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책 몇권 읽으세요?

햇살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6-03-11 07:00:07
책 많이 읽고 싶어요
하루에 100page 읽자 결심했는데
일하다보면 잊어버려요
독서 습관 어떤게 있을까요
IP : 211.36.xxx.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1 7:12 AM (66.249.xxx.208)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매체가 너무 많아서 책 외에 좋은 컨텐츠도 너무 많아요 옛날에는 책밖에 없었지만.. 수단이아니라 책을 통해서 이루고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책읽기 힘들다 하면 전자책 사서 전 오다가다 출퇴근할때 듣기도 하고요. 굳이 보는게 아니라 유튜브 강의나 좋은다큐도 도움이 되더군요. 아무리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해도 사람이 일생에 읽을수 있는 책은 한계가 있고 어떤 책을 읽느냐 어떤컨텐츠를 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 2. 행복ㅎ
    '16.3.11 7:41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평소에는 한권만 읽어요.

  • 3. . . . .
    '16.3.11 7:43 A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양보다는 질 아니겠어요?
    저는 다큐 유튜브강의 다 좋아하지만
    책이 주는 머리속 안정감 또한 무척 즐깁니다
    전체 평균보다는 많이 읽지만
    완전 다독가는 아니라서 페이지로는 파악이 안되네요^^

  • 4. ㅁㅁ
    '16.3.11 7:47 AM (175.116.xxx.216)

    일주일이요?? 일년에 한권도 제대로 안읽는다는..ㅜㅜ 하... 소싯적엔 책장 넘어가는게 아까와서 뒤에 얼마남았나보며 밤새서 읽던 시절이 있었는데...

  • 5. ...
    '16.3.11 7:53 AM (211.36.xxx.239)

    문제집 푸는 것도 아니고 페이지수 세어가며 읽으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 6. ...
    '16.3.11 8:45 AM (121.187.xxx.13) - 삭제된댓글

    양이 먼저고 그게 축척되야 질이 나와요. (머리 좋은분은 타고난 프로그래밍화가 뛰어나니까 제외..)
    책 읽을땐 항상 노트랑 펜 준비해두고 읽어요. 적을땐 예쁘게 적지 않아요. 개발새발써요.. 필사가 독서에 방해가되면 안돼요..

    여러번 읽어야 그 뜻을 알게되는.. 호흡이 긴 고전을 읽을땐.. 적어가며 읽는게 외려 속도감을 방해해서 처음 읽을땐 일부러 노트랑 펜 없이 읽긴해요.

    독서 슬럼프 올땐 도서관 열람실 가서 읽어요.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 앉아 있다보면 몰입해 공부하는 기가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까페도 좋아하구요.. 백색소음이 몰입에 도움 주니까요..

  • 7. ...
    '16.3.11 8:45 AM (121.187.xxx.13) - 삭제된댓글

    양이 먼저고 그게 축척되야 질이 나와요. (머리 좋은분은 타고난 프로그래밍화가 뛰어나니까 제외..)

    책 읽을땐 항상 노트랑 펜 준비해두고 읽어요. 적을땐 예쁘게 적지 않아요. 개발새발써요.. 필사가 독서에 방해가되면 안돼요..

    여러번 읽어야 그 뜻을 알게되는.. 호흡이 긴 고전을 읽을땐.. 적어가며 읽는게 외려 속도감을 방해해서 처음 읽을땐 일부러 노트랑 펜 없이 읽긴해요.

    독서 슬럼프 올땐 도서관 열람실 가서 읽어요.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 앉아 있다보면 몰입해 공부하는 기가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까페도 좋아하구요.. 백색소음이 몰입에 도움 주니까요..

  • 8. 일단
    '16.3.11 9:02 AM (222.107.xxx.182)

    밤에 자기 전에 꼭 책을 읽는다, 생각하면 조금씩이라도 진전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번주에 세권째 읽고 있습니다만
    이런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책은
    그야말로 가볍게 읽히는 책인거고
    고전이나 좀 심도 깊은 책은
    몇달 째 껴안고 있기도 해요
    쉬운책과 어려운 책을 같이 읽어나가면
    어느것 하나라도 읽게 되죠.

  • 9. ..
    '16.3.11 9:09 AM (211.223.xxx.203)

    저는 편하게 읽고 싶어요.

    강박증 생기겠어요.ㅠ.ㅠ

  • 10.
    '16.3.11 9:10 AM (211.114.xxx.77)

    올해 목표가 책 몇권 읽기였어요. 첨엔 욕심내서 많이만 읽으려고 기를 쓰곤 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몇권... 이 목표는 빼기로 했어요.
    그냥 시간날떄마다 책을 찾는 습관. 한페이지라도 읽으려는 습관 들이기로 바꿨어요.
    그리고 맘에 드는 책이 있음 단숨에 읽어 내려갈수도 있는거고. 맘에 안드는 책이라면 과감히 버리는 것도 하고 잇어요.

