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동네에서는 한번도 진상맘을 본적이 없는데

..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6-03-11 19:15:06
글 읽으니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저희동네도 ㅇㅇ맘 카페가 있는데
나름 예의 지키고 규칙이 있고 후훈하거든요.
드림이나 나눔 분위기..등등.

집근처 카페서도 진상짓하는 사람들 본적없구요.
서울 영등포의홈플러스 근처 동네에요.
IP : 211.36.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동네도요~
    '16.3.11 7:28 PM (223.33.xxx.120)

    유모차 끌고 까페들어오는것 한번도 못봤네요~~
    관악초 근처 봉천굴다리께 살아요

  • 2. ..
    '16.3.11 7:32 P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

    저두요
    경기도 한강근처 사는메 애들 때문에 싫은적 없었어요
    애들대신 강아지 끌고 돌아다니며 민폐짓하는
    나이든 아줌마들은 징그럽게 많아요

  • 3.
    '16.3.11 7:36 PM (175.211.xxx.145)

    저도 서울 중간에.. 초등 애들, 유치원 애들 많은 동네에 사는데, 카페에서 그런 풍경 거의 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동탄맘인가 그분 글 보니, 전국 어느 동네라고 그런 엄마들 없겠냐고 그런엄마들 없는 동네는 손 들어봐라 막 열을 내던데.. 진짜로 식당이나 카페를 그리 다녔어도 우리동네에선 본 기억이 없는 걸 보니 그런 엄마들이 전국적으로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제가 못 본 중에 몇 명은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 4.
    '16.3.11 8: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봤어도 별 관심을 안 가져서 기억을 못하는 게 아닐까요.
    저는 가는 곳마다 보는데^^.
    특히 사람 많은 것 갈 땐 반드시 운동화 신어요.
    유모차로 치고다니는 무개념들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더 심한 진상은 마트 카트로도 치고 다니구요.
    초등학생들 대상 북축제에 애들이랑 학부모가 바글바글해서 걸어다닐 때도 어깨가 부닻힐 지경인데,
    그런 곳에서 유모차로 길을 뚫으며 사람 치는 애엄마 꼭 있어요.
    패트병에 아들 오줌 받거나 후미진 곳에서 노상방뇨를 시키는 사람도 자주 보구요.
    문화센터 가면 애가 악쓰고 우는데 옆에서 구경만 하는 엄마 종종 있어요.

  • 5. 예전에
    '16.3.11 8:11 PM (110.8.xxx.3)

    티비에 김학래 라고 옛날 개그맨 나와서
    살면서 부부위기 이런거 말하면서
    살짝 덧붙이는게
    솔직히 바람 한두번 안펴본 남자가 어딧냐구??
    자기 큰 잘못 아니란듯 말하더라구요
    정작 당사자들은 남들도 다그러고 사는줄 아는것 같아요
    안그런다 하면 거짓말 말라구... 하고
    그게 그 사람 상식이고 삶이죠
    안녕하세요 에 나온 사람들도 주로 그래요
    다 이정도 하지 않냐구??!

  • 6. 저도
    '16.3.11 9:54 PM (112.150.xxx.194)

    이동네 산지 6년째고. 대단지 아파트이고.건너편에도 아파트 엄청 많은데. 기억에 남는 진상 못봤어요.
    오히려 이동네는 아줌마들이 카페를 장악하고 있어서. 애기잘때 잠깐 차한잔하러 들어갔다 시끄러워서 나올 지경.
    그래서 전에 친구랑 카페 갔었는데. 우리 테이블에 와서 주의를 주는거에요. 5살 아이둘이었는데. 의자에 앉아있었고. 과자 먹다가 뭐가 재밌었는지 애들이 막 웃었거든요.
    그런데. 그 옆 테이블에 아줌마 4명인가 있었는데 정말정말 시끄러웠거든요. 왜 어른들 떠드는건 제지하지 않죠?
    애들이 만만한가? 기분나빠서 나와버렸네요.

  • 7. ..
    '16.3.12 7:54 AM (203.226.xxx.94)

    진상까진 아니어도 전국 어딜가나 개념없이 굴고 피해 주는 애와 애엄마를 쉽게 볼 수 있던데
    본 적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967 "靑행정관, 말 안들으면 어버이연합 예산 잘랐다&quo.. 3 샬랄라 2016/04/27 970
551966 에탄올로 장판 닦아도 될까요? 2 에탄올 2016/04/27 1,719
551965 혹시 아침저녁 운동하시는분? 7 사랑스러움 2016/04/27 1,798
551964 수족냉증 있으신 분들 요새도 차가우신가요? 5 차도녀 2016/04/27 1,491
551963 롱샴같은 재질로 만든 가방 또 뭐있나요? 9 ㅗㅗ 2016/04/27 4,135
551962 이 키높이운동화 5센치인데 편한지 4번 네이비색 한번 봐주세요... 7 ... 2016/04/27 1,638
551961 이런 상황.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고뇌 2016/04/27 949
551960 강소라가 연기는 못하는거 맞죠? 30 ㅇㅇ 2016/04/27 6,192
551959 베트남 여행 해보신분 9 ... 2016/04/27 2,183
551958 복비 얼마 정도 내야 될까요? 5 부동산 2016/04/27 992
551957 스맛폰 사진 보내는 방법 좀... 1 스맛폰 2016/04/27 596
551956 며칠전에 아이들 카톡 답장 'ㅇㅇㅇㅇㅇ' 있는 글이요~ 5 ........ 2016/04/27 1,840
551955 수영 하기 몇 시간 전에 뭐 드세요? 5 수영 2016/04/27 1,207
551954 목동 뒷단지에서 신도림고나 관악고 많이 보내나요? 6 .. 2016/04/27 2,049
551953 갱년기 남편(19금) 44 2016/04/27 25,088
551952 재미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9 rbreez.. 2016/04/27 1,138
551951 만 2살된아이 옷치수가 어떻게 되나요?? 선물 2 자동차 2016/04/27 827
551950 생리통때문에 약속을 다 취소했네요... 10 속상속상 2016/04/27 3,574
551949 인종차별 당할때 욕말고는 또 어떤게 효과가 좋을까요..조언좀 17 ㅇㅇ 2016/04/27 2,770
551948 고등 중간고사ㅠㅠㅠㅠㅠ 17 고1 2016/04/27 4,349
551947 나이들어감의 슬픔.. 4 .. 2016/04/27 2,544
551946 흰머리가 나서 10 개월동안 검은깨를 먹었더니... 64 생체실험 2016/04/27 31,758
551945 사회초년생, 쥐꼬리만한 월급에 얼마를 꾸밈비에 써야할지 모르겠습.. 3 잊지않겠습니.. 2016/04/27 1,272
551944 안팔리던 집이 팔렸어요~ 3 ㅎㅎㅎ 2016/04/27 3,525
551943 시조카가 집에 와 있는데 29 dddd 2016/04/27 6,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