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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나쁜 인간들 합의해줘야하나요?

인지상정 조회수 : 5,305
작성일 : 2016-03-10 20:32:01
자전거로 자기 아들이 우리 아이를 치었는데
자기 아들도 치었다고 했는데도
목격자가 없는 걸 알고 끝까지 안치었다고
거짓말하고 되려 저희를 모함하고 악담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아파트 단지에 저희를 비방하는
전단으로 도배해서 저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아이 학교에까지 황당하게 소문 퍼뜨려서 저희
아이는 몸에 다친 상처도 모자라 마음에 상처까지
받았어요.
저주를 담은 악한 문자로 사람 맘을 힘들게 하고..
자기들이 저희 아이 다치게 한 가해자면서
완전 피해자인 저희가 가해자가 되버린 꼴이 됐어요.
하늘이 도와 목격자를 우연히 찾았지만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그 나쁜 인간들하고 싸우기 싫고 그 나쁜 인간들이
한편으론 딱했어요.
우리 아이를 안치었다고 자료까지 만들어서
검사한테 제출했다는 수사관의 전화를 받았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결론이 날 것 같았는데
목격자가 수사관한테 사실대로 얘기해줬어요.

이제와서 그들은 합의를 원하나봐요.
님들이라면 합의해주시겠어요?
여기에 차마 안적었지만 모함해서 저희를
궁지에 빠뜨리기도 했어요.
남편이 완강하게 합의를 반대하고
심지어 아이들까지 그 사람들 만나지도 말라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맘이 심난합니다.
저희 가족을 힘들게 했던 인생 최대의 원수같은
인간들에게 관용을 베풀어야 할까요?



IP : 182.209.xxx.9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0 8:35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착한 병인가요?
    어이가 없네요. 물어볼 거리도 안 되는구만...

  • 2. ㅈㅊ
    '16.3.10 8:38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수억을 준다 해도 합의 안합니다.
    그건 관용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고개를 수그린
    악의 기운에 굴복하는 거라 봐요.
    왜 관용이라는 단어를 쓰시는 그 이유조차 모르겠네요.

  • 3. 절대요
    '16.3.10 8:39 PM (210.106.xxx.147)

    용서도 구하는 사람에게나 하는거죠

  • 4. ㅈㅊ
    '16.3.10 8:39 PM (123.109.xxx.20)

    저라면 수억을 준다 해도 합의 안합니다.
    그건 관용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고개를 수그린
    악의 기운에 굴복하는 거라 봐요.
    관용이라는 단어가 고생하네요.

  • 5. ㅇㅇ
    '16.3.10 8:39 PM (182.216.xxx.132)

    자식을 지켜주지 못하는..
    최악이군요
    착한여자컴플렉스
    누구에게 착한 사람 듣고싶은건가요?

  • 6. 합의를 안하면
    '16.3.10 8:40 PM (182.209.xxx.9)

    자기 자식이 수사 기록에 남는대요.
    그래서 합의가 절실한가봐요.
    관용이란 말은 검찰청 수사관이 저에게
    했던 말이에요.

  • 7. ...
    '16.3.10 8:46 PM (223.62.xxx.47)

    그런 집구석 새끼 앞날
    뭐하러 걱정하세요?
    에미애비가 저리 잘났구만.
    다 알아하겠죠.

  • 8. 수사 기록에 남을줄도 모르고
    '16.3.10 8:47 PM (121.182.xxx.126)

    남을 그렇게 모함했대요??
    그 사람들 합의해주면 그때부터 또 음해하고 해꼬지 할 겁니다
    사람 안 변해요
    절대 해 주지마세요
    님 아이 상처가 얼마나 클 텐데 그 사람들 안된거만 생각하시는지

  • 9. ㅈㅊ
    '16.3.10 8:48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남편분과 아이들이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보일 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었을까를 생각해보세요.
    그 가해자 가족들 합의가 확정되면 얼굴 확 바꿀 사람들입니다.
    가족들의 생각을 따르는 게 옳다고 봅니다.

  • 10. ...
    '16.3.10 8:48 PM (223.62.xxx.42)

    아우 진짜 아직도 덜 당하셨나보네요. 착한여자 컴플렉스에 전형적인 답답이 스타일..

  • 11. penciloo2
    '16.3.10 8:48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님이 합의라는 것 해주면 증언까지해준 목격자도 참 허탈하겠네요 ㅠㅠ

  • 12. ㅈㅊ
    '16.3.10 8:49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

    남편분과 아이들이 합의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보일 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었을까를 생각해보세요.
    그 가해자 가족들 합의가 확정되면 얼굴 확 바꿀 사람들입니다.
    원글님가족들의 생각을 따르는 게 옳다고 봅니다.

