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서울 마포을) 의원이 4·13 총선 후보공천에서 배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여론조사를 통해 구제될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같은 당의 김용익 의원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최재성 의원이 김종인 대표에게 정청래 의원 재심을 여론조사에 따르자는 제안을 했다”면서 “김 대표가 ‘마포에서?’라고 관심을 보여 ‘정 의원은 전국적인 영향력이 있으니 야당지지자와 무당층 대상의 전국조사를 하고 재심위가 잘 판단하라 하시면 좋겠다’고 했단다”라고 전했다.
최 의원은 전날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서 세 가지를 말씀드렸다. 그 중 정청래 의원 공천탈락과 관련해서는 여론을 전달하고 해결 방법을 제안드렸다”면서 “김종인 위원장도 수긍하셨다.
일요일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서 말한 해결 방법은 여론조사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정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를 직접 찾아 재심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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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