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 이민 경험있으신 분들 얘기 좀 풀어주세요

유학궁금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6-03-12 14:45:03

미국은 비쌀 거 같아서 엄두가 안나긴 하는데...
일단 외국가면 부모가 뭘 해서 애들을 뒷바라지 할까
언제가는 것이 적기인지도 궁금하고 학비도 무척 비싼지 여쭙고 싶어요 유학사기도 궁금하고요
경험계신 분들 부탁드립니다..^^
IP : 125.178.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2 2:49 PM (211.187.xxx.26)

    미국 보낼 거 아니면 보내지 마세요
    솔직히 미국도 아이비리그 나와야 국내서 제대로 된 취업합니다 정말 주변에 미국주립대 나와서도 결혼이 최고 목적이 되어버린 여자애들을 봐왔네요
    캐나다도 호주도 메리트 없어요

  • 2. ...
    '16.3.12 2:56 PM (149.202.xxx.78)

    조기유학보내려면 돈이있어야.. 부모님 사업, 조부모가 물련준 땅값상승, 조부모가 유학비대주거나..부모님 전문직 아니면 강남빌딩주...가 아니면 사립보딩 케이스는 못봤어요. 대학유학경우에 아버지대기업 어머니 교사조합은 종종 봤어요. 적기는 11살~13살정도인듯.. 학비는 유학생들은 사립보딩가기때문에 학비랑 기숙사비가 1년에 6천이고 가디언이랑 항공권 방학때 따로 교육 등등 하면 1년에 1억들어요. 그리고 같은집이라도 딸이면 영국보내고 아들은 미국보내고 그랬네요.

  • 3. 8282
    '16.3.12 2:57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돈없으면 가지 마세요.

    지금 유학은 있는 집 애들...도피유학의 성격이 강해요.
    유학다녀와도 취직 밀어줄 빽이 있거나..
    돈 있어서 창업이라도 시켜줄거 아니면...별 메리트 없어요.

    모 기업은 유학생들 뽑았더니 1년후에 10프로가 남았다나...
    그래서 대기업에서도 기피해요.

    예전에는 영어가 장점이었는데
    요즘은 영어 잘하는 애가 너무 흔해서..장점도 아니래요.

    유학후 현지에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좋구요...

    부모가 따라 가려면 부모도 비자있어야 해요.
    비자 얻기 쉬운거 아녜요.

    그리고 저 많은 정보를 여기서 얻으시려구요?
    적어도 책 한권은 되는 정보인데요...

    꽤 좋은 대학 나와도 한국에서 취직 어려워요.

  • 4. 그래도
    '16.3.12 3:10 PM (125.178.xxx.137)

    답변 넘 감사히 읽고있네요^^진짜 돈이 많이드는군요

  • 5. 기본
    '16.3.12 3:15 PM (112.198.xxx.253)

    기본적으로 돈없음 가지 마세요. 거기서 뭘하고 살까 걱정할 여유가 없으실텐데요.
    11-13살도 늦는다 싶은데요..부모 필히 함께 합법적 비자여야 하구요. 하지만 유학위해 이민가는게 아직도 메리트가 있나요?

  • 6. 8282
    '16.3.12 3:35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참고로 현지취업도 쉬운거 아님.

    예전에는 취업쉬운 전공이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음.
    미국도 경기가 나빠서 영주권 이하는 서류탈락이 많음. (영주권 이상만 서류내라고 함)

    외국인의 경우 회사에서 취업비자 보증서줘야 하는데 그거 회사가 돈쓰는거라 웬만하면 안해줌.

    시민권 있고 좋은 대학 나온애도 취직 못한애들 많음.

    애 하나당 집 한채 돈쓰고 한국돌아와서 백수 하는애들 많음.

    있는 집 애들은 조금 놀다가 부모가 뭐 하나 차려줄것임.



    아이비리그 출신도 한국 되돌아와서 가장 잘 풀린게 강남영어학원 강사라는 말도 있음.

    원어민 학원강사 말고는 딱히 수요가 없다는 말임.

  • 7. 들으면 들을수록
    '16.3.12 3:54 PM (125.178.xxx.137)

    넘사벽이네요 넘을 수 없는 벽 ㅎㅎ

  • 8. 치킨집
    '16.3.12 4:19 PM (162.222.xxx.221)

    현지 취업시키려구요.
    코업 잘 되어있는 컬리지 졸업시켜서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살게 하려구요.

    그것도 안되면 어차피 한국에서도 치킨집 차리게 될거니
    현지에서 치킨집 차려주려구요.
    한국 치킨 인기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407 돌잔치요 직계가족끼리 소규모로 할껀데요 3 돌잔치 2016/04/26 1,129
551406 군대면회가서 엄마핸폰에 남은 아이의 대화내용 8 걱정 2016/04/26 4,791
551405 지역까페 올라온 글 중, 애 낳는다고 시댁에서 천만원 주셨다는.. 21 kj 2016/04/26 4,416
551404 투자용 분당 소헝 매입 고민이에요 5 분당 2016/04/26 1,983
551403 [‘어버이연합 게이트’]뭘 믿고…법원이 유포 금지한 ‘이재명 파.. 2 세우실 2016/04/26 837
551402 숲해설사 과정 들어보신 분? 3 궁금 2016/04/26 1,283
551401 같은 종류의 한약을 먹고 남편도 나도 턱에 뾰루지가 ?? 3 좋은아침 2016/04/26 952
551400 '오베라는 남자' 라는 책 읽어보신 분 계세요? 7 점점 2016/04/26 1,719
551399 사각사각 사과 트라우마 11 그만좀. 2016/04/26 1,861
551398 힐러리 이메일..제국주의자의 추악한 범죄일지 전범힐러리 2016/04/26 1,064
551397 미모에서 흔히 간과되는게 있어요.. 31 ㅇㅇ 2016/04/26 18,966
551396 중계,하계동 남고에 대한 문의입니다.. 학부모 2016/04/26 946
551395 커피믹스안에 커피알은 어떻게 만드는거에요? 9 ... 2016/04/26 2,040
551394 가스렌지에 이은 싱크대 청소 후기 6 .... 2016/04/26 2,875
551393 토퍼 사용중인분들 봐주세요~(링크 있어요) 5 토퍼 2016/04/26 1,791
551392 커피믹스는 진짜 커피가 아닌거죠? 13 thvkf 2016/04/26 3,666
551391 확정일자 받고난후 집주인 국세채납이라도... 5 프록 2016/04/26 1,547
551390 종신보험좀 봐주세요 해지할까 하는데 4 보험 2016/04/26 1,327
551389 고등남학생과 같이 할수있는봉사 .... 5 경기 2016/04/26 674
551388 피클이나 장아찌할때 간장은 5 간장 2016/04/26 1,106
551387 청소블로거찾고있는데요. 2 미니꿀단지 2016/04/26 1,376
551386 미국여행다녀와서 5 궁그미 2016/04/26 1,743
551385 혼테크 12 dbtjdq.. 2016/04/26 4,971
551384 혹시 푸룬주스 드셔보신분들 있으세요? 7 .. 2016/04/26 3,035
551383 Would you like be to have him call .. 3 영어 부탁드.. 2016/04/26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