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네이*에 82cook을 검색해보니,
쇼핑몰 만들고 운영하는 노하우 가르쳐 주는 카페에서
82를 바이럴 하기 쉬운 커뮤니티라고 소개를 뙇!
그래서 잊을만 하면 살짝 냄새 나는 글들이 연속으로 올라왔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를 바이럴 하기 쉬운 매체라고 소개한 글 봤어요
어이 탈출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6-03-11 15:42:03
IP : 121.131.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는 말이죠
'16.3.11 3:48 PM (175.223.xxx.155)누가 뭐 좋다고 하면 무조건 우르르
얼마전 비염에 좋다고 무슨 가루? 이 얘기 올라오자마자
그 다음날인가 어디어디서 그거 주문했다고 글 올라오니까 다 거기서 주문하겠다고
아주 쉬워요2. 82뿐만 아니라
'16.3.11 3:50 PM (210.183.xxx.241)여성들이 많은 커뮤니티가 주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주부니까 요리, 인테리어, 교육 카페에 자주 가는데
거기에서도 누가 어떤 물건을 샀다고 올리고
그 물건의 디자인과 품질이 적당하고
가격 또한 높지 않으면 많이들 같은 걸 삽니다.
저도 필요하지 않았던 물건들을 보고 사고 싶어진 적이 많았구요.3. ㅁㅁ
'16.3.11 3:5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82여서가 아닌
실생활을 책임지는 이들이많다보니
많이보고 많이 실행하는거죠 뭐
남자들공간에서 비염에 뭣이좋네하면
아이구 내아이 내마누라 하며 계좌이체누를인물이
몇이나 되겠어요4. ^^
'16.3.11 4:20 PM (121.190.xxx.243)얼마전에 인생템 같은거 올리면서 슬쩍 미용실 예약하는 어플 올린 글 보고 첫 댓글이
끼워넣기 했다 뭐 이런거 보고 완전 깜짝 놀랐어요.
저는 이케아 선반 받침 그거 괜찮겠다 싶어 고맙다 댓글 달려고 했거든요.
저같은 사람들이 있으니 그런 말이 나오는 거 같아요.
전 정말 교묘한 광고는 잘 속는 편이예요 ㅠㅠ5. 만약
'16.3.11 4:38 PM (180.224.xxx.92)82를 사려는 회사가 있다면 얼마를 부를까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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