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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쿠버에 일년 살러왔는데 벌써 한국 가고 싶어요

? ? 조회수 : 7,251
작성일 : 2016-03-14 04:01:39
남편 연수로 밴쿠버 온지 이제 십일 됐어요
환경 좋다고 노스밴쿠버사는데 별로에요
차라리 한인마트있는 버나비나 코퀴틀람 갈걸 그랬어요
날씨는 매일 비오고 육아휴직 내고 왔는데 지난 십년간 안해본 밥을 차려내느라 너무 힘들어요
무엇보다 날이 매일 흐려요
우울하구요
지금까지 집정리하느라 바빴는데 계속 한숨나와요
아이둘이라 육아휴직 일년쓰고도 일년더 남아서 남편만 일년 후 들어가고 애들이랑 일년 더 있을까 했는데 지금 상태론 별로 있고 싶지않아요
물가 비싸고ㅜㅜ
전 여기 오면 완전 좋을 줄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이미 이곳 시내 관광지는 다 돌아다녔고 딱히 좋은 데가 없어요
뭐하며 시간을 보낼까요?
IP : 174.7.xxx.19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벤쿠버가
    '16.3.14 4:05 AM (90.205.xxx.135)

    1년중 7-8개월은 비내린데요 ㅎㅎ 차라리 내려가서 미국쪽 센프란이나 LA가 날씨깡패죠. 글고 거기에 한인 엄청 많다 들었는데 친구들 사겨봐요

  • 2. 5월만.....
    '16.3.14 4:14 AM (98.25.xxx.240)

    5월만 되어 보세요. 진짜 아름다운 곳입니다.
    시애틀쪽으로도 내려와서 구경하시구요,
    여름에는 그만큼 좋은 곳 없어요.
    드라이하고 시원하고 아름답고..
    지금부터 체력 기르셔셔 날 좋아지면은 파크나 동네 트레일 뛰세요.
    운동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3. 아 그리고..
    '16.3.14 4:22 AM (98.25.xxx.240)

    마켓에 가셔셔 비타민 D 사셔셔 꼭 드세요. 햇볕 못 보는 곳이라 우기때는 비타민 디 먹으셔야해요. 안그럼 우울증 와요.

  • 4. 올봄 넘 예쁜데요
    '16.3.14 4:49 AM (50.92.xxx.32)

    벌써 적목련까지 다 피어서 넘 예쁜데요

    제가 좋아하는 한시간 코스가 있는데요 north van이시니 가까워요

    deep cove에 있는 baden powell trail 가시면 참 예뻐요

    조금만 더 견디시면 이젠 비오는 벤쿠버도 그리워지실거예요

  • 5. ..
    '16.3.14 4:56 AM (122.36.xxx.237)

    벤쿠버에서 산적은 없지만 이제 십일 되셨다니... 한 두어달만 더 살아보고 글 쓰세요^^
    내용이 달라지리라 99.9퍼센트 장담합니다. 아무튼 부럽네요. 육아휴직도 이년 남고 남편 연수로 밴쿠버~

  • 6. 6months
    '16.3.14 5:22 AM (109.199.xxx.80)

    6개월 지나면 슬슬.살만하다 싶으시다가.1년 지나시면 가기 싫어지실꺼라 장담합니다~~~

    부럽습니다~~^^

  • 7. sibori
    '16.3.14 5:31 AM (98.246.xxx.62) - 삭제된댓글

    제가 좀 아래 오리건 삽니다. 작년 여름에 와서 비오기 시작한지 5개월쯤 된거같은데. 거진 끝나가는거 같아요 ㅋ 내내 비오던 겨울엔 얼른 돌아가고 싶었는데 날씨 좋아질 기미 보이기 시작하니 작년 여름 가을 생각나서 설렘 시동걸리고 있네요. 4월부터해서 5월

  • 8. sibori
    '16.3.14 5:34 AM (98.246.xxx.62)

    제가 좀 아래 오리건 포틀랜드 삽니다. 작년 여름에 와서 비오기 시작한지 5개월쯤 된거같은데. 우울한 날씨도 거진 끝나가는거 같아요. 내내 비오던 겨울엔 얼른 돌아가고 싶었는데 날씨 좋아질 기미 보이기 시작하니 작년 여름 가을 생각나서 설렘 시동걸리고 있네요. 본래 8월에 돌아가기로 했는데 주구장창 비오는 이 날씨도 적응되서 일년 더 있을까 싶어요 지금은. 4월 5월 되믄 행복시작입니다 ㅋ 견디기 힘드시면 요가나 운동 매일 나가보세요. 그나마 활력생겨 봄날 기다리기 좀 수월해지실듯요

  • 9. ㅡㅡㅡㅡ
    '16.3.14 6:05 AM (216.40.xxx.149)

    원래 미국 캐나다 가면 여자들 죽어나요 삼시세끼 차리느라... 밥하고 음식하느라 주방서 나오질 못함.

