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꽃집하는데 몇년전에 저희가게에서 꽃여러가지 사가신분이계세요.
손님이가시면 자의던 타의던 명함을 드리는데 어느날어느분이 가게로 전화가 왔어요.
자기가 누구라고 하고 (사주관상보는 분을 표현하는 명칭) 밝히면서
저와 남편 사주를 묻더라구요.
그래서 알려줬는데 그분말씀이
남편이 형제덕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그건 기대하지말라고
하면서 부부사주는 그냥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일이 있고 지금 9~10년 지났을까요...
절절하게 느끼는게 정맛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중궁금증..사주보는 분들은 진짜 사주만 봐도 아나요???
...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6-03-13 22:17:13
IP : 121.142.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3.13 10:20 PM (121.142.xxx.215)정말 느끼는게 사주가 너무 잘 맞아서 웃긴달까요??^^
시동생에게 바닥까지 당하고나니까 그분이갑자기 보고 싶어져요..
제 친정은 @만 있었는데 참 비교되네요2. 그분
'16.3.13 11:02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근데. 뜬금없이 남의 사주를 묻는것도ㅜ이상해요
그것도 전화로,.,,,
님이 먼저 물었으면 몰라도요
사실 큰틀은 사주보면 맞는거 같은데 세세한건 내가 어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3. ...
'16.3.14 1:40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사주같은거 맞는 확률은 반에 반도 안되고요ㅠ
어쩌다 맞으면 신기하니 호들갑을 떨고 마치 대부분 맞는 것으로 착각들을 해요~~ 주위에 점이나 사주 관상 이런거 믿는 사람 많았고 당시 본인들이 점본 얘기 해놓고 얼마 지나면 틀렸다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살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