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보니까 어떤글 첫리플에 친부모가 귀찮아서 신경안썼다는식으로 어떻게 7년이나 안볼수있냐 그런내용이 있던데
귀찮긴 뭐가 귀찮아요 자기자식일인데
그집보니까 그리 넉넉한 형편도아니고 아버지는 퇴직금 당겨쓴다 이러던데
당연히 미국경비 비싸니 감히 가볼 엄두가 안났을 것이고
딱보니까 교육적 사회적배경없는 부모가 이상한 원장말에 꼬득임당해서
일정부분 돈만 보내면 미국에서 잘 가르치고 케어받는줄 알았던 순진한부모죠
부모가 몰랐다고 하는거 부정하는건 아닌데 모르는것도 죄에요 요즘세상에서는
제대로모르고 통장빌려줬는데 본인명의로 대포통장만들어져서 한순간에 감옥가는것처럼
알지도못하면서 자식을 저런데 보냈다는거자체가 잘못이죠
자식교육에서 나중에 몰랐다는 말 하나만으로 이해받고 용서받을수 있다고 착각하는사람많은데
절대 몰랐다는 말로 용서안되요
저런부모 보도만 안됐지 사실 넘쳐나구요
이래서 무지하면 자식을 낳지 말아야하는데...
7년동안 저러면서 솔직히 지인들이 사회적으로 입지가있거나 깨인 사람들이면
진심으로 잘 알아보라고 그런식으로 조언도 했을법한데
유유상종이라고 주변에 그런말 해줄만한 사람도 없는거보니
무지도 그런 무지한 부모가 없는거죠.
솔직히 알거 다아는사람들 상식선에서는 저렇게 모르는게 가능하냐고 하지만
저렇게 몰라도 세상사는사람 많아요
간단한 숫자 암산도 못하는데 세상사는 젊은애들도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