  • 10. .....
    '16.3.14 6:2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날씨 좋아봤자.... 삼시세끼 차리느라 죽겠다잖아요

  • 11. 토닥토닥
    '16.3.14 6:37 AM (125.178.xxx.176)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에요. 그나마 님은 꽃 피기 시작하는 삼월에 가셨으니 조금만 더 참으면 그런 생각이 싹 없어질 정도로 날씨 좋아집니다. 벤쿠버 날씨가 겨울이 우기라 처음 접해 보신 분들은 어둡고 비오고 스산한 기분까지 들어 견디기 힘들어해요. 특히 노벤쪽은 생전 보지 못한 쭉쭉빵빵 나무들이 많아 뭔가 나를 압도하는 분위기여서 그럴수도 있어요. 근데 한국에 돌아와보니 컴컴했던 겨울마져 너무 그립네요.
    육아휴직 내고 가셨다니 그동안 식구들한테 못해주셨던 맛난음식도 같이 해서 먹어보고 가족이 뭐든지 같이 돕고 생활해야한다라는 생각도 심어주면서 똘똘 뭉쳐 보세요. 아이들 연령대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같이 산책하고
    장보러 다니고 새로운 장소도 가보고 집안일도 하고 그 모든것을 함께 공유하다보면 가족간의 끈끈한 유대 관계가 엮어질거에요. 돈주고도 살수없는....
    뭐든지 받아들이기 나름이에요.
    점점 해가 길어지고 따뜻한 햇살이 나오면
    그때 다시 한번 글 올려보세요.
    이런 좋은 환경에 살아보는건 큰 행운이구나라는걸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 12. sibori
    '16.3.14 8:05 AM (98.246.xxx.62) - 삭제된댓글

    윗분이 잘 써주셨네요. 집밖 놀거리가 거의 없어 가족들 모이는 시간이 많을테니 밥준비하는 과정에서 뭐라도 거들어 함께하는 분위기 만드시고. 식사도 좀 간단하게 바꿔보세요.외식들도 입에 안맞아 어쨋든 집에서 해먹는거 적응해야합니다. 적응하는데 일련의 감정변화들을 꼭 거치더라구요. 잘 얘내시고 길지않은 시간 좋은 환경에서 많은 경험 겪고 들어가시길 바래요. 저도 첨에 많이 힘들었는데 신랑한테 힘든거 공유하니 많이 도와주고 격려해줘서 이것저것 즐겨보기 시작했답니다. 윗분 얘기대로 유대감이 더 단단해진 느낌이에요. 우울한 날씨에 만사귀찮아 집에서 반년동안 한국방송만 끼고 사는 사람도 있답니다. 힘내시고 이 좋은 환경 만끽하시고 돌아가시길. 화이팅하세요.

  • 13. sibori
    '16.3.14 8:06 AM (98.246.xxx.62)

    윗분이 잘 써주셨네요. 집밖 놀거리가 거의 없어 가족들 모이는 시간이 많을테니 밥준비하는 과정에서 뭐라도 거들어 함께하는 분위기 만드시고. 식사도 좀 간단하게 바꿔보세요.외식들도 입에 안맞아 어쨋든 집에서 해먹는거 적응해야합니다. 날씨도 낯선 타지생활 적응하는데 일련의 감정변화들을 꼭 거치더라구요. 잘 얘내시고 길지않은 시간 좋은 환경에서 많은 경험 겪고 들어가시길 바래요. 저도 첨에 많이 힘들었는데 신랑한테 힘든거 공유하니 많이 도와주고 격려해줘서 이것저것 즐겨보기 시작했답니다. 윗분 얘기대로 유대감이 더 단단해진 느낌이에요. 우울한 날씨에 만사귀찮아 집에서 반년동안 한국방송만 끼고 사는 사람도 있답니다. 힘내시고 이 좋은 환경 만끽하시고 돌아가시길. 화이팅하세요.

