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강아지가 토를 해요..

..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6-03-12 00:40:01
아침에 토했고, 방금전에 또 토했는데,
둘다 노란색이고
아침에 토한건 실타래장난감의 실들이 토안에 들어있었고,
방금 토한건 좀전에 먹은 사료가 들어있었어요..

아침에 토 했을땐 요즘 사료는 잘 안먹고 간식만 먹으려 들고 실타래등 생활용품만 유독 뜯어대더니~ 실타래땜에 저러나보다 했어요..
토한 후에도 기운 없지 않고 평소처럼 놀고 해서 크게 걱정 안했는데..

그 후로 사료 주니까 정말 아주 조금씩 먹긴 먹는데 거의 잘 안먹고,
그래도 오늘 조심 하려고 일체 간식도 거의 안줬더니,
종이컵이랑 장난감등만 뜯더라구요..
산책 나가니까 풀 조금 먹으려 했구요..

그러다 좀전에 사료를 소량 먹였더니
막 꿀렁꿀렁 대더니 저렇게 토를 하네요
토 안엔 사료가 같이 나왔구요..
내일아침에 병원 데려가려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왜 저런걸까요??ㅜㅜ
IP : 175.223.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로미
    '16.3.12 12:57 AM (116.36.xxx.80)

    아기가 어리면 공복토일수도 있어요

  • 2. 강아지가
    '16.3.12 12:57 AM (220.118.xxx.124)

    강아지가 몇 개월인가요?
    강아지들은 좀 잘 토하는 편이긴 해요. 사료를 안먹어서 공복이어도 토하고.. 뭐가 잘 못 돼도 토하구요.
    너무 토하면 탈진할 수가 있으니까 따뜻한 물이나 꿀 있으시면 따뜻한 물이랑 섞어서 먹이세요.
    작은 강아지면 장난감 실타래 같은 거 삼키지 않도록 유심히 살펴보세요. 장난감용 작은 고무인가?실리콘인가?아무튼 작은 공을 삼켜서 개복수술한 강아지도 봤어요.
    내일 아침에 동물병원에 꼭 가보시구요.

  • 3. ..
    '16.3.12 1:26 AM (175.223.xxx.153)

    답글들 감사합니다
    실타래징난감 갖고 막 뜯다가 먹어요 ㅜㅜ
    그래서 이거 안주면 또 다른 더한거 뭐라도 막 이빨로 뜯다가 먹구요..
    요 몇일 너무 안먹어서 공복토인가 싶어 닭가슴살 줘봤더니 환장하고 잘 먹네요..

    그런데 딴데서 보니 이렇게 토는 해도 먹고 잘놀아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3일만에 무지개다리 건넜다고 해서, 큰병일까 무섭네요..ㅜㅜ
    내일아침에 일찍 가보려구요..

  • 4. ....
    '16.3.12 1:58 AM (61.102.xxx.238)

    매실엑기스 원액 커피타는찻수저 1수저만 먹여보세요
    우리강아지는 속안좋을때 먹이면 효과있었어요

  • 5. ..
    '16.3.12 2:13 AM (175.223.xxx.153)

    매실은 아까 먹였어요..
    말도 못하는 강아지가 아프니 마음이 정말 안좋네요 ㅜㅜ

  • 6. 음음
    '16.3.12 3:16 AM (112.149.xxx.83)

    노란토는공복일때하는거래요
    강아지한테북어좋아요 불려서짠기빼서 좀주세요

  • 7. 구충
    '16.3.12 10:52 AM (1.127.xxx.114)

    아주 어리고 구충 안했으면 회충을 토로 올리기도 합니다

    사료만 주시는 거 아니고요 맛난 거 섞어서 식사 잘 챙겨주세요

  • 8. dlfjs
    '16.3.12 11:43 AM (114.204.xxx.212)

    물고 노는 고무장난감 사주세요
    이갈이때문에 그땐 다 믈어뜯어요
    북어끓여서 죽 조금 줘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092 신축아파트 살아보고 싶어요 1 .. 23:16:31 86
1632091 동네에 어떤 외국인이 사나요 2 궁금 23:14:33 126
1632090 물가가 미친듯이 올라 좋은 것 딱 한가지... ... 23:11:20 340
1632089 부성애)아이 혼자키우는 맹인아빠 2 도움 23:09:12 298
1632088 25세로 돌아간다면 뭐 하고 싶으세요? 7 ㅇㅇ 23:08:59 229
1632087 내일 회사가기 싫죠? 23:06:42 143
1632086 치매 환자는 무조건 사망하는건가요? 1 23:06:09 430
1632085 저도 혼여 다녀온 여행기-페로제도 2 ㅁㅁ 23:02:48 221
1632084 신앙심이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가톨릭 22:58:53 323
1632083 집 앞 공원 러닝하는데 이젠 낮에 해야 겠어요 3 운동 22:58:02 757
1632082 요즘 9급, 7급 공무원 시험 준비 2 ... 22:53:11 447
1632081 카스맥주 cf 부자역할 배우? 카스맥주 22:42:05 331
1632080 이 전화 뭘까요? 1 .. 22:39:50 571
1632079 보험 설계사 선물 자비인가요? 5 .. 22:39:38 906
1632078 주사 맞은 후 신경통증 있으셨던분(또는 의료사고일까요) 4 신경 22:37:57 247
1632077 바로누워자면 무호흡 있나봐요 22:30:57 240
1632076 갱년기증상이 이리 덥고 힘든가요? 1 뼈도 아프고.. 22:26:40 845
1632075 전세등기랑, 전세보증보험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1 .. 22:26:17 170
1632074 남편이 자꾸 다치네요 골프 22:26:17 805
1632073 제사 지내라는 노인 글 보고 20 밑에 22:25:48 1,901
1632072 만남을 이어가는게 맞나 싶어요 9 ㅇㅇ 22:25:33 920
1632071 내 딸은 외동이랑 결혼시켜야지 5 ㅇㅇ 22:20:35 1,640
1632070 김치냉장고가 참 좋네요 4 .. 22:19:20 1,168
1632069 자꾸 녹이 생기는 에나멜 주철냄비. 버리는게 답이죠 윤수 22:18:59 137
1632068 소개상대가 한시간반거리 대중교통으로 온다네요. 3 22:18:08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