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근두근 초1엄마 총회 앞두고
1. 그냥 무던하게 있으면되요
'16.3.10 10:11 PM (211.245.xxx.178)큰 욕심없이, 아이 친구 만들어주겠다고 열심일 필요도 없구요.
그냥 내가 주가 되서 그냥 사람을 만난다는 뭐 별다른거 없어요.
애들 대학 신입생, 고2됐는데, 이상하게 초1때 만난 엄마들은 아직도 만나요.ㅎ
애들끼리 친하냐구요? 전혀요.
욕심내지 말고, 무던하게 지내니들 오래가네요.
자주 만나는건 아니더라도 무슨일 있으면 서로 연락해서 또 만나고..전 좋아요.2. ..
'16.3.10 10:13 PM (121.141.xxx.230)처음 총회신가봐요^^ 그날은 선생님 뵙고 반엄마들 만나는 자리인데 사실 엄마들은 우리애 앞뒤정도밖에 기억안나요~~ 선생님이 강조하는 말씀 잘듣고 1년동안 참고하심되구요(이게 가장중요해요~~선생님이 성향 파악) 그날 반대표랑 봉사할분 뽑는데 어려운거아니면 봉사하나정도는 맡으심 좋아요 반대표가 뽑히면 그뒤로 반모임 할꺼에요~~ 그날은 꼭 가셔서 반엄마들하고 친해지셔야해요~ 그날부터 시작이라고 보심되요 총회는 끝나구 그냥 바로 집으로 가거든요~~
3. ....
'16.3.10 10:16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모든 1학년 엄마들 심정이 원글님 하고 똑같아요 ^^
다들 긴장하고 걱정되거든요
너무 잘하려고 일방적으로 말 많이하거나
남 무시하지만 않는다면 문제 없어요
오히려 1학년 때는 엄마들끼리 친해지려고 노력하니까
다가가기 힘들지 않아요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4. ..
'16.3.10 10:20 PM (210.97.xxx.25)윗분 말대로 초1때 맘들이 젤 편한듯 해요^^
전 초4학년 인데..
그냥 무엇이든지 상식적 이면 잘 지낼수 있어요
경우 있는거여..
고마우면 고맙다. 미안하면 미안하고
두루 두루 모나지 않게 지내시면 관계도 오래 갈거예요
우리는 남자 친구들이라 1학년 축구팀을 계속 해서 그런가..
아무튼 총회때는 막 나서는 스타일 아니시면..
반대표만 안하시면 되구용~^^
끝내 지원자 없어서 가위바위보로 걸리면 어쩔수 없지만요
아이 친구는 한두달 지나면 아이가 먼저 맘 맞는 친구 이야기 한거예요~ 그때 집에 초대하고 하면 될거 같아요
그냥 뭐든지 적당히..
내 아이 친구 만들어 준다고 막 엄마가 나서는 것도..
결국은 그냥 그래요..
내아이 두루 두루 둥글게 잘지내도록 엄마가 집에서 격려 칭찬... 내 아이 정서적 안정이 젤 중요한듯 해요~
참! 혹시 일학년 맘 맞는 아이 못 만났다고 넘 낙심 안해도 되는것이 저희 아이도 2학년때 좋은 친구들 만나서 엄마들 까지 친해졌거든요.. 내 아이만 단도리 잘하시면 다~ 잘될거예요!5. ᆢ
'16.3.10 10:5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우리막내 재작년기억이 나네요 막내인데도 재작년 초등입학때 엄마도 초등입학하는맘인것같았어요 별것없어요 너무긴장하지마세요^^
6. 은은은
'16.3.10 11:0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우리딸 재작년 기억이 나네요 막내인데도 재작년 초등입학때 엄마도 초등입학하는맘인것같았어요 별것없어요 너무긴장하지마세요^^
7. ...
'16.3.11 12:35 AM (218.147.xxx.246)총회가시면 녹색이든 폴리스든 하나는 맡으실 수 있어요^^
8. ..
