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형님의 전화

동서지간.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6-03-14 00:40:02
남편은 평소에 형이랑 자주 연락하지 않아요.
형수님이 더 자주 카톡으로 질문하고 전화도 해요.
동서지간인 저랑 하지않고 주말에 같이 있는데도
남편한테 전화를 합니다.
저번엔 통화하는거 들으니 자기 애 나들이 갈만 한데
아냐고 묻더군요ㅎㅎ 주부들 수다도 아니구..
제가 무시 당하는 느낌인데 남편한테 말하니 예민하다네요.
IP : 58.233.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4 12:45 AM (59.15.xxx.86)

    아~~
    난 그럼 애들 큰아빠랑 의논해야겠구나...그렇게 하는게 맞는거지?

  • 2. 그게
    '16.3.14 12:46 AM (112.149.xxx.41)

    남편이 그런건 제집사람이 더 잘 압니다 라며 전화를 바꿔줬다면 좋았을것 같아요.

  • 3. 거참...
    '16.3.14 1:11 AM (99.226.xxx.41)

    이상한 사람 다 보겠군요.
    원글님도 다같이 모였을 때 두 사람 무시하고 아주버님께 더 친절히 한 번 굴어보세요.
    이에는 이로.

  • 4. ...
    '16.3.14 2:20 AM (183.98.xxx.95)

    이상한거 맞아요...
    남편이 형보다 똑똑한가요?

  • 5. 묘하게
    '16.3.14 5:28 AM (180.69.xxx.11)

    나와 코드가 안맞는 동서가 남편에게 전화했을때 기분나쁘더니
    코드가 잘맞는 동서가 전화하는거는 자주하더라도 괜찮더만요

  • 6. 혹시
    '16.3.14 7:10 AM (182.209.xxx.121)

    형네가 연애를 오래하지 않았나요?
    제가 그런 케이스에요.
    스무살부터 연애했고 시동생이 중학생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오래봤고 동생같고 해서 상당히 편해요.시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시동생도 제가 형수가 아니라 누나같은지 뭐 사달라 소리도 잘하고...암튼 친밀감이 있어요.
    그런경우라면 이해가 가는데
    그래도 원글님은 속상할수있죠

  • 7. . .
    '16.3.14 7:36 AM (39.7.xxx.120)

    남편 분 결혼 전에 서로 왕래가 잦았거나 같이 살았다면 친동생 같을거예요. 그럼 이해가 가지만, 그게 아니면 정말 이상함.

  • 8. ...
    '16.3.14 7:38 AM (1.229.xxx.93)

    님도 먼일있으면
    사사건건
    남편의 형께 연락드리세요
    그래야 정황파악되실듯...

    근데 이런식의 일들은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해결되던데요

  • 9. 동서
    '16.3.14 9:32 AM (58.233.xxx.178)

    밤새 댓글들 감사합니다~
    결혼은 저희가 먼저해서 애들도 3살 많구요.
    형네는 연애가 길지 않았어요. 시댁 행사에만 만나는
    사이에요. 여자인 제가 더 편할텐데 남편에게 전화로
    그러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 10. 그렇담
    '16.3.14 10:00 A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야 만나게 된 시동생에게 그런걸 물어보려고 연락한다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왜 그러는거래요???
    진짜 친했던 남자(사람)친구도 결혼하면 말하는거나 연락하는거 조심하게 되던데..
    희한한 형님이네요. 그리고 남편 반응은 또 왜그런데요?
    원글님도 앞으로 아주버님께 애들 교육 문제며 여러가지 상의한다고 해버리세요, 참나..

  • 11. 그렇담
    '16.3.14 10:00 AM (183.96.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나서야 만나게 된 시동생에게 그런걸 물어보려고 연락한다는게 더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왜 그러는거래요???
    진짜 친했던 남자(사람)친구도 결혼하면 말하는거나 연락하는거 조심하게 되던데..
    희한한 형님이네요. 그리고 남편 반응은 또 왜그런데요?
    원글님도 앞으로 아주버님께 애들 교육 문제며 여러가지 상의한다고 해버리세요, 참나..

  • 12.
    '16.3.14 10:25 AM (180.70.xxx.147)

    댓글보니 그 형님 더 이상하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역지사지 똑같이 해보세요
    깨우치는 바가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690 파주에 있는 기숙고등학교 10 학교명 2016/05/26 5,182
560689 요즘 바닥청소 매일하세요? 8 ooo 2016/05/26 2,936
560688 한반도 논의하는 G7보다 아프리카 순방이 더 중요? 7 외교참사 2016/05/26 1,021
560687 노무현대통령사저 안 어마한연못과 초호화수영장 6 대박충격 2016/05/26 3,995
560686 인견이불 주문하려는데 색상은 어떤 게 좋을까요? 4 @@ 2016/05/26 1,233
560685 조만간 시댁과 한판 붙을거 같아요, 97 ㅠㅠ 2016/05/26 23,291
560684 아래 ㄱㅇ -> 게이 랍니다 2 2016/05/26 2,482
560683 아일랜드테이블이요 식탁으로 쓸수있을까요? 4 ㅇㅇ 2016/05/26 1,387
560682 일본에서 G7 한반도 논의하는데..아프리카로간 박근혜 4 심각하네 2016/05/26 1,480
560681 아욱국에 들깨넣나요? 3 모모 2016/05/26 1,009
560680 북한 김정은 북중접경지역 한국인 납치조 300명 파견 1 ㅋㅋㅋ 2016/05/26 822
560679 로푸드, 생채식에 관한 책이나 블로그 소개해주세요 2 82쿡스 2016/05/26 1,025
560678 휴대폰으로 증거를 잡고싶네요~ 10 휴대폰 2016/05/26 2,280
560677 고2딸아이 이럴 땐 어떡해야 할지 조언 11 고민 2016/05/26 3,108
560676 복수, . 7 행복날개 2016/05/26 2,268
560675 유럽여행 7 2016/05/26 2,007
560674 편두통으로 일주일째 13 편두통 2016/05/26 3,948
560673 노처녀)이상한 남자한테 시집가라는 엄마 분노하게되요 6 아.. 2016/05/26 4,751
560672 오프숄더 실제로 많이 입나요? 9 오오오 2016/05/26 3,085
560671 가스건조기 있잖아요 9 살까요 말까.. 2016/05/26 2,119
560670 고등학교 해주세요 2016/05/26 1,015
560669 초등학생 썬크림 뭐 발라주시나요? ㅜㅜ 9 ... 2016/05/26 3,276
560668 서울에서 부산까지 혼자 운전해서 가보신 분 19 ... 2016/05/26 8,355
560667 거실창에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 2 ... 2016/05/26 1,345
560666 떡집에서 가루내온 찹쌀 가루 뭐할까요? 10 에구 2016/05/26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