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5세인데요.
이번 겨울에 정말 많이 노화가 왔어요ㅠ.
특히 피부당김이 엄청 심해서 잔주름이 부쩍 늘어서 뭘해도 피부가 수분이 부족했지요.
비싸다는 방판제품을 써도 마찬가지였어요.
정말 총체적 난국에 마사지샵에 갔어요.
피부마사지가 한달로 따지면 큰돈?이잖아요.
정말 얼굴이 달라지니 안갈수가 없어서요.
토요일에 한번 받았어요.
원래는 1회에 3만원인데 할인해서 2만5천원이요.
싸서 그런지 거기는 화장지우는 것도 셀프로 해야해요 ㅎ
그리고 데콜데도 안해주고
오로지 얼굴만이요;;;
관리사가 기계를 측정하니 수분부족이고 유분은 있대요(유분은 아줌마들이 선호하는 그 방판제품때문인듯)
그러고선 마사지를 받았는데 손으로 핸들링은 많이 안하고(이거 많이해줘야 좋은건데ㅠ)
무슨 기계로 하더라구요.
뭘 하는지는 잘모르겠더라구요.
그러면서 2만5천원짜리는 제 수분부족한거를 잡아줄수는 없다고요.
그걸 잡으려면 5만원짜리로 해야한다고요.
아무튼 5만원짜리는 너무 비싸 받을수없어 2만5천원 짜리로 받았는데
남편이 보더니 얼굴에 뭐한거를 알아보더라구요.
얼굴이 깨끗해졌다며;;;
제 얼굴이 잡티도 있고 피부색도 칙칙하거든요.
그런데 뭘 했는지 오늘까지 피부가 깨끗합니다-.-
도대체 뭘 한걸까요?
피부결도 고와지고 정말 2만5천원값을 합디다ㅠㅠ
그런데 역시 수분부족한거는 잡아주지 못해서
그거는 수분앰플을 방판으로 구입했고요-.-(이게 더 쌀것 같아서)
아무튼 제 얼굴이 너무 고와졌어요. 피부가 젊어졌어요ㅠ
또 묻습니다. 도대체 뭘 한걸까요?
그리고 또 한가지.
예전에 다른곳에서 할때도 그렇던데
마사지받으면 얼굴밑에 잔주름이 있었는데, 그게 사라지대요.(물론 웃으면 있고요)
이건 또 왜그럴까요?
집에서 좋은 마사지크림으로 제가 열심히 맛사지해도 주름이 그대로던데요.
아무튼 전 관리의 힘을?? 느꼇고,
관리를 할수밖에 없는 얼굴이 되었습니다ㅠ
아무튼 피부관리사는 뭘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