  • 13. 에효
    '16.3.10 8:49 PM (211.215.xxx.23)

    원글님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니 맘이 무거우신 거죠 ㅠ
    그 아이는 자기가 치였다고 했음에도 쓰레기 같은 부모 만나서 ㅠㅠ

    한 아이의인생이 걸린 문제이니 고민이 되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저도 합의 안해즐거 같아요

  • 14. 저얼대
    '16.3.10 8:50 PM (14.34.xxx.210)

    합의해 주지 마세요.

  • 15. ㅇㅇ
    '16.3.10 8:50 PM (125.178.xxx.41)

    오히려 고소해도 모자랄판에 합의 걱정이요???
    남의 집 아이 신경끄시고 본인 아이나 잘 보살피세요.

  • 16. 여름하늘구름
    '16.3.10 8:51 PM (125.177.xxx.3)

    합의해주지 마세요.
    그따위로 살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제대로 알게 해주어야지요.
    합의가 절실할 수 밖에 없게 만든 사람이 누군데.
    절실하게 처벌 받으라 하세요.

  • 17. ,,,
    '16.3.10 8:51 PM (211.213.xxx.142)

    그쪽에서 검찰에 거짓자료까지 제출했다면서요?
    그건 원글님 가족을 무고죄로 넣을 생각이었겠죠
    피해자를 오히려 무고로 고소하려는 인간들에게
    도대체 뭔 관용을요??????
    아이가 싫다쟎아요
    원글님 마더테레사 영화찍으세요?

  • 18. 아휴
    '16.3.10 8:54 PM (183.98.xxx.46)

    애가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상처를 입었다면서요.
    실수로 저지른 사고라면 관용을 베풀 수도 있지만
    악의적인 모함으로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뻔했는데도 관용이요?
    성폭행 당한 아이의 부모들이 가해자랑 합의하는 거랑
    이 사건이랑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아이의 억울함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아이 마음에 두고두고 상처가 남을 겁니다.

  • 19. 누가
    '16.3.10 8:55 PM (119.207.xxx.100)

    누굴 걱정해요?
    남편이 합의하자해도 안하겠구만

  • 20. ㅇㅇㅇ
    '16.3.10 8:56 PM (220.73.xxx.248)

    감정으로는 일고의 여지도 없이 안해주죠.
    그런데 같은 아파트에 사나요?
    그렇다면 그 사람의 성향과 기질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어요.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은 뒤끝이 깔끔하지
    않고 부작용이 일어날수 있어요.
    무슨짓을 할지 ....
    안해줘도 불안하죠.
    합의도 생각할 수 있을 것같아요.

  • 21. 0000
    '16.3.10 8:58 PM (211.58.xxx.140)

    원글이가 이따구로 무르게 보였으니 가해자가 그패악을 떤거군요.
    정말 고구마 백개 먹은듯..

  • 22. 참나
    '16.3.10 8:58 PM (219.248.xxx.150)

    합의해주면 그 사람들이 어이쿠 감사합니다 할것 같나요?
    아마 또다시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것도 억울해 할겁니다.
    법대로해서 제대로 증거를 남기세요.
    그렇게 당하고도 그런 고민을 하시다니 그간 우리 가족이 당했던걸 생각해보세요. 애가 어떤 생각을 할까요.

  • 23. ...
    '16.3.10 8:59 PM (211.108.xxx.200)

    그런 아이나 부모는 기록이 남아야 앞으로 못된 짓 함부로 못해요.
    찌질한 부모 만난 남의 아이 걱정할 때가 아니가 그들이 한 짓거리로 고통받은 님 아이 상처만 생각하세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세요.
    남 위한답시고 합의해주면 님 아이가 더 크게 분노하게 될겁니다.
    상대방 연락처 스팸처리하고 연락 통로를 아예 차단해버리세요.

  • 24. ㄱ게뇨
    '16.3.10 9:00 PM (119.194.xxx.182)

    합의란 뉘우치는 사람들에게만 해주는 겁니다.
    합의해 준들 고마워할까요?