  • 11.
    '16.3.11 9:46 AM (58.236.xxx.201)

    일주일에 한권.이것도 아니고 하루 몇페지?
    책은 자기만족의 취미지 그렇게 강박증같이 페이지수세가며 읽을건 아니잖아요

  • 12. 존경해요ㅜ
    '16.3.11 10:17 AM (119.198.xxx.75)

    진짜 책안읽는1인으로써
    일주일에 몇권 읽느냐는 거 너무 존경스러워요
    1년에 한권도 안읽을때 많아요
    참 부끄럽네요
    연초에 2권 사다놓고 미적미적 거리고 있어요

  • 13. 책사랑
    '16.3.11 12:05 PM (124.243.xxx.12)

    보통 통독으로 1책을 제대로 보는건 월 1~ 2권
    그리고 관심분야 책을 두고 발췌독을 하는건 수시로 보구요..

    책에 많이 목말라하고 길이 있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수시로 읽고싶은 책을 위시리스트를 업데이트를 합니다.

    주로 집중해서 읽어야하는 책은 가끔 업무가 끝난 저녁에 사무실이나 딸을 재우고 깨어있는 날 보구요
    쉽게 읽히는 인문 심리 처세 이런류는 지하철 왔다갔다 하면서 읽어요..
    저는 연필, 띠지 를 준비해서 줄도 치고, 중요하고 다시 찬찬히 봐야겠다 싶은 부분은 띠지를 붙이고 띠지에 간단히 커멘트를 써놓습니다. (주요주제)
    인생책이 된 책은 띠지 엄청 붙고, 책은 하도 봐서 너덜너덜해지죠..
    그런걸 전 씹어먹는다고 표현해요..ㅎㅎ
    그럼 그책이 80프로는 제것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722 네이버 검색해서 사는 바지락보다 서산댁님 바지락이 훨씬 맛날까요.. 4 가격차이가 .. 2016/04/20 1,508
549721 스마트폰 공기계로 기기변경하는 법...? 5 로잘린드 2016/04/20 6,184
549720 한미일 외교차관, 내일 3개월만에 회동 1 삼각동맹 2016/04/20 486
549719 최근에 임팩타민 사신분계신가요? 18 귀차니스트 2016/04/20 19,402
549718 요즘 카페에서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 8종 1 ... 2016/04/20 862
549717 불금에 만들어먹을만한 음식 한개씩만 17 .. 2016/04/20 3,105
549716 돼지고기 어떤부위로 구워드셔요? 16 봄날 2016/04/20 2,262
549715 방판화장품 2 궁금 2016/04/20 891
549714 막차 타는 결혼 앞두고 있어요ㅠㅠ 104 .. 2016/04/20 25,093
549713 찰현미도 건강에 좋은가요? 1 건강밥 2016/04/20 1,446
549712 노유진 팟케스트 마지막이라니 넘 아쉽네요.. 10 아니 왜 2016/04/20 1,170
549711 능력이 뛰어난데 인품까지 뛰어난 사람은 3 ㅇㅇ 2016/04/20 1,830
549710 삼년 전 의사가 고혈압 약 먹으라 했는데.... 3 ... 2016/04/20 3,209
549709 서울대 대학원 심리학과 잘 아시는 분 6 뒤늦게 2016/04/20 6,055
549708 육즙이란 게 결국 피 아닌가요? 12 ddd 2016/04/20 4,322
549707 (19인가?)주니어 브라 사이즈요.. 3 19 2016/04/20 2,453
549706 배에서 꼬르륵소리가 너무 심하게 나요... 3 ... 2016/04/20 2,256
549705 일자목인데 C커브 조금 돌아왔네요 32 ..... 2016/04/20 9,219
549704 '국정원 동원 의혹' 어버이연합 "폐지 주워 운영 8 ㅇㅇㅇ 2016/04/20 1,426
549703 영어 고수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문장만요..) 2 00 2016/04/20 640
549702 [BIFF를 지지하는 젊은 목소리 23] 양익준 감독의 '난 분.. 2 하오더 2016/04/20 894
549701 남자 와이셔츠 안에 입을 스킨색 런닝 찾아요~ 2 메리야쓰 2016/04/20 1,479
549700 분당 역세권 소형아파트 팔겠냐는 전화 계속 오네요 6 소형아파트 2016/04/20 3,167
549699 미국도 남자가 돈생기면 젊은 여자로 10 ㅇㅇ 2016/04/20 3,162
549698 연예인은 역시 이뻐요 ㅋ 50 ... 2016/04/20 19,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