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종인 대표의 목표가 총선승리라면
친노지지자들은 어차피 1번 못찍으니 친노색채 빼는 제스처로 몸달은 김한길 천정배등 영입 혹은 연대해서 중도? 통합...야권 하나로 묶기. 정의당은 수가 얼마 안되니 지역별로 개별적으로 연대...
하나된 야권으로 총선승리라면.......대선은..?
1.문재인을 위한 대선 프로그램은 뭐지?
2. 실제로 야권지지자 중에서 이번 김종인의 전략에 더민주에 우호적으로 돌아선 사람들이 많은가요? 정말 sns에서만 난리고 현실에서는 문재인 지지자나 친노에 대한 반감이 많나요?
3.어제부터 일이 손에 안잡혀서.....안돌아가는 머리로 상황파악해보려 애쓰는 중입니다
1. ...
'16.3.11 1:48 PM (66.249.xxx.218)더민주에서 정의당이나 노동당등 다른 야당으로(국민의 당 말고) 마음 돌리는 야권 지지자들이 늘었겠죠
2. 네
'16.3.11 1:57 PM (121.131.xxx.108) - 삭제된댓글문재인 님은 하다 하다 손 든 거고(그 이유가 다들 아실테고요)
그래서 김종인 씨를 영입했죠.
새누리와 더민주의 콘크리트 지지자가 아닌 이들이 대략 600만~1000만 정도로 보는데,
이들을 더 많이 끌어와야 총선 참패, 나아가 승리를 기대 가능합니다.
총선에서 지면 요즘 같은 저강도 불법쿠데타 시국(직권상정 등)에는 대선도 장담을 할 수 가 없으니
총선에서 한 자리라도 더 확보하는게 급선무이고요.
정청래 의원을 쳐 내면, 종편은 물론 중간층 들도 어쨌든 더민주에 흠 잡을 요소가 사라지죠.
새누리 지지자들이나 종편이 늘 써 먹는게, 더민주는 불안해서 나라는 맡기기 어렵다는 거였으니까요.
그게 중간층에게 늘 먹혔어요.
정의당이나 노동당은, 지지하고 싶어도 사실 그들이 내세우는 정강 정책이 뭔지도 모르겠고
사람을 보고 찍자니, 오래도록 신뢰할만한 인재가 드문게 한계라 그 쪽으로 넘어가는 표도 많지 않으리라고 봐요.
이번 일은 읍참마속으로 보면 좋겠고
낙천 낙선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대권주자로 당당히 선 안희정 지사님의 사례를 봐서라도
더 이상의 분란은 없으면 좋겠는데, 정 의원님 보좌관이 지금 하는 눈치없는 생각 짧은 행동을 보니
저러다가 4년후도 어렵겠다 걱정은 되네요.3. 네
'16.3.11 1:59 PM (121.131.xxx.108)문재인 님은 하다 하다 손 든 거고(그 이유가 다들 아실테고요)
그래서 김종인 씨를 영입했죠.
새누리와 더민주의 콘크리트 지지자가 아닌 이들이 대략 600만~1000만 정도로 보는데,
이들을 더 많이 끌어와야 총선 참패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대선에서의 승리를 기대 가능합니다.
총선에서 지면 요즘 같은 저강도 불법쿠데타 시국(직권상정 등)에는 대선도 장담을 할 수 가 없으니
총선에서 한 자리라도 더 확보하는게 급선무이고요.
정청래 의원을 쳐 내면, 종편은 물론 중간층 들도 어쨌든 더민주에 흠 잡을 요소가 사라지죠.
새누리 지지자들이나 종편이 늘 써 먹는게, 더민주는 불안해서 나라는 맡기기 어렵다는 거였으니까요.
그게 중간층에게 늘 먹혔어요.
정의당이나 노동당은, 지지하고 싶어도 사실 그들이 내세우는 정강 정책이 뭔지도 모르겠고
사람을 보고 찍자니, 오래도록 신뢰할만한 인재가 드문게 한계라 그 쪽으로 넘어가는 표도 많지 않으리라고 봐요.
이번 일은 읍참마속으로 보면 좋겠고
낙천 낙선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대권주자로 당당히 선 안희정 지사님의 사례를 봐서라도
더 이상의 분란은 없으면 좋겠는데, 정 의원님 보좌관이 지금 하는 눈치없는 생각 짧은 행동을 보니
저러다가 4년후도 어렵겠다 걱정은 되네요.4. ...
'16.3.11 2:02 PM (119.207.xxx.81) - 삭제된댓글새누리가 네이밍한 친노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친노패권의 실체가 있나요?
노무현 대통령님은 재직중일 때도 엄청 욕먹고, 억울하게 돌아가시고 나서도 욕먹고...
하늘나라에서도 편히 계시지 못하게
왜 이리 흔들어 댑니까?
그리고 뭘 그리 잘못해서 살아서도 죽어서도 욕을 먹어야합니까?
노무현과 한때 같이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너무들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노무현 정신을 계승해야할 때입니다.5. 실체
'16.3.11 2:14 PM (14.40.xxx.143)정말 늘 궁금한 것이 친노가 있는 건지, 누가 만들어낸 허상인 지...
패당을 만들었던 것도 아니고 실세를 부린 것도 아닌데
그저 그가 보여줬던 패기를 마음으로 따르던 사람들,
그를 보좌했던 실무진들 정도가 아닌가 싶은데
하도 친노친노 하니까 무슨 족보가 있는 듯
덤태기를 씌워 족쇄를 채우네요.
우스운 것이 대학교수님들도 사석에서 얘기하다가
친노 친노 하더군요. 노정권의 실패 운운 하면서..
하지만 이야기를 이어갈 수록 알맹이가 없어요.
결국 스스로 입다물더군요.
아마 친노프레임을 이용해 당권을 장악하려는 세력들이
문재인 제거작업을 위해 땅을 고르는 정지작업의 일환인 것 같아요.
박0선이 현재 실세이면 다른 세력과 손잡고
총선이 흥하든 망하든 문재인을 다시 들이지 않을 겁니다.
박0선은 문재인이 당권을 놓도록 당을 흔든 인간들 중 하나이니까요6. 네
'16.3.11 2:23 PM (121.131.xxx.108)박0선은 힘이 있어서 놓아두는게 아녀요.
총선 후 시간이 지나면 정리 될 것입니다.7. ㅇㅇ
'16.3.11 2:25 PM (211.215.xxx.166)정청래 잡았다고 친노 프레임 절대 없어지지않아요.
그들은 어떻게 말을 바꿀지 모릅니다.
정청래가 친노도 아니고 단지 비상식있는 인간들과 싸웠고 종편이나 조중동에 나긋나긋 굴지 않으니 친노로 몰아서 제거한겁니다.
친노는 더이상 노무현대통령과는 별개의 단어로 그냥 통제수단입니다.
비노들은 당권 잡으려고 친노 거리고
여당은 야당 목줄 잡을려고 친노 거리고
언론은 야당의 행동대장들인 친노거리고
방법은 정면돌파밖에 없어요.
표창원교수가 난 친문이다라고 대놓고 말씀하셨어요.
이런 정공법으로 치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