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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림프암 들어보셨나요?

조회수 : 5,586
작성일 : 2016-03-11 18:22:30

혹시 림프암 들어보셨나요?
남동생이 림프암이라는데 전 첨 들어봐서 이게
예후가 어떤지, 치료기간이나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모르겠어요.
이 병은 원인도 잘 모른다니 더 답답합니다.
아직 젊고 돈들어갈 애들도 있는데
옆에서 가족들이 뭘 해줘야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서
기도만 하고 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병원은 혹시 림프암쪽으로 제일 잘한다는
병원이 따로 있나요?
IP : 175.223.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은가요?
    '16.3.11 6:28 PM (125.149.xxx.191)

    임파선암 아닌가요?

  • 2. ***
    '16.3.11 6:34 PM (110.70.xxx.59)

    친정아버지께서 림프암이셨어요. 서울에 아산, 삼성,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같은 큰 병원 찾아가보세요. 치료법은 화학치료로 표준화되어있다지만 중간중간 면역이 떨어지면 돌발상황이 생기는데 그건 저런 유명병원에서 더 잘 대처할 수 있어요.

  • 3.
    '16.3.11 6:34 PM (1.240.xxx.48)

    아는분도 젊은분이었는데 이게 예후가 좋은암이라서 치료잘받고 좋아졌다가....재발해서 30대에 돌아가셨어요
    이분은 몸을 좀 혹사시키고 관리를 못하셔서...

  • 4. 배구선수
    '16.3.11 6:36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현대캐피탈 최태웅 선수도 림프암 이었어요
    지금은 완치 되었구요
    그선수 치료기간에도 경기 뛰었어요

  • 5. 건너 아는 지인 20대 딸이
    '16.3.11 6:40 PM (175.120.xxx.173)

    림프암였는데, 잘 치료받고 완치 됐다고 했어요.
    항암기간동안은 탈모도 오고 힘들었다고..

    실력있는 의료진에게 가서 치료 받으셔야 해요.

  • 6. 림프종
    '16.3.11 6:43 PM (175.223.xxx.76)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치료방법, 예후 다 달라요. 병원가면 가족 다 모아놓고 설명해줍니다

  • 7. ..
    '16.3.11 8:01 PM (1.221.xxx.20)

    윤원희씨가(신해철씨 부인) 림프암, 갑상선암이었다고 기사에서 봤어요.
    그래서, 마왕사건이 더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 8. 혈액암
    '16.3.11 8:35 PM (117.123.xxx.66)

    백혈병 사촌입니다
    종류가 30가지가 넘고 반정도는 예후가 좋고
    반은 나쁘고 그래요
    다음에 림사랑이라는 카페가입하시면 도움될꺼에요.
    저는 예후가 불량한거였는데
    초기여서 지금 만 8년 지났어요
    완치판정받고 잘지내요

  • 9. 혈액암
    '16.3.11 8:37 PM (117.123.xxx.66)

    저는 서울삼성병원다녔어요

  • 10.
    '16.3.11 9:41 PM (175.223.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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