  • 14. sibori
    '16.3.14 8:10 AM (98.246.xxx.62)

    참, 캐나다국립공원이랑 미국국립공원 연간패쓰 끊으셔서 애들 쉴때마다 부지런히 다니시길. 서부는 국립공원 자동차여행이 진리같아요. 다닐때마다 경험해볼 수 있음에 감사한 맘 드실거에요~

  • 15. 부럽
    '16.3.14 8:25 AM (118.139.xxx.228)

    원래 이사하면 삼개월은 적응기간임...
    하물며 외국으로 나가셨는데 오죽하겠어요...
    열심히 생활하다 오세요..

  • 16. 바밥
    '16.3.14 8:47 AM (107.213.xxx.56)

    저 지금 미국인데 다행히 비 자주 안와요^_^ 그런데
    저희 아줌마들 모이면 밥, 반찬 얘기 주로 해요ㅠㅠ
    외식이 한계가 있네요. . 한국보다 더 한식을 먹는 이 아이러니가 뭔지

  • 17. 이제
    '16.3.14 8:58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열흘 되셨다니, 속단은 금물이지요.

    그런데, 이민 이십여년차 다 돼가는 제 친구도 지겹단 소리 자주 해요.
    그 친구네가 원래 가족본위/가족중심이라 식구끼리 똘똘 뭉쳐 잘 지내긴 하지만...그 대단하다는 자연환경도 시큰둥해하고 그래요.

    초창기 대자연 속으로 캠핑 가서 노는 도중에 죽을 뻔 한 경험때문에 캠핑 따위 가지도 않는다 하더군요.
    사람 사는데 동네 뒷산이면 됐지 대자연이 뭔 소용이냐며...
    남편 사업과 아이들 때문에 돌아오진 못하고 캐나다에 뼈를 묻겠지만, 크게 매력없대요.

    그래도 기왕 가셨으니 다른 장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식사는 좀 간소화하자고 상의해 보세요.

    소위 후진국이라 불리는 열악한 환경에 간 사람들은 그 나름대로 초창기에 불만투성이였다가...또 그 나름의 누릴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돌아올 땐 오기 싫다고들 한다잖아요.

  • 18. 이제
    '16.3.14 9:00 AM (119.14.xxx.20)

    열흘 되셨다니, 속단은 금물이지요.

    그런데, 이민 이십여년차 다 돼가는 제 친구도 지겹단 소리 자주 해요.
    그 친구네가 원래 가족본위/가족중심이라 식구끼리 똘똘 뭉쳐 잘 지내긴 하지만...그 대단하다는 자연환경도 시큰둥해하고 그래요.

    초창기 대자연 속으로 캠핑 가서 노는 도중에 죽을 뻔 한 경험때문에 캠핑 따위 가지도 않는다 하더군요.
    사람 사는데 동네 뒷산이면 됐지 대자연이 뭔 소용이냐며...
    남편 사업과 아이들 때문에 돌아오진 못하고 캐나다에 뼈를 묻겠지만, 크게 매력없대요.

    그래도 기왕 가셨으니 다른 장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식사는 좀 간소화하자고 상의해 보세요.

    소위 후진국이라 불리는 열악한 환경에 간 사람들은 초창기엔 불만투성이였다가...또 그 나름의 누릴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돌아올 땐 오기 싫다고들 한다잖아요.

  • 19. 음식을....
    '16.3.14 9:02 AM (199.115.xxx.229)

    음식을 한식으로 드시지 마시고 재료 그대로 먹는 음식등으로 바꾸세요.
    약간 자연식 비슷하게요.
    한식 음식 집에 하시고 나면은 클로짓까지 냄새 배이고, 미국 사람들 그 냄새에 굉장히 민감해요.
    특히 찌개 종류 마늘이랑 국간강 참기름 넣고 끓이거나 굽는등 요리하면은
    그 냄새 집안에 3일 이상 갑니다.
    전 미국 산지 오래되었는데 냄새 나는 한국 요리는 집바깥에서 간단하게 하고 가끔해 먹고,
    피쉬 포 떠 놓은거 오븐 구이하거나 미국식 음식 많이 해 먹어요.
    신선한 과일 야채도 많이 먹구요.
    프레쉬 모짜렐라나 고다치즈 이런것들도 많이 먹구요.
    식단을 바꾸어 보세요.

