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 이민 경험있으신 분들 얘기 좀 풀어주세요

유학궁금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6-03-12 14:45:03

미국은 비쌀 거 같아서 엄두가 안나긴 하는데...
일단 외국가면 부모가 뭘 해서 애들을 뒷바라지 할까
언제가는 것이 적기인지도 궁금하고 학비도 무척 비싼지 여쭙고 싶어요 유학사기도 궁금하고요
경험계신 분들 부탁드립니다..^^
IP : 125.178.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2 2:49 PM (211.187.xxx.26)

    미국 보낼 거 아니면 보내지 마세요
    솔직히 미국도 아이비리그 나와야 국내서 제대로 된 취업합니다 정말 주변에 미국주립대 나와서도 결혼이 최고 목적이 되어버린 여자애들을 봐왔네요
    캐나다도 호주도 메리트 없어요

  • 2. ...
    '16.3.12 2:56 PM (149.202.xxx.78)

    조기유학보내려면 돈이있어야.. 부모님 사업, 조부모가 물련준 땅값상승, 조부모가 유학비대주거나..부모님 전문직 아니면 강남빌딩주...가 아니면 사립보딩 케이스는 못봤어요. 대학유학경우에 아버지대기업 어머니 교사조합은 종종 봤어요. 적기는 11살~13살정도인듯.. 학비는 유학생들은 사립보딩가기때문에 학비랑 기숙사비가 1년에 6천이고 가디언이랑 항공권 방학때 따로 교육 등등 하면 1년에 1억들어요. 그리고 같은집이라도 딸이면 영국보내고 아들은 미국보내고 그랬네요.

  • 3. 8282
    '16.3.12 2:57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돈없으면 가지 마세요.

    지금 유학은 있는 집 애들...도피유학의 성격이 강해요.
    유학다녀와도 취직 밀어줄 빽이 있거나..
    돈 있어서 창업이라도 시켜줄거 아니면...별 메리트 없어요.

    모 기업은 유학생들 뽑았더니 1년후에 10프로가 남았다나...
    그래서 대기업에서도 기피해요.

    예전에는 영어가 장점이었는데
    요즘은 영어 잘하는 애가 너무 흔해서..장점도 아니래요.

    유학후 현지에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좋구요...

    부모가 따라 가려면 부모도 비자있어야 해요.
    비자 얻기 쉬운거 아녜요.

    그리고 저 많은 정보를 여기서 얻으시려구요?
    적어도 책 한권은 되는 정보인데요...

    꽤 좋은 대학 나와도 한국에서 취직 어려워요.

  • 4. 그래도
    '16.3.12 3:10 PM (125.178.xxx.137)

    답변 넘 감사히 읽고있네요^^진짜 돈이 많이드는군요

  • 5. 기본
    '16.3.12 3:15 PM (112.198.xxx.253)

    기본적으로 돈없음 가지 마세요. 거기서 뭘하고 살까 걱정할 여유가 없으실텐데요.
    11-13살도 늦는다 싶은데요..부모 필히 함께 합법적 비자여야 하구요. 하지만 유학위해 이민가는게 아직도 메리트가 있나요?

  • 6. 8282
    '16.3.12 3:35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참고로 현지취업도 쉬운거 아님.

    예전에는 취업쉬운 전공이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음.
    미국도 경기가 나빠서 영주권 이하는 서류탈락이 많음. (영주권 이상만 서류내라고 함)

    외국인의 경우 회사에서 취업비자 보증서줘야 하는데 그거 회사가 돈쓰는거라 웬만하면 안해줌.

    시민권 있고 좋은 대학 나온애도 취직 못한애들 많음.

    애 하나당 집 한채 돈쓰고 한국돌아와서 백수 하는애들 많음.

    있는 집 애들은 조금 놀다가 부모가 뭐 하나 차려줄것임.



    아이비리그 출신도 한국 되돌아와서 가장 잘 풀린게 강남영어학원 강사라는 말도 있음.

    원어민 학원강사 말고는 딱히 수요가 없다는 말임.

  • 7. 들으면 들을수록
    '16.3.12 3:54 PM (125.178.xxx.137)

    넘사벽이네요 넘을 수 없는 벽 ㅎㅎ

  • 8. 치킨집
    '16.3.12 4:19 PM (162.222.xxx.221)

    현지 취업시키려구요.
    코업 잘 되어있는 컬리지 졸업시켜서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이 있는 삶을 살게 하려구요.

    그것도 안되면 어차피 한국에서도 치킨집 차리게 될거니
    현지에서 치킨집 차려주려구요.
    한국 치킨 인기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912 중고생 제 2외국어 문의 6 mi 2016/03/16 966
537911 요새 생활고 자살 진짜 많더라고요. 6 팍팍 2016/03/16 5,063
537910 새 정부상징 태극문양 2 ,,.. 2016/03/16 850
537909 죄책감이 들어서 2 ... 2016/03/16 624
537908 돋보기 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8 안경 2016/03/16 2,711
537907 원영이때문에 잠이 안와요 위로 좀 해주세요 18 0000 2016/03/16 2,883
537906 이런게 바로 인생템인데..십년 이상 사용한 제품 추천해 보아요 117 2016/03/16 32,398
537905 요즘 정말 이공계만 고집하시나요들 21 ㅇㅇ 2016/03/16 3,695
537904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된다 - 곽상도(郭尙道) 3 탱자 2016/03/16 752
537903 왜 울고불고 하는 시어머니들이 있을까요.. 26 .. 2016/03/16 6,893
537902 유시민의 더 민주 붕괴 언급은 새누리당만 돕는 꼴이네요 33 ㅇㅇ 2016/03/16 2,122
537901 강은희 여가부 장관, 뉴욕서 또 '위안부 합의' 옹호 3 샬랄라 2016/03/16 659
537900 7개월 아가가 안좋은 장면을 접했어요.. 8 ..... 2016/03/16 5,103
537899 지금 이세돌 다큐 하네요. 6 ........ 2016/03/16 2,398
537898 이런 옷 스타일좀 찾아주세요. ㅎㅎ 5 보보 2016/03/16 1,958
537897 그런데 왜 82에다 이혼한단걸 생중계하는거죠? 38 이해안됨 2016/03/16 6,443
537896 이이제이에 봉도사가 나왔어요! 3 따끈따끈한~.. 2016/03/16 948
537895 무릎 바로 위에 오는 코트 낼 괜찮을까요? 2 ... 2016/03/16 1,162
537894 (원영아 미안해) 파란밥이라니... 6 아. 2016/03/16 4,192
537893 배고파 죽겠는데 아무것도 못 먹겠어요. 14 입맛이 2016/03/16 3,350
537892 아동학대방지예산 삭감한 정부 역시그들 2016/03/16 472
537891 원영이네는 정상인이 한명도 없는걸까요..???ㅠㅠㅠ 20 ,... 2016/03/16 6,144
537890 윤미솔 두번째초대 중 발췌... 2 두번째초대 2016/03/16 2,720
537889 더민주 붕괴는 결국 김종인과 김한길의 합작품 이네요 17 ..... 2016/03/16 1,707
537888 아동학대장지 2 2016/03/16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