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낳고 2주째 산후조리원에 있어요...
한달 예약해서 아직 2주 더 있어야 해요...
답답해요.....ㅠㅠ
물론 집에가면 전쟁 시작이라는건 알지만
답답은 해요....
첫째때 친정에서 조리하면서 엄마랑 너무 많이 싸워서...ㅋ
원래 2주 조리원, 2주 산후조리사 신청하려 했는데
신랑 반대와 지금 있는 조리원의 전문적인 손길에 시부모님들이 완전 맘에 들어하셔서 2주 연장하면서 한달 있게 되었어요.....
나가고 싶어서 매일 창밖 내다보고 ㅋ
스벅 푸딩이란걸 먹어보고 싶기도 하공...ㅠㅠㅠ
매일 밤마다 케익 먹고싶어서 사진 찾아보다 자요....
2주 후딱 가겠죠...?
날씨 좋으면 바람쐬로 잠깐 나가고 싶어요...하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서울 날씨 어떤가요....?
-_-;;; 조회수 : 782
작성일 : 2016-03-11 19:22:24
IP : 39.7.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번주는 춥네요
'16.3.11 7:34 PM (61.102.xxx.238)그리고 남은2주 금방 지나가는데 찬바람 쐬지말고 푹쉬세요
도와주는분있을때 쉬어야지 그분가면 쉬고싶어도 못쉬잖아요2. 추워요.
'16.3.11 7:36 PM (1.224.xxx.99)지금 답답하다고 뛰쳐나오믄...사람 못됩니다. 평생을 시큰거리는 뼈마디로 인해서 곡소리 나올거에요.
한달간 푸우욱~ 쉬세요...한달뒤부터는 반찬만드는사람, 청소하는사람, 애기봐주는 사람 불러서 두달간 더 쓰시고요. 백일까지는 룰루랄라 쉬어야해요....3. ....
'16.3.11 7:42 PM (121.141.xxx.230)너무 추워요... 꽃샘추위가 제대로입니다... 바람이 칼바람이예요... 몸을 위해 더 있다가 나옴 진짜 봄 될꺼예요....
4. 오늘 풀린다더니만
'16.3.11 7:48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한겨울 추위예요
손도 시려워서 장갑끼고
코도 시려워서 마스크 하고 다녔어요
바람이 엄청 차요5. -_-;;;
'16.3.11 8:50 PM (39.7.xxx.169)꼼짝없이 안에 있어야겠네요...
2주뒤 집에 가면 이때가 그립겠죠 ㅎ
근데 수유하다가 이미 왼쪽 손목에는 힘이 안들어가요.... 손가락 끝까지 아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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