사과해야 하는거 맞습니다.
모든 청춘들이 다 그렇게 개념없는 행동을 하고 나라망신시키며 여행하진 않습니다.13. . .
'16.3.14 6:03 PM (39.7.xxx.213)잘못한건 잘못한거죠. 지적질을 지적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14. ㅎㅎ
'16.3.14 6:49 PM (61.100.xxx.229)정말 그 4인방은 꽃청춘이 굉장한 행운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지뢰밟은 격이네요. 인기만 확 떨어지고. 인생의 아이러니가 참.. ㅎ
15. ....
'16.3.14 6:56 PM (114.204.xxx.212)잘못한거 지적 하는게 잘못인가요
공영수영장에서 입던팬티 벗고 알몸수영은 누가 해도 욕먹어요
그걸 제지하거나 편집 안한거나
돈 너무 적게 줘서 남이 남긴거 먹고 , 속옷도 없이 다닌거나 민폐끼친건 제작진 잘못이 크고요16. 저도
'16.3.14 7:0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그들이 이제 여행에티켓도 배우고 뭐든 배워야할 20대인데 중년 노인인구가 많다보니 사과까지 하나 싶데요
20대 청춘이 가운입고 밥먹고 저도 순간 아프리카는 되는건가 싶었어요. 몰라서 그런가보다
수영장에서 벗고흔들길래 례의보다 젊다 싶었어요
그런데 사과방송보고 노친네들 심하다 모든방송 다큐되겠다 싶데요
그렇게 용서하지말고 사세요 항상 사과받고 사세요
저는 이정도는 용서해 줄랍니다17. 더구나
'16.3.14 7:12 PM (114.204.xxx.212)동영상 찾아보니 자기들만 있던것도ㅜ아니네요
옆 풀에 부녀인지 부자인지, 외국인 어른과 아이가 보고 있는게 보여요
출연자들 수영복도 없어서 입던 팬티나 노팬티에 반바지입고 수영장에 뛰어드는거 보고. 참 창피하대요
최소한 기본옷은 좀 챙겨가게 하던지 , 돈이나 좀 넉넉히 줘서 남 먹다 남긴거 먹거나 , 커피한잔 사서 나눠먹는다고 직원에게 컵 달라고하고, 조식빵 챙겨나가서 점심으로 먹게는 하지 말아야죠18. 저도
'16.3.14 11:09 PM (175.223.xxx.51)저도 이정도는 용서해 줄랍니다. 저는 꽃청춘 아프리카 보면서 에너지를 얻고 있는 중이거든요. 가식없이 자기 그대로 행동하는 예쁜 청춘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