  • 20. 저도
    '16.3.14 9:22 AM (1.127.xxx.174)

    외국인 남편이 자꾸 뭐 만들면 설거지등 일이 느니 짜증내지말고 그냥 빵이나 콘플레이크 좀 먹고 요리하지 말고 청소나 좀 하래요 ㅋ

  • 21.
    '16.3.14 9:33 AM (61.73.xxx.187)

    밴쿠버가 이 시기에 좀 그래요.. 흐리고 우중충하고..
    몇년째 거기 사는 동생도 밴쿠버 겨울엔 우울증 걸릴거 같다고 매번 그런 이야기 하네요.. 겨울이 길기도 하구요.
    그래도 5월부터 9월까진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작년 7~8월에 다녀왔는데 그땐 날씨도 그렇고 참 좋더군요. 그게 짧아서 그렇지..

  • 22. 원래 그래요
    '16.3.14 10:08 AM (4.16.xxx.244) - 삭제된댓글

    미주에 사는 여자들이 밥 더 많이 해요. 김치 종류별로 담그고, 하루세끼 챙기고, 도시락 싸고... ㅋㅋㅋ
    여자들 밥 안하고 살기엔 한국이 좋죠, ㅎㅎ

  • 23. 원래 그래요
    '16.3.14 10:08 AM (4.16.xxx.244) - 삭제된댓글

    좀만 기다리세요. 밴쿠버쪽은 여름이 오면 천국이 따로 없어요.

  • 24. ..
    '16.3.14 10:28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른거죠,,풍경좋은데야,,,한국에도 많고,
    저도 미국.호주에 친척들 친구들 많아서 가끔 가는데 맨날 길게 비행기날짜 끊어가도 빨리 땡겨서 와요
    외국가서 밥안하는데도 한국이 저한테 맞아요;;;

  • 25. 실례지만
    '16.3.14 11:01 AM (124.49.xxx.203)

    포틀랜드 사시는 분은 그곳에서 뭐 하시나요?
    3월부터 9월까지 있었는데
    비온날씨는 생각도 안나고 좋았던 것만 생각나네요~
    또 가고 싶어라....
    사실 그곳에 있을때는 원글님처럼 답답해하기도 했지만요

  • 26. dd
    '16.3.14 12:00 PM (121.128.xxx.159)

    저는 어학연수갔다온 미혼이라 그런가.ㅠㅠ.. 벤쿠버 너무가고싶네요.. 한국음식없으면 못살아서, 김치대신 할라피뇨에 밥먹으면서도 서울에있을때는 두통약 달고 살았었는데, 신기하게 가기서 천천히(?)살다보니까 분명 돈없어서 쪼들려사는 신세였는데.. 두통이 없어지더라구요.. 아직도 가고싶어서 블로그나 이런거 검색해보거든요. 가끔 ㅋㅋ 꿈에도 나옵니다. 사람사는곳 다 비슷하긴한데. 그래도 ㅎㅎ 한국오시면 그리울수도 있어요. 과일 많이 드시고오세요 ㅎㅎ.

  • 27. ..
    '16.3.14 12:01 PM (50.98.xxx.221)

    저도온지일년지났어요. 이제곧봄이오면 매일이 설렐정도로 날씨깡패에요ㅎㅎ 애들도시락.식단은 저도 처음엔 버겁더니 몇달 해보시면 대충적응되셔서 메인위주로 돌아가며 하면되구요. 짐정리 어느정도 되시면 아이들 액티비티 커뮤니티센터에서 요일별로 짜서 데리고다니시고 (수영, 튜터, 스케이트, 인라인 등 ) 엄마도 튜터도움받아 영어도배워보시거나 운동 조금씩배워보세요. 한국에서 할수없는 것들 많이 경험해보시길바래요..날씨에연연하면 밑도없이 쳐져요ㅠ 놀밴근처 그라우스마운틴 가셔서 눈도구경하시구요. ^^ 내가스스로 움직이지않으면 아무것도 얻을수없고 변화할수없는것같아요

  • 28. 윗분
    '16.3.14 1:14 PM (99.226.xxx.32)

    말처험 한식하지 말고 자연식 비슷하게 하세요.
    전 요리하는 시건 아침은 15분 점심 저녁 30분 간삭 20분 넘지 않아요.
    설걷이는 식기세척기 5분이구요. 드라이기에서 빨래 말라 나오면 개기만 하면되고...
    집안일에 너무 목메지 말고 대강하시고 사세요.
    채소며 과일 견과류 쉽게 굽는 고기류 늘렸는데 요리시간 길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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