'16.3.11 3:35 AM (118.220.xxx.69)녹색이나.마이캅?은.미리.신청하고요.총회는.선생님.얼굴익히고.반대표뽑고.작년1학년에.반모임만드나?.엄청.긴장했는데.반모임은 5월에나.이루어졌구여 ㅎㅎ.암튼.올해.총회은.못가지만.넘.긴장마세요
9. !!!!!
'16.3.11 8:10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의상이랑 헤어 백...
너무 튀게는 하지 마세요.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총회때 튀는 엄마들은 그 끝이 항상 안좋았던걸로 기억되네요. 본인 잘못 아니더라도 괜히 구설에 오르는경우도 있고. 눈에 띄면 뭘 해도 크게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596 | 2016년 4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4/20 | 684 |
549595 | 어제 102 보충대 입대시킨 맘들 계세요? 49 | 입대 | 2016/04/20 | 2,642 |
549594 | 경찰행정과 14 | 동국대 | 2016/04/20 | 2,176 |
549593 | 마 100% 옷 물세탁해도 되요? 13 | 세탁 | 2016/04/20 | 3,825 |
549592 | 집 매매시 은행대출 어찌하나요? 6 | 좀 도와주셔.. | 2016/04/20 | 1,883 |
549591 | 갤럭시 잠금장치 풀 수 있을까요? 3 | 사춘기 아이.. | 2016/04/20 | 901 |
549590 | 테팔 무선청소기쓰시는분요!!! 2 | 청소기 | 2016/04/20 | 1,451 |
549589 | 저와 같은 분들 계세요? | 백담비 | 2016/04/20 | 1,065 |
549588 | 숀 버니 “日 센다이원전 당장 멈춰야…한국도 위험” 4 | 후쿠시마의 .. | 2016/04/20 | 1,643 |
549587 | 알러지 침구 하루 사용한 느낌 12 | .. | 2016/04/20 | 4,826 |
549586 | 울 학교 교장 선생님 귀여우셔 4 | 노란팔찌 | 2016/04/20 | 1,826 |
549585 | 카톡좌판 | ..... | 2016/04/20 | 695 |
549584 | 사람 눈은 다 다른거지만 30 | 개취 | 2016/04/20 | 6,338 |
549583 | 전 운동량을 줄였더니 더 좋으네요. 14 | 내분수는간장.. | 2016/04/20 | 5,497 |
549582 | 모임회비 얘기가 나와서.. 15 | 나무처럼 | 2016/04/20 | 4,250 |
549581 | 후쿠시마 트리튬오염수 바다에 버리나…日 정부 "싸고 빠.. 3 | 후쿠시마의 .. | 2016/04/20 | 1,244 |
549580 | 공개수업 .. 어쩌나요?? 15 | gdsg | 2016/04/20 | 3,872 |
549579 | 어떨 때 '세상 많이 변했구나' 느끼시나요? 34 | 요즘 | 2016/04/20 | 5,899 |
549578 | 그래도 아베는 지진 26분 만에 나타나고, 4일간 9차례 직접 .. 4 | ... | 2016/04/20 | 1,983 |
549577 | 미국 대선 / 버니 샌더스 - 미국 리버티대학교 강연 3 | 버니 샌더스.. | 2016/04/20 | 917 |
549576 | 둘째가 아픈데 판다 보러가자는 남편.. 19 | ㅇㅇ | 2016/04/20 | 3,456 |
549575 | 장동건·고소영 부부 주택, 세계건축상 수상 2 | 부럽 | 2016/04/20 | 5,496 |
549574 | 가수 이은미 6 | ... | 2016/04/20 | 4,388 |
549573 | 97년도 수능(98학번)보셨던 분들 질문이요? 32 | ㅇㅇ | 2016/04/20 | 12,185 |
549572 | 왜이리 춥나요? 15 | ㅗㅗ | 2016/04/20 | 4,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