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더불어민주당 만들면 안되나요?

이참에 조회수 : 765
작성일 : 2016-03-14 11:26:03

이번 총선 물건너갔어요.

그러나 이 난리를 통해 '진짜들' 알아냈잖아요.

필리버스터를 통해서도 의원 한 사람 한사람이 눈에 들어왔고요.


문재인. 정청래. 진성준. 이해찬.

억울하게 짤리신 문희상, 유인태..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분들. 손혜원 홍보위원장 비롯해서..표창원. 조응천 등등

그리고 팟캐스트가 돕고..

그렇게 다시 선명야당으로 다시 시작하여 대선을 노리면 안되나요?


40대 중반 강남아줌마.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IP : 211.36.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11:31 AM (119.71.xxx.162) - 삭제된댓글

    정의당으로 가면 되죠. 문재인 대선도 아예 정의당에서 나옴 안될까요. 나꼼수 부활해서 정봉주 이이제이 모두모여 한판 해보는걸로...

  • 2. ...
    '16.3.14 11:34 AM (222.235.xxx.177)

    그냥 다 같이 정의당으로 밀어 줍시다
    박영선이 세월호 유족을 위해서 일해주길 했나요
    제대로 나서주던 사람들 다 공천탈락인데
    어차피 새누리 이중대 노릇할 더 민주가 숫적으로 많아서 무슨 소용이게요

  • 3. ............
    '16.3.14 11:35 AM (121.150.xxx.86)

    당 하나 만드는게 쉽지는 않을거예요.
    돈도 무시못하게 들고 처음부터 다 다시 만들어야 되는데
    정의당에서 정청래와 그 무리 영입했으면 좋겠어요.
    가만보니 정치인들이란게 자기 이익을 위해 뭉치고 헤어지는 집단이더군요.
    더민주니 새누리니 같은 부류가 많아요.
    정의당도 초록은 동색이라고 정의를 추구하는 국회의원을 적극 영입하면
    정의당이 더욱 커지고 후원금도 자연스럽게 늘겁니다.

  • 4. 이번
    '16.3.14 11:39 AM (128.134.xxx.115)

    필리버스터를 보며
    그놈이 그놈이라고 말하는 주변인들에게
    진짜가 나타났다,
    분명 그놈이 그놈 아닌걸 확인시켜 주려는데
    공천심사에서 멘붕
    진정 국민을 섬기는 의원들 정당 하나 있었음 하네요.
    국회의원 세비 아까웠는데
    진짜 국민을 위해 국회일을 하는 의원들이 많다는 거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공천심사가 찬물을 끼얹는 군요.

  • 5. 소피친구
    '16.3.14 11:45 AM (115.140.xxx.29)

    김종인의 의도가 너무 불순해보여 미치겠습니다.

  • 6. 48프로
    '16.3.14 11:56 AM (211.192.xxx.32)

    원글님도 강남,서초 48프로 모임에 나오시면 좋을텐데요
    강남은 저 혼자인데,저도 요즘 원글님과 비슷한 상태랍니다. 답답해서 잠도 잘못자요.
    김종인,박영선ᆢ너무나도 그 속내가 의심스럽습니다..
    공천심사위원이 모두 국민의 뜻이라면서 종편과 새누리의 뜻에 따르고 있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 7. 원글
    '16.3.14 12:07 PM (211.36.xxx.3)

    48프로님. 아, 그런 모임이 있군요. 알려주실래요? 제 메일주소는 onestoryedu@naver.com입니다. 보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그러면 이 댓글 지울게요.

  • 8. 그래도
    '16.3.14 12:17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생각이란것들이 선명하게 보여 다행입니다
    생각을 알아야 연대라도 하는거잖아요

    야권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민주당
    전 열린우리당
    정의당외

    이렇게 4파가 있는것 같아요

    각자 골수지지자들도 분명히 존재하고요 정의당을 제외한 3당의 골수지지자들은
    본인계파로 연대하길 원하구요 지난 총선에서 이런진짜 생각도 모르고 연대했다가 패배했잖아요
    그래서인지 모두 각자 목소리를 내는것 같습니다

    82님 마음에는 안들겠지만 전 이4파중 누가 정권을 잡아도 새누리당보다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누가 공천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 어떤계파가 정권을 잡던지
    야권에게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정하고 그것을 해결하고 들어줄 세력을 뽑는것은 어떨지 건의해봅니다

  • 9. 원글
    '16.3.14 12:21 PM (211.36.xxx.3)

    네, 야권에게 바라는 국민의 요구.. 그것을 들어주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어느 정도 나왔지 않나요?
    국민의 아픔에 대해 손내미는 야권이 누구인지도요. 답답합니다.
    이건 상식의 문제에요. 김어준 총수 말대로 의리가 없으면 염치라도 있어야지요..

