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입장에선 친손주, 외손주 다를까요?

... 조회수 : 5,645
작성일 : 2016-03-10 20:17:22
친손주인지 외손주인지에 따라서 좀 다를까요?
아니면 상관없이 첫정이라고 첫손주가 가장 예쁠까요?
IP : 210.117.xxx.6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0 8:18 PM (118.220.xxx.166)

    옛날분들은 친손주만 ....

  • 2. 옛날분이아니라
    '16.3.10 8:21 PM (61.102.xxx.238)

    나이먹으니 그렇게 되가요
    그대신 외손주도 친가가서는 그만큼 대우받잖아요

  • 3.
    '16.3.10 8:22 PM (180.224.xxx.46)

    우리 부모님 보면 친손주 외손주보다 처음 태어나고 곁에서 많이 본 손주를 훨씬 이뻐하세요
    언니 딸이 첫째 손주고 근처에서 자주 봐주셨거든요
    오빠 아들보다 더 애틋해 하시더라구요
    조카도 그러네요 첫째 조카가 젤 이쁘고^^
    우리 부모님이 70대 초반이신데 더 옛날 분들은 친손주 그것도 장손을 젤 이뻐하시겠죠ㅎㅎ

  • 4. 저희집은 특이하게?
    '16.3.10 8:23 PM (118.47.xxx.211)

    외손주를 더 예뻐했어요. 친손주에게는 엄격해서 .. 제게는 엄청 다정한 할머니할아버지인데 사촌들에게 엄격히 하는거보고 다른사람인줄;;

  • 5. 보통은
    '16.3.10 8:23 PM (112.140.xxx.220)

    친손주 챙기는분 많던데...

    저희 시엄니 曰:
    친손주는 며느리 애고, 외손주는 딸램 애라나 뭐라나...
    외손주 더 이뻐하시더라는~~~

  • 6.
    '16.3.10 8:23 PM (119.198.xxx.79)

    솔직히 말해서 당연히 친손주 아닌가요?
    성씨가 다른데.,

  • 7. ...
    '16.3.10 8:25 PM (183.98.xxx.95)

    외손주가 아무리 잘나고 이뻐도 친손주 챙기시더라구요

  • 8. 자기가
    '16.3.10 8:26 PM (211.52.xxx.11)

    예뻐하는 자식의 손주를 예뻐하는 듯 하던데요
    아빠랑 앙숙인 저희 할머니,
    저희가 더 얌전하고 공부도 잘 하고 공손해도
    좋아하는 딸 손주 좋아하더라구요

  • 9. 케바케죠.
    '16.3.10 8:26 PM (122.128.xxx.204)

    덜 배운 골이 따분한 노인네들은 성씨 따져서 이뻐하는 거고...(그래봤자지만)
    정상적인 심성을 가진 어르신들은 당연히 첫손주가 이쁜거구요.

  • 10. 우린
    '16.3.10 8:27 PM (1.236.xxx.136)

    외손주를 더이뻐 하네요
    친손주는 며느리 애
    외손주는 딸 애~ 저기 윗님네랑 같네요.

  • 11. ㄷㄷㄷ
    '16.3.10 8:28 PM (180.69.xxx.11)

    아들며느리는 챙겨도 손주는 안챙기네요
    손주부모들이 챙기라고

  • 12. ...
    '16.3.10 8:29 PM (210.117.xxx.60)

    남편보면 할아버지를 많이 챙겨요
    외할머니도 계신데 찾아뵙거나 연락드릴 생각을 잘 못해요
    부모님들은 어떨까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 13. ㅎㅎ
    '16.3.10 8:31 PM (223.62.xxx.62)

    제가 30대 초반인데요 제 주변에서는 다들 첫번째 손주를 젤 이뻐하시는 것 같아요 주변 언니들 얘기 들어봐도요
    성씨에 집착하는 어르신들이나 친손주 따지지
    솔직히 친손주던 외손주던 첫번째 손주에다가 특히 자주 보는 손주를 젤 이뻐하시는 것 같아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정도 자주 봐야 들죠

  • 14. 우리
    '16.3.10 8:31 PM (125.186.xxx.121)

