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초반에 생리주기 짧고 양이 매우 적은데도 임신하신분 계세요?

ooo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6-03-12 12:29:21
마흔살 미혼이에요.
서른후반부터 주기가 짧아지고 양이 계속 줄어드네요.
이러다 폐경된다던데
주기는 24ㅡ25일 규칙적이고
딱 2ㅡ3일에 끝나요.
많이 나오는 날이 하루나 이틀..
나이 먹을수록 양이 계속 줄어드네요.

이런상황에서도 자연임신 성공하신분 계세요?
IP : 211.36.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2 12:38 PM (118.220.xxx.166)

    미혼이 임신걱정?
    될까봐?
    안될까봐?

  • 2. ㅇㅇ
    '16.3.12 12:39 PM (211.36.xxx.228)

    곧 결혼할건데
    임신 안될까봐서요.
    시험관은 하기싫고..

  • 3. ...
    '16.3.12 12:42 PM (66.249.xxx.218)

    저는 30 초반인데 어릴 때부터 2~3일 밖에 안했어요.
    아직 임신계획없어 피임중인데 저도 항상 궁금해요. 자궁내막이 얇은거 같은데 임신은 잘될까하구요..ㅎ

  • 4. ...
    '16.3.12 12:46 PM (222.99.xxx.103)

    제 친구
    항상 생리 첫날 살짝 묻은듯이
    하고 끝나버려서 (병원가도 이상없다 했대요)
    혹시 불임 아닌가 걱정했거든요
    30중반에 결혼해서
    줄줄이 건강하게 3명 낳았어요.

  • 5. ....
    '16.3.12 12:49 PM (116.41.xxx.111)

    시험관은 하기 싫으세요? 저 40대에요. 늦결혼으로 임신 준비중인 사람이에요. 제 경험에 비추어 말한다면.피임하지 않고 1년 되어서 임신 안되면 나이상관없이 난임 전문 병원 가셔서 검사받고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님 나이엔 시간이 정말로 금이에요. 40대의 하루는 20대의 한달과 같아요.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성불임이 40% 넘습니다. 현대사회에는요.. 남성불임은 무조건 여자가 괜찮아도 무조건 시험관합니다. 그리고 요즘 20대 30대에도 임신 안되는 사람 많습니다. 결혼을 앞두거나 임신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그중에 첫째를 자연임신으로 낳은 사람 포함) 난임전문 병원가서 검사합니다. 부부가 임신 가능한 사람인지 아닌지 알고 그에 대한 대처를 하셔야죠.. 수 십년동안 난임으로 고통받다가 시험관 수십번 한 후에 우연히 자연임신한 경우도 가끔 있긴 하죠.. 하지만 님은 벌써 40 초반이시라면서요. 어영부영하다가 그냥 중반 후반 으로 갑니다.

  • 6. ㅇㅇ
    '16.3.12 12:54 PM (211.36.xxx.228)

    저는 자연임신으로 안생기면 안낳아도 상관없다는 생각이고
    사실 아이 키우기에 넉넉한 직업도 아니구요. 둘다..
    그런데 남친은 외동으로 자라 아이를 꼭 원하는 사람이고..
    머리가 아프네요.
    남자들 열이면 아홉은 자기 아이 꼭 원하죠?

  • 7. ㅇㅇ
    '16.3.12 1:51 PM (112.161.xxx.196) - 삭제된댓글

    저는 30대후반 남편은 연하인데도 남편이 문제가 있었네요
    건강검진이라 생각하고 두분다 검사 받아보세요
    난자나 정자가 나이에 비해 늙은 사람들도 많아요
    약 먹어서 조금이라도 늦춰야지 훅 늙어버리면
    임신 못할수도 있어요
    우선 검사부터 받고 자연임신을 시도하던 하세요
    우리남편 겉모습은 젊고 건강한데 정자가 늙고
    운동성은 떨어지고 정자수도 부족 기형정자는 많고
    그랬어요
    병원 가보세요 남자원인도 반반이거든요
    나이 겉모습이 다가 아니더라고요
    그러면서 아기는 남편이 더 원하고
    우리도 골아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096 내가 본 모성애 없는 여자 6 내내 2016/03/12 4,444
537095 애 책임질 능력없음 이혼마세요 7 ## 2016/03/12 1,641
537094 옷에서 걸레냄새나는 PT코치님..ㅠ 14 제고민도좀ㅜ.. 2016/03/12 5,466
537093 살림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2 2016/03/12 889
537092 타로 점이 그렇게 잘 맞나요? 6 고민이다ㅠ 2016/03/12 4,699
537091 한국여권 이상한 점 발견 5 2016/03/12 2,145
537090 꽃청춘에서 팬티바람으로 수영하고 팬티 벗고 노는거요? 33 세대차이? 2016/03/12 17,215
537089 너무추워요 손,발,등,코 다 시려요 4 냉증 2016/03/12 1,253
537088 3월에도 시골에서는 농사짓느라 바쁜가요? 7 ㅡ듣 2016/03/12 1,020
537087 뮌헨 공항에 주방용품 쇼핑할 곳 있나요? ... 2016/03/12 939
537086 파수대는 뭐하는 미친것들인가요? 싸웠어요 8 *같은것들 2016/03/12 1,977
537085 시어버린 무김치 구제 방법알려주세요 2 쭈글엄마 2016/03/12 671
537084 갤럽 전화와서 정의당 지지한다 했네요 9 여론조사 2016/03/12 959
537083 고1 모의 영어 어땠어요? 10 2016/03/12 1,888
537082 이사한후 전에 살았던 사람 영향 있을까요? 4 궁금 2016/03/12 2,353
537081 얇아진 손톱이 자꾸 갈라지고 부러지는데 효과좋은 치료방법 없을까.. 12 ... 2016/03/12 4,835
537080 아이들 거의 다 키워놓으신 어머님들... 5 .. 2016/03/12 1,999
537079 사람들이 제 말을 끊어요 ㅠ 13 2016/03/12 3,774
537078 김광진 공천위에 목소리를 냈네요. 9 ㄴㄷ 2016/03/12 1,668
537077 시그널에서 세월호를 봅니다 스포있음 5 Jj 2016/03/12 1,830
537076 솔직히 애 낳아놓고 안돌보는 엄마들 많더라고요. 12 참치캔 2016/03/12 5,041
537075 태.양.의.후.예. 유감 14 군대미화 2016/03/12 4,377
537074 판교 현대 백화점 점심 뭐가 좋을까요 9 ;;;;;;.. 2016/03/12 2,707
537073 고양이 발소리 7 .... 2016/03/12 1,532
537072 계약직 공무원인데요 현금영수증 관련 질문 3 쪼요 2016/03/12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