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몇세트 있으세요?
집에 손님도 안오고 ㅎㅎ 식구끼리 쓰는것도 한계가 있는데
안쓰는거 팔아서 부엌정리 좀 해야하나요
그냥 킵?? 언젠간 활용할 날이 올까요?
결혼 10년차입니다~
1. 바람소리
'16.3.13 11:59 PM (122.34.xxx.102) - 삭제된댓글그 정도면 정리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2. 결혼
'16.3.14 12:06 AM (223.62.xxx.85)4년차..
한세트있는거 이나가고 깨지고
난리도 아니네요.
손님들 오면 민망~ㅜㅜ
저한테 좀 정리해주세요~~3. 전15년차
'16.3.14 12:20 A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쥬얼리나 그릇은 반짝거림의 미학이죠
그릇 모양이라는게 솔직히 거기서거기고요
저도 그릇에 미쳐서 82쿡에2008년도에
가입했는데 지금은 정신 차렸어요
질린다싶을때 새그릇으로 바꿔쓰니
기분 좋아요
버리거나 팔지말고 새그릇 꺼내서 쓰세요
전 그릇에 기스나는거 예민해서 수세미도
골라썼는데 그래도 미세하게 새그릇과
반짝임이 차이나요
쥬얼리도 세척 맞기고 오래된거 폴리싱도
다 해서 써요4. 세셋트
'16.3.14 4:09 AM (122.42.xxx.166)사람 말고는 다 싫증 잘 내는 성격이라
두어달에 한번씩 돌려가며 써요.
성격대로라면 열셋트도 부족했겠지만
다행히 그릇 욕심이 없어서, 시집올때 해온거
시어머니가 주신거, 친정엄마가 주신거...요래 세셋트로
돌려막기??하고 있어요 ㅋㅋㅋ 결혼 22년차.5. 한때더만요
'16.3.14 5:52 AM (180.69.xxx.11)이고지고 살아요
6학년되니 더는 안늘리지만 옷은 버려도 그릇은 끼고있어요
혼자먹는 아점 이뿐그릇에 차려먹는 호사를 누리는게 행복감최고
근자에 알게된 그릇많은 두집
나는 째비도 안되더라는 위안감6. 아끼느라
'16.3.14 9:26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15년전 결혼할때 준비한 한국도자기 10인용 딱 한세트로 삽니다.
밥그릇,국그릇 몇개 깨먹어서 따로 사려는데 민무늬 그릇이 잘 보이지 않아 아직 못 샀네요.
손님 올 일 없어 국그릇에 밥도 떠먹고 그냥그냥 삽니다.7. 아끼느라
'16.3.14 9:27 AM (122.34.xxx.74)15년전 결혼할때 준비한 한국도자기 10인용 딱 한세트로 삽니다.
밥그릇,국그릇 몇개 깨먹어서 그것들만 따로 사려는데 민무늬 그릇이 잘 보이지 않아 아직 못 샀네요.
손님 올 일 없어 국그릇에 밥도 떠먹고 그냥그냥 삽니다.
먹고살기 바빠 그릇 여러세트 꿈꾸는것도 사치입니다.8. ........
'16.3.14 9:51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한때 유행으로 질려서 쳐다보기 싫은 류가 있더라고요.
한국도자기나 그런 류 사신 분들은 후회 안하는데
포트메리온 류 세트로 비싸게 장만하신 분들은, 요새 그 그릇들 나오면 좀 그래서
다들 개비하고 싶어들 하죠.9. 골고루 써요.
'16.3.14 10:28 AM (211.226.xxx.127) - 삭제된댓글결혼할 때 산 한국도자기.
코렐 이런 저런 무늬 짬뽕으로 하나 가득.
광주요 모던 라인, 그냥 한식 그릇 흰 색 계통 여럿.
유기 세트.
크게 잡아 4 세트는 되겠네요 결혼 25년차이고 해마다 20~30명 상차림 두 번 있어서.
이 그릇들 총 출동합니다. 제가 봐도 수저 30벌에 밥그릇, 국그릇 30개가 된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