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비앤비 같은 숙소는 안전한가요?
삶을 그대로 살수있다는게 매력적인데요.
안전성이 젤 궁금하네요
이용해보신분 어때요?
복불복인지..시스템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궁금해요.
집주인이 몰래카메라 같은거 설치?
하거나 혹시 숨어있다가 나쁜맘 먹지 않을까 생각해서
자주 이용하시는분들은 그런거 걱정안되시는지 궁금해서요.
1. 둘이서 다니니까
'16.3.10 11:10 PM (180.230.xxx.163)아무리 오지의 숙소에서도 위험하다고 느낀 적은 없었는데요. 에어비앤비라면 어느 정도 자격을 갖춘 숙소가 아닐까요? 전 그야말로 아무 집에서나 묵는 데도 한 번도 문제있었던 적은 없어요. 여성 혼자라면 혹시 어떨 지는 모르겠네요.
2. ...
'16.3.10 11:11 PM (175.193.xxx.66)위험해요. 자격 없구요.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해외에서는 사망사고도 종종 나고 그랬어요.
3. 냠
'16.3.10 11:16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저랑 주변 젊은층은 많이 이용해봤네요
숙소 상태는 복불복이에요...
생각보다 너무 좋거나..별루거나...다양합니다.
주인들도 깐깐한 사람도 있고 그냥 열쇠 어디 두고 알아서 하라는 사람도 있고..
리뷰가 많은 곳은 그래도 믿을만 할 것이고 리뷰가 없는곳은 모험하는거죠..
당연히 공인된 숙소보다는 위험성이 있겠지만
거기 사람들도 다 돈벌려고 숙소 내놓는건데..위험한일 저지르면
그걸로 거기서 짤리는거죠..
범죄자가 악용하려고 맘먹고 한일이라면 악용될 수 있을 여지는 있는것 같아요
그런 걱정이 되면 그냥 호텔가셔야죠..
그리고..가족이나 나이든 분이 이용하시려는거면 그냥 호텔가셔요~~4. 그런 걱정보담
'16.3.10 11:26 PM (112.153.xxx.100)예약이 더블로 되거나, 예약 취소에 따른 환불을 할때 해결이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 하던데요.
5. aa
'16.3.10 11:31 PM (84.191.xxx.123)호텔에서도 사망사고 많이나죠;;
제 경험 상 에어비앤비는 별 문제 없는 듯.6. 위험
'16.3.10 11:34 PM (115.143.xxx.186)저도 무척 해보고 싶긴한데 ㅠ
제공자 측에서 갑자기 사정상 며칠전에 못하겠다고 해버리면
완전 공중에 뜨고
몰래 카메라 같은것 설치한다고 마음만 먹으면 요즘 하도 초소형 카메라가 잘 발달해서 ㅠ
좀 불안하긴 해요7. ㅁㅁ
'16.3.10 11:41 PM (1.236.xxx.29)저는 지난번에 제주에 가서 이용했는데
만족했어요
후기글이 없는 새로 시작한 집이긴 했는데
집스타일도 맘에 들고
주인이 써놓은 소개가 담백하고 진정성이 있어보여서...괜찮았어요
예약하면 주인이랑 바로 톡와서 예약날짜 확인하고 ...
후기가 좋은 집 위주로 가심 괜찮을거 같아요8. 복불복
'16.3.10 11:42 PM (175.223.xxx.70)약간 비싸도 무조건 좋은 후기 많은 곳 위주로만 하세요.
외국어 후기 꼼꼼히 읽어보면 좋아요.
그리고 답변 바로바로 주는곳으로요.
이번에 에어비앤비 아니고 부킹닷컴에서 아파트 많이 이용했는데 에어비앤비보단 이용리뷰가 많아서 단점 장점 다 읽고 결정했어요.
특히 체크인시간이 서로 도착시간 정해서 만나야 하기때문에 비행기 연착으로 새벽이나 밤늦은 경우 체크인때문에 문제 많이 생겨요. 심한 경우는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다고 전화안받고 연락끊어서 새벽에 호텔찾아다니게도 해요.
절대적으로 평가가 별 5개에 4개 이상은 되야 믿을만해요.9. 두번 이용해봤어요.
'16.3.10 11:43 PM (211.201.xxx.147)싱가폴이랑 일본에서 두번 이용해봤는데..괜찮았어요.
특히 일본에선 교포분이 관리하는 에어비앤비였는데 공항픽업,샌딩도 무료로 다 해주시고 온천지역가는 기차 예약안했다니까 왜 자기한테 미리 연락해서 얘기 안했냐고...그정도는 자기가 해줄수 있다 하시더라구요.
마치 가이드마냥 중간중간 카톡으로 여행정보도 주시고 너무 좋으신 분이었어요.
싱가폴은 그냥 관리 잘된 숙소였으니 괜찮았구요..
근데 호스트가 갑자기 여행전날 예약을 캔슬해버리기도 하고, 사진과는 다르게 넘 지저분한 집...이런 곳도 있다 하니 후기를 잘 보고 판단하라 하더라구요.10. 에어비앤비에 올림
'16.3.11 2:10 AM (90.205.xxx.208)외국에서 에어 비앤비에 집을 올려 놓고 있는데요, 시설은 복불복 이에요.
사진이 그럴듯 할수도 있고 진짜라 좋을 수도 있고 그건 가보기 전 까진 알수 없어요.
단지 에어 비앤비는 예약하고 숙소에 가보니 그런곳이 없더라 ...는 경우는 있을수가 없어요.
숙소에 도착하고 나서야 에어 비앤비에서 돈을 업자에게 보내주는 방식 이거던요.
윗분 말씀에 몰카는 어디를 가더라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호텔인데 직원이 몰카를 넣었을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정말 재수 없는 경우는요.
후기는 집을 빌려준 사람이 집을 빌린 사람을 리뷰하고 집을 빌린 사람도 빌린 집을 리뷰할수 있어요.
즉, 빌리는 내 평판에 따라 다음에 다른 곳에 집을 구할때 그곳 사람이 거절을 할 수도 있다는 측면 에서는
쌍방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는 셈 이죠.
집을 언제 등록 시켰는지 보고 후기가 많은 곳은 신용을 후기가 없는곳은 의외로 새로 시작한 곳이라
시설이 새 것 일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하세요.
저희 경우처럼 한 집이 여러 사이트에 걸쳐서 올려져 있는 경우가 있으니 여러군데 둘러보시면 리뷰가 좀 더 정확 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