  • 25. 자갈치
    '16.3.10 9:04 PM (110.70.xxx.54)

    그런악질이면 합의안해줘요

  • 26. 뭐냐
    '16.3.10 9:04 PM (223.33.xxx.152)

    친엄마 맞아요?
    남의 이목 신경쓰는 계모 아니구요?
    이봐요!
    천사코스프레 하지 마세요
    왜 가해자 범죄기록을 걱정하세요?
    님 자식이 무고로 친구들 및 주변인들에게 손가락질 받는건 상관없고 남의 자식 앞날이 걱정이세요? 님 자제 분...참 불쌍하네요.
    남한테만 착한 천사로 보이고 싶은 엄마를 둬서

    그 가해자 합의해 주고 저한테 님 연락처 알혀주시면 제가
    "리얼스토리-눈"에 '멍청한 천사이고픈 엄마'란 제목으로 방송타게 해 드릴게요
    미쳤나봐...자기 자식 상처는 생각도 안하고...

  • 27. 합의해줘봐야
    '16.3.10 9:09 PM (114.201.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가족은 관용을 베푼 선인이 아니라 아이 상처 팔아서 뭔가 한몫 챙긴 부모라는 오명도 뒤집어 쓸 뿐이죠.

  • 28. . . . .
    '16.3.10 9:19 PM (125.185.xxx.241)

    덜 당하셨나?
    가해자도 학생이라면서 합의해주면 학교에 이상한 소문 퍼질 수도 있어요.
    죄없는 사람 모함했다고요.
    왜냐면 일사부재리의 원칙때문에 합의하면 그걸로 끝나요.

  • 29. ???
    '16.3.10 9:19 PM (210.90.xxx.9)

    남편도 합의를 반대하고 아이들도 반대하고
    무엇보다 사고를 당한 아이가 만나지도 말자고 하는데
    무슨 권리로 합의여부를 혼자 결정하려고 합니까?

  • 30. ㅁㅁㅁㅁ
    '16.3.10 9:22 PM (115.136.xxx.12)

    착한사람 컴플렉스 있는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 31. 경험
    '16.3.10 9:26 PM (112.153.xxx.64) - 삭제된댓글

    합의는 그 사람들 불쌍해서 해주는게 아니예요.
    합의를 해주면 원글님 아이가 대신 짐을 짊어지고 갈수도 있어서 위험해서 해주면 안되는겁니다,
    합의해주면 고맙다고 할거 같교?
    아뇨 동네사람들이 님 독하다고 돈 받고 결국은 끝냈다고 꼬리표 달고 다녀요.
    님 아이는 죄도없이 무슨 죄예요.
    검사가 죄 지은 사람들이 반성할 여지 5프로도 안된다고 얘기 안해주던가요?
    전 수사관 형사 검사들..다 ...합의해줘도 반성 안한다고 그러던데...
    전 제가 합의 안해주면 실형을 살아야해서 평생의 길을 막을거 같아 해줬는데요.
    저 뒷말 들어요.
    그래도 전 저라서 그냥 참고 가는겁니다.
    님은 아이문제예요.
    신중하세요
    왜 기준이 님 아이가 아니라 다른집 아이에게 가 있어요?

  • 32. 경험
    '16.3.10 9:27 PM (112.153.xxx.64)

    합의는 그 사람들 불쌍해서 해주는게 아니예요.
    합의를 해주면 원글님 아이가 대신 짐을 짊어지고 갈수도 있어서 위험해서 해주면 안되는 겁니다,
    합의해주면 고맙다고 할거 같죠?
    아뇨 동네사람들이 님 독하다고 돈 받고 결국은 끝냈다고 꼬리표 달고 다녀요.
    님 아이는 죄도 없이 ....
    검사가 죄 지은 사람들이 반성할 여지 5프로도 안된다고 얘기 안해주던가요?
    전 수사관 형사 검사들..다 ...합의해줘도 반성 안한다고 그러던데...
    전 제가 합의 안해주면 실형을 살아야해서 평생의 길을 막을거 같아 해줬는데요.
    저 뒷말 들어요.
    그래도 전 저라서 그냥 참고 가는겁니다.
    님은 아이문제예요.
    신중하세요
    왜 기준이 님 아이가 아니라 다른집 아이에게 가 있어요?

  • 33. 고구마
    '16.3.10 10:00 PM (211.215.xxx.227) - 삭제된댓글

    .

    고구마... 그 목격자랑 우리가 먹어 드릴께요

    컥컥..

  • 34. ...
    '16.3.10 10:03 PM (121.142.xxx.215)

    자기아이 맘도 헤아리지 못하는거 보니까 저쪽에서 합의물고 늘어지면 곧 합의해주겠네요.
    님 아이는 아마 배신감 느낄듯...
    솔직히 말하자면 님 좀 모자라보여요.