  • 10. 야권에 대한
    '16.3.14 12:2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국민의 요구는요
    권력욕을 버려라 입니다 지지자들에게도 호소해야지요 나말고 저사람을 밀어줘라
    누가되던 나보다 낫겠지 하는마음으로 진심으로 똘똘뭉쳐 밀어주는사람
    그사람들을 국민은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내사람은 되고 저사람은 안되고.. 이런생각으로는 절대 국민들이 박수쳐주지 않습니다

    지금 야권에 누가 대표로 나와도 예전 김대중처럼 노무현처럼 그사람자체를 사랑하는 지지자들이 없습니다 다른사람의 도움없이는 절대 당선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내가 되야한다고 싸우고있는 형국이니... 또 그 지지자들도 얼마나 까다로운지 이래서 되고 저래서 안되고 서로서로 비판만하고있으니.. 맞습니다 정치가 다 그런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예민한 민감함 진짜 다 내려놓고 정권먼저 잡고 (새누리당처럼)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안되겠습니까?????? 지금부터 디테일하게 시시비비 따져야 되겠습니까?????

  • 11. 원글
    '16.3.14 12:38 PM (211.36.xxx.3)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야권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권력욕을 버려라'라고요?
    국민들, 국회의원들이 권력욕을 갖던 말든 상관 안합니다.
    경제 살려주는 사람, 지역을 위해 일 잘하는 사람, 억울한 국민들 없게 만드는 사람, 국민들 아픔에 발벗고 나서는 사람, 무능력하고 야비한 여당을 제대로 견제할 사람을 원하죠. 권력을 줄테니 그런 역할을 잘해라는 게 국민들의 요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872 근데 개헌저지선 못막으면 어떻게되나요? 4 ㅇㅇ 2016/03/14 519
537871 남편들이 사탕 사주셨나요? 32 da 2016/03/14 3,842
537870 남자복 없는 사람은 끝까지 그런가요? 6 ㅇㅇ 2016/03/14 4,163
537869 새삼 저희부모님이 감사하네요 3 화이트스카이.. 2016/03/14 1,367
537868 원영이 자세한 내용이요 16 Dd 2016/03/14 5,927
537867 남편이 술먹고ㅡ대리운전 28 어휴 2016/03/14 3,724
537866 원영이사건 이후로 아동학대 겪었던 경험들 많이 올라오네요... 2 ㅇㅇ 2016/03/14 1,317
537865 다들 아침에 일어날때 온몸이 부서지나요? 17 .. 2016/03/14 5,803
537864 출근 일주일째되네요 4 호호 2016/03/14 1,139
537863 내일모레 총회때 봄쟈켓.. 겨울쟈켓? 10 ... 2016/03/14 3,129
537862 비겐 새치 염색약 머리 많이 상하나요? 염색하면 머.. 2016/03/14 779
537861 제 인생템이 될 것 같은 헤나염색 29 데이 2016/03/14 9,040
537860 일하던 식당 그만두면서 후임 못구해놓고 나오면 그간 일한 급여 .. 6 공연한걱정 2016/03/14 1,639
537859 구입한지 3개월된 온수매트가 탔어요??? 2 ,,,, 2016/03/14 1,077
537858 키 크고 싶어요 10 고맙습니다 2016/03/14 2,427
537857 친모란 존재에 환상 가진 사람들 참 많아요. 11 ... 2016/03/14 3,700
537856 반미 샌드위치어때요??? 11 2016/03/14 2,503
537855 김종인 "악역 맡겠다"…文에 어젯밤 전화통보 .. 17 이게 뭐죠?.. 2016/03/14 2,968
537854 뉴스타파 슬픈 귀향 3 귀향 2016/03/14 588
537853 능력도 안되는데 독신자로 살고 싶어요 미혼인데요 11 .. 2016/03/14 4,327
537852 민사고 수석이 본 공부의 목적과 미래사회- 다음 브런치에서 퍼왔.. 5 그냥저냥 2016/03/14 2,693
537851 저녁7시반에 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밥먹고 오는데 간식준비는 .. 10 ... 2016/03/14 2,148
537850 어릴때 저만큼 맞아본 사람 있어요? 59 짜증나 2016/03/14 15,262
537849 일본 유니버셜 문의드려요 7 초보 2016/03/14 932
537848 문재인 한심 한심 8 별빛속에 2016/03/1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