    엄마아빠는 외손주인 우리 애들을 제일 이뻐했어요.
    직접 키우셨거든요^^

  • 15. ㅇㅇ
    '16.3.10 8:3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첫정 같아요
    이모 고모도 첫조카가 젤 예쁘잖아요
    보통 조부모라면 첫손주가 젤 예쁘겠고
    아들딸 차별하는 조부모라면
    편애하는 자식의 아이를 편애하겠죠

  • 16. .....
    '16.3.10 8:34 PM (218.236.xxx.244)

    일반적으로는 첫정인 경우가 많구요.
    외손자가 극성스러우면 안 이뻐해요. 내 딸 힘들게 한다고...
    친손자가 극성스러우면 며느리가 힘든거니까 노인네들은 별로 개의치 않더군요....-.-

  • 17. 그래도
    '16.3.10 8:3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지금 아이들 어릴때는 외손주 좋아해도
    손주들이 크면 그래도 친손주 좋아해요
    어쩔수 없이 성씨가 다른걸 인정하게 되고
    희안하게 아이들도 자기핏줄 쪽으로 기울더군요

  • 18. ...
    '16.3.10 8:39 PM (122.40.xxx.125) - 삭제된댓글

    친손주는 시가쪽(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닮은 아이만 유난히 더좋아하고 외손주는 어느쪽 닮든지 상관없이 다 좋아하던데요..

  • 19. ....
    '16.3.10 8:46 PM (211.243.xxx.65)

    첫손주, 자주보는 손주요

    친손주 외손주로 구분은 안하던데요..

  • 20.
    '16.3.10 8:48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은 거의 예외없이 첫 손주요.

    친손주 외손주 아들 딸 관계없이 첫정이 제일 무섭더라고요. 심지어 아들 귀한 집인데도 첫 손주인 손녀딸을 제일 예뻐하더라는...

  • 21. ㅇㅇ
    '16.3.10 9:06 PM (122.43.xxx.31)

    친손주 외손주 떠나 키운 정 무시 못해서 본인이 직접 키운 손주 더 이뻐해요

  • 22. ..
    '16.3.10 9:0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같은 성가진 친손자로 기울더라구요. 외손자는 이뻐해도 저쪽성씨라고 섭섭해하시구요..

  • 23. 무명
    '16.3.10 9:21 PM (223.62.xxx.170)

    더 예쁜 자식의 아이.
    더 자주본 애
    외모가 내새끼 닮은 아이
    객관적으로 잘난 손주.

    근데 할아버지 관점에서 내 후손은 only 친손자(손녀 아님)더라구요

  • 24. 주변을 봐도
    '16.3.10 9:35 PM (58.231.xxx.76)

    친손주요.

  • 25.
    '16.3.10 9:39 PM (211.36.xxx.86)

    첫정 자주 보는 손주인거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사회 구조상 친손주를 볼일이 많아서 옛날에는 친손주를 더 이뻐했지만 요즘은 친정에서 외손주들 많이 키워주니 점점 외손주 쪽으로 기울지 않을까요?

  • 26. 겨울
    '16.3.10 9:39 PM (221.167.xxx.125)

    친손주가 아무래도 눈이 더 가지

  • 27. ----
    '16.3.10 10:32 PM (119.201.xxx.47)

    울부모님은 첫손자인 울아이 예뻐하더니
    오빠가 늦게 장가가서 소원하던 손주보시더니
    외손주는 다 필요없음^^
    친손주보실때만 눈에서 하트가 뿅뿅쏟아져요

  • 28. ..
    '16.3.10 10:54 PM (112.149.xxx.183)

    요샌 외손주 쪽으로 많이 갈 듯..위 말대로 우리 시집도 그렇고 주위에도 집집마다 죄다 조부모들이 외손주들 키우고 있는 터라.. 울 시집도 친손주인 울애는 세컨드에요..키우는 시누애들이 퍼스트 ㅎㅎ

  • 29. ...
    '16.3.10 10:58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시아버님은 장손을 제일 이뻐하심 (다른 손주들 낳은 후에 낳았는데)
    역시 옛날분이라...

  • 30.
    '16.3.10 11:00 PM (121.168.xxx.14)

    첫손주가 정이 간다고 하시네요 저도 첫조카가 젤이쁘고 정이가긴해요

  • 31. 아무래도
    '16.3.10 11:19 PM (115.136.xxx.93)

    직접 키운 손자죠
    친손주를 귀하게 여길순 있지만 역시 기른 정은
    못 이기는거 같아요

    그리고 외손주 극성스러우면 자기딸 고생시킨다고
    미워해요

  • 32. ㅇㅇ
    '16.3.11 12:13 AM (121.173.xxx.195)

    첫정이 최고죠. 우리집은 그렇네요.
    외손주고 친손주고간에 언니네 큰아들이
    첫째라 집안 사랑 독차지했었어요.