  • 35. 뜨아
    '16.3.10 10:04 PM (125.178.xxx.137)

    저는 교양은 없지만 판단력은 있어요..
    미친년 지랄하고 자빠졌네 라고 가슴 속에서 외침이ㅠ
    명예훼손도 걸고 저는 가만있지 못하겠네요 쓰레기머저리들

  • 36. .....
    '16.3.10 10:06 PM (203.229.xxx.235)

    이건 합의가 아니라 명예훼손 죄로 고소해야 하는 경우 아닌가요?

  • 37. 저는
    '16.3.10 10:08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합의 안해주고 처벌받게 했어요.
    민사로 돈 요구 할수 있었지만 3년 동안 심장졸이라고
    안했구요. 대신 독하다 소리 무지하게 듣고. 제 맨탈도
    많이 망가졌어요.
    합의하되 돈은 받지말고 공개사과문 조건으로 걸어보심이.

  • 38. ㅁㅁ
    '16.3.10 10:31 PM (182.216.xxx.163)

    제생각도 저도님 말씀대로 합의하되 그동안의 모든 일들, 악질적인 일들을 공개사과..게시판에도 써붙이고 그리고서 합의해주셨으면 해요

  • 39. 합의 절대 안돼요
    '16.3.10 10:4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합의해준순간 바로 이제 걸리는거 없으니
    다시 동네에 안좋은 소문내고 다닌다 100%예요.
    합의가 아니라 명예훼손까지 고소안한거 다행이라고 얘기해주세요.
    제발 착한컴플렉스 고치세요 내 자식 억울하지 않게.

  • 40. ..
    '16.3.10 10:5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아님 학교게시판이나 지역카페에 공개사과하게하고
    동네 아파트 게시판마다 사과문 써서 붙여놓으라고 하고
    서면 사과문 받아놓고
    이상한 소문들리면 그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그것도 각서 받아놓기.
    그 여자 정말 악질이네요
    아 욕나와.

  • 41. ..
    '16.3.10 10:5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아님 학교게시판이나 지역카페에 공개사과하게하고
    동네 아파트 게시판마다 사과문 써서 붙여놓으라고 하고
    서면 사과문 받아놓고 진심으로 빌라고 하세요.
    아들친구도 아들한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하구요.
    이상한 소문들리면 그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그것도 각서 받아놓기.
    그 여자 정말 악질이네요
    아 욕나와.

  • 42. 세상에나
    '16.3.10 10:52 PM (116.40.xxx.2)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긴 있군요.
    이거 드라마에서나 설정으로 나오면 어떨까 싶은데.

    원글님,
    아이들 나이가 몇인지 모르지만 그것 좀 밝혀 보세요.
    수사기록에 남는다는 거, 아니 수사를 했으면 수사기록에 남아야죠. 뭘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그걸 갖고 합의 요구한답니까. 수사기록에 남으면 진학, 취업, 결혼을 못합다니까? 다 아니예요.

    원글님,
    솔로몬의 지혜를 드릴게요. 원래 그렇게 태어나서 그 성격 어쩔수 없다면, 이렇게 하세요.
    난 지금부터 아무것도 모른다. 모든건 남편이 결정할 거다. 난 눈 감고 귀 닫고 입 막을 것이다. 이렇게요.
    그게요, 그게 남편분과 아이를 위하고, 또 원글님 자신을 위하는 길입니다.

    뭐, 이것도 못하겠다 그러려나.
    나쁜 짓한 사람들 불쌍해서?

  • 43. 원글님 답답해요
    '16.3.10 10:5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 악질여자가 님께와서 진심으로 빈것도 아닌데
    왜 님이 합의를 걱정하세요.

  • 44. 세상에나
    '16.3.10 10:57 PM (116.40.xxx.2)

    마지막으로,

    원글님이 왜 나쁜지 아세요?
    님 스스로 또다른 가해자이기 때문이예요. 넓은 의미로는.
    님의 아이에게.

    나쁜 인간들이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는데, 그냥 상대하기 싫어 피했고
    그러다보니 그 나쁜 인간들이 불쌍해졌어요?

    원글님이 나쁜 인간 복제판 비슷하게 되어버렸네요.