  • 33. 아 미치겠다.
    '16.3.11 2:36 AM (210.106.xxx.174)

    왕실이나 종가집 종손도 아니고..
    그깟 성 똑같은게 뭐라고요. ㅋㅋ
    할머니는 어차피 손주랑 성도 다른데요.

  • 34. 당연하지
    '16.3.11 12:29 PM (189.204.xxx.171) - 삭제된댓글

    친손주는 가짜가 있어도, 외손주는 가짜가 없기때문에 당연히 외손자를 더 예뻐해야죠..

  • 35. 당연
    '16.3.11 12:33 PM (189.204.xxx.171)

    친손주는 가짜가 있어도, 외손주는 가짜가 없기때문에 당연히 외손주를 더 예뻐해야죠..

  • 36. 저희 친정부모님은
    '16.3.11 1:59 PM (216.81.xxx.68)

    친정엄마는 저희 딸 키워주고 계셔서 외손주를 이뻐라하시는데요..
    친정아빠가 그래도 성씨가 같은 친손주한테 더 맘이 간다..라고 말하는걸 제가 들었어요..엄마는 그런게 어딨냐고 그러시고..
    섭섭했지만 뭐 할 수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907 나쁜 기억 지우개가 필요한 사연 말해봐요. 2 무한도전 2016/03/11 893
536906 이세돌이 1억 번을 두어도 알파고를 이길 수 없는 이유 13 분석 2016/03/11 3,652
536905 이진욱 나오는 굿바이미스터블랙 보실분은 없나요? 42 aa 2016/03/11 4,439
536904 믹서기 저렴한거 쓸만한가요? 5 믹서기 2016/03/11 1,731
536903 차라리 노키즈존으로 만드세요. 30 ㄴㅇ 2016/03/11 3,884
536902 짙은 고동색 바닥인데, 베이지 러그 어울리나요? 2 러그 2016/03/11 857
536901 태양의 후예는 화면을 일부러 저렇게 뽀얗게 한건가요? 12 yy 2016/03/11 4,281
536900 제 외할머니 남편 외할머니 모두 거동 불편하신데 혼자 사세요 5 2016/03/11 2,550
536899 [펌]나는 친노다 운동~~ 13일 신도림디큐브에 이거 하나씩 인.. 4 해보자 2016/03/10 902
536898 고2인데 총회 고딩엄마 2016/03/10 897
536897 카페하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5 궁금 2016/03/10 1,041
536896 의정부에 있는 교정치과 문의드려요~~!! 교정 2016/03/10 2,423
536895 초등5학년..역사 강의..설민석 한국사.. 17 역사 2016/03/10 4,495
536894 재난드라마에서 신발까지 뽀개가며 일하는 송혜교 얼굴에 검댕이 묻.. 13 2016/03/10 5,020
536893 부영갑질; 입대위회장부회장 계약해지 공탁 사기죄 한요리 2016/03/10 1,284
536892 아들친구엄마께 과외쌤 연락처 물어봐도 될까요? 11 중3아들맘 2016/03/10 2,086
536891 국정원-검찰, 문재인 비서 통화내역도 조회 3 독재부활 2016/03/10 575
536890 알바 퇴직금 계산좀 해주세요.. 3 하늘 2016/03/10 1,621
536889 초등생 반가를 만들어가야해요 4 좀 알려주세.. 2016/03/10 538
536888 '농약소주' 마시고 청송 주민 1명 사망, 1명 중태 3 2016/03/10 1,425
536887 냄새 맡으면 도저히 못참고 무너져버리는 음식냄새 있으세요..??.. 14 ,, 2016/03/10 3,099
536886 LF 패션 인턴 자살 40 2016/03/10 29,047
536885 과외랑 학원강사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어머님 유형은 8 .. 2016/03/10 4,028
536884 정청래의원 탈당후 박영선 지역구에 출마 청원합니다 6 js 2016/03/10 1,664
536883 아파트 층수 조언 구합니다 4 ... 2016/03/10 1,433