  • 45. ...
    '16.3.10 11:10 PM (122.35.xxx.56)

    1 아파트에 사과전단지 크게해서 다 뿌리기
    2. 모함한 곳에 대해 다 해명
    3. 아이 학교가서 죄상을 조목조목 이야기 하기
    안되면 학교앞에서 관련 사죄문 쓴 판넬 목에 걸고 2-3일 서 있으며 해명하기
    4. 아파트 관리실에ㅜ이야기 해서 해명과 사과방송하기~ 안된다면 아파트출입구에서 주민에게 사과문 나눠주기

    이렇게 한다면 쬐금 생각해 본다 하세요
    본인이 한 짓들 다 주워담고 온 동네 소문 낸 거 바로잡아야죠. 그러고 나서 합의 생각해보세요

  • 46. 윗님
    '16.3.10 11:17 PM (115.143.xxx.8)

    1번부터 4번까지 다 이해하고
    5번 그동안 받은 정신적 충격과 앞으로의 정신과 치료비로
    최하 오천만원 이상 배상할수 있으면 합의해준다 하세요

    친엄마라면 이정도로 세게 나가야지요.내 자식일인데

  • 47. 원원
    '16.3.10 11:31 PM (117.111.xxx.62)

    지랄하고 자빠졌네....
    이런말이 절로 나옵니다.
    내새끼 상처받은거 잘 보살피고도 모자랄판에
    왠 피해자 자식걱정????????
    이거 합의해주면 원글님 엄마자격 없네요.

  • 48. 뻔뻔한
    '16.3.10 11:35 PM (218.153.xxx.80)

    그런데 합의금은 직접 받지 마세요.
    어떤경우에도 금전이 오고가면 자식팔아 돈받아 먹은사람 됩니다. 경험자 입장입니다.
    가치도 없는인간한테 십원 하나 받고 싶지 않다하고.
    모든 사과문에 확실히 내용 기재 하고, 합의금은 원글님과 무관하게 기부하고 기부금 영수증 첨부하라고 하세요.
    벌은 주되 원글님이 물질적 취득이 없어야 뒷말없이 정신차려요

  • 49. .....
    '16.3.11 12:07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합의해주지 마세요.
    아이가 자라서 그 기억 잊지 않아요.
    우리 부모님은 그때 절대 합의 안해줬다구요.

  • 50. .....
    '16.3.11 12:09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저위의 122.35님 생각 좋네요.
    일단 모함하고 했던거 다 회복시키고 공개사과문이라도 쓰고 그 후에 생각해보겠다하세요.
    다짜고짜 합의하잖다고 합의하나요?
    어떻게 하는지 보고 결정하겠다하세요.

  • 51.
    '16.3.11 12:25 AM (119.70.xxx.41)

    진짜 어이없네요.
    목격자분 정말 고맙네요.

  • 52. 공익을 생각하세요
    '16.3.11 1:10 AM (108.59.xxx.73)

    합의해주면 고구마 1000개가 목구멍에 걸린 기분일 듯.
    82분들의 안녕을 위해서라도 절대 합의해주지 마세요.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악의적으로 음해하고 사과도 안 한 인간들을 왜 용서해요?
    그러다 또 그런 사고내면요?
    공익 차원에서 행동해주시길 바랍니다.

  • 53. 공익을 생각하세요
    '16.3.11 1:12 AM (108.59.xxx.73)

    수사기록에 남는다고요? 그만한 일로 전과 같은 거 안 남아요.
    수사관한테도 돈을 먹인 거 아닌가요?
    수사관과 함께 님들 ㅂㅅ 만들려고 혈안이 되었나 보네요.
    아니면 그 수사관놈이 너무 귀찮아서 대충 무마하려고 하든가요.
    설사 감옥에 간다 해도 합의해주지 마세요.
    청와대 신문고에도 올려주세요. 수사관이 합의를 종용한다고.

  • 54. 정신차렷
    '16.3.11 8:23 AM (121.143.xxx.148)

    남편 의견 따르세요
    합의 하기엔 먼 길을 온거예요
    정신 무장 좀 하셔야겠네요 귀찮게 굴어도 버티셔야죠
    누가 누굴 불쌍히 여길 처지인가요 님과 특히나 아이가
    제일 불쌍한 상황이예요 어처구니 없네 아휴

  • 55. ///
    '16.3.11 9:44 AM (61.75.xxx.223)

    진짜 이상한 엄마네요.

    "합의를 안하면
    자기 자식이 수사 기록에 남는대요"

    남의 자식을 왜 신경 씁니까?
    그리고 저런집 자식은 수사기록에 남아야합니다.
    잘못을 저질렀으면 대가를 치루어야죠.
    우리 어머니가 원글님 같으면.... 진짜 원망스럽겠어요.
    정신차리세요.

  • 56. ...
    '16.3.11 9:45 AM (175.121.xxx.16)

    그 부모
    자기들 잘못으로 아이가 수사기록에 남게 되었네.
    이런걸 자업자득 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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